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취업포털 인크루트는 모바일 설문조사 플랫폼 두잇서베이(대표 최종기 www.dooit.co.kr) 와 함께 성인남녀 3,6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당신 앞에도 알파고가 나타난다면?’의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참여자의 과반수가 로봇이 인간의 업무를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신할 수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36.0%에 불과했다. 로봇이 업무를 대신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4.0%로 이들은 ‘업무의 정교성(22.5%)’ 때문에 로봇이 인간을 대신해 업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설계만 잘하면 충분히 로봇으로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 그 다음으로는 ‘체력(20.6%)’, ‘업무의 완성도(18.7%)’ 때문에 로봇이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인간이 체력적으로 달리는 업무도 숙련된 로봇이라면 완성도 있게 처리할 것이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질문2참고) 반면 로봇이 인간의 업무를 대체할 수 없다고 보는 이유 1위로는 ‘많은 부분 사람의 창의력과 감성을 기반하는 업무이기 때문에(27.4%)’를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업무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데 로봇은 이 능력이…
[KJtimes=김봄내 기자]화이트데이에 가장 받기 싫은 선물로 ‘비싸고 부피만 큰 사탕바구니’가 꼽혔다. 특히 여대생 10명 중 8명은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을 받아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 중 4명이 그럼에도 불구 ‘감동한 척 연기한 적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대학생 1,4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 공동조사에 참여한 여대생들에게 화이트데이에 가장 받고 싶지 않은 선물에 대해 물은 결과 ‘비싸고 부피만 큰 사탕바구니(31.8%)’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쓸모없는 종이학, 학알(18.1%)’이, 3위는 ‘준비 없이 나와서 “뭐 받고 싶어?”하고 사주는 선물(16.4%)’이 각각 차지했다. 또 ‘호감이나 선물받을 마음이 없는 사람이 일방적으로 주는 선물(9.8%)’이나 ‘처치곤란 커다란 곰인형(7.6%)’, ‘돌려줘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드는 고가의 선물(6.2%)’, ‘성의 없어 보이는 상품권 및 기프티콘(2.8%)’도 화이트데이에 받고 싶지 않은 선물로 꼽혔다. 여대생들이 가장 받고 싶지 않아했던 사탕이 남학
[kjtimes=정소영 기자] 떠먹는 요거트 시장 1위 매일유업의 ‘매일 바이오’가 플레인 요거트를 기본으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을 담은 드링킹 타입의 요거트 ‘매일 바이오 드링킹 요거트’ 3종(플레인, 애플망고, 스트로베리)을 출시했다. 8시간의 발효와 24시간의 숙성 과정을 거친 ‘매일 바이오 드링킹 요거트’는 800여편의 연구논문과 200여편의 임상2 등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프로바이오틱 L-GG 유산균을 담았다. 250ml 한 병에는 프로바이오틱 L-GG 유산균 250억 CFU가 함유되도록 설계, 임상시험에 투입된 함량을 그대로 함유했으며, 그 함유량을 명확히 표기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가 제공되도록 배려했다. 기존 드링킹요거트 평균 용량인 130~150ml에 부족함을 느끼고, 310ml 요거트는 늘 남기게 된다는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반영, ‘매일 바이오 드링킹요거트’ 한 병은 한 번에 마시기 적합한 양인 250ml로 출시했으며, 가족단위 소비자를 위한 750ml의 대용량 사이즈도 함께 선보였다.매일유업 발효유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며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에 대한 관심도 날로 커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대기업 신입직의 연봉이 평균 3천893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천773만원보다 3.2% 인상된 수준이다. 중소기업의 신입직 평균연봉은 2천455만원으로 대기업보다 1천438만원 적었다. 기업간 연봉 격차는 지난해 1천283만원보다 더 커졌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국내 거주 기업 301개사(대기업 150개사·중소기업 113개사·공기업 38개사·외국계 17개사)의 대졸 신입사원 연봉을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각 기업의 4년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으로 기본상여금은 포함하고 인센티브는 제외했다. 전체 조사대상 기업의 4년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연봉은 3천228만원이었다. 지난해 상반기 같은 조사 결과(3천48만원)보다 5.9% 올랐다. 대기업이 3천89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공기업 3천288만원, 외국계 3천277만원, 중소기업 2천455만원 순이었다. 지난해와 비교
