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리복과 함께 각선미를 강조한 스타일링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여자친구는 다리가 길어 보이는 비비드룩(Vivid Look)을 연출했다. 강렬한 레드 컬러와 대비를 이루는 데님, 화이트 팬츠 등으로 컬러 포인트를 살렸다. 가죽소재의 팬츠와 자켓, 청순한 블라우스, 스포티한 후디 집업 등을 리복의 키높이 컴포트 슈즈 ‘로얄 브릿지 2.0(Royal Bridge 2.0)’과 믹스 매치해 완벽한 컴포트 데일리 슈즈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자친구가 이번 화보에서 착용한 ‘로얄 브릿지 2.0(Royal Bridge 2.0)’은 내장된 키높이 굽으로 다리가 길어 보일 뿐만 아니라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보인다. 또한 트렌드를 반영한 니트 라이크(Knit like) 소재와 모노톤 기반의 화이트, 그레이, 심플 등 심플한 컬러 웨이로 어떤 색상의 옷과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키도 Up! 스타일도 Up!’이라는 제품의 카피와 맞게 날씬하고 길어 보이게 스타일을 살려주는 리복의 로얄 브릿지 2.0은 리복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 편집매장 등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KJtimes=김봄내 기자]폐비닐 사태, 라돈 침대 논란 등 최근 계속되는 환경에 대한 우려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재활용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6월 1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생산된 플라스틱의 총량은 89억t에 육박하며 75%인 약 63억t이 쓰레기로 배출된다고 한다. 그 중 플라스틱 쓰레기의 79%에 해당하는 약 50억t은 매립이나 해양 유입 등 자연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실제로 유엔환경계획은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로 플라스틱 공해 퇴치를 선정했으며, 지난달 유럽연합(EU)은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빨대 등을 만들 때 친환경 대체 물질을 사용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이슈에 우리나라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50%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올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오는 2020년까지는 모든 생수, 음료수용 유색 페트병을 무색으로 단계적 전환하고, 생산자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 같은 플라스틱 이슈에 맞춰 아디다스와 같은 유명 글로벌 기업들도 발 빠르게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외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연기부터 패션까지 열일하는 황정음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은 본격 러브라인 시작으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얻는 것은 물론 드라마 속 주연들의 열일 패션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컷 속 황정음은 다채로운 컬러 스타일을 소화하며 러블리한 정음룩을 선보였다. 이 때 황정음의 패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는 바로 가방. 황정음은 심플한 블랙 미니백을 선택하며 스타일링에 균형을 주며 특유의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황정음이 착용한 가방은 ‘라빠레뜨(lapalette)’ 트로아 크로스백으로 트렌디한 아코디언 쉐입을 모토로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데일리룩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아이템이다. 황정음은 블랙 미니백에 브랜드 시그니처 슬로건인 ‘COLOR ME UP’을 레터링 자수로 포인트를 준 엘르 스티치 스트랩을 함께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를 더했다. 한편 훈남정음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웰라이프가 개그우먼 박나래를 ‘면역엔 클로렐라’를 모델로 한 ‘면역력은 그린’편 바이럴 영상을 22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에서 박나래는 서로 다른 콘셉트의 1인 2역 박나래를 연기하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해당 영상은 박나래가 녹색 배경위에 녹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운명의 상대를 찾는 과정으로 시작한다. 이어 짙은 화장에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박나래가 1인 2역의 다른 박나래와 대화를 주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박나래는 썸남에게 온 통화 버튼, 잔디 위의 피크닉, 여권, 녹색 신호등, 비상구, 달러, 만원 권 지폐 등의 그린 컬러를 언급하며 ‘원래 좋은 건 다 그린’이라며 그린컬러가 가진 긍정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영상은 ‘이츠 그린 타임!’을 외치며 이어지는 댄스타임에서 박나래가 그린컬러의 에너지와 건강함을 춤으로 표현하며 마무리된다. 해당 영상은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엽록소를 함유한 녹색식물 클로렐라의 건강함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박나래의 1인 2역 연기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영상은 대상웰라이프의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상에서 볼 수 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금융당국의 칼날이 일본과 북한의 기업과 단체가 만든 합작회사들에게 향하는 모양새다. 이는 이들 회사가 대북 불법 송금과 자금 세탁에 관여했다는 의심에서 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일본 정부는 독자 제재로서 외환법에 따라 대북 송금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유엔 안보리는 지난해 9월 결의로 북한의 단체, 개인과 합작 사업체를 설립, 유지, 운영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고 있는 중이다. 22일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금융청이 지난 18일 일본과 북한의 합작회사 10곳의 2016년 3월 이후 거래 내역을 확인해 보고하라고 일본 내 모든 은행, 신용금고, 신용조합에 명령했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북한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로부터 이들 회사의 활동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전달받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들 회사는 스테인리스 강관과 음향장비, 피아노 제조 회사, 북한 노동당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는 회사 등이다. 일본 간토와 간사이 지방의 식품판매 회사와 상사, 건축자재 판매회사,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산하 회사 등이 출자한 곳이 이에 해당한다.
