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그룹이 12월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ESG경영 아이디어 공유의 장인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포스텍, 한양대(가나다순) 등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과목을 수강 중인 대학생 120여 명, 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ESG 경영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학계의 주목을 받음에 따라 2021년부터 '기업시민경영과 ESG'를 대학에서 정규과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개 대학에 기업시민 정규과정이 개설되어 350여 명의 학생이 기업시민 개념과 포스코그룹의 실천사례에 대해 배우고 기업시민과 ESG경영 실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기업시민경영과 ESG'과목은 기업 경영상의 실제 이슈들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대안을 마련하는 PBL(Problem·Project-Based Learning)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플로우, 포스코
[KJtimes=김승훈 기자] LG전자가 학교의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현장에 LG 클로이 로봇을 본격 공급한다. LG전자는 지난 10월 경북 구미시 사곡고등학교 등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경상북도 지역 수십여 개의 학교에 LG 클로이 가이드봇(CLOi GuideBot)을 공급한다. LG 클로이 로봇이 교육 목적으로 학교에 공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제품 앞뒤 27형 터치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장애물을 스스로 회피하는 자율주행 기능 등을 갖춰 국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운영하며 편의성과 운행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제품은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에 주로 활용된다. 학생들은 로봇을 제어하는 앱을 만들어 로봇을 구동하거나 로봇 홈 화면을 원하는 대로 재구성해볼 수 있다. 학생들이 제작한 프로그래밍 결과물은 콘텐츠 관리자 사이트에 올려 로봇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상이나 이미지 콘텐츠를 로봇 디스플레이에 상영하는 등 교육 활동에서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교장 인사말, 우수학교 연혁, 공지사항 및 주간 식단표 안내 등 각종 콘텐츠를…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클라우드 관련 국제표준 인증 2종을 획득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와 시스템 운영능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ISO(국제표준화기구,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하고 BSI(영국왕립표준학회)가 인증하는 'ISO 27001(정보보호 경영시스템)'과 'ISO 27017(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을 동시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담당하는 MX사업부는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단말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의 서비스를 위해 자체 운영중인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의 경영시스템과 정보보호가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ISO 27001은 정보보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인증 중 하나로, 1999년 BSI가 정의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BS7799)'규격을 바탕으로 제정됐다. 해당 인증의 취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정책, 접근통제 등 11개 영역과 133개의 관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ISO 27017은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과 정보보호 관리가 국제 기준에 맞게 구축되고 운영돼야 취득이 가능하다. 삼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와 카스가 월드컵이 한창인 4분기에도 가정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호조의 시작을 보였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2022년 10월 가정시장 판매량 기준, 오비맥주의 대표 제품이자 FIFA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카스'가 브랜드별 순위에서 점유율 42%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제조사별 순위에서는 오비맥주가 판매량 기준 53.8%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스폰서 브랜드 카스는 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정판 '넘버 카스 패키지'를 출시하고, '카스 플레이 펍'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월드컵 관련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넘버 카스 패키지는 카스 브랜드 로고 아래에 0부터 9까지 숫자를 제품 전면에 크게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경기 결과 예측이나 좋아하는 선수의 등번호로 응원하는 등 넘버 카스의 숫자를 활용, 월드컵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오비맥주는 10월 말부터 월드컵 기간까지 넘버 카스 디자인의 제품을 판매한다. 오비맥주 카스는 지역 상권과 협업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카스 플레이 펍'도 운영한다. '카스 플레이 펍'은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올해 북미(미국, 캐나다법인)지역에서 전년 대비 23% 성장한 4억 8600만 달러(추정치)로 사상 최대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국인이 즐겨 찾는 한 끼 식사로 자리매김한 신라면의 브랜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2공장 가동으로 공급량이 늘어나 성장세에 탄력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농심이 올해 북미 시장에서 대폭적인 성장을 이룬 바탕에는 지난 4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미국 제2공장이 있다. 농심은 그동안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감안해 제2공장 설립을 추진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제1공장 생산량이 포화상태에 달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한국에서 수출까지 동원하며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농심 미국 제2공장은 봉지면 1개, 용기면 2개 고속라인을 갖추고, 신라면 등 그동안 공급이 부족했던 제품의 대량생산기지가 되어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북미 시장 성장을 이끈 대표제품은 단연 ‘신라면’이었다. 신라면(봉지)은 전년 대비 36% 늘어난 8,3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육개장사발면과 신라면블랙(봉지)도 전년 대비 각각 37%와 20% 매출이 오르며 전체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 CJ가 올해도 겨울을 맞아 전국 지역아동센터 2280여 곳과 복지시설 70여 곳에 97톤의 김장김치를 전달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먹거리를 지원한다. CJ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매년 김장철, 추석, 설날 등에는 취약계층의 식문화 소외를 해소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김장김치, 명절음식 등 식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도 추운 겨울을 맞아 CJ계열사와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2350여 곳에 97톤의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지난 2007년부터 16년째 이어온 CJ의 '김장 나눔'은 매년 임직원 김장 봉사 활동과 연계해 진행됐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완제품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시설을 300여 곳 확대해 보다 많은 대상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CJ도너스캠프'홈페이지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노인, 장애인, 미혼모 등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복지시설을 추가해 지원 대
