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이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 개막에 앞서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대표 연사로 등단해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 LG전자는 16일 LG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안내하는 초청장을 공개했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CES 개막 전에 글로벌 미디어 및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LG전자의 혁신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행사다. 내년 1월4일 오전 8시(현지시간) 美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열린다. 조주완 사장은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의미인 LG전자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혁신 ▲고객의 경험을 새롭게 확장하기 위한 과감한 도전 ▲사람과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동행의 약속 등을 소개한다. 10주년을 맞아 진일보한 LG 올레드 TV, 구매 후에도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가전 패러다임 등 LG전자가 CES 2023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혁신 제품과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이 이날 행사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
[KJtimes=김봄내 기자]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지난 14일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치료비가 부족해 적절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총 3000만원의 기부금 및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성자동차의 이번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기부는 장기간 이어진 치료로 인해 치료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과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등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지원된다. 특히, 수년간 이어진 소아암 치료로 인해 치료비로만 수 천만원의 빚이 쌓여있고,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환아의 알약 1개를 반으로 잘라서 먹일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환아 가족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한성자동차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고된 치료로 힘들어하는 어린 환아들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유아용 바비 벤츠 4대를 함께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 한성자동차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온 2022 키아프 서울(Kiaf SEOUL) 및 키아프 플러스(Kiaf PLUS)에서 디지털 크리에이터 오예슬 작가와…
[KJtimes=김봄내 기자]KGC인삼공사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홍삼오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전임상시험 및 인체적용시험 등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식약처로부터 개별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성분원료로, 해당 소재에 대한 독점적 제조•판매 권리를 가진다는 의미이다. KGC인삼공사는 2018년부터 5년간의 노력으로 연구한 결과 해당 홍삼오일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확인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KGC인삼공사는 해당 원료를 바탕으로 23년도 내에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중년남성의 절반가량이 앓고 있는 질환인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에 의한 호르몬 및 성장인자 등의 불균형으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올라가고 증상이 심해져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GC인삼공사는 전립선비대유도모델을 활용한 전임상시험에서 홍삼오일의 섭취가 전립선 비대를 유발하는 성장인자 등을 조절하여 전립선의 무게와 두께를 감소시킴을 규명하였다. 또한, 전립선비대
[KJtimes=김봄내 기자] 효성이 14일 푸르메재단과 함께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2022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푸르메 작은 음악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이번 음악회에는 푸르메센터를 이용하는 장애 어린이·청소년·가족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초대됐다. 이번 행사에는 성탄 고깔모자 만들기, 성탄 팔찌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 주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먹거리 부스를 통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떡볶이와 어묵꼬치, 와플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됐다. 음악회에는 푸르메센터 2층에 위치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지원시설인 종로아이존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핸드벨 공연, 종로장애인복지관 울림소리의 난타 공연, 발달장애 소리꾼 장성빈의 판소리 민요 공연, 장애-비장애인 극단 라하프가 준비한 탭댄스 공연, 발달장애인 바리톤 성악가 박민규의 무대, 발달장애인 플루트 앙상블인 그라토플루트의 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효성은 연말을 맞아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15일에는 장애·비장애 통합 어린이집 구립 장군봉어린이집에서 효성나눔봉사단원들이 원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 20일에는 마포
[KJtimes=김승훈 기자]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은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3'에서 처음으로 오픈 부스를 마련하고, 전기차·자율주행차 전장부품 관련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IT·가전 전시회다. 글로벌 혁신 기업·스타트업이 한 데 모여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신기술 ‘각축장’으로 통한다. LG이노텍은 그 동안 고객사만 초청해 제품을 소개하는 비공개 전시 형태로 CES에 참가해왔다. 일반인 대상으로 부스를 꾸려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이노텍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기차(EV)·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provider)'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목표다. LG이노텍은 'CES 2023'에서 '미래를 여는 혁신의 시작(LG Innotek Where Innovation Starts)'이라는 컨셉으로 차세대 혁신기술이 적용된 전기차· 자율주행 관련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활발한 참여와 함께, 모빌리티 산업은 최근 CES의 메인…