[KJtimes=김현수 기자]“피해 중에는 상해사건이라고 말할 수 있는 내용도 있다. 개호직 종사자의 인권을 좀더 지켜줘야 한다.” 일본 내 고령자 자택이나 시설 등 간병 현장에서 일하는 이들 중 70%는 돌봄 서비스 이용자나 그 가족에게 폭언이나 폭력 등 괴롭힘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요미우리신문은 개호(介護·환자나 노약자 등을 곁에서 돌보는 것)직 노동조합인 ‘일본개호크래프트조합’(NCCU)이 지난 4~5월 조합원 24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0%가량인 1687명이 괴롭힘에 해당하는 행위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조사결과 ‘공격적 태도로 큰 소리를 낸다’(61.4%·복수응답)가 가장 많이 경험한 행위로 집계됐다. 그 뒤는 ‘다른 사람(개호직) 이야기를 꺼내면서 서비스를 강요한다’(52.4%)와 ‘'계약 이외의 서비스를 요구한다’(34.3%)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폭력을 휘두른다’(21.7%), ‘인격을 부정하는 말을 한다’(21.6%) 등의 경험을 했다고 답한 종사자도 있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와 파크시스템스[140860]가 각각 NH투자증권과 KB증권으로부터 주목을 받으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 증가세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을 10조4800억원, 영업이익은 5조3100억원으로 각각 추정하면서 최근 상승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도 실적에 일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파크시스템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75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예상에 기인한다. KB증권은 매출총이익률이 70%를 웃도는 것으로 추정되는 산업용 원자현미경 매출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해 영업레버리지(영업비용 중 영업고정비 비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중국의 메모리 생산 움직임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디램(DRAM) 생산은 기술의 어려움으로 중국에서 생산 시작 자체가 어려운 것으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미포조선[010620]의 러시아 중형 유조선(MR탱커) 수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SK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 방문과 관련해 러시아 최대 국영 선사인 소브콤플로트의 에베게니 암브로소브 부사장이 MR탱커 발주 계획을 직접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북극해를 운항해야 한다는 점에서 높은 사양의 선박일 것임을 고려하면 선가도 높여서 수주할 가능성이 커 보이며 전통의 MR탱커 강자인 현대미포조선의 수혜가 점쳐진다고 관측했다. 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이번 경제 사절단에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 3사 인사들이 모두 동행했다”며 “이는 러시아가 최근 2차 야말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과거 2014년 러시아의 1차 야말 프로젝트의 하나로 대우조선해양이 5조원에 달하는 쇄빙 액화천연가스(LNG)선 15척을 모두 수주한 바 있다”면서 “이번에도 조선 3사는 수주 기대를 해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달 4일 신한금융투자는 현대미포조선의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에서 14만원으로 올린 바 있다. 이는
[KJtimes=견재수 기자]총수일가를 부당하게 지원하는 이른바 ‘통행세’ 논란이 또 도마 위에 올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8일 LS그룹 내부거래와 관련해 총 259억6000만원의 과징금과 경영진 6인 및 법인 형사고발 등 강력한 수위의 제재에 나서면서다. LS그룹의 총수일가에 대한 부당내부거래 혐의를 둘러싼 통행세 논란은 다툼으로 격화되는 분위기다. 22일 재계와 관가에 따르면 통행세는 총수일가가 지분을 가진 회사에 이익을 몰아주기 위해 유통단계를 하나 더 만들어 발생하는 것으로 정상적인 거래로 포장돼 편법승계를 위한 도구로 쉽게 악용될 수 있다. 공정위는 이런 맥락에서 LS에 111억4800만원, LS니꼬동제련에 103억6400만원, LS전선(현 LS)에 30억3300원, LS글로벌에 14억1600만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했다. 공정위는 또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 구자은 LS니꼬동제련 등기이사 및 전 부사장, 도석구 LS니꼬동제련 대표이사, 명노현 LS전선 대표이사, 전승재 전 LS니꼬동제련 부사장 등 경영진 6인과 LS, LS니꼬동제련, LS전선을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이번 사안의 핵심 쟁점은 LS글로벌의 설립 목적
