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이자,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가 모바일 앱 CokePLAY(코-크 플레이)를 통해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코카-콜라는 4년만에 개최되는 2018 FIFA 러시아월드컵에서 소비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골을 기다리며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월드컵의 모든 순간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도록 월드컵 캠페인 모델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방탄소년단과 인증샷 찍고 친필 사인볼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탄소년단과 인증샷 찍고 친필 사인볼 받자!’ 이벤트는 CokePLAY 앱 카메라로 코카-콜라 제품을 스캔하면 화면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나타나 함께 월드컵 응원 셀카를 찍을 수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CokePLAY, #BTS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코카-콜라 볼을 증정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7월 5일이다. 이와 더불어 2018 FIFA 러시아월드컵을 기념해 CokePLA
[KJtimes=유병철 기자] 이랜드파크 호텔레저사업부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6월 10일까지 ‘켄싱턴 서비스 인턴십 14기’를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고객 접점 부서인 객실 및 식음 서비스, 조리 3개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2018년 7월초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남성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인 자)로 지방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근무 지역은 수도권(켄싱턴호텔 여의도, 켄싱턴리조트 청평), 강원권(켄싱턴호텔 평창, 켄싱턴 스타호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경상권(켄트호텔, 대구 프린스 호텔, 켄싱턴리조트 경주, 글로리콘도 해운대), 전라권(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지리산하동), 충청권(켄싱턴리조트 충주, 글로리콘도 도고), 제주권(켄싱턴 제주 호텔,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한림)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 합격자 발표, 6개월 인턴십(입문교육 포함), 최종면접, 정직원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희망자는 6월 10일까지 이랜드그룹 채용홈페이지를 방문해 지원양식에 맞춰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랜드파크 호텔레저사업부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국내 7개 특급호텔과 13개 리조트 및 해외지점 4개 등 국내 최대 규모로 운영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호텔 2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세미 뷔페 스타일의 양질의 메뉴와 더불어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서머 인 더 글라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한 ‘서머 인 더 글라스’ 프로모션은 무제한 와인 뷔페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선보였던 ‘비노 템포’ 프로모션에서 여름 시즌 분위기를 더해 줄 데커레이션과 총 3가지의 패싱 서비스 및 추가 할인 혜택 구성의 업그레이드 된 프로모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뷔페 메뉴로는 훈제연어, 농어&한치살 카르파치오, 콜드 파스타, 칠리새우, 버펄로 윙, 해산물 부야베스, 볶음밥, 감자튀김, 살라미, 총 3종류의 소시지, 햄, 모둠 치즈, 올리브, 케이크, 과일, 팝콘, 등 약 25여 가지의 샐러드를 비롯한 핫&콜드 디쉬, 디저트 등 다채로운 메뉴를 비롯해 소믈리에가 엄선한 쇼비뇽, 쉬라, 멜롯 등 레드, 화이트 또는 스파클링 등 총 8종류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인 요리로 등심스테이크가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저녁 식사를 완성한다.
[KJtimes=권찬숙 기자]‘나고야,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삿포로, 부도칸, 오사카성 홀.’ 한국 아이돌그룹 2PM 이준호(28)가 앞으로 일본 팬들과 만날 장소다. 그는 오는 7월 11일 일본에서 미니 7집 ‘상상’(想像)을 내고 현지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이준호는 올해 1월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이어 현재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자로도 활약 중에 있다.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부도칸과 오사카성 무대는 1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아레나로 여기서 공연하는 건 준호가 현지에서 K팝을 대표하는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는 의미”라면서 “이번 앨범에서 준호의 아티스트적인 면모와 함께 새로운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여름 일본에서 솔로 음반을 발표하고 전국 투어를 진행한 준호가 올해는 6월 30일과 7월 1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7월 4∼5일 오사카, 10∼11일 도쿄, 13∼14일 후쿠오카를 거쳐 21일 삿포로에서 공연한다. 이어 8월 20∼21일에는 부도칸에서, 9월 4∼5일에는 오사카성 홀에서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제지업계에 적신호가 켜졌다. 업계의 생산능력 감축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추세는 인쇄물의 디지털화로 종이 수요가 계속 줄고 있면서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28일 일본제지연합회에 따르면 일본의 2017년 종이 생산량은 1458만t으로 피크였던 2007년에 비해 24% 줄었다. 반면 업계 전체의 지난해 생산가동률은 86.3%다. 2013년에 비해 1.3 포인트 밖에 줄지 않아 생산능력 과잉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현장에서는 어느 정도로 심각할까. 이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제지업계 2위 메이커인 니혼(日本)제지는 인쇄용지와 신문용지 등을 주력으로 하는 ‘양지(洋紙)’ 생산능력을 수십만t 감축할 방침이다. 감축분은 이 회사 양지부문 생산능력의 10%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2011년과 2012년 양지 생산능력의 15%에 해당하는 80만t분의 생산설비를 가동 중단한 이래 최대 규모다. 그러가 하면 일본 제지업계에서는 국내 4위 메이커인 다이오(大王)제지가 지난 4월 에히메(愛媛)현에 있는 미시마(三島)공장의 생산설비 1대를 가동 중단했다. 또 7위 업체인 주에쓰(中越)펄프도
