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소비자들은 앞으로 자신이 구매한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30일부터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자가 수리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국내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제품을 수리하는 방법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부품을 구입해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된다. 자가 수리는 일부 모델과 한정된 부품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정확한 수리 가능 모델과 부품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 TV 일부 모델의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다. 갤럭시 S20∙S21∙S22 시리즈, 갤럭시 북 프로 39.6cm(15.6형) 시리즈 노트북, 80cm(32형) TV 3개 모델로 시작한다. 해당 모델 사용자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부품과 수리 도구를 구입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 디스플레이, 후면 커버, 충전 포트 등 3개 부품에 대해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다. 노트북은 터치패드와 지문 인식 전원 버튼 등 총 7개 부품이 자가 수리…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국가와 지자체, 기업 등 사회 전반에서 정전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은 나라사랑 보훈사업을 꾸준히 펼쳐 온 기업으로 정평 나 있다.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은 2013년 우정문고를 설립하고 역사를 사실 그대로 나열하는 방식의 우정체(宇庭体)를 사용해 역사서를 출간하고 있다. 저서 '6·25전쟁 1129일'은 약 245장의 사진과 도표, 비밀전문과 중요한 공문 등도 함께 실어 한국 전쟁 당시 있었던 그대로를 알림으로써 교육·역사적으로 필요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사실 그대로의 역사, 올바른 역사관을 강조하며'6·25전쟁1129일'은군부대는 물론 국내‧외 각계에 1000만부 이상 무상기증 됐으며, 영문판 'Korean War 1129'로 번역돼 참전용사들에게도 기증하고 있다. 2015년에는 용산 전쟁기념관에 설치된 참전비 건립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참전비에는 6·25전쟁 당시 목숨 바쳐 우리를 도와준 참전 22개국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은 대기업 등 기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교육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기업·기관 등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하고 △교육과정 개발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19년부터 수여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포스코는 이번 평가에서 5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성과평가 2년 연속 상위 20% 기관은 수시과정 운영 등 자율성을 보장 받는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다. 이번에 포스코는 2013년부터 11년 연속으로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면서 참여기관 중 최장 기간 동안 교육 운영의 모범성을 인정받았다. 26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 수여식’에 참석한 포스코 고상민 노무협력실 협력상생그룹장은, “앞으로도 협력사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대·중소기업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 고 말했다. 컨소시엄 교육사업이 도입
[KJtimes=김봄내 기자]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의 3차 발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HD현대중공업은 25일 실시된 누리호의 3차 발사에서 ‘발사대시스템’ 운용지원을 맡아 발사 성공에 기여했다. HD현대중공업은 누리호 발사대시스템을 총괄 제작 및 구축하고, 앞선 1·2차 발사에서도 발사대시스템 운용지원을 담당한 바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누리호 2차 발사 시 화염으로 인해 손상된 발사대시스템의 발사패드를 보수하고, 발사체 지상고정장치(VHD)의 각종 센서를 교체하는 등 발사대시스템 전반을 수리·점검·테스트하며 3차 발사에 만전을 기했다. 그 결과 1·2차 발사에 이어 이번 3차 발사에서도 발사대시스템은 완벽하게 작동하며 누리호를 우주로 쏘아 올리는데 성공했다. HD현대중공업은 20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Ⅰ)’ 발사대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누리호 발사를 위한 ‘한국형 발사대시스템’을 수주했다. 나로호가 총 길이 33.5m에 140톤 규모의 2단 발사체였던데 비해, 누리호는 총 길이 47.2m에 200톤의 3단 발사체로 커
[KJtimes=김봄내 기자]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해부터 급등하고 있다. 원자재값 등 건설비용이 증가하면서 앞으로의 분양가 상승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신규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모습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발표 자료를 보면 올해 4월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598만5,200원으로 △2월 1,560만2,400원 △3월 1,585만6,500원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년 동월(‘22년 4월) 대비 9.62% 오른 가격이다. 특히 지방의 경우 같은 기간 14.45% 오르며 전국 평균 상승률을 크게 상회했다. 업계에서는 분양가가 앞으로 더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이 규제지역에서 벗어나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해제된 데다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 역시 올해 3월부터 올랐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대비 5월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9.1%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황이 이렇자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던 수요자들은 분양가가
