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주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선물세트는 국내 1등 주스 브랜드 ‘델몬트’ 제품이며 가격대는 8000~1만4000원대로 고급스런 포장재를 사용해 명절 선물로서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성돼 있다. 델몬트 병 선물세트는 명절마다 인기가 많았던 베스트셀러 제품 위주로 넉넉한 1L 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오렌지·포도·제주감귤 3본입 세트’와 ‘프리미엄 오렌지 3본입 세트’를 포함, 제주감귤 100%를 사용해 제대로 된 감귤주스의 맛을 낸 ‘제주감귤주스 3본입 세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1.5L페트는 한국의 미가 물씬 풍기는 보석함 느낌을 살려 포장재를 고급스럽게 꾸민 ‘오렌지·포도·망고·토마토 4본입 세트’와 단아한 고급 보자기 모양의 선물상자에 담긴…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1학기부터 저소득층 대학생에 대한 국가장학금이 22만∼40만원 인상된다.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부터 지원되는 다자녀 장학금 대상은 기존 1∼2학년에서 3학년까지 확대된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6년 국가장학금 지원방안에 따르면 올해 총 국가장학금 예산은 지난해보다 545억원 늘어난 3조6천545억원이다.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부터 소득분위 8분위까지 학생에게 지원되는 국가장학금 I 유형은 2조9천억원 책정됐다. 기초생활수급자부터 소득분위 2분위까지는 I 유형 장학금이 40만원씩 인상되고 3분위는 30만원, 4분위는 22만원 늘어난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2분위 학생은 최대 520만원을 받게 된다. 3분위 학생은 최대 390만원, 4분위 학생은 286만원을 받게 된다. 소득과 재산을 합한 소득인정액이 월 425만원 이상인 5∼8분위는 현행처럼 67만5천
[kjtimes=정소영 기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 물가 안정 차원에서 명절 상품을 약 20% 낮은 가격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산지 생산조직과 협력해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식품을 사전 예약주문으로 처리해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복안이다. aT는 이를 위해 내달 2일까지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 eatmart.co.kr)과 제휴 판매사인 CJ오쇼핑·쿠팡 등에서 인터넷 예약주문을 받고 다음날인 3일부터 배송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판매상품은 햅쌀과 사과, 배와 같은 과일류이며 무항생제 한우갈비, 제주 옥돔 갈치 등 수산물, 그리고 고사리와 취나물 등의 나물류, 한과와 약과 등이다. 이밖에도 친환경 농산물, 지역명품 농수축특산물, 전통주 상품과 6차산업 우수상품, 한국 식품대전(KFS) 우수상품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장래 사이버
[KJtimes=김봄내 기자]호주의 식용 꿀은 암같은 만성질환에 관련된 자연독(natural poisons)을 함유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오염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태아와 모유를 먹는 아기들의 경우 장기 손상의 위험이 더 큰 만큼 임신부나 모유 수유 여성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1일 보도했다. 아일랜드 연구팀에 따르면 호주 꿀은 자국 식품 안전기준을 충족하고는 있지만, 이 기준 자체는 유럽식품안전청(EFSA) 기준보다는 훨씬 완화된 수준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간과 가축에 가장 보편적인 중독 요인으로 알려진 화학물질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pyrrolizidine alkaloids)를 보면 이는 잘 드러난다. 이 화학물질은 벌들이 찾는 분홍바늘꽃(Fireweed)과 같은 독성 잡초에 가미돼 있다. 호주뉴질랜드식품기준청(FSANZ)은…
[kjtimes=최태우 기자] 지하철 9호선의 혼잡도가 완화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지하철 9호선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열차를 추가 투입하기 위한 개화차량기지 유치선 23선(6.1km) 증설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8월 전까지 궤도, 전차선, 신호 등 모든 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유치선은 열차가 주차할 수 있도록 차량기지에 두는 선로로 열차하중을 직접 지지하고 안내하는 궤도는 도상, 침목, 레일 등으로 구성되며 안전하고 쾌적한 승차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 시설이다. 전차선은 운행 중인 차량에 전력을 공급하는 중요한 시설로써 고도의 안전성이 요구되며 내구성이 확보가 중요하다. 또한 신호는 열차의 안전운행을 제어하는 중앙통제시스템과 열차 진로를 바꾸는 선로전환기, 가·감속, 출발, 정지를 지시하는 신호기 등으로 열차 안전운행의…
