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미국의 관세 부과로 촉발된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국내 소비심리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소비자심리지수가 1년2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8년 6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2.4포인트 내린 105.5로 지난해 4월 국정농단 사태로 최저(100.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하락폭은 2016년 11월(6.4포인트) 이후 가장 커서 국내 ‘소비경제’가 꽁꽁 얼어붙었음을 보여준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가계의 종합적 소비심리를 보여주는 지표로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연속 하락하다가 지난달 소폭 상승했으나 다시 이달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올 들어 취업자 증가폭이 7만명대로 크게 감소하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미·중 무역전쟁 우려감 증폭 등 악재가 겹치면서 가계 소비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가계의 경제 상황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지수(84)와 향후경기전망지수(96)는 5월보다 모두 떨어졌고 취업기회전망지수(93)도 전월 대비 하락했다. 가계의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지수(94)와 생활형편전망지수(99)도 전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이 원전을 속속 재가동하면서 안전기준에 충족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를 겪었기 때문이다. 현재 후쿠시마원전 폭발사고 이후 강화된 원전 기준을 충족해 재가동에 들어간 원전은 5개 원전 9기로 늘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면 도쿄전력은 지난 14일 폭발사고가 난 후쿠시마현 제2원전의 원자로 4기를 모두 폐로(廢爐·원자로 해체)하기로 방침을 정한 상태다. 또 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에 대해서는 폐로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전력회사인 일본원자력발전이 신청한 이바라키현 도카이 제2원전 재가동 신청이 수용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일본원자력발전은 지난해 11월 이 원전의 운전기간 연장을 원자력규제위원회에 신청했고 전날 열린 규제위원회에서는 도카이 제2원전이 강화된 안전기준을 충족한다고 참가자들은 의견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 원전은 올해 11월 가동 40년이 되는데 위원회는 일본원자력발전측의 일부 서류 보완 과정을 거쳐 조만간 합격증을 발부할 예정이다. 일본의 원전 가동 기간은 원칙적으로 40년으로 다만 원자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은행의 상장지수펀드(ETF) 구입을 통한 주식보유잔액 시가총액은 3월말 현재 25조엔(약 25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쿄 증시 1부 상장종목의 시가총액 652조엔의 4%가 조금 못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일본 증시 상장기업 약 40%의 상위 10위 이내 '대주주'가 된 것으로 보이며 도쿄돔, 삿포로홀딩스, 유니티카, 일본판유리, 이온 등 5개사의 경우 일본은행이 사실상 최대 주주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ETF 구입을 국채매입과 함께 2% 물가목표 달성 수단으로 설정, 2010년부터 매입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일본은행의 ETF 매입이 개별기업 주식거래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창업자가 주식 대부분을 소유해 증시에서 거래되는 주식(부동주) 자체가 적은 기업의 경우 영향은 더 커진다. 뿐만 아니다. 주식 가격형성에 미치는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는데 실적이나 기업가치와 무관하게 거래되는 주식이 증가하면 본래 가치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돼 적정가격으로 내려가면 당연히…
[KJtimes=김봄내 기자]보령제약그룹의 바이오 의약품 공급 및 유전체정보 서비스 기업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와 유전체 분석·진단 전문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 '더맘케어'를 런칭했다. 국내에서 임신 관련 질환의 유전적 위험도를 예측하는 서비스를 공급하는 곳은 두 회사가 처음이다. 더맘케어는 임신 관련 질환·암·대사질환 등 총 26종 질환에 대한 유전적 위험도를 분석해 각 질병의 상대적 위험도와 맞춤형 생활 가이드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국내 처음 엽산 대사 유전자(MTHFR), 혈전색전증, 임신 중독증, 제2형 당뇨병과 신생아 체중 등 임산부의 출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 6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검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더맘케어의 검사항목을 자세히 살펴보면, 임신 관련 질환 6종과 여성암 관련 8종 질환의 유전적 위험도를 분석해주는 옵션A(14종)와 여기에 12가지 대사질환·피부미용·탈모 관련 항목이 추가된 옵션B(26종)로 나뉜다. 옵션A는 임신·출산 관련 검사항목으로 ▲임신중독증 ▲임신 중 혈전증 ▲임산부의 제2형 당뇨 및 이로 인한 신생아 체중 증가 ▲엽산대사 유전자(
[kjtimes=견재수 기자] 김진태 의원(자유한국당, 춘천시)은 오늘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 세미나실에서 <올바른 제3차 법무부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법무부가 ‘동성애, 동셩결혼 옹호와 양심적 병역거부 허용’이 담긴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초안을 발표하면서 여러 독소조항이 담긴 '국가인권기본계획'에 대한 토론의 장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진태 의원이 추최하고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 ‘자유와인권연구소’ 주관으로 마련된 것이다. 토론회에서는 자유와인권연구소 박성제 변호사가 현재 논란이 붉어지고 있는 ‘법무부 제3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의 내용 및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사단법인 크레도의 전윤성 변호사는 ‘젠더평등(성평등) 정책의 위헌성’에 대해 입장을 전달했다. 또, 이상열 숭실대 교수는 ‘성적 지향을 포함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고, 우리문화사랑국민연대 류병균 대표와 바른군인권연구소 김영균 대표는 각각 ‘난민법’과 ‘인권교육’의 문제점을 주제를 다뤘다.…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가 2017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국내 기업의 상생 노력과 동반 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 체감도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 대기업 이행실적 평가를 합산해 발표한다. 