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편안한 분위기의 집에서 간편하면서도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음료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홈커피•홈술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실제 카페나 바에서 마시는 듯한 깊은 맛뿐만 아니라, 내 손으로 음료를 만들어보는 데서 오는 재미까지 선사해 인기가 높다. 직접 집에서 시도해볼 수 있는 아이스 커피와 칵테일 레시피를 소개한다. # 홈커피 - 캡슐커피 머신과 함께 손쉽게 완성하는 아이스 커피 메뉴 캡슐커피 머신과 에스프레소 머신, 모카커피포트, 인스턴트 커피 등을 활용해 집에서도 카페 부럽지 않은 커피 메뉴들을 제조해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여름에도 간단한 준비물만 있다면 간편하게 아이스 커피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캡슐커피 머신 중 유일하게 콜드(Cold) 버튼을 탑재해 여름에 아이스 커피를 즐기기에 최적화되어있는 제품이다. 이번 여름에는 바리스타 방준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여름 레시피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얼음을 글라스에 담은 후, 그 위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캡슐을 핫(Hot) 버튼으로 추출하면 풍미 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완성된다. 아이스 라떼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에스프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물티슈, 화장지 등을 위생용품으로 분류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함에 따라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있어 위생안전성이 품질 못지않은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생활용품 전문기업 모나리자는 자사의 고품격 브랜드인 벨라지오를 통해 품질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제품 ‘벨라지오 하이엔드 화장지∙키친타월’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벨라지오 하이엔드’ 제품 2종은 모나리자 40년 전통의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최고급 원단과 철저하고 엄격한 생산공정을 통해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별화된 3겹 데코 엠보싱이 적용된 모나리자 ‘벨라지오 하이엔드 화장지’는 기존 제품보다 한층 더 도톰하고 폭신해 사용감이 좋다. 100% 천연펄프 원단의 무형광∙무포름알데히드 제품으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0M*30롤 대용량 구성으로 경제적이다. 함께 출시된 ‘벨라지오 하이엔드 키친타월’ 역시 100% 천연펄프에 화학성분을 철저히 배제한 위생적인 3蕪(무형광∙무향∙무포름알데히드) 제품으로 여름철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세균으로부터 주방을 위
[KJtimes=김봄내 기자]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6월 26일 백범 김구 서거일에 맞춰 이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디자인 파일을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세 번째 주제는 임시정부의 초대 경무국장을 거쳐 국무위원과 주석을 지낸 백범 김구는 한인애국단을 조직하고, 한국광복군을 창설하는 등 항일투쟁을 지휘했던 대한민국 영웅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유명인사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시간 검색어(실검)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 알려지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송은이와 김
[KJtimes=김봄내 기자]무더운 여름에는 화려한 컬러와 액세서리 하나만으로도 시원한 여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여름 보기만해도 시원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서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여름철 잇 아이템을 소개한다. * 액세서리의 계절 여름! 액세서리 하나로 스타일리시하게 뜨거운 여름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눈과 피부를 보호해주는 모자와 선글라스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다. MLB는 베이직한 볼캡과 스트릿한 무드의 스냅백, 그리고 트렌디한 버킷햇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모자를 다채로운 컬러로 선보였다. 특히, 모자 뒷면이 매쉬 소재로 된 매쉬 캡은 통기성이 좋아 더운 여름 장시간 야외 활동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여름철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는 어두운 컬러보다는 밝은 컬러를, 자칫하면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두꺼운 프레임보다는 얇은 프레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씬넘버포의 선글라스는 얇은 프레임과 밝은 컬러감으로 여름 시즌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밝은 컬러의 선글라스가 부담스럽다면 프레임이나 렌즈에 디테일이 더해진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무더위 날려줄 시원하다 못해 차가운 메탈릭 컬러 시원하다 못해 차가운 느낌의 메탈
[KJtimes=김봄내 기자]원두커피 전문기업 (주)쟈뎅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가성비와 제품력을 모두 갖춘 아이스 커피 ‘쟈뎅 시그니처’ 1.1L 페트 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쟈뎅은 지난 4월 프리미엄 파우치 커피 브랜드 ‘쟈뎅 시그니처’ 출시 후,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커피 전문점 수준의 정통 원두커피 맛을 편의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쟈뎅은 이러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커피 음용량이 많은 여름 시즌을 겨냥, 소비자들의 실속형 소비 패턴을 반영한 1.1L의 대용량 페트 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쟈뎅 시그니처’ 대용량 페트는 아메리카노 블랙과 스위트 2종으로 출시됐다. ‘쟈뎅 시그니처 아메리카노 블랙’은 쟈뎅의 35년 커피 노하우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아라비카 100% 원두를 선별 후, 정통 드립 방식으로 추출해 깔끔한 아이스 커피 맛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쟈뎅 시그니처 아메리카노 스위트’는 정통 원두커피 본연의 풍미와 달콤한 맛을 균형 있게 살렸다. 