[kjtimes=견재수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가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세 번째 방중에 대해 “한미, 한일 정상회담을 하듯 이미 예견된 일이며, 시진핑 배후론 과시와 경제발전에서 중국의 도움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정상적인 외교”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21일 아침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박봉주 내각 총리 등 경제팀이 대거 수행한 것에 대해서도 “3대에 걸쳐 미 제국주의와 싸워야 한다고 하면서 고난의 행군 시절, 핵 경제발전 병진 노선으로 핵을 개발했는데 이제 핵을 갑자기 포기하겠다고 하니 북한 주민도 혼란스러울 것”이라며 “경제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는 것을 북한 주민에게 보여 주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00년 6.15 정상회담 이후 우리가 보기에는 미약할지 몰라도 북한 사회는 골목시장까지 포함하면 장마당이 800개 이상, 휴대폰도 인구의 5분의 1이 넘는 500만대 이상이 사용되는 등 이미 정보가 흐르고 있는 사회”라며, “이번 방중도 바로 보도가 되는 등 북한도 이제는 여론을 통제가 굉장히 힘든 개혁, 개방으로 가는 것으로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북한이 중국과 우위를 대내외…
[KJtimes=이지훈 기자]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어린이집 근무시간 중 교사 휴게시간 보장을 위해 전국 어린이집에 보조교사 6000명을 추가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7월1일부터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됨에 따라, 보육교사 휴게시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보육공백을 막고, 어린이집 이용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현재 국비로 지원 중인 2만9000명의 보조교사 외에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보조교사 6000명에 대한 예산(100억 원)을 전국 17개 시·도를 통해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휴게시간 특례업종*이었던 어린이집은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특례업종에서 제외되었다. * 특례업종은 노사 협의한 경우 휴게시간 변경 운영 가능 이에 보건복지부는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근로기준법 개정 직후인 4월 초부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함께 전국 83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근무 중 휴게시간 보장을 시범 적용하였다. 그 결과, 보육교사 휴게시간 확보를 위해 가장 필요한 대책으로 대체 인력 확보가 꼽혔으며, 보조교사 지원 대상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사항들이 많았다. 이 점을 반영하여 보건복지부는 보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정보기술(IT) 업계의 우수인재 쟁탈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형국이다. 고액 임금은 이제 드문 일이 아니다. 기업들은 급여 이외의 ‘플러스 알파’ 아이디어 짜내기에 골몰하고 있다. 물론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다. 실제 현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우수 엔지니어에게는 비서를 붙여 준다든가, 사내 업무를 면제해 주든가, 전국 어디든 근무하고 싶은 곳으로 이사를 희망할 경우 비용을 지원한다든가 등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21일 아사히신문은 IT 인재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에 응한 기업의 30%가 IT인재가 ‘크게 부족하다’고 대답했고 전직시장도 활황인데 리쿠르트 캐리어에 따르면 IT계 엔지니어의 지난달 전직구인배율은 3.6으로 전체 구인(1.8배)의 2배였으며 여기에 비 IT업계도 엔지니어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어 엔지니어 쟁탈전이 과열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IT업계에서는 사정이 이렇다보니 이제 고액연봉은 기본이고 ‘플러스 알파’가 인재확보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열쇠가 되고 있다. 일례로 일본과 미국, 영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메르카리’와 ‘야마다’는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메르카
