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15일부터 31일까지 2018년형 ‘LG 그램’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전국 LG 베스트샵 대표 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12월 말까지 ‘LG 그램’ 예약판매를 한다. 이 기간 동안 ‘LG 그램’을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256GB 용량 SSD(Solid State Drive)를 증정한다. 또 전국 LG 베스트샵 서비스센터에서 SSD 추가 설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LG전자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노트북 무게를 줄여 초경량 ‘LG 그램’ 돌풍을 일으켰다. 2017년에는 배터리 용량을 크게 늘려 ‘충전기를 들고 다닐 필요 없는 노트북’으로 혁신을 일으켰다. 2018년에는 사용 시간을 넘어 오래도록 쓸 수 있는 제품으로 다시 한번 초경량 노트북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LG 그램’에 저장장치인 SSD를 추가로 부착할 수 있는 슬롯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파일, 사진 등을 저장할 공간이 모자라면 ‘LG 그램’에 SSD를 추가로 달 수 있다. LG전자가 추가 슬롯을 적용한 이유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시장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소비자들은 부족한 저장
[KJtimes=이지훈 기자]지하철 1호선 온수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tbs교통방송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 22분께 지하철 1호선 소요산 방면 온수역에서 오류동역으로 가던 열차가 신원미상의 남성 한명과 부딪혔다. 사고를 당한 남성은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로 추정되며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고로 1호선 열차 운행은 우회선로를 이용해 약 32분간 지연됐다.…
[KJtimes=장우호 기자]KTH(대표 오세영)가 오는 19일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을 3년 연속 공식 후원하며 한국영화산업의 발전에 뜻을 같이 한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국내 주요 영화제작사들이 소속된 한국영화제작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한해 동안 영화현장에서 애쓴 영화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시작됐다. 올해로 4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은 19일 오후 6시 명필름 아트센터에서 다수의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16개 부문에 걸쳐 한 해 동안 주목 받은 작품 및 영화인에게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KTH는 2015년부터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KTH 사명을 응용한 ‘kreative thinking상’을 직접 선정해 영화 소재나 표현, 시각적인 측면에서 새롭고 창의적인 시도와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작품을 발굴해왔다. 부상으로 K쇼핑 상품권이 주어진다. 이번 ‘kreative thinking상’에는 현 사회의 부조리한 현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고 연관된 피해자들의 가슴을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영화 ‘재심’(이디오플랜 제작, 김태윤 감독)이 선정됐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15대와 17대 대선에 출마한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의 일상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허씨에 대한 각종 의혹을 보도했다. 방송에서는 지난 20년간 뚜렷한 직업이 없었던 허씨가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지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방송에 따르면 허씨는 이른바 ‘하늘궁’이라 불리는 자신의 자택에서 방문객들에게 ‘예언’을 주제로 강의를 하며 수입을 얻고 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허씨가 방문객들을 상대로 하는 기치료 방법이다. 사회자가 “이제는 치료의 시간입니다. 새로 온 분들 먼저 치료하세요”라고 하자 수십명의 사람들이 일제히 줄을 서기 시작했다. 영상 속에 등장한 방문객은 남녀노소를 불문했다. 한 여성 방문객과 마주한 허씨는 여성의 얼굴을 잡고 눈을 마주친 뒤 치료를 시작했다. 허씨는 여성의 머리와 얼굴, 어깨를 차례로 쓰다듬은 뒤 가슴을 손으로 꾹꾹 눌러댔다. 마지막으로 여성을 꼭 끌어안고 인사했다. 신체 구석구석을 만진 후 시선을 마주치는 행위와 관련해 허씨 측은 이를 ‘치유’라고 표현했다. 허씨는 치료에서 스킨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방법을 통해
[KJtimes=김봄내 기자]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간 건강을 챙기려는 이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해마다 이맘때면 송년회를 앞두고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을 찾는 직장인들이 많아 이들을 겨냥한 제품들이 송년회 시즌을 맞아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간에 좋은 유용한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잘 알려진 명일엽이나 헛개, 강황 등의 원료를 사용한 제품들이 주목 받으며 연말연시 특수를 이어가고 있다. 간(肝)을 편하게 하는 식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들을 제안한다. 명일엽·헛개·울금 등 넣은 음료 제품 각광… 먹기 간편하고 맛까지 좋아 직장인 사이 인기 연말연시 간 건강을 챙기려는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은 언제든지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 형태의 제품이다. 