여기에, 보관이나 이동 시에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이중캡을 적용해 가정이나 사무실은 물론, 여행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들의 편식은 많은 부모의 고민거리 중 하나다. 생후 6개월부터 5세에 이르는 영·유아기 아이들은 맛에 대한 개인차가 많고 처음 접하는 식재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음식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아이의 편식이 길어지면 나중에 바로잡기가 힘들 뿐만 아니라 영양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빠르게 교정해주는 것이 좋다. 최근 건강에는 좋지만 향이나 맛 때문에 먹기가 어려웠던 식재료를 색다른 방법으로 가공한 간식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로스팅 과정을 거쳐 바삭하게 재탄생한 황태 스낵, 발효 기술을 통해 채소 특유의 쓴 맛을 중화한 녹즙 등이 그 예다. 원료 자체의 영양 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맛까지 살린 ‘편식 해결’ 제품을 소개한다. 복음자리의 바다 간식 시리즈 첫 제품인 ‘빠삭한 달콤 황태’는 로스팅한 황태에 꿀과 버터 풍미를 더해 바삭하게 구워낸 키즈간식 황태스낵이다. 복음자리의 ‘빠삭한 달콤 황태’는 단백질과 칼슘을 함유하여 아이들의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황태를 주원료로 만든 키즈 간식이다. 특히 로스팅 방식으로 바삭하게 구워내 아이들이 과자처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벌
[KJtimes=김봄내 기자]무더위로 인해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 식품업계가 여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여름 입맛 잡기에 나섰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부터 무더위를 이기는 보양식과 면 요리, 스포츠웨어 브랜드와 협업한 음료 제품까지 여름 동안 한정적으로만 선보여, 특별함을 더했다.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 카페’는 제철 식재료로 맛을 낸 ‘맥적구이열무비빔밥’을 여름 한정 메뉴로 최근 출시했다. ‘맥적구이열무비빔밥’은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김치와 특제 된장 소스에 노릇하게 구워낸 소고기 맥적구이를 밥과 함께 곁들이는 여름 별미다. 비빔밥의 주재료인 열무는 ‘열(熱)’에 없앨 ‘무(無)’라는 뜻의 이름을 지닐 정도로, 여름철에 꼭 먹어야 할 대표 보양 채소로 꼽혀왔으며, 원기회복과 항암효과에 좋은 사포닌이 다량 함유돼 있어 ‘김치계의 인삼’으로도 불린다. 맥적구이 또한 과거 세종대왕이 체력보강을 위해 먹은 ‘행궁밥상’ 메뉴로도 유명해, 여름철 기력을 보충하는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특히 ‘맥적구이열무비빔밥’은 지난 2016년 5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4만 그릇을 돌파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장마 시즌을 맞아 많은 소비자들이 대비책 마련에 분주하다. ‘회사에서 양말 빨리 말리는 법’, ‘신발 안 젖게 걷는 법’ 등은 매번 장마 시즌이면 쏟아졌던 유용한 생활 정보들이다. 하지만, 올해 장마는 예년과 다르게 대기 상태가 불안정해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일상 생활 중 갑작스런 비에도 대비 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마련하는 것이 현명한 장마 대비 방법이 될 수 있다. •비오는 날 출근길, 신발걱정은 NO! 덥고 습한 여름 출근길, 장맛비에 젖은 신발은 말 그대로 최악이다. 습기 때문에 잘 마르지도 않을뿐더러, 여분 신발을 구비해 놓지 않았다면 젖은 신발을 계속 착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수 기능을 지닌 신발을 착용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사이드솔 오프닝 기술이 적용된 금강제화 ‘바이오소프 MIX3601KR31’ 제품은 완벽한 방수 기능으로 비를 완벽하게 차단해 준다. 또한360도 전방향 투습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에서 발생하는 습기를 빠르게 배출시켜 비가 오는 날에도 하루 종일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금강제화 ‘바이오소프 WIS322
[KJtimes=이지훈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는 26일 프리미엄 콤팩트(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XC40'을 국내 출시했다. 더 뉴 XC40은 볼보가 브랜드 설립 이후 90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소형 SUV다. 소형차 전용 모듈 플랫폼인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8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유럽에서 상품성을 입증했다. 더 뉴 XC40의 내·외관 디자인은 최소한의 라인을 사용해 기능성과 간결함, 깔끔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휠베이스는 2천702㎜로 동급의 수입 프리미엄 SUV 경쟁 모델 중 가장 길며, 넉넉한 실내 공간을 탑승객이 최대한 활용하도록 고안했다는 게 볼보 코리아의 설명이다. 볼보의 반자율 주행 기능인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와 지능형 안전시스템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등 첨단 안전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편의사양으로는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 전동식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 제공하며 상위 모델(인스크립션 트림)에는 13개의 하만&카돈(Harman & Kardon) 스피커와…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BT21’과 협업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우주스타BT21’ 8종(타타, 치미, 알제이, 코야, 슈키, 쿠키, 망, 반)을 제품에 녹여 오는 7월 1일부터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7월1일, 먼저 출시하는 제품은 △BT21 캐릭터를 쿠키로 표현한 세트‘우주스타BT21 쿠키’ △달콤한 잼을 넣은 샌드빵‘BT21 포켓샌드(딸기요거티, 땅콩, 블루베리, 사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BT21 델리 포켓샌드3종(콘치즈, 소시지, 꽃맛살)’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28일에 ‘BT21 럭키박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후5시에 파리바게뜨 양재본점, 명동본점, 카페신촌점에서 매장당 선착순210명을 대상으로 ‘BT21 럭키박스’를 판매한다. 'BT21 럭키박스'는BT21 캐릭터 보틀, 가방용 장신구, 쿠키세트 등 최대6만원 상당의 다양한 상품을 무작위로 구성한 것으로 가격은1만9,900원이다. 