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부회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핵심 경영 키워드로 '강한 실행력'을 강조했다. 2일 권 부회장은 전 구성원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새해 인사와 함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강한 실행력이며 이를 바탕으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더 큰 미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 한 해 강한 실행력을 구축하기 위해 ▲IT 시스템 고도화와 업무 효율화 ▲명확한 R&R(Role & Responsibilities) ▲탄탄한 팀워크 확립 등 핵심 3대 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유무형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New ERP시스템 구축 등 전사 IT시스템 전반을 고도화한다. 또한 업무 효율화를 위해 단순 반복 업무는 자동화하고, 시스템에서 나온 데이터를 통해 보고와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성원들의 업무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업무 R&R 운영 프로세스도 정립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직접 불명확한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의 'AI 싱크탱크'인 인공지능연구소가 'F·U·N 고객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새해 핵심 전략과제로 '앰비언트 컴퓨팅(Ambient Computing) 플랫폼'구축을 앞세웠다. '앰비언트 컴퓨팅'은 사용자가 조작하지 않아도 빅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AI가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상황/상태를 정교하게 인지하고 판단해 선제적으로 특정 작업을 제안하거나 수행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지능형 솔루션을 말한다. 예를 들면, 고객이 평소 에어컨을 이용하는 패턴을 AI가 스스로 판단해 특정 기온에 다다르면 에어컨 전원을 켤지 끌지 먼저 제안하고 최적의 온도와 풍량을 추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는 이를 위해 음성/이미지/영상/감성/생체 인식 기반의 공간상황 및 사용자 상태 인지, 맥락대화 및 감성대화를 통한 논리추론, 음성/영상 및 다양한 센서를 이용하는 멀티모달 인터페이스(Multi-Modal Interface) 등과 같은 AI 원천기술의 고도화에 집중한다. 인공지능연구소는 고도화된 AI 기술을 제품 및 서비스에 전방위적으로 활용해 가전, TV, 전장, IT 등 주력사업을 더욱 진화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또 디지털 헬스
[KJtimes=김봄내 기자]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2022년 말 기준 17개 단체에 19대의 차량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협의 ‘어부바 차량 지원 사업’은 지난 2018년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수고를 덜고자 대전시청(대전시립체육재활원)으로 저상버스를 기부하며 시작됐다. 현재까지 소록도, 은평장애인어르신돌봄센터, 세계로지역아동센터, 성남시청 등 17개 장애인·노약자·아동 복지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에 19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2023년에는 부산시각장애인연합회, 대한장애인농구협회 등 4개 단체에 4대의 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본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지역별 현황은 지원이 완료된 곳을 기준으로 ▲서울 3대 ▲인천·경기 2대 ▲대구·경북 1대 ▲대전·충남 3대 ▲광주·전남 6대 ▲전북 1대 ▲강원 3대 ▲제주 1대다. 신협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이동 수단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신협 어부바 차량을 통해 더 많은 교통약자가 일상의 불편을 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30일 2023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도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인사들과 △시장 개척과 원천기술 개발 등에 끊임없이 도전함으로써 미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전문가 △VOC(고객의 목소리, 경청)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 경영을 실현한 인사들을 승진 시켰다. 여성임원으로는 ㈜효성 트랜스월드PU 글로벌프라이싱팀 최영숙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했다.이번 신임임원의 평균 나이는 46.5세이고, 평균 근속연수는 19년이다. 다음은 승진 인사 내용. □ ㈜효성 ▲상무보 : 재무본부 김병우 트랜스월드PU 최영숙 □ 효성티앤씨㈜ ▲상무: 스판덱스PU 최봉구 가흥화공법인 김성수 ▲상무보 : 베트남∙동나이법인 강대찬 동나이법인 오준석 □ 효성첨단소재㈜ ▲전무: 경영전략실 신덕수 ▲상무보 : 인테리어PU 김준일 □ 효성중공업㈜ ▲전무: 전력PU 박태영 ▲상무보 : 영국지사장 김정현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내달 9일까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운영(S/V, Supervisor) ▲영업(F/C, Franchise Consultant) ▲마케팅 ▲전략기획 ▲정보전략 ▲연구개발 ▲직영점장/매니저 총 7개로, 각 파트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직영점장/매니저 부문은 학력 무관이며 이를 제외한 분야는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를 통한 1차 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치킨대학 교육 수료 후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각 부문 별 자격조건 및 우대사항 등 자세한 정보와 지원 방법은 BBQ 채용 사이트와 잡코리아, 사람인 등 채용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속되는 고용한파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의 도약을 이끌 전략적 사고를 가진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동원F&B의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가 불에 고운 고기 맛을 그대로 구현하며 4세대 냉장햄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 냉장햄 시장은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따라 지속적으로 모습을 달리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1960~70년대 당시 값싼 어육, 돈지방, 전분 등으로 만든 1세대 '분홍 소세지'를 시작으로 도시락이나 밥 반찬으로 사용되던 사각햄, 라운드햄, 비엔나 등 2세대 냉장햄을 거쳐 웰빙(Well-being) 트렌드에 맞춰 합성 첨가물 등을 넣지 않은 3세대 무첨가 냉장햄 등으로 맛과 형태가 지속적으로 변화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냉장햄 시장은 약 8000억원 규모로 수년간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불맛을 입힌 '직화햄'제품이 4세대 냉장햄으로 새롭게 떠오르며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약 600억원 규모의 '직화햄'시장은 오는2024년 약 1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F&B는 지난2016년 업계 최초로 오븐과 그릴 설비를 도입해 불에 구운 고기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직화햄'이라는 새로운 냉장햄 시장을 창출했다. 동원F&B는 최근…