[KJtimes=이지훈 기자]월요일인 7일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낮에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영상 10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2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다. 그러나 아침과 낮 기온의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고 특히 세종시는 일교차가 16도에 달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으로 전망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옅은 황사와 서해상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짙을 것으로 예상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올해 처음으로 황사가 찾아왔다. 6일 오전 기상청은 서해5도에 황사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이 황사가 점차 전국으로 확대돼 이번 주초까지 옅게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입자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이하인 먼지 농도가 400㎍/㎥ 이상 1시간 넘게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황사주의보를 내린다. 황사 기간에는 세안을 꼼꼼히 해 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로션 크림 등으로 보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 야외 활동을 피할 수 없을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보건용 마스크'는 0.6㎛ 이하 크기의 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어 황사,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한다. 보건용 마스크 제품 포장에는 '의약외품'이라는 문자와 'KF80'
[KJtimes=이지훈 기자]3월 3일 삼겹살데이에 맛있게 삼겹살을 굽는 방법이 화제다. 지난달 SBS'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방송된 '삼겹살' 특집 방송에서 백종원은 '삼겹살 굽기 비법'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불판 위에 삼겹살을 올린 뒤 뒤집지 않고 불판에 문지르기만 했다. 백종원의 독특한 삼겹살 굽기에 의아한 MC들의 질문에 백종원은 "많이 뒤집으면 육즙이 빠진다" 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고기를 문지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들러붙을까봐"라고 말했다. 한편삼겹살데이를 맞아 대형마트들은 삼겹살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이마트는 9일까지 일반 삼겹살 보다 2배 이상 두꺼운 '13mm 칼집 삼겹살'을 40% 할인을 시작했으며 100g 당 1040원에 판매한다.홈플러스는 9일까지 '1등급 일품포크 돼지 삼겹살'을 30% 할인을 시작했으며 100g 당 1290원에 판매한다.농협 하나로클럽은 6일까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연말정산을 마친 직장인들이 돌려받는 세액 평균 금액은 약 49만6,000원, 반대로 연말정산 결과 토해내야 할 세액 평균 금액은 61만7,000여원이라는 조사 결과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 www.incruit.com)는 연말정산을 실시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더 받았거나, 토해내거나, 당신의 연말정산 이야기’라는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직장인 10명 중 5명이 이번 연말정산에 만족했으며 올 2월에 돌려받은 세액 평균 금액은 49만6,000여원이었다. 먼저, 이번 연말정산 결과 세액을 돌려받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71.7%, 토해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8.3%로 세액을 돌려받는 직장인이 더 많았다. 돌려받는 평균 금액은 49만6,000여원. 더 내야 하는 세액 평균 금액은 61만7,000여원으로 집계됐다. 세액을 토해내야 하는 이유에 대해 ‘
[KJtimes=김봄내 기자]N포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성혼율이 감소하는 추세에도 5월 인기 예식장 예약은 이미 꽉 찬 상태다. 신혼집 계약을 비롯한 굵직한 일들이 마무리됐다면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이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더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한 설문조사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가장 받고 싶은 성형 부위로 가슴성형이 1위, 몸매성형이 2위를 차지했다. 웨딩 메이크업으로 얼굴의 콤플렉스 부위는 어느 정도 가릴 수 있지만, 수술 없이 단기간에 몸매를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예비신부들은 회사 일과 결혼 준비를 병행하느라 다이어트에 소홀하기 쉽다. 특히, 팔뚝이나 복부 지방은 웨딩드레스 위로 고스란히 노출되기 때문에 더욱 심각한 문제다. 무조건 굶어서 살을 빼기보다는 고민 부위별 미니…
[KJtimes=김봄내 기자]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가 문화·관광·쇼핑·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융복합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 김만수 경기도 부천시장은 3일 시청사 브리핑실에서 영상단지 개발방안을 발표했다. 전체 영상단지 38만2천700여㎡ 가운데 우선 1단계로 22만300여㎡에 공공문화단지(4만2천300여㎡), 문화·쇼핑·호텔 등 상업단지(7만6천여㎡), 스마트산업단지(4만9천여㎡), 수변공원·도로 등 공용시설(5만3천여㎡)을 만든다. 공공문화단지에는 기존의 한국만화영상원 외에 만화창작스튜디오 등을 갖춘 글로벌 웹툰 창조센터가 들어서 1천여명의 웹툰 작가와 30개 기업이 활동한다. 중소기업·전통시장 지원시설에는 300개 중기 제품이 전시되고 300개의 전통시장 상점이 입점한다. 스마트 융복합 산업단지엔 문화기술(CT)·캐릭터·영화산업 센터, 영상·방송
