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은 1910년 10월 6일 일제강점기 당시 경성부, 현재의 서울특별시에서 보부상 출신의 거상 故 박승직 두산그룹 창업주와 故 정정숙 여사 사이 4남6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딸만 낳던 집안에 늦둥이 아들로 태어나 가족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자랐다. 동대문심상소학교와 경성중학교를 거쳐 경성고등상업학교(해방 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에 재학 중이던 1931년 서울 서린동에서 저포전을 경영하던 명태순씨의 딸 명계춘씨와 결혼했다. 1932년 경성고상을 졸업하고 조선은행에 입행했다. 1936년 부친이 운영하는 두산그룹의 전신 ‘박승직상점'에 상무이사로 입사해 경영에 참여했다. 당시 근대적 경영방식인 출근부제도와 보너스제도를 도입했다. 1940년대 일본의 전시 통제로 박승직상점 경영이 어려워지자 미쓰비시 그룹이 운영하던 기린맥주 조선지부 대리점을 열었다. 1945년 광복 이후 박승직상점은 문을 닫았지만 일본 기린맥주의 국내 생산공장인 쇼와기린맥주회사를 인수했다. 이 회사는 일본인이 소유했던 적산기업체였기 때문에 광복 이후 미군정청관리 기업체가 됐고 대한민국정부 수립에 따라 관리지배인으로 있었던 그가 사장에 취임하게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국내 최초로 LTE 이동통신 기반의 V2X 단말과 이를 활용한 자율주행 안전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LTE V2X(Vehicle to Everything)는 차량 대 차량(V2V), 차량 대 인프라(V2I), 차량 대 보행자(V2P) 등 차량과 모든 개체를 고속 이동통신으로 연결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축하는 기술이다. LG전자가 개발한 V2X 안전기술은 LTE 통신을 이용해 주변 차량의 위치, 방향, 속도와 교통정보 등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 기존 주행보조시스템(ADAS)의 경우 센서를 통해 주변 위험을 직접 감지하는 방식이어서 탐지거리가 짧고 장애물 뒤의 상황은 감지가 불가능하다는 제약이 있었으나 V2X는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화성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과 과천의 일반도로에서 자체 개발한 V2X 안전기술 시연을 통한 성능검증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성능검사에서는 '선행차량 급제동 경고'와 '전방 공사현장 경고' 기술이 시연됐다. 선행차량 급제동 경고는 기상악화나 시야 사각지대 등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테이의 소속사 대표 염모(35)씨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염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께 성동구 금호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염씨의 집을 찾은 지인이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염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염씨는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계 관계자는 "염씨가 기획사를 세우기 전 중국에서 화장품 관련 사업을 했는데 그때 진 빚 때문에 힘들어한 것으로 안다"며 "기획사를 설립해 돌파구를 마련하려 했던 것 같은데 일이 잘 풀리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중국에서 화장품 사업을 벌였다가 접은 염씨는 2008년 기획사를 설립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었다. 이후 2012년 중국에 진출했으나 사업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0일 오후 국내 최고층 건물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모양의 초대형 LED등을 점등하고 서포터즈 프로그램 전달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는 롯데월드타워에 올림픽 성화를 형상화한 LED등을 점등해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평창올림픽 조직위와 공식 후원사인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은 잠실 일대를 평창올림픽 홍보존으로 조성하고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가 있는 117∼123층 부분에 총 2만6천개의 LED 조명을 활용해 올림픽의 상징인 성화를 표현하면서 건물 외벽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모습, '하나된 대한민국' 응원 문구와 스키·스케이트 등 경기 모습도 연출할 계획이다. 롯데와 조직위는 또 하루 12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롯데월드몰에 미디어샹들리에 등 각종 디스플레이 장치를 설치해 평창동계올림픽 포스터와 광고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50여개 점포 내외부에 연말연시 이벤트 광고 대신…
[KJtimes=조상연 기자]증발한 바닷물이 분해돼 생긴 수소 원자가 우주를 떠돌면서 24만㎞ 이상의 먼 곳까지 확산하고 있는 모습이 일본 연구팀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일본 교도통신은 일본 릿쿄(立敎)대학교 연구팀이 바다 증발 수분이 분해돼 생긴 수소 원자가 지구 직경의 20여배에 해당하는 거리에까지 이르고 있는 모습을 초소형 탐사선으로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팀은 8일자 미국 과학지에 논문을 발표했다. 지구 높은 곳의 대기에서는 수분이 자외선에 의해 분해돼 수소 원자가 된다고 한다. 따라서 태양계 밖의 행성에도 지구와 같은 환경이 갖춰진 곳이 있으면 수소 원자가 확산할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팀의 가메다 신고(亀田真吾) 릿쿄대 교수는 "행성에 생명의 토대가 되는 바다가 있는지 조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0.6% 증가해 7분기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 예상치 0.4%를 웃도는 것이자 지난 11월 15일 발표된 잠정치 0.3%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블룸버그는 "1년 가까이 이어진 수출 회복에 힘입어 기업 이윤이 늘었고, 설비 투자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1999년 2분기부터 2001년 1분기까지 8분기 연속 성장한 이후 최장 기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민간 소비는 전기 대비 0.5% 줄어 잠정치와 같았고, 기업 설비투자는 1.1% 올라 잠정치 0.2%를 크게 웃돌았다. 연율 환산으로는 2.5% 증가했다. 