[KJtimes=김승훈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라이드로(대표 문명일), 정원노인요양원(대표 장두열), 케어닥(대표 박재병)과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4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원노인요양원에 '라이다(Light Detection and Ranging, LiDAR)'를 활용한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라이다는 레이저 빛을 쏴 사물의 3차원 이미지와 위치 좌표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라이다와AI가 병상에서 어르신이 낙상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를 인식해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주는 것이다. 장시간 어르신의 움직임이 없을 때도 위험 상황으로 알려 의료진이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스템에 사용되는 라이다는 국내 라이다 전문 업체 라이드로의 제품이다. 레이저로 구현한 3D 이미지의 해상도가 높고 탐지 각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3D 이미지의 형태를 실루엣 처리하며 인력이 아닌 AI로 사물과 행동을 자동 인식하기 때문에 요양원 내부에 설치하기 적절하다. KT의 통신 인프라와 라이드로의 라이다를 융합한 이번 사업은 파주에 위치한 정원노
[KJtimes=김승훈 기자]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인공지능 기반의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 탐지 솔루션 'ARGOS'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100개의 눈을 가진 영웅의 이름을 딴 솔루션'ARGOS'(이하 아르고스)'는 비대면 교육의 보편화와 온라인 시험의 증가세를 반영해 개발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마켓츠앤마켓츠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교육 시장 규모는 연평균 32.3% 성장해 2026년에는 467억 달러(약 60조5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KT DS는 수요 증가에 비례해 늘어나는 관리감독 비용과, 시험 신뢰도 우려의 해답으로'ARGOS'를 제시한다. 'ARGOS'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사이트 접속만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아르고스'의AI감독 기능은 응시자의 신분증 본인 확인 단계부터 작동한다.시험이 시작되면'아르고스'는 크게 8종의 부정행위를 탐지한다. 얼굴 인식을 통한 ▲시선▲본인여부▲입을 여는 행위▲실물 여부(얼굴 영역 인식을 통한)▲타인 배석▲자리이동▲마스크 착용(객체 인식을 통한)▲휴대폰 사용 등을 탐지할 수 있다. 탐지된 부정행위는 경고 메시지를 통해 응시자와 관리자 모두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가 12일(뉴욕 현지시간) 세계적인 철강전문 분석기관 World Steel Dynamics(WSD)가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순위에서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지난 1999년 설립된 WSD는 글로벌 철강사를 대상으로 매년 23 개 항목을 평가하고 이를 종합한 경쟁력 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다. 포스코는 친환경 기술혁신, 고부가가치제품, 가공비용, 인적역량, 신성장사업, 투자환경, 국가위험요소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평균 8.5점(10점 만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순위표에 따르면, 포스코(한국)가 1위, Nucor(미국)이 2위 ArcelorMittal(룩셈부르크)가 3위, Nippon Steel(일본)이 4위, baowu(중국)이 5위, SDI(미국)이 6위, Tata(인도)가 7위, JSW(인도)가 8위, voestalpline(오스트리아)가 9위, cleveland Cliffs(미국)이 10위이다. WSD의 필립 엥글린(Philipp Englin) CEO는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포럼(HyIS)이 철강업계 밸류체인 차원의 협력을 이끌어내 탄소중립을
[KJtimes=김승훈 기자] LG전자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김치나눔'행사를 진행했다. LG전자의 '사랑의 김치나눔'행사는 올해로 10회째로, 올해는11월 한달 간 김치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가운데 행사 대상 모델이 한 대 팔릴 때마다 1만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12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희망친구 기아대책'서울사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김치냉장고 행사를 통해 모은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윤성일 상무, 아동권리보장원 장화정 아동보호본부장, 희망친구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LG전자가 농어촌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전남 해남 김치마을에서 김치를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구입한 김치는 자립준비청년,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이나 LG전자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하나'를 통해 김치를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또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지난해를 제외하고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치나눔…
[KJtimes=김승훈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현지에서 국채금리로 대규모 장기 투자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12일(현지시간) 얼티엄셀즈는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DOE)로부터 정책자금 차입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차입 가능 한도는 25억 달러다. 금리는 미국 국채금리 수준이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3.6%(12월9일 기준) 정도이며 이는 현재 원화 채권시장에서 AA급 회사채가 일반적으로 2~5년 만기에 금리 5~6% 수준임을 감안하면 2%P 가량 낮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가장 빠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배터리 시장 내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 자금 조달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최근 금리인상 및 경기침체로 투자자금 조달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낮은 금리의 장기 정책자금을 확보함으로써 미국에서 차별화된 성장세를 유지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 테네시, 미시간에 각각 위치한 제1·2·3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에 투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오하이오 제1공장은 본격 양산을 시작했으며 제2·제3 공장이 양산에 돌입하는 2
