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익산 미륵사지 서쪽 석탑(국보 제11호)이 17년에 걸친 해체·보수 공사를 마치고 내년 10월 모습을 드러낸다. 미륵사지 석탑은 향가 '서동요'의 주인공이자 백제 후기에 중흥기를 이끈 무왕(재위 600∼641)이 지었다고 알려진 건축물이다. 목탑처럼 석재 2천800여 개를 짜 맞춘 형태로 석탑 양식의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유물이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인 1915년 시멘트를 마구잡이로 부어 보수해 흉물스럽게 변했고, 문화재위원회는 1999년 해체·보수를 결정했다. 이어 2000년 정밀조사와 가설 덧집 설치를 거쳐 2001년 10월 고유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돌입했다. 31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미륵사지 석탑은 지난 11월 석재를 6층까지 올리는 조립 공사가 마무리됐고, 노출된 석재 면의 강화 처리와 색맞춤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구소는 미륵사지 석탑은 보수 과정에서 축조 당시의 부재(部材·건축 재료)를 최대한 활용했으나, 새로운 부재도 사용했다. 2층까지는 사면이 대칭되도록 조립했고, 3층부터 6층까지는 동쪽과 북쪽의 일부만 보수했다. 원래 유실돼 시멘트로 처리했던 부분은 돌을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
[KJtimes=이지훈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속 어머니들이 올해 S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가수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씨, 개그맨 박수홍의 어머니 지인숙 씨, 가수 토니안의 어머니 이옥진 씨, 가수 이상민의 어머니 임여순 씨가 30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7 SBS 연예대상'에서 유력 후보였던 유재석, 신동엽, 김병만 등을 누르고 대상을 받았다. 어머니들이 대상을 가져가면서 유재석과 신동엽 등은 올해 '무관'이 됐다. 지인숙 씨는 "나이 먹고도 미운 새끼들을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유, (수상소감이) 생각이 안 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수홍은 "제가 28년 노력해도 못한 걸 어머니는 한 방에 하셨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옥진 씨는 "전혀 생각을 못 했다"고 놀란 모습을 보였고, 이선미 씨는 "살림만 하던 엄마를 큰 무대로 끌어내 준 아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민은 몸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어머니 대신 "요새 자주 아프시다. 그렇게 나오고 싶던 곳에도 못 나오셨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최우수상은 '미운 우리 새끼'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KJtimes=김봄내 기자]고객들의 행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는 스타벅스의 2018년은 네잎 클로버와 함께 시작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는 오는 1월 1일부터 건강함과 행운을 가득 담은 컨셉의 2018년 신규음료 3종과 푸드 3종 및 황금 개의 해를 기념하는 24종의 머그와 텀블러, 물병 등의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우선 건강과 행운이라는 컨셉의 ‘오트 그린 티 라떼’가 네잎 클로버 토핑과 함께 선보인다. 고소한 오트 밀크와 그린 티의 쌉싸름한 맛이 함께 어우러져 담백함과 건강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사용하는 오트 밀크는 귀리를 사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대체 우유다. 여기에 식용 가능한 네잎 클로버 토핑은 행운과 건강이 가득한 새해 출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트 밀크가 리얼 넛 소스와 바모카와 어우러진 ‘리얼 넛 오트 모카’와 리스트레토 샷이 코코넛과 만나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라떼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화이트 코코 리스트레토’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무술년 신년을 맞아 황금 개를 모티브로 한 머그와 텀블러, 티팟, 보틀커버 등을 포함한 총 24종의 M
[KJtimes=김봄내 기자]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의 전신) 상임고문의 6주기 추모행사에 여당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오전 서울 도봉구 창동성당에서 열린 추모 미사에는 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 문희상, 이석현, 박병석, 이종걸, 김부겸, 박영선, 설훈, 이인영, 박완주, 유은혜, 기동민 등 의원단이 참석했다. 아울러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과 국민의당 손학규 상임고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도 모습을 드러냈다. 매년 본인이나 부인 김미경 씨가 참석해오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불참했다. 