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신건용 기자]봄 기운이 가득한 가운데 서울 곳곳에 벚꽃이 만개했다. 아름다운 벚꽃길로 손꼽히는 서울 동대문 장안벚꽃길도 분홍빛 물결로 가득하다. 모처럼 미세먼지 없이 맑은 4일에도 많은 시민들이 꽃으로 물든 중랑천길을 만끽했다. 벚꽃은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4월 7~8일 중랑천 제1체육공원 및 장안벚꽃길에서 제 8회 봄꽃축제를 진행한다. 7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뮤지컬 갈라쇼, 축하공연, 봄꽃 버스킹, 어린이 테마파크, 벚꽃 프로포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해가 저물면 오후 11시까지 색색의 조명들이 벚꽃터널을 물들인다. 구는 봄꽃축제를 앞두고 지난 3월말까지 경관조명등 확대 설치 및 정비를 완료했다. 지난 2016년 48등, 2017년 54등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164등 및 포토존을 확대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운치있는 봄밤의 낭만벚꽃길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봄꽃축제기간 축제장을 찾는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점검 마무리에 철저를 다하겠다”면서 “봄날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동대문구 봄꽃축제에서 아
[KJtimes=김봄내 기자]영화배우이자 제작자인 제이크 질렌할이 까르띠에와 함께 세계 최초의 손목시계로 유명한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 컬렉션의 얼굴, 산토스 맨으로 선정됐다.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 컬렉션의 재런칭을 기념해 제이크 질렌할은 까르띠에와 함께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1904년 까르띠에 창립자의 3대손 루이 까르띠에는 그의 친구이자 브라질 출신 비행사인 알베르토 산토스-뒤몽을 위해 비행 중에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계를 디자인했다. 이것이 바로 최초의 현대식 손목시계,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의 전설이 시작된 순간이었다. 탄생 이래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는 현시대에 들어서도 변함없이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제이크 질렌할은 섬세하고 존재감 있는 연기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왔다. 그리고 까르띠에는 이렇듯 진취적인 스타일과 열정적인 도전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제이크 질렌할에게 매료되어 이 협업을 결정하게 되었다. 한편, 제이크 질렌할에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토스맨도 발표를 앞두고 있어 대중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의 세계 판매 1위1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Dulcolax®)’가 사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변비 증상과 변비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둘코락스를 응원하는 ‘둘코락스와 함께하는 낢마다 상쾌한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부터 인기 웹툰 작가 ‘서나래‘와 함께 연재하고 있는 브랜드 웹툰 ‘낢마다 상쾌한 일기’를 소재로 변비 고민을 보다 자유롭게 소통하고 유쾌하게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둘코락스는 친숙한 캐릭터와 함께 변비약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투약법을 제시하는 등 유용한 정보와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변비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했다. 사노피 직원들은 변비와 변비약에 대한 오해를 주제로 한 OX 퀴즈 설문에 참여하고, 행사 당일 퀴즈 정답 확인을 통해 평소 잘못 이해하기 쉬운 변비 상식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한 켠에는 브랜드 웹툰 ‘낢마다 상쾌한 일기’의 낢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적극적인 변비 해결을 위한 솔루션으로 둘코락스를 응원하는 이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드래곤시티가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컬쳐 나잇(Culture Night)’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은 물론 복합문화공간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고급 라운지 바에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며 칵테일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객실 1박과 CGV용산아이파크몰 2인 영화 관람권, 칵테일 2잔, 호텔 레스토랑 및 바 10% 할인 및 부대시설 이용 혜택(호텔 별 옵션 상이)으로 구성됐다. 고품격 ‘컬쳐 나잇 프리미엄’과 합리적인 ‘컬쳐 나잇 클래식’ 두 가지 옵션으로 선보인다. 먼저, ‘컬쳐 나잇 프리미엄’은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객실 1박과 ‘CGV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 2인 영화 관람권이 포함됐다. 상영관은 리클라이닝 침대 극장 ‘템퍼시네마(TEMPUR CINEMA)’와 안락한 소파 좌석으로 꾸며진 ‘살롱S(Salon S)’ 중 선택 가능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영화에 집중할 수 있다. 관람권은 7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전화 예약이 필수다. ‘컬쳐 나잇 클래식’은 노보텔 및 노보텔 스위트,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인터넷 증권사인 모넥스그룹의 행보가 이상하다. 지난 1월 거액의 가상통화 해킹 도난사건이 발생한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의 매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까닭이다. 4일 요미우리신문은 모넥스그룹이 전날 매수 검토를 발표했으며 이르면 이번 주에라도 이를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있고 매수액은 수십억 엔(수백억 원)이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모넥스 측은 매수 후에 경영을 쇄신할 계획이어서 코인체크 사장 등은 퇴임하게 될 전망이다. 모넥스는 그간 가상화폐거래 분야에 참가하겠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그러나 관련 사업에 대한 심사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코인체크 매수에 나서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인체크는 올해 1월 26일 최대 규모인 580억엔(약 5764억원) 상당의 NEM(뉴이코노미무브먼트) 코인을 해킹으로 도난당했고 이로 인해 26만명의 투자자가 피해를 봤으며 일본 금융청은 코인체크에 경영체제의 근본적인 재검토를 요구하며 2회에 걸쳐 업무 개선 명령을 내렸다.
