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멕시카나는 서울 지하철 5,6,7,8호선 내에서 시그니쳐 메뉴인 치토스 치킨과 전속 모델 워너원으로 디자인된 스크린도어 광고를 실시. 이를 기념해 고객 참여형 sns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두 개의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다. 광고 중인 스크린도어를 촬영해 멕시카나 공식 sns 계정 이벤트 게시물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총 21명의 당첨자 중, 11명에게는 워너원의 친필싸인이 담긴 미니 브로마이드와 멕시카나 tvc 촬영의 비하인드컷이 담긴 워너원 에피소드북이 랜덤으로 발송되며, 이 밖에 10명에게는 멕시카나 치킨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과 에피소드북이 함께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2일에 공지될 예정이다. 광고와 동시에 진행되는 sns 이벤트를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예비 고객층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이벤트에 대해 멕시카나 관계자는 "시그니처 메뉴인 치토스 치킨을 좀 더 많은 예비 고객층에게 홍보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의 스크린도어 광고 채널을 선택하게 됐다"며,
[KJtimes=이지훈 기자]성추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이서원(21)이 KBS 2TV '뮤직뱅크' MC 자리에서 떠난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이서원과 관련된 사건 보도 이후 사건의 사실관계를 소속사 등을 통해 확인했고, 이서원의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당분간 '뮤직뱅크'는 기존 MC인 솔빈과 함께 짝을 이룰 스페셜 MC를 다양하게 섭외해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서원은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KJtimes=이지훈 기자]17일 오전 10시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화케미칼 2공장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이 사고로 3명이 부상해 2명은 구급차로 울산대병원으로 이송했으며, 1명은 자가 치료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상자들은 호흡 곤란을 호소하면서 콧물을 흘리는 등의 증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고부가 염소화 PVC(CPVC) 공정의 제품 출하 과정에서 배관 등에 균열이 생겨 가스가 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상황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17일 낙뢰로 전력 공급이 끊기며 차질을 빚던 경의중앙선 망우∼팔당 구간 서울방면 열차 운행이 3시간 만에 재개됐다. 코레일은 낙뢰로 단전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남양주시 경의중앙선 팔당역에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오전 7시 40분께 전력 공급을 복구하고 8시 15분 열차부터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4시 30분께 낙뢰로 팔당역에 단전 사고가 발생 서울방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팔당역 단전이 발생하자 망우∼팔당 구간은 단선으로 왕복 운행 하고, 셔틀버스 8대를 투입, 승객을 수송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유명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가 17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1993년 파리 프레타포르테 쇼 참가, 2000년 뉴욕 카네기홀 패션 공연, 2004년 뉴욕 이영희 한복 박물관 개관, 2008년 구글 캠페인 '세계 60 아티스트' 선정에 빛나는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다. 또한 고인은 배우 전지현의 외조모로도 잘 알려졌다. 전지현은 이영희 디자이너의 외손자 최준혁 씨와 2012년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히타치(日立)사가 영국으로부터 파격적인 융자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 이후 안전대책비가 늘면서 해외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던 일본의 원전 건설사들도 배경에 주목하며 희망을 가지는 분위기다. 17일 요미우리신문은 영국이 자국에서 원전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히타치에 2조엔(19조5296억원)을 융자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영국 정부와 히타치가 자금지원과 관련한 협의를 이번 주에 마무리 이달 안에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영국 중서부 앵글시 섬에 원전 2기를 건설, 2020년대 전반에 운영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히타치는 이르면 금주 내 영국 정부와 합의문을 교환하고 이달 말 이사회에서 사업계획을 정식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히타치의 나카니시 아키히로(中西宏明) 회장이 영국을 방문, 테리사 메이 총리를 만나 자금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요미우리신문은 현재 총사업비 3조엔(약 29조2944억원) 중 영국이 2조엔(약 19조5296억원) 이상을 융자하는 파격적인 지원을 할 것으로 보인