특히 명일엽과 헛개 등 간 건강에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소재를 활용한 음료가 인기다. 풀무원녹즙의 ‘명일엽&헛개 발효녹즙’은 올 들어 지난 11개월간의 누적 판매 수량이 약 355만 개를 넘어서며 인기몰이 중이다. 명일엽&헛개 발효녹즙은 간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진 명일엽에 헛개, 밀크씨슬을 넣고 식물성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건강음료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13일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효성은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200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했다. 효성은 2015년부터 매년 2회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5월과 9월, 서울남부보훈지청에 등록된 국가 유공자 중 경제적, 신체적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대상자 200가구에도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효성은 마포구에 정기적으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자금, 사랑의 쌀,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4일 업무 효율성과 정확도 개선을 위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이하 RPA)는 컴퓨터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규칙기반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최근 금융사를 비롯한 기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번에 RPA가 적용되는 대상업무로는 기업여신 실행, 중개업소 조사가격 적정성 점검, KB매직카 중고차 시세 정보 수집, KB부동산 Liiv ON의 매물 실소유자 정보 검증 등 총 4개 분야다. KB국민은행은 자동화 효과가 높은 업무를 우선적으로 적용했으며 향후 RPA 적용 업무를 추가 발굴해 적용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RPA 전문가 조직(CoE: Center of Excellence) 운영을 통해 RPA 솔루션 활용역량을 내재화하고 디지털화에 대한 전행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RPA를 통한 업무 자동화로 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이 오는 12월 29일 오후 7시 디너 코스 요리와 더불어 천상의 목소리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팬텀싱어 아티스트 10인과 함께하는 ‘에델라인클랑&프렌즈 디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의 주역인 에델라인클랑의 멤버 김동현과 안세권, 조형균, 이충주가 출연해 팬텀싱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들을 열창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팬텀싱어 시즌2’를 빛낸 아티스트 조휘, 염정제, 안현준, 김지원, 권성준, 팬텀싱어 시즌1의 백형훈 등이 함께해 방송에선 볼 수 없었던 그들만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에델라인클랑&프렌즈’는 당일 콘서트를 찾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아티스트와의 포토타임 및 아티스트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애장품과 기타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델라인클랑&프렌즈 디너 콘서트’는 레드와인 1잔을 곁들인 양정식 5코스 정찬 디너 식사 후 약 120분간 진행되는 에델라인클랑&프렌즈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명동에서는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오는 12월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도심 속에서 둘만의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인 스타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스페인산 알레냐 리제르바 까바 브륏 와인 1병과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미니 케이크으로 구성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21층 르 스타일 레스토랑에서는 12월 24일, 25일 양일간 ‘르 스타일 크리스마스 디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메인 요리, 스페셜 애피타이저 코너, 각종 샐러드와 핫 디시(Hot dish)와 크리스마스 홈메이드 케이크를 포함한 디저트 코너로 준비된다. 메인 요리로는 레몬 갈릭 소스를 곁들인 왕새우 구이와 부드럽게 익힌 안심스테이크 또는 칠리소스를 곁들인 관자와 샴페인 소스를 더한 연어구이 중에 선택이 가능하며 여기에 와인 한 잔씩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저녁을 즐길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kjtimes=견재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3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페루를 공식 방문한다. 정 의장은 이번 의회정상외교를 통해 양국 간 고위급 인사들의 교류와 한-페루 FTA 발표 이후 이어져온 호혜적 경제협력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6월 페루 메르세데스 아라오스 제2부통령이 방한을 했고, 정 의장은 앞서 3월 발생한 페루의 대규모 홍수에 깊은 위로를 표하고 국회 차원의 구호성금을 전달하는 등 양국은 그동안 고위급 인사교류를 포함한 꾸준한 교류가 있었다. 지난 2011년 한-페루 간 FTA가 발효된 이후 교류 측면에서도 한국은 페루의 5대 수·출입국으로 자리 잡았다. 독일과 일본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정 의장은 현지시간 15일(금) 루이스 페르난도 갈라레따 벨라르데(Luis Fernando Galarreta Velarde) 국회의장과 페드로 쿠친스키(Pedro Pablo Kuczynski) 대통령을 만난다. 이 자리를 통해 양국 정치, 경제통상, 문화 등 제반분야에서의 우호협력관계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80억불 규모의 재해(2017년 상반기 엘니뇨 피해) 복구 재건사
