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19대 국회의원 5명 중 3명 이상이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19대 국회의원 290명의 2015년도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65.2%인 189명의 재산이 전년보다 늘었다. 전체의 81.8%가 재산을 불렸던 전년보다는 줄어든 비율이긴 하지만, 그래도 절반이 훨씬 넘는 국회의원의 재산이 증가했다. 특히 1억 원 이상 재산이 증가한 의원이 91명(31.4%)으로 3명 중 1명에 가까운 비율을 보였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이 47명으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도 31명에 달했다. 국민의당은 8명, 정의당 1명이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재산을 불린 의원은 5명으로 집계됐다. 총액 1천629억2천792만 원으로 재산 순위 1위에 오른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보유 주식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증가액에서도 841억7천861만 원으로 1위를 기록해 2관왕을 차지했다. 총액 2위인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1천550억9천522만 원) 역시 증가액도 107억5천134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더민주 홍종학 의원(19억642만 원), 무소속 정의화 국회의장(11
[KJtimes=김봄내 기자]외모도 스펙으로 인정받는 시대를 사는 오늘날의 20대는 성형수술을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으로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 대학내일 20대연구소가 20대 남녀 459명을 대상으로 ‘성형수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8.1%가 “성형수술 또는 시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유형별로 여성(46.4%)이 남성(29.3%)보다 수술 및 시술 경험이 많았으며, 직업별로는 대학(원)생의 35.9%, 직장인 43.9%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유 경험자중 수술 경험 비율 및 시술 경험 비율을 묻는 문항에는 응답자의 46.9%가 ‘성형수술만’, 44.0%가 ‘시술만’ 받았다고 응답했으며, 둘 다 경험한 경우는 9.1%에 그쳤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56.9%)이 ‘성형수술만’ 받은 경우가 남성(30.3%)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반면, ‘시술만’ 받은 경우는 남성이 59.1%로 여성(34.9%)보다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20대 여성 성형수술 동기 1위 ‘타인 외모 부러움’ 44.5% 차지 성형수술 동기는 남녀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의 경우 ‘주변의 권유’로 성형을…
[KJtimes=김봄내 기자]직장인 10명 중 8명은 다음 급여일 전에 이미 월급을 다 써버려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게 되는 월급고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224명을 대상으로 ‘월급고개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5%가 ‘겪은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다. 지난해 조사결과(51.7%)와 비교하면, 일년 새 무려 23.3%p 증가한 수치이다. 결혼여부에 따라 살펴보면 미혼(72.6%)보다는 기혼이 더 많았으며 특히, 기혼 중에서도 맞벌이(75.7%)보다 외벌이(83.6%)인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이 월급을 전부 써버리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17일로 집계되었다. 성별로는, 여성(15일)이 남성(17일)보다 더 빨리 소진하고 있었다. 급여일 전에 월급을 다 써버리는 이유로는 ‘월급이 적어서’(57.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물가가 너무 비싸서’(43%), ‘생활비가 많이 들어서’(36.9%), ‘대출 등 빚이 많아서’(33.9%), ‘월세 등 주거비 지출이 많아서’(25.2%), ‘계획 없이 지출해서’(2
[kjtimes=정소영 기자] 매일유업이 별도의 이유식기가 필요하지 않은 ‘맘마밀 안심이유식’을 출시하면서 엄마와 아기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일유업의 이유식 전문브랜드인 맘마밀은 ‘스파우트 파우치’에 이유식을 담아 휴대성과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기존 제품들이 별도의 이유식기에 제품을 담고 또 데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반면 ‘맘마밀 안심 이유식은 ’뚜껑을 열고 제품을 대운 후 바로 숟가락에 덜어 먹일 수 있게 출시됐다. 또한 고월령의 아기는 직접 들고 짜먹을 수 있기 때문에 엄마의 수고를 덜어줘 더욱 인기가 좋다. 맘마밀 안심이유식에 사용된 스파우트 파우치는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도 안전한 재질이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외출 또는 여행 시에도 바로 먹일 수 있도록 돼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다. 안심정보공개시스템을 구축해 이유식을 사 먹이는 엄마들의 고민거리인 ‘안전성’도 신경 써 한층 신뢰도를 높인 점도 주요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인 중 처음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호흡기로 감염되는 바이러스가 아닌 만큼 감염이 급격히 확산할 우려가 크지는 않지만 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22일 강조했다. 지카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주범은 모기다. 국내에 서식하는 모기 중에는 숲 속에 서식하는 '흰줄숲모기'가 지카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지카바이러스 예방법이다. 모기 기피제를 바르고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가정에서는 방충망 등을 설치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숲 속에서는 바지의 밑단을 신발이나 양말 속으로 집어넣어 착용하고 신발의 상단, 양말, 바지 밑단에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모기에 물리는 것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숲 등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는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하고 땀을 제거해야 하며 야외 취침 시에는 텐트 내에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기피제를 사용할 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제품을 쓰되, 제조회사에서 제시하는 농도와 처리 시간을
