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세계 45개국 약 450여 명의 세계 유수의 특급호텔 대표 컨시어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65회 세계컨시어지총회가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이어, 국내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1951년 스위스에서 첫 공식행사를 시작한 이래 국내에서는 이번에 최초로 개최되어 그 의미가 깊다. 세계컨시어지총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는 각 나라별 최고의 특급호텔 컨시어지 매니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최국인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 컨시어지들과 교류하며, 향후 본국으로 돌아가 진정한 한국을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총 6일간 진행 예정인 이번 행사기간 동안 약 450여 명의 세계 컨시어지 매니저들은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와 전통 시장, 전쟁 기념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수원 화성, 용인 한국민속촌, 춘천 남이섬 등 서울 인근 관광지 방문을 비롯해, 한국의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도 마련되었다. 4월 5일 저녁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는 오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 일본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고하쿠의 코지 고이즈미 주방장 초청해 4번째 갈라디너를 펼친다. 고하쿠 스타일의 모던하고 세련된 일식 9코스 요리로 구성된다. 고하쿠는 일본 도쿄 신주쿠 카쿠라자카에 위치한 일식 레스토랑으로 2008년 오픈해 3년 만에 미쉐린 2스타를 획득하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미쉐린 3스타를 획득했다. 고하쿠 레스토랑을 오픈한 고이즈미 오너 셰프는 28세의 젊은 나이에 그만의 독창적인 요리 스타일로 미슐랭 스타 셰프로 등극한 일본 요리계의 신성이다. ‘누보 가이세키’라 불리는 고하쿠 스타일의 요리는 계절감을 중시하는 일본 요리의 전통은 계승하지만 과감한 식재료 사용, 조리법, 음식을 내는 순서와 방법 등은 고이즈미 셰프만의 창조적 방식으로 표현해 낸 모던 일식. 고이즈미 주방장은 식재료 하나 하나 소재의 맛을 중시하고, 특히, 일식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트러플, 푸아그라 등 과감한 식재료를 사용해 메인 요리와 부재료의 절묘한 조화를 잘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선보이는 코스 메뉴로는 고하쿠 시그니처 트러플 소스를 곁들인 오도리 새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2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고메 키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롯데호텔서울을 대표하는 레스토랑 도림, 페닌슐라, 모모야마, 델리카한스의 마스터 셰프들이 엄선한 프리미엄 다이닝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한정으로 롯데호텔 써모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우선 고품격 중식 요리의 진수를 즐길 수 있는 도림에서는 제주산 해삼과 새우를 아낌없이 사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중국 사천 지역 특유의 매콤하면서도 단 맛과 신 맛이 조화를 이루는 어향 소스가 더해진 오룡해삼(2만원)과 탱글탱글한 새우를 바삭하게 튀겨낸 중새우 튀김을 도림만의 특제 칠리소스와 함께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고기를 사랑하는 육식파라면 페닌슐라의 메뉴를 눈 여겨 보자. 레드 와인과 허브로 숙성후 60℃ 이하에서 6시간 이상 익혀 부드러운 로스트 스테이크, 신선한 허브로 재워 알맞게 구워낸 양갈비 구이, 소고기로 속을 채운 이탈리안 스타일의 파이 비프스튜 칼조네, 한우로 만든 수제 버거인 햄버그 스테이크와 수란이 미트 러버들의 입
[KJtimes=견재수 기자]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조만간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업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이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그가 복귀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만일 복귀에 성공하면 ‘땅콩 회항’ 사건 3년 4개월 만이다. 26일 항공·호텔업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다음달 한진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 이사회에서 등기이사로 복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한항공의 입장은 정확한 복귀 시점이나 방법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만 내부에서도 조 전 부사장이 복귀하는 분위기가 무르익은 것은 사실이라고 귀띔해 복귀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사실 조 전 부사장의 복귀설은 지난해 12월 대법원이 집행유예를 확정한 이후 지속적으로 나왔다. 그동안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조 전 부사장은 올해 1월 아버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며 모습을 드러내 복귀설을 키우기도 했다. 조 전 부사장은 호텔 경영에서 강점이 있다고 판단해 칼호텔네트워크로 복귀하기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칼호텔네트워크는 제주KAL호텔, 서귀포KAL호텔, 제주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하