[kjtimes=정소영 기자] 매일유업이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우유 안부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 금호동에 위치한 옥수중앙교회에서 지원 협의 및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혼자 사는 노인 가정에 매일 우유 1개씩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집 앞에 우유가 2개 이상 쌓여 있다면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 배달원이 즉시 신고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광진구 독거노인 150세대에 우유를 전달하고, 특히 평소 우유를 섭취할 경우 속이 불편한 노인들이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유당이 제거된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품을 배달한다. 우유 안부 캠페인은 옥수중앙교회가 성동구 지역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고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후원 활동으로 처음 시작했다. 여기에 배달의 민족 앱 개…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 과일·와인·맥주 등의 가격이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세계 1~2위를 다툴만큼 크게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작년 6·10월 두 차례에 걸쳐 13개국 주요 도시 현지 백화점·마트·슈퍼마켓에서 주요 수입식품과 농축산물 등 35개 품목의 판매가를 조사한 결과, 한국의 수입 청포도·와인, 자국산 삼겹살 가격 수준이 가장 높았다. 수입 청포도는 미국산 탐슨 시들리스 800g, 와인은 칠레산 몬테스알파 까르네쇼비뇽 2011년산, 삼겹살은 냉장육 1㎏을 기준으로 비교됐고, 환율은 지난해 6~12월 평균값이 적용됐다. 한국에서 미국산 청포도는 7천9원으로 미국 현지 가격(4천69원)의 거의 두 배였고, 와인은 3만8천875원으로 5번째로 비싼 네덜란드(2만2천681원)와 비교해도 71%나 비쌌다. 중국(1만4천679원)의 약 두 배인 국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15일 2015년 소득분에 대한 연말정산이 시작된 가운데 정산 절차를 한결 쉽게 밟을 수 있도록 도와줄 서비스가 시작됐다. 국세청은 19일 오전 8시 공제신고서 온라인 제출과 예상세액 자동계산 기능 등을 갖춘 '편리한 연말정산'을 개통했다. '편리한 연말정산'은 각종 금융기관의 공제 자료를 얻을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홈택스 홈페이지(www.hometax.go.kr)에서 제공된다. 본인 명의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먼저 눈에 띈 것은 공제신고서 작성이 편리해졌다는 점이다. 종전에는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받은 자료가 있어도 이를 납세자별로 각각 공제신고서에 옮겨쓴 다음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편리한 연말정산'을 이용하면 연금·저축, 의료비, 기부금, 신용카드 사용액 등 관련 숫자가 자동으로 공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 온라인 민원포털 ‘민원24’ 홈페이지에 연말정산 맞춤형 전용 창구가 개설됐다. 행정자치부는 납세자의 연말정산 편의를 위해 8일부터 민원포털 '민원24'(www.minwon.go.kr)에 '연말정산 전용창구'를 만들었다. 민원24에서는 주민등록표 등·초본, 장애인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연말정산 내용 증빙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대부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티웨이항공이 올해 첫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은 이날 오전 9시부터 24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오는 3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연휴기간 및 일부 제외 날짜가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주중 1만7000원부터이며, 주말은 2만30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 사가 5만3000원, 후쿠오카 5만8000원, 오이타 6만3000원, 오사카 7만3000원, 오키나와 8만8000원, 삿포로 9만8000원이 편도 최저금액이다. 마카오는 9만8000원, 방콕 11만9200원, 괌 12만14
