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와 보건복지부, UNESCAP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차 아·태지역 공적연금 국제연수과정(The 5th Annual Training Course on Public Pension in Asia/Pacific)』을 6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국민연금공단 국제협력센터(서울 중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에는 2014년부터 매년 참석하고 있는 네팔,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13개국 22명의 정책담당자와 실무자가 한국의 국민연금제도 확대·발전 경험을 배우고자 한국을 찾았다. 이번 국제연수과정은 △연금제도전반·사회보장협정체결·적용·급여·기금·ICT 등 8개 분야 강의, △국가별 연금제도 발표 및 그룹토의, △서울 콜센터 견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과거와 달리 전달식 강의가 아닌 사례중심 강의, 질의응답·그룹토의·현장견학을 확대해 30년간 한국의 연금제도 운영 사례를 생생하게 전수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과정에 참가한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투민땅은 “베트남은 한국의 효율적이고 우수한 연금제도 운영사례를 배우기 위해 매년 참석해 왔다”며, “특히, 이번에는 3
[KJtimes=김봄내 기자]날로 성장하는 대한민국 커피 시장에 2016년 새바람을 일으키며 한국야쿠르트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콜드브루 by 바빈스키(Cold Brew by Babinski)’가 그 주인공.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는 그동안 RTD(Ready To Drink) 커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던 ‘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이다. 콜드브루 방식으로 우려낸 커피는 부드럽고 깔끔하며, 청량감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커피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급커피의 대명사로 간주되던 콜드브루 커피를 국내 최초로 대량으로 생산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 여기에 세계 정상 바리스타의 레시피로 특별함을 더했다. 레시피의 주인공은 2015년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찰스 바빈스키(Charles Babinski)이다. 그는 제품 개발에서부터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자신만의 콜드브루 커피 비결을 제품에 담았다. 신선한 커피를 위해 1년 이내의 프리미엄 햇원두만을 엄선해 블렌딩하고 매일 로스팅해 원액을 추출한다. 차갑게 내린 콜드브루 커피에 소비자의 반응은 뜨거웠다. 출시 초기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득템인증샷(제품 구매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부정적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7만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는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3분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을 전 분기보다 2% 감소한 15조3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스마트폰 판매 부진을 이익 감소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부진한 IM(IT&모바일) 부문 대비 반도체 부문 실적은 매우 양호하며 디스플레이 부문도 2분기까지는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3분기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3만5000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81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고 전 분기보다는 27%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며 결국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기[009150]와 검사장비 업체인 고영[098460]에 대해 각각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9.1%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호황을 타고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MLCC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인상 국면이 이어지고 있어 삼성전기의 수동소자 개당 판매단가(ASP)는 3.6원으로 지난해보다 18.4% 올랐으며 이런 ASP 상승세는 장기간 진행돼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고영의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스마트공장의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고영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의 경우 전 분기보다 28% 증가한 626억원, 영업이익은 68% 늘어난 15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3D AOI(자동광학검사)가 큰 폭의 이익 증가를 주도할 것이라
[KJtimes=견재수 기자]주요 그룹들이 4차 산업혁명 변화에 따라 미래 신(新)성장 동력으로 인공지능(AI)과 로봇의 결합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전세계 로봇시장은 지난 2016년 약 100조원(915억달러)에서 2020년 약 220조원(188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관련업계와 재계에 따르면 현재 삼성그룹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미래 먹거리로 AI(인공지능)·전장산업·IoT에 주력하고 있다. 올 초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음성인식 개인비서 ‘코타나’ 개발에 관여한 머신러닝 전문가 래리 헥 박사를 영입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영국 케임브리지, 캐나다 토론토, 러시아 모스크바 등에 AI 연구센터 개소 등 총 5개 AI연구 센터를 설립하는 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AI(인공지능)에 쏟는 애정은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달 초에는 삼성 리서치(SR)에서 AI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세바스찬 승(H.Sebastian Seung) 교수, 펜실베니아대학교 다니엘 리(Daniel D.Lee) 교수를 영입해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완전 자율주행