앞서 발표됐던 잠정치 1.4%보다 대폭 상향 조정된 수치다. 일본 내에서는 이러한 성장세를 외부 요인 덕택으로 분석했다. 요시마사 마루야마 SMBC닛코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일본 경제는 아직 내부 주도 성장으로 전환하지는 못했다"면서 “글로벌 경기 개선, 엔화 약세 등에 힘입어 수출이 견인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 김길수)은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생명산업 과학기술대전’에 참가해 전시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농생명산업의 가치와 비전을 전파하고 기업의 R&D 성과를 선보이는 홍보와 네트워크의 장이다. 아워홈 식품연구원은 행사장 내 마련된 ‘식품기술관’에서 아워홈의 앞선 연구기술 및 주력 상품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워홈 식품연구원이 특허 출원한 실버푸드 연화 기술이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지난해 7월부터 아워홈 식품연구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고부가가치식품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자용 저작용이, 저작기능개선 식품 개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후 1년 3개월만에 육류와 떡, 견과류 3종의 물성을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 가운데 육류와 떡류는 국내 최초로 효소를 활용한 선진 연화기술이 적용됐다. 행사장을 찾은 병원 및 실버타운 운영업체, 외식 브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미얀마 양곤에서 현지 중앙은행 등 금융기관과 무역회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금융에 대한 교육과 협업과제를 논의하는 ‘2017 무역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지 은행과 무역회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무역 트렌드와 외국환 법령 및 관리 체계, 무역금융 상품과 구조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미얀마 현지 중앙은행과 상공회의소, 금융기관과 함께 미얀마 수출입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미얀마는 한반도의 3배가 넘는 국토에 천연가스 등 풍부한 지하자원과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중국, 인도, 태국 등 대형시장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리적 요충지로 2011년 미얀마 신정권이 출범하면서 대외 개방과 함께 환율제도 개혁, 외국인투자법 개정 등 일련의 제도 개혁에 나서면서 투자 여건이 빠르게 개선 중이다. 이에 미얀마 양곤 지점을 개점해 영업을 확대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무역제도와 환율 정보 등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심화연수를 진행해 전문화된 무역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계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6일 필리핀 BDO Unibank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필리핀 현지 한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필리핀 거주 한국인0 교민은 약 10여만명이다. 필리핀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도 연간 150여만명에 달한다.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BDO Unibank는 필리핀 내 1100여개 지점에서 3만1500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1위 은행이다. 현지 한국인 고객 응대를 위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한국 기업 전담부서(Korea Desk)를 8년째 운영 중이다. 필리핀 현지 BDO Unibank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환주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과 애드문도 소리아노(Edmundo Soriano) BDO Unibank 부행장 및 Korea Desk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한국인 고객 기반 유지 및 증대를 위한 양행간 상호지원 ▲출국전 고객 소개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양국간 밀착 서비스 제공 ▲필리핀 현지에서 한국인 고객 대상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노하우 공유 등이다. 이날 이환주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군함도와 관련 한반도 출신자에 대한 가혹한 강제노동 실태는 ‘없었다’고 주장하는 옛 섬 거주자 등의 이야기를 증언으로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함도는 한반도 강점기 해저탄광으로 징용돼 강제 노역에 시달렸던 조선인들의 한이 서린 나가사키에서 약 18㎞ 떨어진 섬 하시마(端島)를 말한다. 야구장 2개 크기의 이 섬에는 1916년 미쓰비시가 세운 일본 최초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이 빽빽이 들어서 있으며 멀리서 보면 건물 모습이 마치 군함 같다고 해서 ‘군함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8일 교도통신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이 2019년께 군함도가 포함된 세계문화유산 소개시설을 도쿄도(東京都)에 설치, 관련 자료를 전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와 관련 한국의 반발은 불가피할 것이며 역사인식을 둘러싼 한일 간의 대립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하며 이로 인해 긴박한 북한 정세에 대한 대응뿐 아니라 일본이 조기개최를 목표로 하는 한·중·일 정상회담의 일정 조정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증언은 일본 거주자 분량뿐이어서 한국에 거주하는 당시 노동자 등의 증언