[Kjtimes=김현수 기자]“커밍아웃을 받았을 때도 ‘두 사람만의 비밀로 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도 좋은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일본에서 ‘아우팅(Outing)’을 규제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아우팅은 특정인이 동성애자나 성전환자(트랜드젠더) 등 성적 소수자(LGBT)라는 사실을 본인의 동의없이 제3자에게 폭로하는 것을 말한다. 이 같은 추세에 전문가들은 LGBT 폭로가 당사자의 마음에 상처를 안겨줄 수 있다며 규제에 찬성하고 있는 분위기다. 또한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폭로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효과가 있어 피해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하쿠호도(博報堂)DY그룹 ‘LGBT 종합연구소’가 지난 2016년에 실시한 인터넷 조사에 따르면 5.9%가 LGBT였다. 이 연구소가 337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LGBT임을 고백하는 ‘커밍아웃’ 경험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LGBT가 아닌 친구나 지인에게 고백한 적이 있는 사람은 13.0%, 가족에게 고백한 사람은 10.4%, 직장 관계자에게 고백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4.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구니타치시
[KJtimes=김승훈 기자]뷰웍스[100120]가 올해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하이투자증권은 뷰웍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기존 5만1000원에서 3만7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그러면서 기존에 독과점 시장이었던 만큼 매출 확대에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당분간 과거와 같은 성장세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최근 주가는 실적 우려로 연초보다 15% 정도 하락했는데 당분간 주가가 상승할 여력은 제한적인 만큼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업체들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투자가 줄면서 산업용 이미징 카메라 부문 매출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2% 줄었고”며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률도 3년 만에 20%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초 동영상용 X레이 센서(디텍터)를 개발 완료하고 현재 여러 업체와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라면서 “동영상용 X레이 센서는 지금까지 상용화에 성공한 업체가 두 곳뿐이어서 하반기부터는 주요 고객사와 공급 계약을 맺는 경우 매출이 확대될…
[Kjtimes=김승훈 기자]컴투스[078340]와 신흥에스이씨[243840]가 각각 신한금융투자와 유진투자증권에게 주목을 받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신한금융투자는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3만5000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탄탄한 기존 게임 매출과 신작 기대감으로 밸류에이션(주가 가치평가) 상승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7.5% 올렸는데 신작 게임 출시 일정이 다가와 그에 따른 기대감을 반영했다고 설명하면서 서머너즈워 등 기존 게임 매출이 여전히 견조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신흥에스이씨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12.5%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글로벌 배터리 수요 강화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캡어샘블리의 판매도 급증하고 있으며 폴크스바겐·BMW의 전기차 증산만으로도 공급이 빠듯한데 ESS까지 수요가 늘어났는데 배터리가 모든 에너지원의 기본이 되는 시대가 열려 신흥에스이씨의 성장이 돋보인다고 진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이 호텔 멤버십 프로그램인 프리빌리지에 가입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프리빌리지 신규 가입 이벤트를 6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프리빌리지는 롯데호텔의 무료 멤버십으로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또는 호텔 현장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는 모든 고객은 미화 10달러 상당의 프리빌리지 1000포인트를 즉시 적립할 수 있다. 가입 후 100일 이내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투숙 시 1000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프리빌리지 포인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롯데호텔(롯데뉴욕팰리스,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팰리스 제외)과 롯데면세점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프리빌리지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신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시그니엘서울 프리미어룸 1박 숙박권, 2등에게는 L7홍대 스튜디오 스위트룸 1박 숙박권, 3등에게는 L7강남 퀸즈 스위트룸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프리빌리지 회원 가입 후에는 전용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의 ‘Always Double benefit’ 패키지는 디럭스 레이크 뷰…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 특허 침해 관련 당초 배상금보다 늘어난 5억3900만 달러(약 5816억원)를 배상해야 한다는 미국 법원 배심원단의 평결이 나옴에 따라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소송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번 평결은 당초 대법원 판결 취지와 상반되는 결과로 앞으로 계속될 재판 과정에서 공방이 가열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침해 파기환송심에서 삼성전자가 애플에 5억3900만달러(약 5836억원)을 지급하라고 평결했다. 이중 디자인 특허 관련 배상금이 5억3331만605달러이고 나머지 532만5050달러는 실용특허 관련 배상금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법정다툼은 지난 2011년 시작됐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 제조 과정에서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을 침해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미국 법원은 2012년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판결했다. 삼성전자의 특허 침해 내용은 ▲검은 사각형에 둥근 모서리를 둔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기본 디자인 ▲액정화면의 테두리(프런트 페이스 림) ▲애플리케이션 배열(아이콘 그리드) 등 세 가지였다. 그러나 대