[KJtimes=조상연 기자]“교육현장에서 동료들끼리 서로를 의심하는 상태가 될 가능성도 있다. "이런 조사가 되풀이되면 큰 문제다.” 일본 사카이시가 시끄럽다. 학교와 유치원 현장에서 거센 반발이 나오고 있는 까닭이다. 반발의 대상은 오사카부 사카이시 교육위원회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립학교와 유치원 교정에서 본인이 흡연한 적이 있는지 또는 흡연하는 교직원을 목격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전수조사를 실시한 것이 화근이 된 모양새다. 아사히신문은 최근 오사카부 사카이시 교육위원회가 이달 1일자로 관내 149개 시립학교 교장과 유치원 원장을 통해 동의 흡연을 목격한 경우 실명을 적어 제출하라고 지시했고 이를 두고 학교와 유치원 현장에서는 ‘밀고 조장’이라는 반발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시 교위는 비상근강사를 포함, 전 교직원 4500명에게 교정내에서의 흡연 경험과 흡연자 목격 여부를 묻는 조사표를 배포했다고 덧붙였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사카이시 교위는 지난 2017년 이후 시립학교나 유치원 부지내에서 전자담배를 포함, 흡연한 적이 있는지, 또 동료가 흡연하는 걸 본 적이 있는지 묻고 본 적이 있을 경우 목격 일시와 학교나 유치원 이름, 흡연
[KJtimes=이지훈 기자]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 대한 금융권리 보호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해 12월 새마을금고법 개정에 따른 시행령 개정을 완료하고,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불공정거래행위의 유형과 기준을 정하고 과태료 부과기준을 신설하여 금융기관의 우월적 지위 남용행위인 일명 ‘꺾기*’를 상호금융권 최초로 법령으로 금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새마을금고가 여신거래를 하는 경우 차용인의 의사에 반하여 예탁금, 적금 등의 상품의 가입 또는 매입을 강요하는 행위 또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을 위해 법 개정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설치하는 금고감독위원회의 위원 자격요건을 신설하는 등 법에서 시행령에 위임한 사항을 반영하였다. 시행령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불공정거래행위의 구체적인 유형 및 기준을 정하고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을 신설하였다. 여신거래와 관련하여 차용인의 의사에 반하여 예탁금, 적금 등 금고가 취급하는 상품의 해약 또는 인출을 제한하는 행위, 제3자인 담보제공자에게 연대보증을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행위…
[KJtimes=이지훈 기자]육군이 각종 첨단 개인 전투 장구로 구성된 이른바 '워리어 플랫폼'을 아랍에미리트(UAE) 14진에 착용시켜 파견한다. 워리어 플랫폼은 9㎜ 권총탄 방탄헬멧, 주·야간 명중률 3배 향상된 소총, 조준경, 확대경, 개선된 전투복, 방탄조끼 등 18종으로 짜였다. 육군은 이처럼 성능이 개선된 워리어 플랫폼을 이들 UAE 파견 14진에 우선 적용한 뒤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육군은 25일 오후 인천의 국제평화지원단 대연병장에서 파병 장병 125명과 가족·친지·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UAE에 파병된 아크부대의 14진 환송식을 김용우 육군총장 주관으로 개최한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아크부대 특수전팀은 파병 기간 워리어 플랫폼을 실제 활용한다"면서 "아크부대에서 워리어 플랫폼을 처음 실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육군은 하반기부터 일부 대대급에 워리어 플랫폼을 보급하고 내년부터 부대 임무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크부대 14진은 특수전사령부 특수전·고공·대테러팀을 주축으로 해군 특수전 전단요원(UDT/SEAL)과 지원부대 등 최정예 요원으로 구성됐다. 파병 임무 수행에 필요한
[KJtimes=권찬숙 기자]“희토류를 찾아라.” 일본 정부가 해저에 매장돼 있는 희토류 등 희귀 자원 탐사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 무인잠수기를 이용해 해저 6000m의 심해를 탐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는 게 그것이다. 현재 일본은 대부분의 희토류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지난 2016년 기준으로 세계 생산량의 80%는 중국이 점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심해 해저에 희귀한 자원이 많이 매장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심해탐사를 위한 국가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25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심해에서도 해상과 통신을 하거나 충전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2020년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무인잠수기 개발은 내각부의 ‘전략적 이노베이션 창조프로그램(SIP)’ 사업의 한 항목으로 다음 달 공식 채택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현재 수심 2000m 해저에서 무인잠수기 5대를 동시 운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해 오키나와(沖繩) 근해에서 실제 운용을 위한 실험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를 토대로 해저 6000m에 달하는 심해에서도 해상 시설과 통신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나선다는 게 일본 정부의 계획이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인도네시아의 낙도 개발을 위해 25억엔(약 255억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그 속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은 25일 일본 외무성이 보도자료를 내면서 알려졌다. 이날 보도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고노 다로 외무상이 이날 자카르타에서 레트노 마르수디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낙도 수산 부문 개발계획’에 합의했다. 개발계획에서는 이 자금을 이용해 중국어선 등이 불법 조업을 하는 남중국해 남단 인도네시아령 나투나 제도 등 6개섬에서 오는 2020년 1월말까지 항구와 어시장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양국 외교장관은 인도네시아 연안 감시 능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과 철도 고속화 등 인도네시아 인프라 정비는 물론 테러 대책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동·남중국해에서 활동을 늘리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세 배우 정해인이 6월 23일(파리 현지 시간) 진행된 ‘디올 맨(Dior Men) 2019 여름 컬렉션’에 참석했다. 