[KJtimes=김승훈 기자]SK[034730] 비상장 자회사가 좋은 실적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KB증권은 SK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38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SK실트론의 호실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 등 상장 자회사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KB증권은 SK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감소한 1조58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으나 순이익은 6611억원으로 사상 최대라고 평가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비상장회사인 SK E&S와 SK실트론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올렸다”며 “SK E&S과 SK실트론의 1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2606억원, 871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SK E&S의 호실적은 천연가스발전을 하는 가운데 전력시장거래가격(SMP)이 상승했기 때문”이라면서 “SK E&S 발전가동률은 1분기 92%를 상회했으며 2분기에도 고유가 영향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1조66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KJtimes=권찬숙 기자]‘인력난에 허덕이는’ 일본에서 각가지 구인 아이디어가 동원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손부족으로 인력쟁탈전이 치열해지면서 나타난 현상인데 그 방법이 기상천외한 것도 있어 화제를 일으키기도 하고 있다. 사실 일본에서는 대학 신규졸업자를 일괄 채용하는 게 오랜 관례다. 일본의 신학기는 4월에 시작한다. 아직 학기 초지만 내년 봄 졸업예정자들의 취업활동은 이미 본격화했다. 취업정보회사의 조사에서는 5월1일 기준 내년 대졸 예정자의 42% 이상이 이미 취업 내정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중요한 것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구인시장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는 점이다. 기존 사원의 연고를 활용한 다른 회사 인력 스카우트와 취업기회를 놓친 기존 졸업자를 발굴하고 있다. 심지어 다른 회사에 근무하는 지인을 소개해 채용에 성공할 경우 보상금을 주는 기업까지 등장했다. 17일 NHK에 따르면 도쿄(東京)에 있는 한 IT 관련 벤처기업은 전사원의 인맥을 총동원하는 새로운 채용전략을 도입했다. 사원 모두가 볼 수 있는 웹사이트 게시판에 마케팅과 IT엔지니어 등 구인직종을 올린다. 게시글을 클릭하면 성격과 능력 등 회사가 구하는 ‘인물상’을 자세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이 급격히 늘고 있는 관광객으로 인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이들의 방문이 관광수입과 직결되는 까닭이다. 이에 일본 정부는 오는 2020년 연간 외국인 관광객수 4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저비용항공사(LCC)의 일본 취항 항공편수와 크루즈선의 기항을 늘리는 등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분위기다. 17일 교도통신은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수는 지난 수년간 급격히 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일본 방문 외국인의 수가 2869만명으로 전년보다 19.3%나 늘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올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의 수가 사상 최단기간에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도통신과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1051만9300명으로 집계됐다. 방일 외국인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올해까지 6년 연속이며 올해 1000만명 달성 시점은 5월 중순이던 지난해를 포함해 역대 가장 빨랐다. 교도통신은 4월 방일 외국인의 수만 봐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5%나 급증한 290만700명으로 집계됐으며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2.0%(63만8500명)로, 중국(23.6%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안으로 제시한 현대모비스 분할·합병안이 엘리엇 펀드와 외국계 유력 의결권 자문사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2주 뒤 열리는 주총에서 현대모비스의 2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의 선택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국민연금의 선택에 지배구조 개편안의 향방이 달라질수 있고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물론 소액주주들의 표심이 갈릴 가능성도 높다는 이유에서다. 현대차그룹은 공정위에서 요구한 순환출자 구조 해소를 위해 현대모비스의 모듈 및 AS 부품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글로비스와 합병하는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이 지배구조 개편에 공식적인 반대입장을 밝힌데 이어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와 글라스 루이스가 엘리엇에 동조하는 권고안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커졌다. 17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ISS는 ‘거래 조건이 현대모비스 주주들에게 불리해 보인다’고 지적하고 오는 29일 열리는 현대모비스 주주총회에서 현대글로비스와의 분할·합병 안건에 반대할 것을 주주들에게 권고했다. 