[kjtimes=권찬숙 기자] 한중 합작 웹드라마 “주워온 고양이 남자”가 독일 기센에서 열린 웹페스트 Die Seriale 2018 에서 베스트 비주얼 이펙트(Best Visual Effects) 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센 웹드라마 영화제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워온 고양이 남자' 의 유주현 PD(엣지랭크)는 "중국 공동 제작사 유라이크의 윌리엄대표 및 작품을 위해 애써주신 감독님, 스텝, 배우들에게 감사드리고, 차기 작품인 '그녀와 나 사이 555M'도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 라는 말을 전했다. 뒤늦게 알려진 이번 기센 웹페스트상의 한국인 수상소식은 독일 현지에서 지난 6월초에 열린 'Die Seriale' 웹페스트 시상식 행사에 있었다. 독일 기센에서 열린 웹페스트 Die Seriale 2018 에서 베스트 비주얼 이펙트(Best Visual Effects) 상을 수상 한 작품인 “주워온 고양이 남자”는 임시완, 채수빈, 엘이 주연을 맡았으며, 액션 배우인 미오(채수빈 분)와 미지의 남자 진모(임시완 분), 스타배우 호연(엘 분)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로멘스 액션 환타지 웹드라마다. 독일 Die Seriale 웹페스트는 올해 기
[kjtimes=견재수 기자] 정순균 강남구청장 당선인이 지난 19일 구청업무 인수를 담당할 ‘품격강남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29일까지 본격 인수 작업에 들어간다. 김성욱 더불어민주당 강남갑 위원장과 김동욱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준비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장태성 문재인 대통령선거 캠프 국민참여본부 부단장이 사무국장에 선임됐다. 준비위는 ▲행정·재정·경제 ▲교육·문화·복지 ▲도시·환경·교통 등 3개 분과 16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지난 20일 강남보건소 4층에 마련된 준비위 사무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행정·재정·경제 분과는 류병채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김평남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당선자, 박홍순 사단법인 커뮤니티허브 공감 대표, 서쌍원 사단법인 혁신리더협회 회장, 이영목 주식회사 엠데칼 부회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교육·문화·복지 분과는 문경란 국가인권위원회 전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김태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당선자, 문성준 지역전략정책연구소 이사장, 김명신 강남교육청 교육발전자문위원장 등 4명으로 진용을 갖췄다. 도시·환경·교통 분과는 진철훈 서울시 DMC 기획위원회 위원을 위원장으로 최용주…
[KJtimes=권찬숙 기자]“오사카 지진으로 인한 GDP 감소 예상치는 동일본대지진(2011년)이나 한신대지진(1995년) 때에 비하면 작은 편이다. 앞으로 공장의 부품 공급망 동향과 관광객 방문 추세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일본 SMBC닛코증권이 지난 18일 오사카에서 발생한 규모 6.1의 지진으로 올해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1835억엔(약 1조8412억원)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내놔 주목을 끌고 있다. 21일 산케이신문은 SMBC닛코증권이 전날 이번 오사카 지진의 피해 상황을 분석해 GDP 감소액 잠정치를 발표했는데 지진 발생으로 영업과 공장 가동을 중지한 기업들이 많은 것을 고려해 오사카 전체 경제활동의 3분의 1이 사흘간 중단한 것으로 가정하고 이로 인해 166억엔(약 1조696억원) 상당의 생산 활동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SMBC닛코증권은 오사카와 교토 등 간사이지방을 찾는 관광객들이 5~10% 줄어들면서 GDP가 769억엔(약 7716억원)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사카 지진이 GDP 감소에 미치는 영향이 유독 클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구마모토에 비해 오사카 인근의 경제 활동 규모가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