한국 대표로 공식 초청 받아 참석한 정해인은 리타 오라, 로버트 패틴슨, 케이트 모스, 벨라 하디드, 에이셉 라키 등 해외 유명 셀럽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류 스타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 날 정해인은 디올 맨(Dior Men)의 시그니처 올 블랙 수트에 레터링 타이로 포인트를 주어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쇼는 디올 맨(Dior Men)의 새로운 아트디렉터로 임명된 디자이너 킴 존스의 첫번째 컬렉션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해인과 디올 맨(Dior Men)이 함께한 더욱 다채로운 스케치 화보는 더블유 매거진 8월호를 통해 더 자세히 만나 볼 수 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의 제조업이 ‘고부가가치화’로 ‘환율벽’을 넘었다. 특히 제조업 수출이 환율의 영향에서 벗어난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국내외 안팎의 시선을 받고 있다. 실제 일본의 제조업에 대해 전문가들은 과거에는 엔화가 약세로 돌아서면 해외 가격을 인하해 시장점유율을 늘리는 게 관행이었지만 요즘은 가격을 그대로 유지해 이익을 확보하는 게 일반적이며 반대로 엔화 가치가 올라가더라도 수출량이 줄어들지 않는 체제를 갖췄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환율변동과 수출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양자 사이의 ‘감응도(感應度)’가 ‘제로’로 나타났으며 일본 기업들이 지난 1985년 플라자 합의에 따른 엔화 평가절상 이래 오랫동안 겪어온 환율의 벽을 마침내 극복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업의 수출 지수(실질수출)는 2015년을 100으로 할 경우 4월에 115.4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75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으며 지난 5월에도 111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최근 수출호조의 두드러진 특징은 환율변동에 관계없이 수출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는 점이다. 이런 추세는 일본은행의 ‘
[KJtimes=이지훈 기자]청와대는 지난 23일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전 총리 추서 문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준비되는 대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유족에게 예우를 갖춰 애도를 표하라"고 김 행안부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의 조문은 이것으로 갈음한다"며 문 대통령이 직접 조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이 조문을 하지 않기로 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문 대통령께서는 취임하고 나서 조문을 간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문 대통령의 조문 여부에 대해 "대통령의 동정에 대해 총리가 함부로 말하는 것은 옳지 않으나 오실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것과 관련, '총리의 언급에 대해 청와대가 총리실에 의견을 전달한 것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없다"고 답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바로 먹는 파우치 참치, ‘더참치 투고(TO GO)’ 5종(레몬페퍼, 크림&버터, 칠리, 바비큐, 키즈)을 출시했다. ‘더참치 투고’는 식재료나 밥 반찬으로 활용되던 기존의 참치캔과는 달리, 그 자체로 바로 먹거나 간편 요리에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가정간편식(HMR) 참치 제품이다. 동원F&B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지난해부터 ‘바로 먹는 참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동원F&B가 지난해 출시한 ‘더참치’ 3종이 밥에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었다면, ‘더참치 투고’는 참치 자체를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진화한 제품이다. 참치캔에 들어있는 식물성 기름은 찌개나 볶음에 활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내주는 부재료이지만 샐러드나 빵, 샌드위치 등 다양한 간편 요리에 활용하기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았다. 하지만 ‘더참치 투고’는 동원F&B가 자체 개발한 ‘노 드레인(No Drain)’ 공법을 적용해 기름이 참치 살코기에 스며들어 기름이 흐르지 않으면서도 식감이 촉촉하다. ‘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모바일 관련 혁신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크리에이티브 스퀘어(Creative Square)’ 프로그램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모바일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스퀘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8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기 참가팀 중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인 ‘플런티’를 인수하기도 했다. 이번 4기 공모전은 ‘모바일 관련 미래 혁신 기술 및 서비스 전 분야’를 주제로 진행되며 6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삼성전자 크리에이티브 스퀘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기간은 1년이다.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걸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각 팀당 최대 1억원의 개발 지원금,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 내부에 위치한 전용 업무공간, 상품기획·개발·마케팅·디자인 등 삼성전자 각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큐베이션 기간 동안 삼성전자와 비즈니스 협업을 하거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IFA 등 세계적인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