글래스 루이스도 전날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정부가 미국의 무역조치에 대응하고 나섰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지난 3월 일본과 중국 등의 수입 철강에 대해서는 25%, 알루미늄에 대해서는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자 일본 정부가 미국의 철강 수입제한 조치에 대한 대응조치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조만간 세계무역기구(WTO)에 통지할 계획을 밝힌 것이다. 17일 교도통신은 이러한 일본정부의 방침을 보도하면서 이 같은 방침은 일본산 철강 등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철회하도록 미국에 압박을 가한 후 양국간 통상 협상에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고 풀이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대미 대응 조치의 규모는 미국의 수입제한에 따른 추가 관세분 500억엔 정도를 염두에 두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관세 인상 대상이나 구체적 품목은 명시하지 않을 방침이다. 하지만 실제로 대응조치를 할지는 향후 미국의 움직임 등을 주시하면서 판단할 것이다. 한편 WTO 규정상 자국 산업을 보호할 목적으로 관세를 인상할 경우 다른 나라는 그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동등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 WTO에 대한 대응조치 검토 통보는 대응 관세 부과를 위한 첫 단계로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오는 7월 19일까지 얼리 서머 치맥 패키지를 선보인다. 시원한 맥주와 바삭한 치킨을 즐기며 쾌적한 도심 속 호캉스를 원하는 나들이족, 데이트족을 위한 얼리 서머 패키지다. 모던하고 아늑한 디럭스 객실, 켄싱턴 시그니처 프라이드 치킨, 수입 병맥주 혜택으로 구성됐다. 켄싱턴 시그니처 프라이드 치킨은 주문 즉시 조리돼 바삭한 맛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2층 스포츠 바 양츠앤메츠에서 주문 가능하며 객실이나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형태로 제공한다. 한편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IFC몰, 63스퀘어, 여의도 공원,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 등이 인근에 있어 문화, 쇼핑, 식도락 여행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KJtimes=유병철 기자] 우아한 웨딩과 정갈한 피로연 음식으로 사랑을 받아 온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이 예비부부들을 위한 2018년 다양한 웨딩 이벤트를 선보인다. 첫 번째 웨딩 이벤트는 2018년 웨딩 확정 고객에 한하여 디큐브아트센트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시카고’ 티켓을 선착순 5팀에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5월 17일부터 5월 27일까지이다. 두 번째 웨딩 이벤트는 쥬드주얼리 18K 1부 다이아 목걸이 증정, 식사, 음료와 주류 할인, 대관료 무료, 꽃 장식 할인, 스위트룸 무료제공 등이다. 일정 및 인원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다이아 목걸이는 쥬드주얼리에서 커플링 이상 계약 시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이다. 일요일 예식 특별 프로모션 및 스페셜 데이 웨딩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세 번째 메리크리스마스 웨딩프로모션은 크리스마스 연휴에 웨딩 고객에게만 드리는 특전으로써 기간은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혜택사항은 14K 루비 목걸이 또는 에메랄드 목걸이 증정, 테이블당 와인 1병이 무료제공 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서울 서초구 반포현대아파트가 재건축 사업 시행시 내게 될 ‘재건축 초과이익환수금’이 당초 조합이 예상했던 850만원의 16배에 달하는 1억3569만원으로 결정되면서 재건축 시장의 초과이익환수 부담으로 인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서초구청은 지난 15일 반포현대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재건축 부담금을 조합이 처음 써낸 예상 부담금의 16배, 수정안에 비해서도 2배가량 많은 1억3569만원 규모로 산정해 통보했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는 재건축을 통한 조합원 1인당 평균 개발이익이 3000만원을 넘으면 초과금액의 최고 50%를 부담금으로 내도록 한 제도다. 조합원 1인당 재건축으로 얻는 평균이익이 ▲3000만원 이하의 경우 부담금 면제 ▲3000만원 초과∼5000만원 이하일 경우 3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10% 부과 ▲5000만원 초과∼7000만원 이하는 기본 부담금 200만원에 더해 5000만원 초과하는 금액의 20% 부과 ▲7000만원 초과∼9000만원 이하는 기본 부담금 600만원에 더해 7000만원 초과하는 금액의 30%가 부과된다. 관련법은 2006년 마련돼 2012년 시행됐지만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적용을 유예해왔고…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도시바(東芝)가 큰 고비를 넘겼다. 그동안 난항을 겪었던 반도체 부문 매각에 대해 중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낸 것이다. 도시바가 중국 승인을 필요로 하는 것은 반도체 수요가 높은 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17일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도시바의 반도체 부문인 도시바 메모리의 매각이 독점금지법에 위배되는지 심사를 벌여왔던 중국 당국이 일본 도시바의 반도체 부문 매각을 승인했다. 사실 도시바는 지난해 심각한 재정난으로 위기에 봉착했다. 재정난이 심각해자 지난해 9월 자금 확보를 위해 도시바 메모리를 한미일 연합에 2조 엔(약 19조5000억원)에 팔기로 했다. 도시바의 이런 매각안은 그동안 한국,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브라질, 필리핀, 대만 등 7개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관련국 중 중국 당국의 심사만 통과하지 못해 매각에 난항을 겪어왔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중국 정부의 승인으로 도시바 메모리의 이른바 ‘한국·미국·일본 연합’ 매각이 확정됐으며 여기에는 한국의 SK하이닉스와 미국의 베인캐피털 등이 참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