[KJtimes=김현수 기자]주일대사관이 청년 일본취업 지원에 총력전에 나섰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총력전에는 주일 한국대사관이 청 민관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주일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6일 대사관에서 ‘일본취업 지원 민관협의회’를 열고 취업 확대 대책을 논의했다.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취업대책을 강화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이번 회의에는 취업을 지원하는 도쿄 ‘K-무브(Move) 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무역협회, 재일한국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과 일본 기업의 인사 담당자, 취업자, 유학생 등이 참여했다. 현재 대사관 측은 올해 우리 정부 지원 일본 취업자 목표를 1550명 이상으로 잡고 있다. 목표이기는 하지만 이는 지난해 취업한 1103명보다 40.5% 증가한 수치로 기업과 구직자를 이어주는 코트라(KOTRA)의 매칭 행사, 연수사업 등을 더한 것이다. 대사관 측은 연말까지 이러한 목표치를 거의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대사관은 오는 13일에는 일본에 진출했거나 진출 예정인 청년 인재들을 초청, 격려하는 ‘코리안 미트 업(Korean Meet Up) 2017’ 행사를 연다.…
[KJtimes=김승훈 기자]SK네트웍스[001740]에 대한 은행권의 매물 압력이 해소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SK증권은 SK네트웍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1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2007년 워크아웃 종료 때 은행권이 보유한 SK네트웍스 지분은 47.45%에 달했지만 순차적 매도로 작년 말에는 신한은행(4.5%)만 남았다”며 “올해 들어 은행권 매도 물량을 볼 때 그마저 모두 매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올해 은행권의 SK네트웍스 매도 물량은 1270만주를 넘고 순매도 규모는 1170만주를 상회했는데 추가적인 매물 압력이 없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면서 “작년 인수한 SK매직의 성장과 렌터카 사업의 수익성 개선도 SK네트웍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일 현대차투자증권은 SK네트웍스의 목표주가를 9000원에서 1만원으로 올린 바 있다. 이는 이 회사가 감익 추세를 끝내고 구조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했다. 당시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3분기 연결…
[KJtimes=김승훈 기자]엔씨소프트[036570]가 오는 11일 리니지M을 대만에서 출시해 흥행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4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리니지M 대만으로 모바일 게임도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한다면 엔씨소프트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재평가될 것이라며 2018년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1을 출시한 대만의 감마니아(Gamania)가 리니지M도 출시하며 다시 한 번 흥행이 예상된다”며 “현재 대만 리니지M 공식 게시판에는 ‘추억의 게임이 다시 돌아온다’는 기대감 섞인 게시물이 많이 있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지난달 19일까지 대만에서 251만명의 예약 가입자를 모집했다”면서 “대만 인구가 약 2350만명임을 고려하면 상당히 많이 확보해 성공 기대감은 충분히 형성됐다”고 진단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유진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가 대만에서도 ‘리니지M’의 흥행을 이끌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3만원을 기존대로 유지한 바 있다. 당시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신메뉴인 ‘딸기트리설빙’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빙은 ‘딸기트리설빙’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 ‘딸기트리설빙’으로 더욱 분위기를 만끽하라는 차원에서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설빙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와 있는 딸기트리설빙 게시물을 공유한 뒤 댓글로 URL을 남기면 된다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3명)이 선물로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설빙은 지난 달 말에 출시된 딸기트리설빙이 현재 전체 매출액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게시물 공유 이벤트를 비롯해 메뉴와 콜라보를 진행한 ‘딸기가좋아’ 캐릭터 MD제품과 딸기가좋아 키즈파크 연간회원권을 득템할 수 있는 이벤트도 현재 진행 중이며, 매장 내에 ‘딸기가좋아’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해 놓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딸기트리설빙을 비롯해 딸기설빙시리즈 메뉴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차원에서 딸기설빙
[KJtimes=김봄내 기자]맞벌이 가구, 1인 가구 증가 등과 함께 식품업계에 핵심으로 떠오르는 키워드가 바로 간편함이다. 간편함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분말형 식품이 떠오르고 있다.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섭취가 가능한 장점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분말형 제품은 가볍고 휴대가 용이한 특징으로 인해 직장인들에게는 물론,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거나 작은 크기의 미니백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도 활용도가 높다. 특히 최근에는 식사대용 제품부터 음료, 건강식품 등 분말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의 종류도 더욱 다양해져 눈길을 끈다. 급성장하고 있는 간편식 시장에서도 분말 제품이 눈길을 끈다. DOLE(돌)의 ‘돌 가든스프’는 야채, 치즈 등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하여 스프의 진한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1인분씩 담긴 파우치에 스프 분말이 들어있어 뜨거운 물만 부으면 간편한 아침 식사로 활용이 가능하다. 로스티드갈릭&까망베르치즈, 브로컬리&포테이토, 파마산치즈&어니언, 머쉬룸&콘, 크리미&펌킨 총 5가지 종류로 구매할 수 있다. 추운 겨울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적합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