추 대표는 추도사에서 "지난해 추모 미사 때는 참 막막했는데 올해는 마음이 따듯한 겨울이다"며 "촛불 정신을 받들어서 드디어 정권교체를 해내고 오늘 다시 김근태 정신을 기린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인간 존엄과 가치를 다시 세우고 국민의 삶에 희망을 불어넣는 일을 일생의 사명으로 아셨던 이 시대 진정한 지도자 김근태 의장님께서 항상 정신적 좌표가 돼 주시는 덕분에 우리도 이 길을 잘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하늘나라에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님과 달라져 가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이제는 마음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이 28일 최첨단 항공기인 A350 4호기를 도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의 A350 4호기는 27일 (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를 출발해, 28일 오후 4시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며, 도착 직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과 번영을 기념하는 도입식 행사를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A350 1호기 도입 이후 4호기까지 도입함에 따라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현재 A350은 장거리노선으로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주 7회 운항하고 있으며 ▲인천~런던 노선은 현재 주3회 투입되던 것을 내년 2월부터는 매일 운항하게 된다. 중단거리 노선은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하노이 노선에 투입되고 있다. 현재 개발된 항공기 중 가장 최첨단 기종인 A350은 ▲동급 중대형 항공기 대비 확대된 객실 공간 ▲뛰어난 연료효율성 ▲소음과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성 ▲기내 기압, 습도 및 조명 개선으로 쾌적한 기내 환경 제공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A350에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기내 유료 인터넷과 휴대전화 로밍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존 이코노미석보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오사카(大阪) 최대 조선학교가 폐교 위기에 내몰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9일 교도통신과 산케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의 조선학교 중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히가시오사카조선중급학교’가 내년 3월 말 다른 학교로 이전하고 토지와 건물 등이 매각돼 사실상 폐교될 전망이다. 이처럼 폐교 위기로 내몰린 주요 원인으로는 조선학교가 고교 무상화 제도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데다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된 데 따른 재정난이 꼽히고 있다. 학교를 운영하는 법인인 오사카조선학원에 따르면 매각에 따라 내년 봄 이후 학교 명칭을 남긴 채 오사카조선고급학교의 빈 교실로 임시 이전할 예정이다. 교도통신은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향후 통합방안이 유력하다면서 “학교 매각대금을 부채상환에 충당해도 학원 운영이 어려워 존폐 위기”라고 전했다. 또 오사카조선학원측의 말을 인용 “자금난으로 운영을 합리화하기 위한 조치로 임시 이전 후의 일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은 최근 조선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통폐합 현상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히가시오사카조선중급학교가 중학교로서 단독 운영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상속 등기 의무화 검토에 나서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현재 당사자 뜻에 따라 할 수 있는 상속 등기를 향후 의무화하도록 바꾸는 방안을 새해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소유자를 알 수 없는 상태의 토지를 줄이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소유자불명 토지란 명의자 사망 후에도 상속 등기가 되지 않았거나 주소가 변경돼 명의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토지를 말한다. 앞서 일본 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유자불명 토지문제연구회’는 지난 10월 소유자불명의 토지가 2016년 410만㏊로 추정돼 이로 인한 경제손실액이 1800억엔(약 1조7436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법무성이 일본 내 10개 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50년 이상 등기 변경이 없어 소유자불명이 될 가능성이 있는 토지는 중소도시 등지에서 26.6%, 대도시에선 6.6%로 나타나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향후 상속 등기 의무화를 위반할 경우 벌칙 마련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역으로 토지 관리 부담이 커지면 소유자불명 토지를 억제하기 어렵게 될 수도 있다. 법