[KJtimes=김봄내 기자]허니문 시즌이 다가오며 인기 신혼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 유명 온라인 여행 사이트에 따르면 몰디브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가장 인기 있는 신혼여행지 중 하나로 꼽혔다. 모리셔스의 경우, 이색적인 허니문을 꿈꾸는 커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모리셔스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모리셔스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이 전년대비 14% 증가했다. 이에 몰디브와 모리셔스의 럭셔리 허니문 리조트인 ‘더 레지던스 몰디브(The Residence Maldives)’와 ‘더 레지던스 모리셔스(The Residence Mauritius)’는 신혼부부 투숙객을 위해 웨딩 세레모니, 로맨틱한 식사, 커플 스파 등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된 웨딩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 지상 위의 파라다이스 ‘더 레지던스 몰디브’ 몰디브 남쪽 지역의 팔루 마 푸시(Falhumaafushi) 섬에 위치한 ‘더 레지던스 몰디브’는 자연 본연의 모습을 간직한 아름다운 전경과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자랑한다. 몰디브에서 잊지 못할 허니문을 꿈꾸는 투숙객을 위해 전문 웨딩 플래너가 제공하는 다양한 웨딩 패키지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붉은 노을과 황금빛 백사장을 배경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카드가 공유자전거 사업 협력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분야 결제 시장 선점에 나선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세계 1위 공유자전거 사업자인 ofo(오포)를 비롯, KT, NHN KCP와 함께,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T 드림스퀘어에서 공유자전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 이찬홍 플랫폼사업그룹장, ofo Yanqi Zhang(엔치 장) 공동창업자, KT 김준근 GiGA IoT 사업단장, NHN KCP 박준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사의 금융, ICT 역량을 기반으로 IoT 기술을 활용한 공유자전거 시장 확대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ofo는 중국에서 창업한 세계 1위의 공유자전거 사업자로, 세계 20개국에서 1,000만대 이상의 공유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은 ofo의 21번째 진출국으로 현재 부산에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한국에서의 공유자전거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신한FAN’ 플랫폼 내에 ofo의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연계하고, 서비스 이용에 최적화된 결제 시스템을 제공해 ofo 이용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보아(BoA)의 ‘캐시비교통카드’가 팬들에게 선보인다. 통합선불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보아를 주제로 한 ‘보아 캐시비교통카드’를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2종으로 제작되는 ‘보아 캐시비교통카드’는 청순하면서도 우아함이 느껴지는 모습과 고혹적인 컨셉으로 보아만의 팔색조 매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보아 캐시비교통카드’는 기존 캐시비카드와 동일하게 버스, 지하철, 택시 등 전국 대중교통을 기본으로 편의점, 외식, 쇼핑 등 10만여 캐시비 가맹점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캐시비’는 편의점, 지하철 무인 발권기 등 전국 최다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어 어디서나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캐시비 홈페이지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하는 사용자는 카드 사용내역 확인 및 L.POINT 적립, 소득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비카드 관계자는 “아시아 No.1 뮤지션 보아의 교통카드를 한정판으로 제작한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븐일레븐 인스타그램에서 보아 교통카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깜짝 이벤
[KJtimes=이지훈 기자]부산에서 집을 나가 행방이 묘연했던 20대 여성이 8일 만에 가족에게 무사히 발견됐다. 3일 오후 4시 10분께 부산 금정산 금강암 북문 200m 지점에서 가족이 김모(22·여) 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김 씨는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비교적 건강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 씨는 경찰과 119 구급대에 "계곡에 있는 큰 바위 밑 움푹 들어간 곳에서 추위를 피해 잠을 잤고, 주변에 피어 있는 진달래꽃을 따먹으며 허기진 배를 채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지난달 27일 밤 자택에서 어머니와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다가 휴대전화를 놔둔 채 사라졌다.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전담팀을 구성해 전단을 배포하고 매일 500명 이상을 동원해 김 씨를 수색해왔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수도권 철도회사 JR히가시니혼(東日本)이 ‘범죄·테러대책’을 내놓으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NHK는 JR히가시니혼이 앞으로 도입하는 모든 열차 내에 방범카메라를 설치할 방침이며 이는 치한 등에 의한 범죄를 방지하고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테러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카메라에는 불특정 다수의 모습이 기록돼 프라이버시가 침해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데 철도회사 측은 승객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영상을 볼 수 있는 사원을 한정하기로 했지만 사건 수사 등으로 경찰 요청이 있으면 제공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JR히가시니혼은 지난 9년 전부터 사이타마(埼玉)와 도쿄(東京)를 연결하는 사이쿄(埼京)선에서 치한 방지대책으로 차량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도쿄(東京)도심을 순환하는 야마노테(山手)선에서는 내달 이후 이러한 카메라를 갖춘 전차 도입을 시작할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이미 카메라 설치가 진행되고 있는 신칸센(新幹線) 외에 재래선 특급과 일반 전차 등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모든 차량에 카메라를 설치할 방침이며 나리타(成田)익스프레스
