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지네딘 지단, 데이비드 베컴, 스티븐 제라드와 같은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선수들의 축구화이자 아디다스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축구화 중 하나인 ‘프레데터’를 전시하는 ‘아디다스 프레데터 전시회’를 3월 9일(금)부터 4월 8일(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 13층에서, 4월 10일(화)부터 4월 23일(월)까지는 키카 동대문점과 카포 석촌점에서 개최한다. 프레데터 역사와 현재가 국내 최초로 한 자리에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프레데터가 첫 출시 되었던 1994년 초기 제품부터 가장 최근 출시된 콜드블러디드 프레데터까지 모든 모델이 한 자리에 전시되는 것은 물론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한정판 축구화와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축구화인 손흥민의X, 메시의 네메시스, 코파 그리고 월드컵 공인구 등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지단, 베컴, 싸비가 직접 신었고, 그들의 친필 싸인까지 담긴 프레데터 축구화들이 아디다스 독일 본사에서 직접 공수되어 국내 최초로 전시된다. 아디다스는 강남 한 복판, 도심 한 가운데서 즐기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들과 이벤트들로 축구 팬들을 맞이한다. 전시회에 입장하면 축구 경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 스타필드가 오는 15일까지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인들이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뿐 아니라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스타필드 전 점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화이트데이 특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스케쳐스 고워크4 커플신발 구매 시 1만5000원 금액 할인을 제공한다. 고양점의 금강에서는 최대 50%, 컨버스에서는 최대 30% 할인을 진행한다. 코엑스몰의 스케쳐스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을 증정한다. 연인들의 기념일인만큼 달콤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있다. 스타필드 하남점 코치에서는 50만원 이상 구매 시 드라이플라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와로브스키에서는 15만원 이상 구매 시 초콜릿 장미꽃을 증정한다. 코엑스몰에서는 화이트데이인 14일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구매 영수증 소지 고객 대상(1일 300명 한정)으로 달콤한 별이 솜사탕을 증정한다.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및 증정 이벤트가 기다린다. 스타필드 고양의 토이킹덤 플레이는 오는 3월 31일까지 ‘반값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어린이 2
[KJtimes=조상연 기자] '미투'(Me Too·나도 당했다)가 일본에선 잘 안 터져 나온다. 미국과 유럽은 물론 한국, 심지어 중국에서도 미투가 확산하고 있으나 일본 만은 유달리 미지근하다. 이런 일본에서 일본에서 '위투'(#WeToo·우리도 행동한다) 운동이 시작됐다. 세계여성의 날인 8일 일본의 유력매체인 아사히신문은 세계적인 미투 운동을 소개하면서 최근 도쿄도(東京都)에서 임의단체인 '위투재팬'(#WeToo Japan) 발족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발족식은 이달 3일 열렸다. 당일 행사에는 전 TBS 기자한테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이토 시오리(伊藤詩織) 씨도 참가했다. 이토 씨는 지난달 한국에서 방영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됐다. 지난해 이토 씨를 지지하는 서명운동이 전개됐고, 미디어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 여성들의 모임이 활발해지면서 위투재팬 발족으로 이어졌다.' 이토 씨는 발족식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보자"고 강조했다. 위투재팬에는 개인과 단체를 중심으로 경제인, 대학 교직원 등이 연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자신의 피해사실을 용기 있게 드러내고 외부로 알린 사람들을 지지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9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공감형 AI’로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 LG V30S ThinQ를 출시한다. LG전자는 LG V30S ThinQ(128GB ROM)와 LG V30S+ ThinQ(256GB ROM)의 출고가를 각각 104만8300원과 109만7800원으로 정했다. LG V30S ThinQ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공감형 AI’를 탑재했다. LG전자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들을 쓰는데 집중했다. 카메라는 복잡한 사용법을 외우지 않아도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먼저 알아서 보고, 찾고, 촬영하도록 보다 똑똑하고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됐다.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해주는 ‘AI 카메라’,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의 정보·관련 제품 쇼핑·QR 코드 분석까지 한 번에 알려주는 ‘Q렌즈’, 촬영 환경의 어두운 정도를 분석해 기존보다 최대 2배까지 밝은 사진을 찍어주는 ‘브라이트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 음성으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음성 AI도 더욱 편리해졌다. ‘Q보이스’는 카메라, 전화, 메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21개 차종 25,60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A5 Sportback 35 TDI Quattro 등 13개 차종 23,205대는 보조 히터 장치 결함으로 인하여 장치와 연결된 부분이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3월 13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에프씨에이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짚그랜드체로키 등 2개 차종 1,939대는 발전기 내 부품(다이오드) 결함으로 인하여 차량 내 전기장치에 전력 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 꺼짐, 발전기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3월 8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QM3 dCi 154대는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QM3 dCi(2017.05.08.~2017.07.19 생산) 38대는 전조등 자동 광축조절장치의…