[KJtimes=김봄내 기자]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취임한 이래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기존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시너지 극대화"를 강조해 왔으며, 지난 9월 LS의 미래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는 행사인 'LS Future Day'에서 "전 구성원이 Futurist가 되어 2030년 지금보다 두배 성장한 LS를 함께 만들어보자"는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파하기도 했다. 또한 구 회장은 지난 7월 그룹의 리더들인 300여명의 주요 임원과 팀장들에게 약 20분간 프리젠테이션 형태로 특별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구 회장은 "전례 없는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을 향한 전 세계적인 흐름은 전기화(電氣化) 시대를 더욱 앞당길 것이고, 이런 큰 변화의 시기는 LS에게 있어서는 다시 없을 큰 기회"라며 "이러한 시대에 LS도 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즉, 배·전·반이 이끄는 산업 생태계 속 소재, 부품 등의 영역에서 숨은 기회들을 반드시 찾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LS는 그룹의 주력인 전기·전자 및 소재, 에너지 분야의 사업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 사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또한 LS그룹
[KJtimes=김봄내 기자] KT는 기업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간편하게 가입해 이용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서비스(CPaaS)를 출시 했다고 27일 밝혔다. CPaaS(Communication Platform as a Service)는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음성통화, 문자, 녹취 등)을 클라우드 환경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이다. KT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로 제공한다. 기업은 이를 활용해 포털사이트나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하거나 업종별 솔루션과도 쉽게 결합시킬 수 있다. 기존의 전화와 문자메시지 중심으로 운영됐던 기업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확장되고, 전용 앱으로 고객에게 알림이나 소식을 전달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고객과 소통하는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운영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KT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API는 ▲단문문자서비스(SMS)·장문문자서비스(LMS)·멀티미디어문자서비스(MMS) 등 국내용 문자메시지 ▲글로벌 문자메시지(SMS) ▲2단계 인증메시지(2FA)다. 카카오톡 비즈메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기업 10곳 중 9곳이 원하는 만큼 인재를 뽑지 못한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채용 양극화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사람인HR 산하 사람인 HR연구소가 기업 365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2022년 채용결산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올해 직원을 채용한 기업(338개사) 중 88.5%가 연초 계획한 인원만큼 충원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충원 비율의 경우 '50%(절반) 미만'(24.9%), '50% 이상~70% 미만'(30.8%), '70~100%'(32.8%), '100% 이상'(11.5%)으로 집계됐는데, 정원의 절반 미만을 뽑은 비율은 대·중견기업과 중소·스타트업 간 격차가 있었다. 절반 미만 충원 비율은 대기업은 전체의 15.8%, 중견기업은 16.7%였으나, 중소·스타트업은 각각 34.9%, 23.4%로, 절반 미만 충원 비율이 대·중견기업의 약 두 배였다. 채용에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가 여전하다는 얘기다. 전체 기업들이 꼽은 올해 채용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 1위는 ‘적합한 후보자 부족’(57.4%)이었다. 다음으로 ‘지원자 부족’(24.6%), ‘진행 중 후보자 이탈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26일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약 84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비맥주 관계자들은 이천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원을 위해 힘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이철우 오비맥주 이천공장장, 서홍석 오비맥주 수도권역장, 손웅산 오비맥주 성남지점장, 양용환 동광상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2009년부터 매년 이천지역 내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이천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이천시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약 3억 1천만원에 달한다. 