[KJtimes=이지훈 기자]강원도 원주의 한 군부대 아파트에서 외삼촌이 만 7살 조카를 때려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군은 3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공군 모 부대 소속 A 상사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상사는 지난달 30일 밤 자신의 관사에서 외조카 B(8)군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상사에게 맞은 B군은 쓰러졌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상사는 공군 헌병대 조사에서 B군의 사망 직전 1∼2시간 동안 체벌 목적으로 B군을 효자손 등으로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은 지난 2월부터 A 상사의 관사에서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헌병대는 A 상사가 이번 사건 전에도 B군을 수차례 폭행한 정황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4일 서울시장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개최한 서울시장 출마선언식에서 "저는 진짜의 시대, 혁신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한 가지 분명한 약속을 드린다. 위성과 무능이 판치는 세상을 서울시에서부터 혁파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의 출마선언으로 서울시장 선거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원내 제3당인 바른미래당이 경쟁하는 '1여(與)2야(野)' 3파전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그는 "7년 전 가을, 저 안철수에게서 희망을 찾고 싶어 하셨던 서울시민의 열망에도 답하지 못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죄송스러운 마음까지 되새기고, 사과드린다.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박 시장을 겨냥한 듯 "서울시장직이 다음 선거를 위해 인기 관리하는 자리가 돼서는 혁신할 수 없다"며 "저는 오로지 새로운 기술이 열어준 혁신의 길을 시정에 적용해 시민의 삶을 편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32조원 규모의 서울시 예산은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관리될 것이다. 몇몇 단체를 위한 예산이 아닌 시민을 위한 예산
[KJtimes=이지훈 기자]윤장현 광주시장이 6·13 지방선거에 불출마한다. 윤 시장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정신의 계승과 올바른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해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한 시기라 생각한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시장이 되는 일보다 시장이 해야 할 일이 더 중요했다"며 "대표적으로 금호타이어를 살리는 일이 그러했다"고 말했다. 친환경자동차산업, 에너신산업 등 민선 6기의 주요 정책이 국가 시책으로 추진되는 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 문재인 정부의 성공 기원 등도 바랬다. 윤 시장은 "시민시장으로서 부여받은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민선 6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시장의 불출마 선언은 지난달 29일 재선 도전 의지를 밝힌 지 1주일 만이다. 윤 시장의 불출마로 광주시장 선거 판도는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강기정, 민형배, 최영호 예비후보가 3자 단일화를 하기로 한 상황에서 윤 시장의 불출마까지 더해지면서 이용섭 예비후보에 맞서는 단일대오가 더 단단해질 거라는 분석이 적지 않다. 기존 7명이던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3자 단일 후보와 이용섭 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양향자 최고위원, 이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경기회복에 대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작용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가 지난달 국회에서 5년 연임 안이 통과하며 오는 2023년 4월 8일까지 일본의 금융·통화정책을 총지휘할 예정이다. 하지만 금융권 일각에서는 2% 물가상승률 달성이라는 목표 달성 자체도 쉽지는 않아 보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금융완화 장기화에 따라 금융기관의 수익 악화, 연기금 운용 환경 악화 등 부작용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구로다 총재가 거듭 연기한 끝에 최근 제시한 ‘2019년에 물가상승률 2% 달성’ 목표에 대해서도 많은 이코노미스트가 고개를 흔들고 있다. 뿐만 아니다. 대규모 금융완화가 5년간 이어지고 기준금리 마이너스(-) 0.1%라는 역사적인 저금리는 금융기관의 수익력 저하로 메가뱅크들의 체력 악화로 국제 경쟁력을 갉아먹는다는 지적도 힘을 얻고 있는 분위기다. 그런가 하면 초저금리가 이어지면서 연기금 등 운용 환경이 나빠지면서 부작용도 확산하는 추세다. 일본은행이 보유한 국채가 최근 5년간 급격이 증가하면서 450조
[KJtimes=권찬숙 기자]“원전도시가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할 숙명인 원전 안전문제를 논의하는 기장포럼 개최에 많은 원전도시가 공감하고 있고 국제원자력기구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는 만큼 정식 국제협의체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일본 후쿠시마,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미국 스리마일 등 원전 사고를 겪은 도시의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 대표가 모이는 곳은 한국 부산 기장군이다. 4일 부상 기장군은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도시의 안전과 번영의 해법을 모색하는 기장포럼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힐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국내 원전도시(기장, 경주, 울주, 울진, 영광), 미국 웨인스보로·자이언·플로리다, 캐나다 소진쇼어·클레링톤, 핀란드 유라조키, 영국 이스트로디언 등 7개국 15개 도시 지자체장과 원자력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원전의 안전성 확보 방안과 원전 해체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할 계획이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 관계자도 이번 포럼에 참석해 ‘원전해체 전망’과 ‘악천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