[kjtimes=정소영 기자] 매일유업의 가공유 브랜드 ‘우유속에’가 신제품 ‘우유속에 카페돌체’를 출시한다. ‘우유속에’는 딸기와 바나나, 에스프레소 등 우유와 잘 어울리는 원료들과 310ml 패키지를 꽉 채운 든든한 용량이 특징인 가공유 브랜드로, 국내 300ml대 우유팩(카톤, carton) 가공우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돌체’는 이탈리어로 ‘부드럽게’, ‘달콤하게’란 뜻으로, ‘우유속에 카페돌체’는 달콤한 흑당과 부드러운 연유, 에스프레소가 함께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텁텁함이 없고 깔끔한 단맛을 지닌 흑당과 감미로운 맛의 커피, 부드러운 연유가 신선한 우유 속에 자연스럽게 어울러져 한층 더 깊이 있는 풍미를 낸다. 특히 커피의 향과 맛의 감별을 통해 최고의 원두를 식별하는 커피감정사 큐그레이더(Q-grader)가 레시피 개발에 참여해 평소 커피
[kjtimes=정소영 기자] 카페베네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개봉을 앞두고 인스타그램을 통한 영웅토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카페베네 매장에서 음료를 마시고 스페셜 컵홀더에 프린트된 배트맨과 슈퍼맨 중 응원하는 캐릭터를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해시태그는 #베네영웅투표, #배트맨대슈퍼맨, #BatmanvSuperman으로 총 3개의 해시태그를 함께 올려야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아메리카노(500명)와 카페라떼(500명)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4월 15일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페베네는 영화 개봉을 기념해 배트맨과 슈퍼맨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 분위기를 담은 스페셜 컵홀더도 제작했다. 오는 3월부터 영웅투표 이벤트와 함께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열심히 일해도 인정받지 못하거나, 상사의 기분에 따라 휘둘리는 등 애환과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직장인들, 이들은 언제 서러움을 느낄까?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168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상황별 서러운 순간’을 조사해 발표했다.◆ 업무 중 가장 서러운 순간, 정당한 평가 못 받을 때직장인들은 업무와 관련해 서러운 상황으로 ‘일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못 받을 때’(37.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잡다한 업무를 도맡아야 할 때’(35.8%), ‘업무 능력을 인정받지 못할 때’(31.3%), ‘중요하지 않은 회의 등으로 시간을 낭비할 때’(28.9%), ‘명확한 업무 지시 없이 자꾸 퇴짜 줄 때’(28.6%), ‘자기계발은 상상도 못할 때’(28.2%), ‘아무리 일을 해도 끝이 보이지 않을 때’(27.2%)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직장 내 인간관
[KJtimes=김봄내 기자]코엑스(대표 변보경)와 세계 최대 전시회 전문 주최사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Reed Exhibitions Korea)가 올해 처음으로 공동 주최하는 '2016 프랜차이즈 서울’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프랜차이즈 서울은 1996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창업 박람회로 올해는 131개사 140여 개 브랜드가 35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맥도날드, 오가다 등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만화카페V, 샐러디 등 신생 프랜차이즈에 이르기까지 2016년 新 창업 트렌드인 ‘복고’, ‘싱글’, ‘실속’에 걸맞은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업에 처음 도전하는 초보 창업자가 가맹계약 및 창업자금 마련 등 창업 시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기초반에서 고급반까지 단계별로 창업 관련 강의를 제공하는 창업 아카
[KJtimes=김봄내 기자]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취업난으로 중장년층에서 청년층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창업에 눈을 돌리며 창업시장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예비 창업자들은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망 창업아이템에 찾기에 골몰이다. 창업 박람회 ‘프랜차이즈서울’을 주최하는 코엑스 전시팀의 염중희 과장은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창업박람회인 프랜차이즈서울의 방문객 수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며 “특히 신규 창업아이템 물색을 위해 창업박람회를 찾는 방문객이 전체의 75%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2016년 예비 창업자들이 주목할 새로운 창업 트렌드는 무엇일까? 코엑스는 오는 3월 3일 개최되는 ‘2016 프랜차이즈서울’의 130여개 참가업체를 통해 2016년 창업 시장의 주요 트렌드 3가지를 꼽아봤다. 복고의 인기와 더불어 7080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