[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장마시즌이 시작되면서 면역력이 약한 아기 피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 탓에 짓무름, 가려움증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이에 생활용품 기업 쌍용C&B의 유아전문브랜드 베피스(www.beffys.co.kr)는 흡수력을 높인 스포츠웨어 컨셉의 신제품 ‘드라이핏’ 팬티기저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베피스 ‘드라이핏’ 팬티기저귀는 움직임이 많은 우리 아기를 위한 흡수 기능성 제품으로, ‘W’자형 물길 구조를 적용하여 흡수존을 더 넓혀 많은 양의 배뇨가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저귀에 소변 알림마크가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제때 갈아줄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아기 체형에 맞춤 설계된 W 모양의 패드로 샘 걱정까지 덜어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에어패드 안감으로 피부 마찰에도 자극걱정이 없고 신축성 좋은 허리밴드와 허벅지 밴드가 아기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 줘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효율적인 흡수력과 편안한 활동성에 중점을 둔 제품인 만큼 스포츠 컨셉으로 축구, 야구, 농구 디자인이 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쌍용C&B 베피스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와 국립현대미술관이 함께 진행하는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관객 참여형 이벤트 ‘MMCA 무브 X 아디다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하는 스트리트 댄스 이벤트 참가자를 6월 28일(목)부터 모집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열린 공간에서 스웨그 넘치는 스트리트 댄스를 배우고, 큐레이터와 함께 전시를 즐기자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댄스 경연 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 넘치고 수준 높은 비보이 실력으로 인정 받은 박인수 댄서가 참여한다. 추첨 및 선발을 통해 선정될 총 100명에게는 이벤트 참여권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 초대권과 스페셜 기프트, 아디다스 티셔츠와 신발이 제공될 예정이다. ‘MMCA 무브 X 아디다스’는 국립현대미술관이라는 한국 미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대표적 공간에서 글로벌 현대미술의 최신 동향은 물론 러닝, 현대무용, 스트리트 댄스, 발레 등 지금껏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이다. 새로운 나를 만들어 가는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행사로, 젊은 2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7일 에덴복지재단에서 ‘컴브릿지(Computer+Bridge)’사업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컴브릿지는 매각이나 폐기처분 되는 컴퓨터ㆍ노트북ㆍ프린터ㆍ스캐너 등의 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효성은 2014년 국내 최초로 컴브릿지 사업 지원을 시작해 작년까지 약 5,200대의 전산기기를 기증하며 올해에도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효성은 100여명의 중증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는 에덴복지재단 직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 환경조성을 위해 시설개선지원금 2천만원도 전달했다. 에덴복지재단에 2015년부터 올해까지 전달한 지원금은 총 4억3천만원이다. 올해 지원자금은 쓰레기 종량제봉투 생산에 필요한 인쇄기, 복열기 등 오래된 설비를 교체하고, 정수장치 등의 작업환경을 개선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여름 한정 시즌 메뉴로 ‘리얼통통수박’을 새롭게 출시한다 ‘리얼통통수박’은 설빙이 메론설빙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여름 제철과일 빙수다. 수박 본연의 매력을 최대한 살린 시원하고 청량한 맛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기기 좋으며, 수박 껍질을 뚜껑으로 활용한 독특한 비주얼로 호기심을 유발한다. 엄선된 품질의 국내산 애플수박을 사용하는 ‘리얼통통수박’은 당도가 높은 애플수박 과육에 상큼한 딸기아이스크림, 부드러운 큐브치즈케이크와 말캉한 코코넛젤리가 조화를 이루고, 여기에 특제 수박 소스가 더해져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리얼통통수박’은 후숙과일이 아닌, 신선도에 민감한 애플수박 생과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박의 신선도 및 제품 퀄리티 유지를 위해 매장 별로 일일 한정된 수량만 판매한다. 전국 매장에서 당일 입고된 수박만을 사용하여 최상의 맛을 보장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다. 설명: 설명: 설명: 설명: 설명: 설빙, 여름 신메뉴 리얼통통수박설빙 한정수량 출시_2 설빙은 ‘리얼통통수박’과 함께 애플수박을 활용한 시즌음료 2종(리얼수박스무디, 허니수박블랙티)도 출시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인공색소가 아닌 천연색소를 활용한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그랜드뷰리서치는 미국, 유럽 등 식품 선진국에서 천연색소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천연색소 시장 규모가 2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식음료업계 역시 인공색소 대신 스피룰리나, 강황, 적비트 등 천연 원료에서 추출한 색소를 첨가한 ‘착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깐깐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 차세대 슈퍼푸드로 색을 낸 레모네이드… 롯데네슬레, 블루/핑크 레모네이드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네슬레 블루 레모네이드’와 ‘네슬레 핑크 레모네이드’는 무인공색소, 무탄산, 무카페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스틱 한개에 비타민C 1일 권장 섭취량의 100%가 함유되어 있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네슬레 블루 레모네이드는 차세대 슈퍼푸드로 손꼽히는 스피룰리나를, 네슬레 핑크 레모네이드는 비트 뿌리에서 추출한 비트레드를 사용해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한 파랑, 분홍 빛의 레모네이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블루레모네