[KJtimes=김승훈 기자]증시가 연말 들어서면서 주춤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수급상으로 보면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보다 연초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내년 초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모두 상승장세를 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 증권사가 이처럼 전망하는 이유로는 국내 주식형 펀드로 3조원 넘는 뭉칫돈이 몰렸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증권사들은 이러한 흐름을 ‘내년 1월 효과’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2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전날 기준으로 3조5441억원이 늘었다. 최근 1주일 새 1조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지수 흐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패시브형 인덱스주식 펀드로 3조4000억원이 들어왔다. 올해 비과세 혜택 부여가 끝나 막바지 가입이 몰리면서 해외 주식형 펀드 설정액도 최근 1개월 새 7500억원이 늘어났다. 반면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채권시장이 불안한 장세를 보이면서 국내 채권형 펀드에선 1조원이 순감했다. 현재 투자전문가들은 증시가 이달 들어 양도세 과세 회피와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등으로 약세를 보이자 내년 ‘1월 효과’로 상승세를 점친 투자자들이 주식형 펀드로 몰린 영향이 큰 것
[KJtimes=김승훈 기자]메디톡스[086900]의 중국 시장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KB증권은 메디톡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58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내수용 톡신 가격을 인하했지만 점유율 확대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내년 상반기까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근희 KB증권 연구원은 “메디톡스는 이미 중국 임상 3상을 완료한 ‘뉴로녹스’(메디톡신의 수출명) 판매 허가를 내년 1분기에 중국 신약처(CFDA)에 신청할 예정”이라며 “중국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 연구원은 “뉴로녹스에 대한 판권 이전도 가능한데 미국과 유럽 진출을 위해 파트너사를 모색 중”이라면서 “메디톡스의 올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495억원과 262억원으로 각각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0%, 18.6% 늘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한국투자증권은 메디톡스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52만원에서 59만원으로 올린 바 있다. 이는 이 회사가 가격 인하로 국내 시장 입지를 강화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지하철 7호선이 인천 청라국제도시까지 이어진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청라 7호선 연장 사업의 편익비용(B/C)이 1.1, 계층화 분석 수치(AHP)가 0.561로 나와 사업 타당성을 입증받았다. 예비타당성 통과 기준은 B/C 1.0 이상, AHP가 0.5 이상이다.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은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까지 10.6km 구간을 연장하고 6개 정거장을 짓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7천827억원, 시비 5천218억원 등 1조3천45억원이며 2021년 착공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은 청라의 서울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는 점에서 주민 사이에서는 숙원사업으로 꼽혀 왔다. 그러나 2012년까지 수차례의 경제 타당성 분석 결과 B/C값이 0.29∼0.56에 그쳐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인천시는 주택가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노선을 변경하고 신규 도시개발계획을 반영하며 사업의 경제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때마침 청라국제도시 인구가 8만 명까지 늘고 청라 하나금융타운·신세계복합쇼핑몰 등 대형 사업들이 정상 궤도에 오르는 등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 그라폴리오가 국내 최대 규모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박람회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W’에 전시관을 연다. 네이버 그라폴리오는 가능성을 지닌 일러스트레이션 분야 창작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대중들에게 작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출간, 오프라인 전시 등 여러 영역으로까지 활동 무대를 넓힐 수 있도록 진행해오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그라폴리오 전시관에서는 ▲’출판 서바이벌 프로젝트’, ▲ ‘창작 그림책 콜라보레이션’, ▲‘스토리 연재 후원’ 의 총 3가지 테마를 통해 그 동안 그라폴리오에서 이뤄진 다양한 시도들을 소개한다. 국내 10대 출판사와 진행하는 '출판 서바이벌 프로젝트'는 당선작의 책 출간을 지원할 뿐 아니라, 출판사 멘토링 등을 통해 신인 창작자의 창작 동기 부여와 성장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TOP 10으로 선정된 작품 중에는 맥주 초보가 맥주 애호가가 되기까지의 일상을 담아낸 '맥주도 취미가 될 수 있나요?'