[KJtimes=김봄내 기자]잦은 야근과 음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속 편할 날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한 ‘위로 푸드’가 인기다. 위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원료를 활용한 음료나 아침을 거르는 일이 많은 현대인을 위한 아침대용식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웰빙 바람을 타고 음료나 간식 하나도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제품 판매가 늘어나는 등 관련 식음료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양배추와 브로콜리 넣은 음료와 유산균 제품 인기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음주, 카페인 탓에 직장인의 위 건강은 늘 위협받고 있다. 만성적인 속쓰림으로 고통 받는 직장인들에게는 위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양배추나 브로콜리 등을 활용한 음료나 발효유 제품이 인기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의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는 양배추와 브로콜리, 케일 생즙과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한 야채발효즙을 넣은 제품이다. 매일 아침 신선한 녹즙을 배송판매원인 모닝스텝이 사무실까지 배달해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U는 위를 보호해주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매일 아침
[kjtimes=견재수 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이하 인증)’을 의무화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하 교통약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3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이 교통수단, 여객시설 및 도로를 새로 도입, 건설, 개량, 신설, 확장 및 보수하는 경우, 교통약자 입장에서 이동편의를 증진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다. 현행 교통약자법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한 교통수단, 여객시설 및 도로에 인증을 할 수 있게 하고 있으나, 임의조항이라 실제 인증 받은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6년 실시한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버스나 철도차량 등 전국의 교통수단은 5만6840개, 역사나 버스터미널 등 여객시설은 1562개소(버스정류장 제외)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지난해 기준으로 인증을 받은 교통수단은 전무하며, 인증을 받은 도로도 전국에 8건, 여객시설은 97개소(버스정류장 제외)로 전체 여객시설의 6.2%에 불과했다. 지난 ’15년 1월 28일, 장애인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KJtimes=견재수 기자]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이 최종 확정됐다. 그간 금융당국과 지주사 간의 힘겨루기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탓에 이번 결정은 그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김 회장에게 앞날은 가시밭길이다. 지난해 회장 후보 선정과정부터 금융당국과의 힘겨루기로 잡음이 불거진데다가 현재 검찰이 KEB하나은행의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어서다. 게다가 최흥식 전 금융감독원장이 하나금융 사장 시절 채용비리 의혹으로 사퇴하면서 특별검사단이 하나금융과 하나은행을 검사 중이다. 금융당국은 최 전 원장의 채용비리 의혹이 하나금융 내부에서 나왔다고 보고 사실상 무기한 검사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뿐만 아니다. 노사 관계도 첩첩산중이다. 이날 하나금융지주 적폐청산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와 참여연대, 금융정의연대 등이 명동사옥 앞에서 김정태 회장 3연임 반대 의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정한 KEB하나은행 노조 공동위원장은 “김 회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 연임과 관련된 주주 질의에 변명으로 일관했다”며 “노조는 사법당국과 금융당국에서 김정태 회장과 관련된 지배구조, 대주주 적격성 여부 결과에 따라 끝없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그‘봄’이 눈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따뜻해지는 날씨에 가벼워지는 옷차림만큼 우리를 설레게 하는 것은 바로, ‘벚꽃’이 아닐까싶다. 사랑하는 연인 혹은 즐거운 순간을 함께 나누고픈 친구와 벚꽃 축제에 갈 계획이 있다면, 떠오르는 패셔니스타 배우 ‘김태리’가 제안하는 다채로운 벚꽃 나들이 핸드백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자. 