[KJtimes=이지훈 기자]민원24가 국세청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맞춤형 전용 창구를 개설했다. 국세청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오픈과 함께 행정자치부(행자부)가 정부 온라인 민원포털 민원24 홈체이지에 연말정산 맞춤형 전용창구를 개설했다. 민원24는 국민 누구나 행정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집과 사무실 등 어디든 365일 24시간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을 안내 받고 신청, 발급, 열람 할 수 있는 정부 온라인 민원포털 창구다. 민원24에서는 주민등록표 등본과 초본은 물론이고 장애인 증명서와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연말정산에 필요한 대부분의 증빙서류를 무료로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민원24에서 지원하는 국세청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용 ‘연말정산 맞춤형 전용창구’는 연말정산에 필요한 서류들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어 수수료
[KJtimes=김봄내 기자]국세청은 오는 15일 오전 8시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인인증서로 홈택스에 접속하면 작년 한 해 동안의 지출액 가운데 의료비·보험료·주택자금 등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에 해당하는 13개 항목 증명자료를 전자문서로 내려받거나 출력할 수 있다. 국세청은 "개통일에는 접속자가 많아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여유를 갖고 접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개통일에는 약 400만 명이 몰렸다. 각 항목별 소득·세액공제 요건은 근로자 스스로 확인해야 한다. 간소화서비스 자료는 영수증 발급기관이 국세청에 제출한 것을 공제요건 검증 없이 그대로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015년 중 입사했거나 퇴사했다면 근무기간에 맞는 공제자료만 선택해야 한다. 다만 연금저축, 퇴직연
[KJtimes=이지훈 기자]아파트투유 당첨자 무효가 화제다. 지난 8일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금융결제원 주택청약 사이트 ‘아파트투유’에는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뉴스테이 청약자 이름 일부분과 생년월일, 전화번호 뒷자리 등이 표기된 당첨자 명단이 게시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곧 실제 당첨자 명단이 아닌 담당 직원의 실수로 게재된 시험용 명단임이 밝혀졌다.이에 대해 아파트투유가 사과문을 올렸다. 아파트투유는 홈페이지를 통해 "8일 0시부터 08시 사이에 금융결제원 주택청약 홈페이지에 게시되었던 위례 뉴스테이 주택 당첨자 명단은 실무자의 실수"라며 "사전테스트한 결과가 게시된 것으로서, 이는 무효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8일 대림산업 입회하에 15시 추첨 후 16시에 당첨자를 게시했다. 청약자 여러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유사한…
[KJtimes=김봄내 기자]연말정산 시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공제 항목은 중증환자의 장애인 공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작년 근로소득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놓쳐 연맹의 '환급 도우미 코너'를 통해 환급받은 직장인 1천390명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갑상선이나 각종 암 등 중증 질환을 치료받았거나 치료받는 경우라도 세법상 장애인인 사실을 몰라 공제 신청을 하지 않는 사례 등이 전체의 49%에 달했다. 부모님과 따로 사는 경우라도 부양가족 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같이 살아야만 공제가 가능한 줄 알고 신청하지 않는 사례도 26%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안경 구입도 의료비 공제가 된다는 사실을 몰라 공제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나 공제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등도 많았다고 연맹은 소개했다. 납세자
[KJtimes=김봄내 기자]극심한 청년 실업난으로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취업 적정연령을 넘겨 채용 시 불리한 평가를 받지 않을까 걱정하는 구직자들이 많다. 구직자들의 이런 걱정이 기우는 아니었다. 실제로 기업 10곳 중 4곳에서 적정연령을 넘긴 신입사원 채용을 꺼리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511개사를 대상으로 ‘적정연령을 넘긴 신입사원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39.3%가 ‘신입사원 채용 시 적정연령을 넘긴 지원자는 꺼리는 편’이라고 응답했다.적정연령을 넘기면 채용을 꺼리는 이유로는 ‘기존 직원들이 불편해해서’(48.3%,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나이만큼 연봉 등 눈높이도 높아서’(45.8%), ‘조직 위계질서가 흔들릴 것 같아서’(35.3%), ‘역량이 부족해 취업이 늦은 것 같아서’(16.9%), ‘조직 적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