(음미하다), 직장인들을 위한 공감 힐링 툰을 선보이는 ‘직장생활’(불개미상회)등 다양한 분야를 재치있고, 신선하게 그려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국내 소비자의 입맛과 트렌드 변화 주기가 더욱 잦아지며, 2017년 한해도 많은 식품 브랜드들이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이 중 다수의 신제품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사라졌지만, 몇몇 신제품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대박 행진을 보였다. 특히 올해 인기 폭발한 신제품은 소비자들의 기호와 편의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들로 많은 고객의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한국피자헛의 2017년 히트 제품인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 피자의 경우, 출시 전 컨셉, 외관, 맛, 구매의향 등을 평가하는 사전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했다. 피자헛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제품을 개발했으며,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는 3.5초에 한 판씩 판매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같이 올해 식품업계 내 흥행을 몰고 온 신제품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1.한국피자헛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 피자’ 한국피자헛은 지난 6월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는 출시 한 달 반 만에 약 55만 판 판매 기록을 달성했으며, 하루 1만 판 이상, 3.5초에 한 판씩 판매됐다. 이 제품은 출시 직후 5개월
[KJtimes=김봄내 기자]2017년 올해 식품업계는 기존 제품에 ‘새로운 맛’을 더해 이색적인 재미와 색다른 느낌을 전달 하는 제품을 속속 출시해 인기를 얻었다. 사람들 인식 속에 익숙했던 장수 제품이 새로운 맛과 만나 젊은 이미지를 얻는가 하면, 치킨업계는 양념과 후라이드, 매운 맛을 벗어나 새로운 맛의 치킨 메뉴를 개발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표적으로 오븐구이 치킨 브랜드 굽네치킨은 지난해 12월 치킨업계에서 처음으로 갈비양념 소스를 오븐구이 치킨에 접목한 ‘굽네 갈비천왕’을 출시, 올해 치킨업계의 갈비맛 트렌드를 선도했다. 실제로 굽네 갈비천왕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구성비 30%를 달성, 11개월간 매출액 800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굽네치킨의 갈비천왕은 매운맛 치킨과는 다른 ‘단짠단짠’의 매력으로 틈새 타깃층을 공략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소화기관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 등이 쉽게 먹지 못하는 매운맛과 달리, 갈비맛은 자극적이지 않아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충분하기 때문. 또 갈비천왕을 ‘파채’를 곁들여 먹거나 ‘치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었다. 굽네치킨은 갈비천왕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이 2018 황금개띠의 해를 맞이해, 이를 테마로 한 ‘2018 신년 기프트카드’를 오는 1월 1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8 신년 기프트카드’는 황금 개띠를 상징하는 카드로, 황금색 바탕색에 ‘강아지’ 모습을 유니크하게 표현하여 2018년을 형상화 하였다. 2018년 한 해도 할리스커피와 함께 더욱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할리스커피 ‘2018 신년 기프트카드’는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신년 인사를 센스 있게 전하고자 할 때 선물하기 좋다. 할리스커피 기프트카드는 할리스커피 전국 매장(일부 매장 제외)과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APP) 상에서 구입 및 충전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펍지(PUBG) 주식회사의 서바이벌 슈터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첫 국내 리그인 ‘아프리카TV PUBG 리그’에 서브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 떨어진 100명의 유저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생존 경쟁을 펼치는 게임. 3월 초 얼리액세스로 서비스 시작 이후 동시접속자 260만 명을 돌파하는 것은 물론, PC방 점유율 1위에 오르는 등 게이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아프리카TV에서 개최한 이번 리그는 총 상금 2억 원 규모로 KSV NoTitle, 콩두 레드도트, G9 등 유명 스트리머 및 BJ팀들이 다수 참가하여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국내 최초의 배틀그라운드 프로 레벨 리그다. 대회의 첫 번째 스플릿이 종료된 이후 금일(29일) 저녁에 두 번째 스플릿 예선이 시작될 예정이다. 대회 방식은 매 경기 일에 스쿼드 3라운드와 솔로 1라운드가 진행돼 해당 라운드 포인트를 합산하여 등수를 산정, 이에 따라 데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후 세 번의 스플릿이 종료되면 데이 포인트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