[KJtimes=이지훈 기자]밤사이 내린 눈으로 대구공항을 드나드는 항공기 결항·지연이 속출했다. 8일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오전 6시 20분 대구에서 제주로 가는 여객기를 시작으로 모두 6편이 결항했다. 오전 7시 55분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비행기 등 5편은 운항을 지연했다. 다낭, 싼야에서 대구로 들어올 예정이던 항공기 2편은 되돌아갔다. 공항공사 대구지사 관계자는 "기상 여건이 나아져 오전 9시 55분부터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다"며 "기상이 더 나빠지지 않는 한 정상적으로 운항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자동차업체 스즈키는 8일 엔진 내 고무벨트 절단에 따른 엔진 정지 우려가 있는 자동차 11만2천725대에 대해 리콜(무료 회수·수리)을 하기로 했다. 스즈키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리콜신고서를 국토교통성에 제출했다. 리콜 대상은 스즈키가 제조·판매한 소리오, 이그니스, 스위프트와 미쓰비시(三菱)자동차를 통해 판매한 델리카 등 4개 차종 11만2천725대다. 제조 기간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2015년 7월~지난해 3월 사이다. 스즈키는 리콜신고서에서 "이들 차량은 엔진 내부 냉각수를 순환시키는 고무벨트가 강도 부족으로 끊어져 최악의 경우 엔진이 정지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 차종의 결함 신고는 그동안 218건 접수됐다고 스즈키는 덧붙였다. 스즈키는 이와 함께 2015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 사이에 제조된 소리오, 스위프트, 델리카 등 3개 차종 1만1천520대에 대해서도 변속기 제어프그램 결함에 따라 관련 부품을 리콜하기로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 배현진(35) 아나운서가 MBC를 퇴사했다. 8일 MBC에 따르면 배현진 아나운서는 최근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MBC는 전날인 7일자로 수리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08년 MBC에 입사해 '우리말 나들이', '5시 뉴스', '100분 토론'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무려 7년간 MBC 간판 뉴스인 '뉴스데스크' 앵커석에 앉았다. 그는 김재철·김장겸 전 사장 시절 노조의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MBC의 얼굴'로서 경영진과 적극적으로 보조를 맞추며 방송해 노조원들의 반발을 불렀다. 그러나 지난해 MBC 장기 파업 후 경영진이 교체되고 파업에 참여했던 직원들이 대거 복귀하면서 배현진 아나운서는 발령대기 상태가 됐고, 그의 거취가 주목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만우 전 의원(68)이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강간치상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8일 밝혔다. 법원은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 29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한 숙박업소에서 지인인 A(50대·여)씨를 성폭행하려다가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장에서 도망쳐 성폭행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전 의원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어깨와 옆구리, 손목 등에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사건 직후 경찰에 고소장을 낸 A씨는 2014년 학술모임을 통해 이 전 의원을 알게 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 CCTV 및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한 끝에 이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전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한채아(36)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32)와 오는 5월 결혼한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8일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면서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더불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 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채아는 2006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감독의 아들이자 축구코치 차두리와 번역가 차하나의 동생이기도 하다.…