[KJtimes=김봄내 기자]멕시카나(대표이사 최광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일부터 워너원 피크닉 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멕시카나는 치킨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워너원 피크닉 매트를 2,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피크닉 매트는 멕시카나 치킨 전 메뉴 중 한 마리 이상 주문 시 함께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전화 주문을 통해서만 실시될 예정이다. 매년 하계 시즌마다 피크닉 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온 멕시카나는 이번 휴가철에도 전속모델 워너원의 사진과 일러스트로 디자인된 여름용 매트를 제작했다. 방수 기능이 있는 타포린 소재로 만들어진 워너원 피크닉 매트는 3~4인용 크기로 제작되어 실용성을 더했다. 평소 멕시카나의 판촉물은 품절 대란으로 이어질 정도로 고객들로부터 독특하고 실용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휴가철 실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피크닉 매트는 기존 판촉물보다 더욱 인기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이벤트에 대해 멕시카나 관계자는 "워너원을 좋아하는 팬 분들 뿐만 아니라 멕시카나를 이용해주시는 모든 고객 분들을 위한 실용적인 판촉물을 준비했다"며, "야외 캠핑의 필수 요소인 워너원 피크닉 매트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
[KJtimes=김봄내 기자]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국내 최초로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현미, 대두, 보리, 흑미, 수수, 참깨 등 몸에 좋은 곡물에 달콤한 국내산 꿀을 첨가해 기존 곡물우유보다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신선한 원유를 70% 함유해 부드럽고 풍부한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렸으며, 미숫가루를 우유에 타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바쁜 아침 직장인과 학생들의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씨리얼과 함께 먹으면 더욱 든든한 영양만점 한 끼가 된다. 패키지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에서 인증 받은 친환경 SIG 콤비블록 무균팩을 적용했다. 비교적 유통기한이 긴 무균팩을 활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패키지 상단에는 캡 형식의 뚜껑을 적용해 신선하고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다. 제품 디자인은 미숫가루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베이지 색을 활용했으며, 제품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도 함께 삽입했다.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더운 여름철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면 갈증 해소에도 좋고, 달콤한 빙수에 넣으면 고소한 맛까지 즐길 수 있다. 용량은 최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프리미엄 아이스티 '골드피크 티’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보여준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오영주’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영주는 화제의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따뜻한 심성과 진솔한 모습으로 ‘여자들의 워너비’로 불리며 여성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출연자. 청초하면서도 귀염성 있는 외모임에도 털털하고 당당한 반전매력을 선보여 방송 종영 이후에도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개된 광고 스틸컷에서 오영주는 하트시그널 속에서 보여준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트부터 윙크까지 애교 섞인 표정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심쿵’하게 하는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영주는 모델 활동을 통해 홍찻잎을 직접 우려내 홍차 본연의 깊고 풍부한 향미를 살린 프리미엄 아이스티, ‘골드피크 티 오리지널’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매력을 전달할 예정. 실제 트렌드에 민감한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인 만큼 음료 한 병도 특별하게 마시려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오
[KJtimes=김봄내 기자]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한국과 독일 경기 종료 직후 한국 국가대표팀 골키퍼 조현우에게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 트로피를 수여했다. 조현우는 FIFA 랭킹 1위 독일을 상대로 유효 슈팅 6개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한국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조현우는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풀타임 출전하며 한국의 실점을 최소화했다. 스페인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와 소속팀 ‘대구FC의 데헤아'라는 뜻의 일명 '대헤아' 등의 별명을 가진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확실하게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버드와이저 맨 오브 더 매치는 월드컵 본선 기간 매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트로피를 수여하는 행사다. 세계 각국 축구팬들이 직접 참여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최다 득표를 얻은 선수에게 트로피를 수여한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우루과이 루이스 수아레즈, 아일랜드 하네스 포르 할도르손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자동차회사 혼다가 인간형 로봇 아시모(ASIMO)의 추가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NHK은 혼다는 다음 모델의 개발을 중단했고 이미 연구개발팀은 해체된 상황이라면서 이 회사가 아시모의 추가 개발을 그만두기로 한 것은 천문학적인 개발 비용 문제가 부담이었기 때문으로 보이며 또 인간형 로봇 개발 시장의 경쟁이 격화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고 보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첫선을 보인 아시모는 예측운동제어 기술과 제로모멘트포인트(ZMP) 기술로 스스로 걷거나 계단을 오르고 춤을 추는 등의 기능을 갖춰 인간형 로봇의 새 장을 연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첫 모델 발표 당시 세계 최초로 본격적인 ‘2족(足) 보행 로봇’이 등장했다며 찬사를 받았고 이후 2011년까지 7차례에 걸친 계량형이 발표됐다. NHK는 보도를 통해 혼다는 아시모 개발을 중단하는 대신 더 실용적인 로봇 기술의 개발에 전력하기로 했는데 아시모 개발을 통해 얻은 균형 기술과 운동 제어 기술을 응용해 넘어짐 방지 기능을 갖춘 오토바이나 개호(介護·환자나 노약자 등을 곁에서 돌보는 것)를 돕는…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 갑)이 대표 발의한「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아파트 단지 내 도로 보행자 안전 강화법」이 지난 26일 국회에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노 의원이 발의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 보행자 안전 강화법」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단지 내 도로에 속도저감시설, 교통안전표지판 등의 교통안전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행법에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를 사유지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는 지자체가 설치하고 관리하는 교통안전시설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10월, 대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교통사고로 5세 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 대한 안전문제가 불거졌다. 