평소 심플한 스타일링을 선호한다면 은은한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핸드백으로 패션 센스를 뽐내보자. 배우 김태리 역시 미니멀한 블랙 미니드레스에 펀칭 사첼백을 매치해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입체감있는 펀칭 사첼백은 베이직한 의상뿐만 아니라 봄 패션의 대명사인 트위드 자켓과 함께 연출한다면 여성스러움과 클래식함을 동시에 할 수 있을 것이다.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의 옷을 자주 입는다면 크로스와 토트, 투웨이로 활용이 가능한 펀칭 토트백을 추천한다. 성숙미 넘치는 스프링룩을 연출해보고 싶다면 고혹스러운 프린트 패턴 핸드백을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 브랜드의 뮤즈 ‘조반나 공주’가 결혼식을 올린 성당의 아치를 모티브로 탄생한 고급스러운 패턴을 바탕으로 유화처럼 그려진 플라워 프린트 혹은 은은한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KJtimes=김봄내 기자]2018년 상반기 공채 일정이 발표되면서 취업 준비생들의 면접 준비가 한창이다. 면접 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는 것만큼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복장이다. 이에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두 가지의 면접룩을 제안한다. 면접관에게 신뢰감을 심어주고 싶다면 깔끔한 핏의 수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면접룩 아이템으로 많이 활용되어온 무채색의 수트 보다 체크패턴의 수트가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카멜 컬러의 더블 체크 수트를 추천한다. 넥, 소매라인에 프릴이 가미된 블라우스와 연출한다면 딱딱함이 느껴지던 수트룩의 이미지를 완화시킬 수 있다. 여기에 메탈 소재의 시계와 광택이 돋보이는 구두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할 수 있다. 마무리로 펀칭 포인트 토트 백을 매치한다면 고급스러운 면접룩이 완성된다. 남성의 경우, 은은한 글렌체크 패턴의 수트와 화이트 드레스셔츠를 활용하여 깔끔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이와 파란빛이 감도는 넥타이와 남성 오피스룩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브리프케이스를 착용한다면 클래식한 비즈니스룩 연출이 가능하다. 면접문화가 변화하면서 딱딱하고 엄숙한 분위기 대신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지원자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시교육청은 강남구 휘문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휘문의숙 명예이사장 등이 학교건물 임대료를 횡령한 사실을 특별감사에서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휘문고는 2002년부터 체육관 등 학교건물을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한 교회 예배장소로 빌려줬다. 신자가 수십 명에 불과하던 이 교회는 현재 5천명 안팎이 다니는 대형교회로 성장했다. 대신 체육관 등이 예배장소로 쓰일 때마다 야구부와 농구부는 경기 남양주시까지 이동해 훈련해야 했다. 휘문의숙은 교회로부터 매년 7천만∼1억5천만원의 건물사용료 외에 확인된 것만 2011년부터 6차례에 걸쳐 38억여원의 기탁금을 받았다. 기탁금은 학교회계에 편입되지 않고 법인명의 계좌를 통해 명예이사장 B씨와 이사 C씨에게 전달된 것으로 파악됐다. 법인계좌를 새로 만든 뒤 기탁금을 받고 폐쇄하는 방식으로 횡령을 은폐했다. 휘문의숙은 요지인 휘문고 주차장 터에 7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을 짓고 주택관리임대업 등록을 안 한 업체에 임대관리를 맡긴 것으로 드러났다. 보증금 21억원과 연 21억원의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만 받고 건물을 빌려주면서 긴 임대 기간을 보장하고 전대(재임대)권한까지 부여한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네이버 간편주문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들을 위한 딜리버리 주문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KFC 네이버 간편주문을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 검색창에 ‘KFC’를 검색하고, 간편주문 버튼을 클릭하면 손쉽게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MY플레이스에서도 KFC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FC는 네이버 간편주문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첫 결제 시 3000원 적립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구매 금액에 대해 1%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KFC는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주문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O2O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네이버 간편주문 서비스 외에도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을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KFC 공식앱을 이용하면 딜리버리 주문 서비스는 물론, 가까운 매장을 찾아 미리 주문 및 결제 후 매장을 방문하여 음식을 찾을 수 있는 ‘징거벨오더’, 회원 등급에 따라 무료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커넬 멤버십’ 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FC는 국내 소비자들이 음식 주문을 위해 이용하는 플랫폼과 방법이 다양해지