올해에는 181개 기업이 평가 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네이버는 '인터넷플랫폼' 업종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네이버는 파트너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금 조기 지급 ▲대출 저리 지원 ▲경영컨설팅 무상 제공 ▲보증보험 수수료 지원 등의 경영지원 활동과, 합리적인 거래관계 유지를 위해 ▲입찰 참여 시 교통비 및 제안비를 지급하며, 파트너 임직원들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검진 병원 통합운영 ▲자녀 소프트웨어 교육 ▲조사(弔辭) 지원 등 다양한 노력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네이버의 파트너가 경쟁력있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라면서 “파트너와 함께 인터넷 플랫폼 산업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변화하는 다양한 가정의 존재방식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방법을 검토한다.” 고령화가 심화하는 일본에서 자택 ‘거주권’ 신설을 추진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자택 ‘거주권’은 배우자가 사망한 후 혼자 남게 된 사람이 기존 자택에서 안심하고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거주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27일 요미우리신문은 참의원 법무위원회가 이러한 내용의 ‘배우자 거주권’을 담은 민법 개정안 심의에 들어갔으며 향후 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하면 40여 년 만에 상속 관련 제도가 대폭 바뀌게 된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배우자 거주권이란 배우자가 사망한 후 가족 간에 유산 분할이 이뤄진 뒤에도 혼자 남게 된 배우자가 그동안 거주하던 공간에서 살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고 덧붙였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개정안에서는 자택에 대한 권리를 ‘소유권’과 ‘배우자 거주권’으로 나누고 혼자 남게 된 배우자에게 거주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거주권을 확보하면 자택이 제삼자에게 매각돼도 계속 주거할 수 있으며 그 기간은 일정 기간 또는 자신이 사망할 때까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보도를 통해 다만 거주권 매각이나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신한은행(행장 위성호)과 함께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사업자로 재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고홍석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장, 이종명 신한카드 마케팅본부장, 이병철 신한은행 기관고객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서울시청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신한카드-신한은행 컨소시엄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장애인, 유공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하철 요금을 면제해 주는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 업무를 향후 3년간 담당하게 된다. 신한 컨소시엄은 지난 2008년부터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는 관계 법률에 따라 정한 지하철 무임승차 대상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특별시로 돼 있는 발급 대상자가 신한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카드, 시니어패스카드, 국민연금증카드를 발급 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용, 체크카드 기능이 없는 단순무임카드로도 발급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사업은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금융의 훌륭한 실천 사례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것”이라며 “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여름 시즌을 맞아, 반짝이는 캘리포니아 해변을 연상시키는 ‘2018 썸머 핑크 글로우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 랑콤의 ‘2018 썸머 핑크 글로우 컬렉션’은 올해 메이크업 트렌드인 ‘글로우’에 생기 있는 핑크 컬러를 더해 얼굴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게 할 뿐 아니라 건강하게 광채 나는 피부를 연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브론즈 & 글로우 파우더’는 얼굴 윤곽을 컨투어링 할 수 있는 브론저와 은은한 윤광을 표현할 수 있는 글로우 파우더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2가지 톤으로 구성되어 활용도가 높다. 연한 핑크 톤의 글로우 파우더는 은은하게 빛나는 광대와 쇄골 연출에, 하이라이터는 콧대와 이마 등을 강조하기에 제격이다. 브론저 또한 연한 톤과 어두운 톤으로 구성되어 한층 섬세한 윤곽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함께 선보이는 ‘뗑이돌 블러쉬 스틱’은 사랑스러운 로지 핑크 컬러로 생기 있게 빛나는 치크를 표현해 준다. 스틱 타입의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치크 뿐만 아니라 립과 아이 메이크업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크리미하고 가벼운 포뮬라를 적용해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완벽하게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예산정책처(처장 김춘순)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제10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독립재정기구 회의(10th Annual Meeting of the OECD Network of Parliamentary Budget Officials and Independent Fiscal Institutions)」를 아시아 최초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OECD 독립재정기구 회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09년에 로마에서 창설된 연례회의로, OECD 35개국 독립재정기구 대표단이 모여 재정건전성 제고 등 바람직한 재정운용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제10회를 맞아 OECD측의 제안으로, 대한민국 예산정책처가 아시아 최초로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OECD 30개국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35개국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영국 예산책임처(OBR) 처장 로버트 초트(Robert Chote)와 함께 공동의장을 맡는다. 또 “효과적인 재정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첫 기조발제를 한다. 각국 대표단 면면도 화려하다. 미국 연방 의회를 총괄 지원하는 의회예산처