보험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400만건 중 도로 외 구역에서 발생한 사고는 66만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아파트 도로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48.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조사…
[kjtimes=견재수 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이 국내 드론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드론의 연구개발 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드론산업육성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정 의원은 “지난 10년 사이에 드론산업의 후발주자였던 중국은 전 세계 드론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우리나라는 2008년 정보통신부 폐지와 체계적인 지원 부재로 중국을 추격하는 입장이 됐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산업인 드론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드론산업육성법’을 발의했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제정안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5년마다 드론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매년 공공부문 드론시스템의 중장기 수요전망을 작성하도록 했다. 또 드론 관련 인허가 등을 한시적으로 유예, 간소화하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드론교 통관리시스템 구축과 드론 운영의 거점이 될 수 있는 드론산업 발전특구, 드론시스템의 국산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드론 강소기업, 드론 첨단기술 등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해 혁신적인 드론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정 의원은 “중국의 드론산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보조금 정책이…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서울 마포갑) 의원은 28일 오늘 시사연합신문 창간 10주년을 맞아 열린 국회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문화발전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정부 출판계 블랙리스트 최초 공개 ▲교육부 관변단체 운용 문제 지적 ▲체육계 각종 비리 및 솜방망이 처벌 ▲서울대병원 신입 간호사 열정페이 ▲학교 내 1급 발암물질 ‘라돈’ 관리 미흡 등을 지적하며 내실 있는 국정감사를 수행했다. 또한 노웅래 의원은 대학 내 미투운동과 관련해 ‘성범죄 교수 솜방망이처벌 방지법(사립학교법, 교육공무원법)’을 대표발의해 해당 법안은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최근에는 학교 교실 내 라돈 관리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와 공연예술통합전산망 활성화를 위한 공연법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과 문화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노웅래 의원은 “교육문화체육위원으로서 매진했던 지난 20대 국회 상반기 활동에 대해 높게 평가해주셨다는 점에서 특히 기쁘고 감사하다”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은 카자흐스탄에 산업 기계장비, 화학 섬유 분야 기계 등을 수출할 계획이지만 카자흐 정부가 ‘디지털 카자흐스탄’ 정책을 추진하고 있기에 향후 양국 간 구체적 협력방안이 다양하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한다.” 일본이 카자흐스탄 투자에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에 이어 카자흐스탄에 투자를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면서 그 목적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일본의 지사 또는 현지법인 약 77개가 설립돼 있다. 27일(현지시간) 카진포름 등 현지매체는 주카자흐스탄 일본 대사와 ‘카즈 인베스트’ 카자흐 투자 공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간 제7차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됐다고 보도했다.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아르스탄 카베케노프 카자흐 투자발전부 차관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은 50억 달러 이상을 카자흐스탄에 투자해 동부 아시아에서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 국가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에 타다오 야나세 일본 경제통상산업부 차관은 "일본은 카자흐스탄 투자에 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현지매체들은 보도를 통해 이 자리에서 양국 관련 회사 대표 간 알마티시의 교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직장 내 ‘따돌림과 괴롭힘’이 위험수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후생노동성 집계 결과 2017년도에 지역 노동국 등에 접수된 따돌림과 괴롭힘에 관한 상담 건수가 총 7만2067건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보다 1.6% 늘어난 것이다. 앞서 지난 2016년에는 정신질환에 걸리며 산업재해로 인정된 498건의 원인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 ‘괴롭힘과 따돌림, 폭행’ 등 파워하라와 관련된 것이라는 집계 결과가 나온 바 있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상담에는 상사에 의한 부하 괴롭힘을 의미하는 ‘파워하라(힘(power)과 괴롭힘(harassment)을 조합한 일본식 조어’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날 요미우리신문은 상담에는 파견 근무지에서 상사로부터 “너는 이 지역의 수치”라는 등의 폭언을 들었다는 사례도 있었으며 해당 노동국은 이에 “회사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회사 측에 지적했으며 이후 상황이 개선됐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후생노동성 노동분쟁처리업무실의 말을을 인용해 “파워하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노동자가 자신의 대응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담하려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