[Kjtimes=권찬숙 기자]좀처럼 흔들리지 않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사학스캔들로 휘청이고 있다. 정부가 스캔들을 감추려고 문서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야권은 국회 보이콧을 선언했고, 믿었던 여권에서도 비판이 쏟아지며 아베 총리가 사면초가(四面楚歌) 위기에 처했다. 일본 참의원은 8일 오전부터 예산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대부분의 야당들이 불참하며 파행 운영됐다. 입헌민주당, 희망의 당, 민진당, 공산당, 자유당, 사민당 등 6개 야당이 문서 조작 의혹에 대한 재무성의 대응이 성의가 없다며 보이콧했고 결국 오후 5시가 되어서야 여당과 일본유신의 회 등 친여성향 야당만 참여한 가운데 예산위원회가 시작됐다. 앞서 이달 2일 아사히신문은 재무성이 사학재단 모리토모(森友)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각 의혹과 관련해 문서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원본에서 "특례"라는 문구를 여러 곳에서 삭제한 뒤 국회에 제시했다는 것이다. 아베 총리는 모리토모학원이 초등학교 부지를 매입할 때 국유지를 감정가인 9억3천400만엔(약 94억5천만원)보다 8억엔이나 싼 1억3천400만엔(약 13억6천만원)에 사들이는 과정에서 자신 혹은 부인 아키에(昭惠)여사가…
[KJtimes=장우호 기자]하나금융그룹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 관람객을 위한 이동 편의 차량 및 휠체어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장애인 이동 편의 차량은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특수 장치가 설치된 프리미엄 차량이다. 패럴림픽 기간 동안 장애인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운행될 예정이다. 이날 함께 전달된 휠체어는 초경량으로 제작되어 경기장 현장에서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 수단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앞선 지난 5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평창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경기장을 찾는 장애인 관람객들의 이동 차량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차량 및 휠체어 지원을 약속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이동 서비스 개선에 그치지 않고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대회를 후원하겠다”며 “장애인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 스포츠 발전기금으로…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경찰이 작년 아동상담소에 통보한 아동학대 의심사례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일본 경찰청이 8일 밝혔다. 일본 경찰이 이 기간 학대 아동으로 의심해 전국 각지의 아동상담소에 알린 사례는 전년보다 20.7% 증가한 6만5천431명이었다. 경찰의 아동학대 통보 건수는 집계가 시작된 2004년 이후 계속 늘고 있다. 통보 건수가 6만 명을 넘어선 것은 작년이 처음이다. 경찰청은 아동학대 통보 건수가 이렇게 크게 늘어난 이유로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고 자체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민들의 신고 의식이 높아지면서 이전에는 발견되지 못했을 아동학대 사례가 공개적으로 드러났다는 설명이다. 경찰청은 아동학대 사례를 ▲ 신체적 학대 ▲ 성적 학대 ▲ 태만·거부(방임) ▲ 심리적 학대 등 4가지로 나눠 집계했는데, 이 중에서 심리적 학대가 71.0%(4만6천439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심리적 학대는 흉기를 보이면서 위협하거나 방안에 가두는 등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것을 일컫는다. 특히 아이가 보는 앞에서 어머니를 폭행하는 식의 '면전(面前) 가정폭력' 사례가 많아서 전체 심리적 학대의 64.8%(3만85건)를 차지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자사 앱 ‘리브(Liiv)’가 출시 20여개월 만에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리브(Liiv)’는 2016년 6월에 출시한 이후 KB국민은행의 대표 비대면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7월에는 ‘지갑 없는 생활의 시작’이란 슬로건으로 리브를 전편 개편했다.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공인인증서 없이 PIN번호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송금·대출’등의 간편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영업점과 연계된 ‘모바일 번호표 발행’ ‘환전’ ‘뱅크페이’등의 서비스로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현재까지 ‘리브’를 통한 간편송금은 5500억원, 창구출금 8조원, 환전 10억불에 이르며, 모바일 번호표 발행도 월 평균 5만건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출시된 ‘KB리브 간편대출’은 KB등급을 보유한 고객이면 번거로운 절차 없이 빠른 대출이 가능해 이용건수 및 금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리브뱅크페이’는 30% 소득공제 혜택과 더불어 환전 고객의 면세점 결제가 늘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간편금융 앱 서비스 20여개월 만에 가
[KJtimes=장우호 기자]KEB하나은행은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 ‘1Q Transfer’의 필리핀 서비스 지역을 필리핀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1Q Transfer’는 수취인 휴대폰번호로 송금하고 수취인은 송금 도착 문자를 받은 후 본인이 원하는 수취방법을 선택해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간편 해외송금서비스다. 현재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필리핀은 지난 2016년 2월 가장 먼저 ‘1Q Transfer’ 서비스가 실시된 지역이다. 연중무휴 24시간 송금이 가능하며 수취인은 필리핀 현지은행이나 2000여개의 점포망을 보유한 현지 송금전문수취업체 Cebuana의 지점 중 본인이 원하는 곳을 선택해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었다. 이번에 현지 송금전문수취업체 M.Lhuillier와도 시스템 연계구축을 추가함에 따라 수취인이 이용할 수 있는 송금수취전문업체 지점이 약 4000개로 늘어났다. 따라서 은행이용율이 낮은 필리핀에서 ‘1Q Transfer’ 서비스의 신속성과 손님 편의성이 대폭 제고 됐다는 게 KEB하나은행의 설명이다. KEB 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본부 관계자는 “필리핀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