[kjtimes=정소영 기자] 가수 추화정이 스포츠 브랜드 노이타(NOITA)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스포츠 브랜드 노이타 측은 “추화정의 활발한 활동과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노이타 브랜드의 제품과 잘 맞아 홍보 모델로 발탁했다”고 추화정을 전속 모델로 선정한 배경을 밝혔다. 추화정은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스포츠 브랜드의 광고 모델이 꿈이었는데 이번에 노이타의 모델로 선정돼 너무 기쁘다”며 “열심히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노이타는 다양한 디자인의 다이어트, 밸런스 기능성 슈즈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 받고 있는 브랜드로, 건강과 편안함과 품격까지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신발로 많은 연예인은 물론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추화정은 케이블TV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서 실력자 ‘8등신 이선희’로 주목 받았다. 추화정은 각종 공연뿐 아니라 드라마 OST, 스포츠 응원가 가창자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솔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오는 29일 예정된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참석을 위해 보석을 거듭 신청한 가운데 법원의 보석 허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재판장 강승준) 심리로 열린 5차 항소심 재판에서 신 회장 측 변호인은 “신 회장의 경영권 방어와 그룹의 안정을 위해 보석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재판부가 보석을 허가해준다면 신 회장과 동행해 향후 재판 일정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신 회장도 이날 발언기회를 얻어 보석 허가를 직접 호소했다. 그는 “경영비리 사건이라든지 뇌물사건에 대해 한 번도 빠짐없이 모든 재판에 참석해왔고 절대 도망가지 않겠다는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제가)구속되는 바람에 해임 안건이 상정됐고 1분기 지주 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저도 100% 자신은 없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 측에 따르면 신동주(64)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신 회장을 롯데홀딩스 이사에서 해임하고 자신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정기주총의 주주제안 안건으로 제출했다. 롯데그룹은 지난 3년에 걸쳐 경영권 분쟁이 이어졌고 신 회장은 검찰 수사를 받으며 경영비리와 뇌물공여 혐의로 두 번이나…
[KJtimes=이지훈 기자]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지난 6월 8일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이란 환경부와 지자체가 취약계층의 실내 주거환경을 진단해 실내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한샘을 비롯한 관련 기업이 물품을 제공해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한샘은 지난 2015년부터 사업에 동참해 현재까지 총 300여 가정에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가구를 교체해 주었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중 실내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정해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가구를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샘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발전에 공헌’이라는 사명에 걸맞게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까지는 우리사회의 희망인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올해부터는 여성가장 가정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 달 평균 약 다섯 가정에 부엌가구, 아동용가구 등을 후원한다. 한샘 대외협력실 이주영 실장은 “올해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참여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건설은 6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5번지(별내지구 상업용지 16블록)에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66~134㎡ 총 578실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66㎡A 205실 △66㎡B 82실 △74㎡A 123실 △84㎡A 164실 △134㎡A 1실 △134㎡B 1실 △134㎡C 2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별내신도시 내 최고층(46층) 단지인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로는 첫 분양단지로 상징성이 높다.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지상의 주차공간을 최소화해 입주고객의 안전한 보행동선을 마련했다. 또한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별내신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개발호재도 풍부해 이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된다. 생활숙박시설은 공중위생법상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을 할 수 있는 주거 가능한 시설이다. 발코니 확장이 되지 않고, 취득세는 4.6%로 높지만 아파트와 같은 평면을 갖춰 신개념 주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콜마[161890]가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들로부터 호평가를 받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KB증권은 한국콜마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2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국내 화장품 매출액 증가 등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한국콜마의 2분기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한 3549억원,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34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별도 기준 매출액은 34% 증가한 2285억원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8만35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이 올해 2분기에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한국콜마의 경우 CJ헬스케어를 1조3100억원에 인수했고 4월23일 합병을 완료했으며 5월부터는 CJ헬스케어가 연결 계상됨에 따라 2분기에 910억원의 매출이 새로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신애 KB증권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매출액이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