[KJtimes=김봄내 기자] 한국인 첫 지카 바이러스 환자는 출장차 방문한 브라질에서 바이러스의 매개체인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관리대책본부는 22일 브리핑에서 "환자는 업무상의 이유로 방문한 브라질에서 모기에 물렸다고 한다"며 감염 경로를 추정할 수 있는 발언을 했다. 이 환자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9일까지 22일간 브라질에 출장을 다녀왔다. 독일을 경유해 귀국한 날짜는 11일이다. 현지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질본은 현지에 함께 있었던 회사 동료들에 대한 역학조사도 진행 중이다. 환자와 함께 체류한 동료들은 아직 귀국하지 않았다. 지카 바이러스는 숲모기(이집트숲모기 등)에 의해 사람에게 전염된다. 발열, 발진, 눈 충혈,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3~7일 정도 이어진다. 소두증(小頭症)의 원인으로 의심되며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으나 일상생활에서 사람 사이에는 감염되지 않는다. 단 수혈이나 성관계를 통해서는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감염 날짜는 확인이 어려우나 잠복기를 고려했을 때 첫 증상이 발현하기 2주 전인 지난 2일께 물렸을 것으로 질본은 보고 있다. 환자는 귀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은 채용 평가 시 지원자의 외모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312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지원자의 외모가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2.8%가 ‘영향을 미친다’라고 답했다. 외모가 채용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로는 ‘자기관리를 잘 할 것 같아서’(45.4%,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할 것 같아서’(35.7%), ‘외모도 경쟁력이라서’(25.5%), ‘근무 분위기에 활력을 줄 것 같아서’(19.9%), ‘자신감이 있을 것 같아서’(17.3%), ‘업직종 특성상 외모가 중요해서’(13.8%)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실제로 33.7%는 스펙이 조금 부족해도 외모가 뛰어난 지원자에게 가점을 주거나 합격시킨 경험이 있었다. 반대로 외모 때문에 감점 및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48%였다. 또, 서류에 제출한 사진과 실제 모습이 크게 다른 경우 4명 중 1명(24%)은 감점이나 불이익을 준다고 밝혔다. 지원자의 외모 중 영향을 미치는 부분으로는 83.2%(복수응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신임 대표이사로 이선효(59세) 전 동일드방레 대표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선효 신임 대표이사는 제일모직과 신세계 인터내셔날, 동일드방레 등 33년 동안 패션 분야에서 활동해온 패션 전문 경영인이다. 특히, 2009년 동일드방레 사장으로 취임해 명확한 타겟 포지셔닝과 전략적 브랜딩을 기반으로 ‘라코스테’의 변신을 주도하며, 취임 4년 만에 매출 800억 원대에서 2000억원대의 대형 브랜드로 키워내는 성과를 발휘해 능력을 인정 받았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삼성물산에 입사하여 처음 패션계와 연을 맺은 이선효 대표는 제일모직까지 20년간 근무한 삼성을 떠나 대구 모다아울렛 경영총괄, 신세계 인터내셔날 상무 등을 지냈다. 신세계 인터내셔날에서 여성복 보브와 이마트 PB인 디자인유나이티드의 본부장을 맡았으며, 갭(GAP)의 국내 론칭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선효 대표는 패션 시장 분석에 대한 해박한 안목과 고객 니즈에 기반한 차별적 브랜드 전략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데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불황기 패션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 침체기에 있는 아웃도어 시장의
[KJtimes=김봄내 기자]결혼이 직장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에 대해 남녀간의 생각이 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401명을 대상으로 ‘결혼이 직장생활에 도움되는지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남성의 75.9%가 ‘도움이 된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여성은 71.8%가 ‘방해가 된다’를 선택해 차이를 보였다. 남성 직장인들은 결혼이 직장생활에 도움 되는 이유로 ‘심리적으로 안정 되어서’(69.6%,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계속해서 ‘책임감으로 더 열심히 일할 것 같아서’(67.6%), ‘내조를 받을 수 있어서’(46.8%), ‘경제적으로 안정 되어서’(21%), ‘미혼자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14.9%), ‘기혼 동료들과 공감대 형성 등 인맥이 넓어져서’(13.1%) 등의 이유를 들었다. 반면, 여성은 직장생활에 방해가 되는 이유로 ‘가사 및 육아에 신경 써야 해서’(76.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경력 단절이 생길 수 있어서’(56.1%), ‘직장에서 기혼자에 대한 배려가 없어서’(46.7%), ‘퇴사에 대한 압박이…
[kjtimes=정소영 기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식품유통교육원이 내달 8일 진행되는 ‘식품기업 생산원가 절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내에서 aT농식품유통교육원이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식품기업을 위한 원가계산 실무와 생산원가 절감 관련 과정은 2011년 ‘식품기업 원가관리’ 과정으로 처음 개설, 지속적인 보완과 개선을 거치면서 ‘식품기업 원가절감 및 원가계산 실무’ 과정으로 변경했다. 교육생을 모집하는 매회 정원을 초과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식품기업 생산원가 절감’ 과정은 올해부터 ‘식품기업 생산원가 절감’과 ‘식품기업 원가관리와 계산실무’ 두 과정으로 분리·개설해 교육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식품기업이 원가절감을 통한 생산성 제고방안을 모색하고 생산현장의 낭비요소를 제거,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를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기업경영과 재무정보, 원가절감의 방법 및 사례, 낭비제거를 통한 원가절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낭비제거로 원가절감’ 부분은 낭비분석과 개선에 관련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교육대상은 식품제조, 가공, 유통업체 및 농어업법인 임직원, 재무관리 업무 담당자…