[KJtimes=김봄내 기자] DL이앤씨(DL E&C)가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들어서는'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99㎡ 706세대, 115㎡ 94세대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한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특별 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다.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에는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더해 스카이라운지와 패밀리 시네마, 키즈체육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중심적 고품격 커뮤니티까지 적용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완성형 신도시로 꼽히는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인덕원~동탄선, 트램 등 굵직한 교통망 호재로 수도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현재 주거 개발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이번 신주거문화타운…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이 중국 중서부 화물 시장 개척에 나선다.대한항공은 5월 25일부터 중국 정저우에 화물기를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의 정저우 노선은 주 2회(목/토) 오전 12시 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시안을 경유해 중국 정저우로 이동한 후 다시 인천으로 돌아온다. 인천~정저우 노선에는 연료 효율성이 높은 B777 화물기가 투입된다. 정저우는 중국 중서부에 위치한 내륙의 물류 허브이자 중국 중부굴기의 중심 도시다.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FOXCONN) 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휴대폰과 전자부품 등 제조업이 발달해 있다. 또한 정저우 인근에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배터리 공장 신설과 로봇산업 관련 프로젝트가 진행 중으로 향후 신규 수요 개발 가능성도 크다. 대한항공은 현재 중국 지역에 상해, 천진, 광저우, 시안, 홍콩까지 5개 도시에 화물기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저우 노선 추가로 향후 중국 중서부 시장 개발과 함께 항공 물류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과 효성첨단소재가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150대 지속가능 선도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 선도기업’은 독일의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가 1,200개 이상의 공시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과 관련,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해 분석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들을 선정한 결과다. 2회째를 맞는 조사에서 효성과 효성첨단소재는 2년 연속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며 ESG 우수기업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효성과 효성첨단소재는 최고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위원회를 갖추고 지속가능경영 전반에 대한 전략 수립과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사업장의 배출량 관리 및 감축 노력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추진하고, 저탄소 친환경 제품 및 기술개발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2030 세계박람회 후보도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기후·에너지 분야 국제박람회에서 탄소중립 미래 모빌리티와 수소연료전지 신기술을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2023)’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벡스코 1전시관 내 미래모빌리티관에 전시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828m2에 달하는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을 비롯해 ▲수소전기트럭 살수차 ▲수소연료전지 멀티콥터 드론 ▲수소연료전지 기반 ‘엠비전 투고(M.Vision 2GO)’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제철 공정 모형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수소전기트램 모형 등 그룹의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및 수소연료전지 신기술을 전시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후·에너지분야 글로벌 기업과 기관, 학계, 지자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기후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전기차(EV) 충전기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LG전자 임직원과 GS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 충전기 제품 생산’ 오프닝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LG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는 ‘하이비차저(HiEV Charger)’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공표했다. 지난 2019년 설립된 하이비차저는 전기차 충전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LG전자는 지난해 하이비차저의 지분 6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GS 계열은 지분 40%를 보유 중이다. LG전자는 하이비차저 인수 이후 충전기 개발/생산 능력을 내재화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충전소 운영 노하우 및 사용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하고 있는 GS와의 협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세리머니에서는 집과 사무실은 물론 각종 상업시설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는 7kW(완속, 벽에 부착하는 유형/스탠드), 100kW(급속), 200kW(급속) 등 총 4종의 충전기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충전기는 △안정