또한, 6월28일부터7월4일까지'BT21 럭키박스' 구매 인증사진을 찍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와 보건복지부, UNESCAP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차 아·태지역 공적연금 국제연수과정(The 5th Annual Training Course on Public Pension in Asia/Pacific)』을 6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국민연금공단 국제협력센터(서울 중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에는 2014년부터 매년 참석하고 있는 네팔,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13개국 22명의 정책담당자와 실무자가 한국의 국민연금제도 확대·발전 경험을 배우고자 한국을 찾았다. 이번 국제연수과정은 △연금제도전반·사회보장협정체결·적용·급여·기금·ICT 등 8개 분야 강의, △국가별 연금제도 발표 및 그룹토의, △서울 콜센터 견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과거와 달리 전달식 강의가 아닌 사례중심 강의, 질의응답·그룹토의·현장견학을 확대해 30년간 한국의 연금제도 운영 사례를 생생하게 전수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과정에 참가한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투민땅은 “베트남은 한국의 효율적이고 우수한 연금제도 운영사례를 배우기 위해 매년 참석해 왔다”며, “특히, 이번에는 3
[KJtimes=김봄내 기자]날로 성장하는 대한민국 커피 시장에 2016년 새바람을 일으키며 한국야쿠르트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콜드브루 by 바빈스키(Cold Brew by Babinski)’가 그 주인공.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는 그동안 RTD(Ready To Drink) 커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던 ‘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이다. 콜드브루 방식으로 우려낸 커피는 부드럽고 깔끔하며, 청량감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커피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급커피의 대명사로 간주되던 콜드브루 커피를 국내 최초로 대량으로 생산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 여기에 세계 정상 바리스타의 레시피로 특별함을 더했다. 레시피의 주인공은 2015년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찰스 바빈스키(Charles Babinski)이다. 그는 제품 개발에서부터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자신만의 콜드브루 커피 비결을 제품에 담았다. 신선한 커피를 위해 1년 이내의 프리미엄 햇원두만을 엄선해 블렌딩하고 매일 로스팅해 원액을 추출한다. 차갑게 내린 콜드브루 커피에 소비자의 반응은 뜨거웠다. 출시 초기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득템인증샷(제품 구매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부정적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7만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는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3분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을 전 분기보다 2% 감소한 15조3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스마트폰 판매 부진을 이익 감소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부진한 IM(IT&모바일) 부문 대비 반도체 부문 실적은 매우 양호하며 디스플레이 부문도 2분기까지는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3분기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3만5000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81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고 전 분기보다는 27%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며 결국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기[009150]와 검사장비 업체인 고영[098460]에 대해 각각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9.1%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호황을 타고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MLCC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인상 국면이 이어지고 있어 삼성전기의 수동소자 개당 판매단가(ASP)는 3.6원으로 지난해보다 18.4% 올랐으며 이런 ASP 상승세는 장기간 진행돼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고영의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스마트공장의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고영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의 경우 전 분기보다 28% 증가한 626억원, 영업이익은 68% 늘어난 15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3D AOI(자동광학검사)가 큰 폭의 이익 증가를 주도할 것이라
[KJtimes=견재수 기자]주요 그룹들이 4차 산업혁명 변화에 따라 미래 신(新)성장 동력으로 인공지능(AI)과 로봇의 결합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전세계 로봇시장은 지난 2016년 약 100조원(915억달러)에서 2020년 약 220조원(188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관련업계와 재계에 따르면 현재 삼성그룹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미래 먹거리로 AI(인공지능)·전장산업·IoT에 주력하고 있다. 올 초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음성인식 개인비서 ‘코타나’ 개발에 관여한 머신러닝 전문가 래리 헥 박사를 영입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영국 케임브리지, 캐나다 토론토, 러시아 모스크바 등에 AI 연구센터 개소 등 총 5개 AI연구 센터를 설립하는 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AI(인공지능)에 쏟는 애정은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달 초에는 삼성 리서치(SR)에서 AI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세바스찬 승(H.Sebastian Seung) 교수, 펜실베니아대학교 다니엘 리(Daniel D.Lee) 교수를 영입해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완전 자율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