[kjtimes=정소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가 중기청(청장 주영섭)과 함께 지난 15일 중소식품기업 지원사업 정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소식품기업 300여개 업체와 지자체, 유관기관 식품관련 담당자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중소식품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식품기업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했다. 부대행사로 농공상중소기업 전용판매관(찬들마루) 입점업체의 우수상품 전시와 자금, 수출, 인증, 기술 등 분야별, 사업별 1:1 컨설팅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수요자에게 좀 더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꾸려나갈 예정이다. 김경규 식품산업정책관은 “중소식품기업 판로개척지원 강화와 중소식품기업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병렬 aT기업지원센터장은 “상담에서부터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중소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강소기업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한국기업의 77%가 글로벌 기업 평균보다 낮은 조직건강도를 지닌 것으로 나타난 한 연구결과가 화제이다. 그 중 직장인들이 가장 후진적인 기업문화로 ‘습관화된 야근’을 꼽아 눈길을 끌고 있기도. 이처럼 야근이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피할 수 없는 존재가 된 것일까? 직장인에게 숙명처럼 따라붙는 야근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호소하는 직장인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지난해 자사의 직장인 회원 882명에게 실시한 야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이를 증명해준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무려89.2%가 ‘야근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 있다’고 응답했다. 언제 이런 느낌을 받는지 묻자 ‘자기계발 시간이 부족할 때’가 29.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문화생활을 할 시간이 부족할 때’가 19.4%, ‘수면이 부족할 때’가 17.4%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17.3%의 사람들이 ‘가족 간 대화가 부족함을 느낄 때’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대답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과연 일주일에 어느 정도 야근을 할까? 조사결과 8.3%의 응답자를
[KJtimes=김봄내 기자]취업을 위해 자격증, 어학 성적 취득부터 시작해 자기소개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사교육을 받는 구직자들이 있다. 실제로 취업준비생 10명 중 3명은 취업 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었으며, 지금까지 평균 358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취업준비생 522명을 대상으로 ‘취업 사교육 경험’을 조사한 결과, 28.4%가 ‘있다’라고 답했다. 학력에 따라 살펴보면, ‘대학원 이상’이 42.9%로 사교육 경험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4년제 대학’(33.5%), ‘고졸 이하’(20.9%), ‘2,3년제 전문대학’(18.5%) 순이었다. 사교육을 받은 이유로는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56.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효과적일 것 같아서’(53.4%), ‘준비 방법을 잘 몰라서’(37.2%), ‘경쟁에서 뒤떨어질까 불안해서’(29.1%), ‘학교 교육으로는 부족해서’(25%),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22.3%), ‘주변에서 다들 받고 있어서’(13.5%) 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들이 받은 사교육은 ‘토익 등…
[KJtimes=이지훈 기자]16일 오전 9시 7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서 매봉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단전으로 고장나 멈추면서 이 구간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고장난 부분은 곧 복구 됐지만, 정상적인 운행을 위한 점검으로 아직 이 구간 열차 운행이 재개되지 못하고 있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객차에 타고 있던 일부 승객은 비상 코크를 열고 선로에 뛰어내려 매봉역으로 이동하기도 했다고 서울메트로는 전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열차가 서있는 바람에 다른 구간 열차 운행도 지연되고 있다"면서 "조만간 운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민안전처는 15일 민방위훈련을 시군구 특성에 맞춰 다양한 유형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경지역은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주민대피훈련을 한다. 다른 시군구는 '내 주변 대피소 찾기', 화재·산불 대응 훈련, 지진·해일 대비 훈련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훈련을 한다. 훈련경보도 훈련 내용에 따라 지역별로 달리한다. 작년까지 민방위훈련은 전국적으로 공습경보 대피훈련으로 진행됐으나 효과가 크지 않고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든다는 지적에 따라 안전처가 지역특성화 훈련 위주로 전환했다. 올해 총 8회 민방위훈련 중 여섯 번은 지역단위로, 두 번은 전국단위로 실시한다. 전국단위 훈련은 5월 안전한국훈련과 8월 을지연습에 연계해 민방공 대피훈련을 할 예정이다 . 안전처는 외부전문가를 참여시켜 중앙점검반을 운영, 지역특성화 훈련 실태를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