[KJtimes=김승훈 기자] 한화그룹은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IBK기업은행, 한국 폴리텍대학과 공동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한화, 한화/건설,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정밀기계가 참여하는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 소재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경남의 주력 산업인 항공우주·방위산업·조선해양 플랜트 관련 기업인 이엠코리아, 한국화이바, 동화엔텍 등 70여 개가 참여해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총 286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구직자 5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구직 관련 상담 및 부대행사 등에 참가하며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구직자들이 쉽고 재밌게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한 ‘도전! 취업 준비 골든벨’, ‘MZ오피스(OX퀴즈쇼)’, 기업 현직자들의 직무 이야기를 담은 ‘직무톡톡’, ‘사회초년생 재테크 특강’ 및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관람하며 행사를 즐겼다. 이외에도 경남 지역 대학생이 함께 참여한 메이크업 쇼, 응원단 공연, 사진 전시회 및 MZ맞춤 포토존과 느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3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헌혈'활동을 진행했다. 효성은 2008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사랑의 헌혈'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사랑의 헌혈’에는 5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매년 팀원들과 회사에서 진행하는 헌혈에 함께 참여해왔다고 밝힌 한 직원은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을 기다리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사랑의 헌혈 외에도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생필품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가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센터장 김신우), 한국패션디자인학회(회장 서울대 하지수 교수)와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쇼·전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비맥주 구자범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과 서울패션허브 배움뜰 김신우 센터장, 한국패션디자인학회 회장 서울대 하지수 교수가 참석했다. 오비맥주와 서울패션허브, 한국패션디자인학회는 본 협약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서울패션허브,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함께 ‘Passion for Beer, Fashion for Beer (맥주에 대한 열정, 맥주를 위한 패션)’이란 타이틀로 이색적인 산학협력 사업을 전개한다. 맥주의 제조·유통·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폐기물, 포장 패키지 등을 패션의 소재로 업사이클링(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기술, 디자인, 아이디어로 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해 의상과 액세서리 등의 패션 아이템과 패션아트로 제작하고, 결과물을 9월 패션쇼와 전시로 동시에 선보인다는 계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인터내셔널이 풍력과 태양광 사업의 거점인 전남 신안에서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친환경에너지’와 ‘지역상생’을 모두 꽃피우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이 운영하고 있는 육상풍력 전문기업인 신안그린에너지(대표 신철홍)가 최근 신안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우량 신안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안그린에너지는 이번 달 새롭게 준공한 다목적 마을회관에 총 8억 원의 기금을 지원했다. 다목적 마을회관은 250석 규모의 공연장과 카페, 식당 등을 포함한 신안 지역 최대 규모의 주민 지원 시설이다. 신안그린에너지는 회사가 상업 발전을 시작한 2017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매출액의 1.5%를 신안군의 발전 기금으로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풍력발전소가 있는 자은면에서 노인의 날 행사,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주민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남 신안을 주요 거점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우수한 풍황(風況·바람의 현황) 자원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 신안군 자은면 일대에 20기의 풍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버추얼 프로덕션에 최적화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신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LG 매그니트」(모델명: LBAF)는 초대형 디스플레이 벽으로 배경을 구현하고 등장 인물과 배경을 동시에 촬영하는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에 최적화했다.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 벽으로 아마존 밀림 배경을 구현하고, 배경 앞에서 연기하는 배우를 촬영하면 광활한 자연의 생생한 현장감을 콘텐츠에 담을 수 있다. 초록색 배경 앞에서 촬영한 영상에 컴퓨터그래픽(CG)으로 배경을 입히는 크로마키(Chroma-key) 기법보다 콘텐츠 제작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배우의 연기 몰입도 또한 높다. 이 제품은 화소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의 압도적인 화질을 기반으로 스튜디오 촬영 환경을 고려한 맞춤 기술들을 대거 적용했다. 디스플레이 표면에 블랙 코팅을 입힌 LG 매그니트는 내구성이 강해 철거 및 재설치가 필요한 촬영 환경에 적합한 동시에 깊은 블랙 색상과 선명한 색감을 표현한다. LG전자 고유의 디스플레이 표면 처리 기술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더라도 색을 왜곡 없이 정확하게 보여준다. 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