[KJtimes=이지훈 기자]자유한국당은 23일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가 과거 부하 직원들 사이에 발생한 성폭행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사실관계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23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양 내정자가 2015년 3월 KBS 부산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으로 근무할 당시 정규직 피디가 계약직 작가를 승용차 안에서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양 내정자가 이를 무마하고 은폐·축소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양 내정자가 이미 발령이 예정돼있던 직원을 대신해 성폭행 가해자를 KBS 울산방송국으로 급하게 인사 발령했고, 어떠한 인사 조치 및 징계위원회도 소집하지 않고 당사자 간의 합의를 중재해 사건을 무마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해자의 직속 상관이었던 양 내정자가 피해자의 동료 작가들에게 공개된 장소에서 유감 표명 및 재발방지 사과를 하는 일도 있었고, 사건 직후 피해자 모친이 부산총국으로 찾아와 강력 항의했고, 당시 총국 직원 150여 명이 현장을 목격했다"며 "KBS 감사실은 이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줄 것을 공식 요청한다"고 밝혔다. 장 수석대변인은 "사내 성폭력 사건을 의도적으로 무마·은폐·축소했다면 공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고 장자연의 죽음의 진실을 밝혀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 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26일 올라온 “고 장자연의 한 맺힌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23일 청와대 공식 답변 기준인 30일 이내 20만 명 이상 동의를 충족했다. 청원인은 “힘없고 빽없는 사람이 사회적 영향력 금권 기득권으로 꽃다운 나이에 한 많은 생을 마감하게 만들고 버젓이 잘살아가는 사회, 이런 사회가 문명국가라 할 수 있나”라며 “우리의 일상에 잔존하는 모든 적폐는 청산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장자연 사건의 재조사를 요구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래퍼 정상수(34)가 또다시 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정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인도에서 피해자 A씨의 얼굴과 배를, 또 다른 피해자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다툼은 정씨가 A씨의 여자친구에게 만나자는 취지의 문자를 보낸 것이 발단이 됐다. 이를 알게 된 A씨가 약속 장소에 따라 나가 정씨에게 따지자 정씨는 주먹을 휘둘렀다. 또 정씨는 이를 말리던 B씨도 폭행했다. 정씨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지구대에서도 테이블을 발로 차고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씨가 술을 마셨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앞서 정씨는 올해 2월, 지난해 7월과 4월에도 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거나, 술에 취해 다른 손님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가 총 4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식물의 싹을 틔우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씨앗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식음료 소재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씨앗에는 어린 식물체가 섭취할 최초의 영양분이 담겨 있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씨앗을 활용한 다양한 식음료 제품들은 봄철 건강을 챙기는데 유용할 뿐만 아니라 포만감이 높아 대용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슈퍼푸드로 알려진 치아씨드가 들어간 풀무원다논의 ‘아임리얼 요거트 치아씨드’는 국산 원유 100%로 만든 요거트에 치아씨드로 영양과 포만감을 함께 담은 제품이다. 장수지역으로 손꼽히는 코카서스만의 카스피해 유산균을 사용하고, 향료와 첨가물을 넣지 않고 과즙으로 건강한 단맛을 내 당에 대한 걱정을 줄이는 등 건강 요소를 더 강화했다. 치아씨드는 자기 몸 10배의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적은 양을 섭취해도 포만감을 줘 한끼 대용식으로도 제격이다. 곡물의 어머니로 불리는 퀴노아가 들어있는 올가홀푸드의 ‘풀비타 슈퍼그레인 생식’은 곡물과 채소로 만든 식사대용 제품이다. 퀴노아뿐 아니라 현미, 검정콩, 치아씨드 분말, 수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재료를 사용, 열을 가하지 않고 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