[KJtimes=김봄내 기자] 부영그룹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한다.지난 7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본사 및 현장, 영업소 임직원 등 459명이 참여해 교육 및 성과 평가를 실시한다. 부영그룹은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두고 본사와 각 현장이 소통과 보완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해예방 전문지도 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임직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본과제와 생활 속 위험성평가로 위험을 보는 문화의 구체적 실천을 강조할 예정이다. 앞서 부영그룹은 지난 6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의 연장 심사를 통과했다. 'KOSHA-MS'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안전보건 관련 모든 종사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따른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활동을 철저히 이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해양 폐기물 재활용 소재를 갤럭시 제품에 적용해 '2022 SEAL(Sustainability, Environmental Achievement and Leadership) 비즈니스 지속가능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SEAL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환경 단체(NGO)다. 지난 2017년부터 지속 가능한 미래와 환경 발전을 주도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SEAL은 삼성전자가 해양 폐기물인 폐어망을 스마트폰 부품 소재로 재활용해 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한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또한 갤럭시 사용자들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고 했다. 전 세계적으로 한 해 동안 버려지는 폐어망은 약 64만톤에 달한다. 길게는 수세기 동안 방치돼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산호초와 자연 서식지를 훼손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수거된 폐어망에 혁신 기술을 더해 신뢰성을 요구하는 스마트폰 부품 소재로 재활용하고 있다. 해양 폐기물 재활용 소재는 갤럭시 S22 시리즈에 처음 도입됐다.…
[KJtimes=신현희 기자]신협중앙회가 각종 대내외 프로그램으로 금융권 신뢰 회복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앞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신협중앙회는 '제6회 아시아 신협 리더십 프로그램(Asian Credit Union Leadership Program, 이하 ACL)'을 진행, 국내와 국외 신협 지도자 양성에 나섰다. 신협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ACL은 아시아 지역 내 신협의 성장에 기여하는 신협 지도자 양성 과정이다. 한국신협은 아시아 1위, 세계 4위 규모의 세계신협 리더로서 그간의 발전 경험을 전수해 국제협동조합 간 신협운동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ACL은 전년에 이어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으며, 실시간 소통 방식을 적용했다.프로그램은 한국신협의 역사와 발전 과정, 도전과제, 검사 감독과 예금자 보호 제도, 전산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강연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고, 참여자는 네팔, 미얀마,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필리핀 6개국에서 총 16명이 최종 선발됐다. 주요 세션으로는 모범 신협 사례로 선정된 의왕신협 가상 현장 방문이 눈길을 끌었다. 각국 교육생들은 아시아 신협의 발전과 성공적인 운영 시스템의…
[KJtimes=김봄내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이 사회공헌에서 미래 인재양성까지를 아우르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천해 나가고 있다. 우오현 회장은 "ESG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글로벌 경제질서를 지배할 키워드인 동시에, 미래 인재 양성까지를 아우르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SM그룹은 소외계층 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해 그룹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SM그룹은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서기 위해 여주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563명) 지원과 대학발전을 위한 운영기금 총 14억원을 지원하는 등 산학연계 발전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 동안 SM그룹은 국가유공자들의 낡은 집 개보수사업 지원을 시작으로 환경과 제조, 건설 등 여러 부문에서 사회공헌을 통한 가치창출을 중심으로 ESG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환경부문에서는 그룹 제조부문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칼의 '필 환경'(환경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의식)에서 시작된 리사이클 사업인 'K-rPET(국내 생산 재활용 페트병) 프로젝트'가 완성돼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가 ESG 경영을 강화하는 가운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평가에서 ESG 경영 상위 10% 기업을 선정하는 'DJSI 월드(DJSI World)'지수에 11년 연속 편입됐다.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까지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및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된다. 특히 'DJSI 월드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대 기업 중 ESG 경영 수준 상위 10%에게만 주어지는 지표로, LG전자가 11년 연속 글로벌 ESG 선도 기업으로서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LG전자는 이번에 'DJSI Asia Pacific'(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600대 기업 중 상위 20%) 및 ‘DJSI Korea’(국내 상위 200대 기업 중 상위 30%) 지수에도 각각 13년 연속, 14년 연속 편입됐다. LG전자는 <환경(E)> 항목에서 '탄소중립 2030'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