[KJtimes=정소영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논란과 관련, 금융위원회 감리위원회 2차 회의가 지난 25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 16층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17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는 사전에 지정된 전문검토위원이 요청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하고 필요한 논의를 가지 게 된다. 검토 사항과 검토 내용은 비밀엄수 규정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감리위는 금감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금감원과 회계법인 간 대심을 먼저 진행하고 필요할 경우 금감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법인이 모두 참석하는 3자간 대심도 진행키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쟁점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내용이 복잡해 최종 결론까지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첫 회의는 오후 2시 시작돼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이어진 바 있다. 회의 종료 직후에는 향후 감리위원회 또는 증선위원회 일정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가치를 의도적으로 부풀렸는지 여부가 쟁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지분법 관계사로 변경하면서 적자에서 흑자로 탈바꿈했다. 이에 대해 삼성바이오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디저트 4종과 시원한 음료 2종을 선보인다. 얼린 우유를 눈꽃처럼 곱게 갈아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고운 식감이 일품인 눈꽃 빙수는 달콤한 생 망고를 아낌없이 올린 망고 빙수와 상큼한 맛이 돋보이는 블루베리 빙수 두 가지를 준비했다. 빙수보다 아이스크림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부드러운 캐러멜과 아몬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블랙 매직 아이스크림, 달콤하면서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바나나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앙상블을 뽐내는 바나나 라마 아이스크림을 내놓아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여름 디저트 4종은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테라스 라운지에서는 여름 특선 음료 2종을 선보인다. 서머 모히또는 청량한 민트향과 라임이 입 안 가득 산뜻함을 선사해 가벼운 주류를 찾는 분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국가대표 여름 과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수박을 사용한 수박 에이드를 제공해 더욱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방글라데시 등 인도양 연안 국가들에 항구 정비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엔(円) 차관 제공에 나서면서 그 노림수에 관심이 모아진다. 일본이 이들 지역 항구정비에 적극 나서는 것은 인도양에서 거점 구축을 서두르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의도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중국은 다웨이와 마타바리 주변의 새 항구 건설을 추진했지만 일본측이 차관 지원에 나서면서 이런 계획이 좌절된 것으로 전해진다. 25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미얀마 남동부 다웨이, 스리랑카 북부 트링코말리, 방글라데시 남동부의 마타바리 등 3곳의 항구 정비를 위해 차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이 이들 인도양 연안국의 항구 정비를 돕기로 한 것은 아베 총리가 주창하고 있는 ‘자유롭게 열린 인도 태평양 전략’의 일환이다. 아시아에서 중동, 아프리카로 이어지는 해상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일본은 다웨이에서는 미얀마, 태국 등 3개국과 함께 새로운 항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항구 건설과 인근의 경제특구 건설, 태국 방콕에서 다웨이까지 연결되는 철도 건설 등에 수백억~2000억엔(약 1조9500억원)의 비용이 들어
[KJtimes=김봄내 기자]동대문구가 지역 내 도보관광 코스를 개발해 ‘2018년 동대문구 테마별 관광’을 운영한다. ‘동대문구 테마별 관광’은 동대문구 지역 내 주요 관광명소를 전문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라이프케어 ▲스탬프투어 2개 코스에 400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구는 올해 기존 2개 코스 외에 ▲힐링투어 ▲추억나들이 ▲건축물나들이 코스를 추가해 운영한다. 현재 라이프케어, 스탬프투어, 힐링투어 코스를 운영 중이며, 추억나들이, 건축물나들이 코스는 세부내용을 확정한 후, 올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토요일 오전에 2시간 30분가량 진행되며, 누구나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단, 1회당 20명 내외로 인원이 제한된다. 구는 테마별 관광을 통해 지역 내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관광코스를 전통시장 등과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일권 문화체육과장은 “많은 분들이 테마별 관광에 참가해 우리 지역의 관광명소를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의 특색 있는 관광명소를 지속적으로…
[KJtimes=최태우 기자]서울대공원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5.26(토)~6.10(일)까지 ‘사랑한다면 장미원으로’란 주제로 장미원 축제를 연다. 이번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에서는 76종, 45,000주의 장미를 54,075㎡(1만6천여 평)꽃밭에 심어, 친구‧연인‧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샘솟게 만드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올해 장미원축제에서는 체리 메이딜란드, 윈쇼튼, 핑크피스, 메어리로즈, 브라더캐드팔 등 다양한 장미 품종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장미를 일반 나무처럼 만든 최고급형 정원수 장미 ‘영국 스탠다드 장미’ 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서울대공원의 대표축제인 장미원 축제를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동안 운영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19시까지, 금‧토‧일 주말과 현충일에는 20시까지 활짝 피어난 아름다운 장미를 만날 수 있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서울대공원 장미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행복을 나누는 향긋한 축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