[kjtimes=권찬숙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국제형사재판소에 전시될 ‘성 평등 유산의 벽’에 이름을 올린다. 정의기억재단과 한국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정대협)은 내년에 새로 들어설 국제형사재판소 건물에 설치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성 평등 유산의 벽은 국제여성인권단체 ‘성 평등을 위한 여성 이니셔티브(WIGJ·Women's Initiatives for Gender Justice)’가 기획했으며, 강일출(89)‧김복동(91)‧이옥선(90) 할머니와 故 김학순‧문필기 할머니, 정대협이 명단에 포함됐다. WIGJ는 여성인권과 전시 성폭력 철폐를 위해 노력해온 이들의 업적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위안부 피해자들과 정대협을 비롯한 개인·단체 이름 151개를 유산의 벽에 올리기로 했다. 美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 전 유엔(UN) 여성폭력 특별보고관 라쉬다 만주, 전 UN 인권최고대표 나비 필레이도 유산의 벽에 등재된다. 정의기억재단과 정대협은 이번 결정에 대해 "한결 같이 일본 정부의 전쟁범죄 인정, 공식사죄, 법적 책임 이행을 요구하려 활동해 온 모든 일본군 성 노예제 피해자의 활동을 국제사회가 인정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MBC는 13일 신임 부사장에 변창립 아나운서를 선임하는 등 임원 6명 인사를 단행했다. 기획편성본부장은 조능희, 보도본부장은 정형일, 경영본부장은 구자중, 방송인프라본부장은 김종규, 디지털사업본부장은 박태경이 임명됐다. 최승호 사장은 "공영방송에 대한 명확한 철학과 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내부의 갈등을 수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리더십을 갖춘 인원들을 선임했다"며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다시 만나도 좋은 친구 MBC'를 이끌 최적의 인물"이라고 밝혔다. MBC는 이와 함께 공정방송 회복과 프로그램 제작지원 강화, 조직 슬림화, 뉴미디어 디지털 사업 강화를 목표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보도본부 내에 탐사보도부를 신설하고, 해체됐던 교양제작국을 시사교양본부로 격상해 다시 만들었다. 또 뉴스콘텐츠센터를 설치해 영상취재부의 기능을 부활시켰고 프로그램 제작본부는 사장 직속 조직으로 개편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개그맨 고장환이 '컬투쇼'에 출연하며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13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고장환이 '검색어 1위'에 도전했다. MC 정찬우는 "포털에 고장환을 치면 약이 나온다. 오늘 검색어 한 번 뜨게 해주자"며 고장환을 소개했다. 고장환은 "셀럽들만 출연한다는 '컬투쇼'에 출연하게 됐는데 에, 모르겠어요. 솔직히 난리인지" 라며 화제가 되고 있는 말투를 선보였다. 고장환은 "연예인 분들이 저를 많이 따라 해주시는데, 셀럽의 셀럽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장난스레 말했다. 정찬우는 누가 따라 했는지 물었고 고장환은 "수지, 워너원 옹성우, 세븐틴 우지." 라고 나열했다. 컬투는 "어떻게 하다가 이 말투를 하게 됐냐"고 물었다. 고장환은 "삼 년 전에 언더 힙합에서 활동했던 친구랑 술자리를 하게 됐다. 근데 그 친구가 취하더니 '모르겠어요, 약간 오늘 분위기 책임 질게요 아 모르겠어요.' 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고장환은 "정작 그 친구는 본인을 따라 한 줄 모른다. 최근에 '형님 요즘 영상 너무 재미있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
[KJtimes=김봄내 기자]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낮 완다문화주점(구 소피텔 호텔) 7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동포들을 대상으로 연설한다. 간담회에는 중국 내 67개 지역한인회 및 6개 지역연합회를 포괄하는 한인단체인 중국한국인회 회장단과 독립유공자 후손 5명, 11쌍의 한중 다문화 부부, 혁신창업가 등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독립유공자 후손으로는 김진성 지사의 아들 김세룡씨, 김동진 지사의 딸 김연령씨 및 손자 김과씨, 김산 지사의 아들 고영광씨 및 손자 고우원씨가 참석했다. 국내 TV를 통해 널리 알려진 한중 다문화 연예인 부부인 추자현·우효광씨가 자리를 함께했다. 혁신창업가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온라인 수학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쿠얼키의 조봉한 대표와 인공지능 석션기 제조사 엘메카의 강정길 대표가 포함됐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도요타자동차와 전자업체 파나소닉간 제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와 파나소닉이 전기자동차(EV) 등에 쓸 전지(배터리) 분야에서 제휴하려고 최종조정에 들어갔으며 이들의 제휴는 일본의 자동차나 배터리 대기업이 연합해 중국이나 유럽 등 해외 세력에 대항, 규격표준화 흐름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EV 생산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의 표준규격 제정 등을 검토하게 된다. 중국과 유럽 정부가 주도하는 EV로의 전환이 진행되는 와중에 일본기업은 상품화에서 뒤처진 감을 준다고 지적했다. 도요타자동차와 파나소닉은 이른 시일 내에 제휴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사는 진영을 넓히기 위해 도요타 자회사인 다이하쓰공업이나 도요타와 자본 제휴하는 마쓰다 등에도 연대를 요구할 방침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요타-파나소닉 연합에 많은 기업이 참가하게 되면 중고 배터리의 재이용도 가능해지면서 배터리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풀이했다. 한편 도요타자동차와 파나소닉은 이미 하이브리드 차량용 배터리에서 제휴관계에 있다. 특히 파나소닉은 세계적인 EV 회사인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