기탁된 장학금은 이천시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 및 생활비로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급격한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기업의 핵심 이념인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최근 ‘100+ ESG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높은 기술력과 성장성으로 미래 산업의 주역이 될 신성장기업에 대한 투·융자를 확대하는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기업 발굴 및 마케팅 전담 조직인 ‘신성장기업영업본부’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가계대출 수요 위축과 3高(고환율, 고물가, 고금리)로 기업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에너지, 화학·신소재, 첨단 제조·자동화 분야 등 성장성이 유망한 기업 발굴을 통해 은행 성장의 돌파구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투·융자를 통한 자금 지원 외에도 기업 컨설팅 및 제휴를 통해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금융·비금융 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술력을 보유했으나 신용도가 낮은 기업에도 지원을 확대해 자금력이 부족한 유망 중소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는 보증기관 출연 확대, 신성장기업 우대 상품 출시 등 자금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투자 확대를 위해 기존 벤처기업 투자 프로그램의 한도를 늘려 더 많은 기업이 사업 초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성장 단계별 투자 프로그램도 더 다양화한다. 또한 신성장기업영업본부 소속 추진팀을 권역별로 배치해 전국에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가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전기료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피크저감용 ESS'를 구축했다. LG전자는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LG스마트파크에서 '창원 LG스마트파크 피크저감용 ESS 준공식'을 27일 가졌다. 행사에는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등이 참석했다. 피크저감용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는 전기 사용량이 적고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한 뒤 주간 피크시간대에 방전해 공장 전기요금을 낮춰준다. 이번에 구축된 ESS는 한국동서발전이 운영하며, 향후 15년간 약 774억원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피크 저감용 ESS 확대에 동참하는 이번 사업은 국가 전력망의 피크전력(최대전력)을 낮춤으로써 예비발전설비 가동을 줄이고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LG전자가 이번에 세운 피크저감용 ESS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배터리 용량 163메가와트시(MWh),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
[KJtimes=김지아 기자] '국민을 행복하게, 말산업을 든든하게'를 모토로 연말 바쁜 시간을 보내는 한국마사회가 최근 올해 마지막 환경 살리기 운동에 동참에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마사회 종로지사(지사장 진창득)는 최근 서울시설공단과 아름다운 청계천을 만들고 가꾸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에서 청계천 환경 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청계아띠' 현판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진창득 종로지사장과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처 생태팀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와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인 청계천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나갔으며 마침내 '청계아띠' 참여 협약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협약서에는 '청계아띠' 사회공헌 활동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청계천 내 아름다운 환경 조성과 건강한 생태계 관리·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지역사회 공익을 위한 다양한 협업 모델 모색△상호 신뢰구축과 대회 이미지 제고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의 줄임말로 청계천의 조경·환경·생태 유지관리
[KJtimes=김봄내 기자] 2019년 본격적인 골프 열풍을 시작으로 골프 잠재인구 비중은 지속해서 증가해 왔으며, MZ세대 골프인구 100만 명 달성 및 국내 골퍼 수가 500만 명을 넘어서며 국내 골프 산업은 여전히 뜨거운 기세로 활황 중이다. 이 가운데 국내 스크린골프 업계 1위의 골프존이 국내 호실적에 이어 글로벌 사업에서도 청신호를 울리며 순항 중이다. 최근 3년간 골프존 글로벌 매출액은 2020년 262억 원, 2021년 519억 원,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액 480억 원으로, 2021년에는 전년 대비 100%에 가까운 성장률을 띄었다. 뿐만 아니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작년 동기 누적 매출액인 343억 원을 한참 앞섰으며 2021년 총 글로벌 매출액인 519억 원과 비교했을 때에도 이미 작년 성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국내시장에서 괄목적인 성장을 보인 골프존은 매해 연도별, 분기별로 글로벌 매출고도 높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일본 400여 개, 중국 200여 개, 미국 100여 개, 베트남 30여 개 및 기타 국가 90여 개로 약 820여 개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통해 향후
[KJtimes=김승훈 기자] KT가 초연결 지능형 연구개발망(KOREN)의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운영 데이터를 제공하는 KOREN 데이터 레이크 포털 사이트의 구축을 완료하고 다음달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KOREN은 미래 네트워크 선도 기술과 관련 장비를 연구·시험·검증할 수 있는 비영리 시험망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구축 및 운영을 주관한다. KT는 KOREN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과 네트워크에 관련된 기술,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네트워크 운영 데이터를 제공하는 KOREN 데이터 레이크 포털 사이트를 구축했다. KOREN 데이터 레이크 포털 사이트에서는 KOREN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이상 트래픽, 유해 트래픽, 광신호 이상 데이터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KOREN 데이터 레이크 포털 사이트에 접속해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 네트워크의 장애, 이상 트래픽의 예측 알고리즘 및 AI에 기반을 둔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연구개발(R&D)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KT는 KOREN 데이터 레이크 포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를 광신호 세기와 국제망 데이터, 이용 기관별 트래픽으로 구분해 통계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