[KJtimes=김승훈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는 본인 인증 서비스인 'PASS(패스)'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KT 모바일 고객은 PASS 앱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KT는 지난 10월12일 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획득했으며, 기본적인 금융자산 통합 조회 서비스에 더해 통신비 혜택까지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KT 마이데이터 통신비 혜택은 KT 마이데이터와 제휴한 국내외 쇼핑 앱에서 결제하거나 제휴 서비스 구독 시 결제한 금액의 4% 또는 일정액을 캐시로 적립하고, 적립된 캐시는 통신비에서 최대 2만원까지 차감하거나 KT 지니TV(Genie TV) 쿠폰 구매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외 대형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며, 제휴사와 캐시 이용처는 계속 확대한다. 또 놓치기 쉬운 통신약정 만료일, 금융일정 등을 미리 고객에게 알려주는 '생활비서'서비스, 신용정보를 손쉽게 보여주는 '자산관리'서비스,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신용점수 부스터'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서비스 출시 이후 이용자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하고 개선하기 위해 첫 출시는 오픈 베타 형태로 이뤄질 예정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30일 환경부, 경기도와 5개 시(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평택시, 오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반도체 라인 증설에 따라 2030년이 되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 필요한 공업용수가 현재의 두 배 이상이 될 전망이다. 지난 9월 발표한 '신환경경영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반도체 국내 사업장의 '물 취수량 증가 제로화'를 밝힌 삼성전자는 취수량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으로 공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용인·화성·오산시 공공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반도체 사업장에서 필요한 공업용수 수준으로 처리해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 사업장에서 공급받게 된다.각 사업장에 공급된 방류수는 추가 공정을 통해 초순수로 만들
[KJtimes=김봄내 기자]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으로 스크린야구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뉴딘콘텐츠(대표이사 홍진표)가 스크린야구 세계 대회 WBSC 버추얼컵 2022(WBSC Virtual Cup 2022)의 결승 대회인 월드 파이널(World Finals)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e스포츠를 통한 야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된 WBSC 버추얼컵 2022의 최종 결승 대회는 WBSC 위원들의 주관하에 지난 27일스트라이크존 분당 야탑 구장에서 진행됐다. 버추얼컵은 9월부터 전 세계 스크린야구 최강자 타이틀을 두고 한국과 미국, 멕시코, 일본에서 국가별 예선전(Opening Round)과 전국 대표 지역 본선전(Super Round)을 거쳤으며, 모든 결승 진출자들은 월드 파이널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만큼 출전 선수들 또한 주목받았다. 첫 오리엔테이션 당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받은 팀은 건장한 체격의 '배쉬 브라더스(Bash Brothers)'팀이었으며, 멕시코팀인 '타코스 알 파스토르(Tacos al Pastor)'팀의 경우, 멕시코 U-12 국가대표 출신 선수를 포함한 20대의 젊은 피의 야구 선수
[KJtimes=김봄내 기자]한미약품이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 고함량 활성형 메가비타민 '비엘비정'이 약국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비엘비정은 육체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고함량 활성형 벤포티아민 110mg와 체내 에너지 합성에 도움을 주는 리보플라빈 100mg, 탄수화물 대사에 도움을 주는 피리독신염산염이 100mg가 함유됐다. 이 외에도 이 제품에는 비타민C와 코엔자임Q10, 비타민D, 아연, 셀레늄 등 19종의 영양성분이 함유돼 불균형한 생활 습관 속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균형있는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복용 편의성을 높여 하루 한 알로 육체피로와 체력저하, 근육·관절·신경통 등을 관리할 수 있으며, 만 8세 이상 연령층에서 모두 복용이 가능하다. 비엘비정은 '더 나은 비타민, 더 나은 하루(Better Life with Vitamin)'의 앞 글자를 따 지은 이름으로, 만성피로를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하루 한 알로 활기찬 하루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피로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며 "비엘비정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필수 영양 성분을 하루 한 알로…
[KJtimes=김봄내 기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로의 경영 패러다임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기후변화와 환경보전, 지역사회 상생, 기업 윤리 등에 대한 표면적인 활동을 중심으로 전개되던 기존 ESG 활동이 고도화되며, 기업들은 보다 실효성 있는 ESG 경영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비맥주는 주류업계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난해 6월 '소비자와 미래 100년 이상 동행'이라는 기업 비전 아래 '100+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선포식'을 열며 2021년을 ESG 강화의 원년으로 삼았다. 또한 올해는 새로운 기업 슬로건인 '우리는 더 크게 환호할 미래를 위하여 큰 꿈을 꿉니다'를 공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를 위해 오비맥주는 맥주의 생산, 포장, 운반, 소비 전 과정에 걸쳐 환경경영(E)과 사회적 책임 이행(S), 준법·투명 경영 강화(G)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가고 있다. 특히, 환경분야에서 오비맥주는 ▲기후변화 대응 ▲재사용·재활용 포장재 사용 ▲스마트 농업 ▲수자원 관리를 환경 경영을 위한 4대 과제로 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파리 오트쿠튀르(Haute couture) 하우스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와 협업한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을 온라인으로 한정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오는12월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구매 응모를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정판 거래 플랫폼 KREAM에서도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0대 한정 수량을 선착순 판매한다. 가격은 225만50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인 화이트 색상을 채택했고, 제품의 실제와 동일한 형태의 내부 회로 형상을 후면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거친 붓으로 표현된 '페인트 브러시(Paint Brush)'와 엑스레이 스캔을 통해 제품 내부를 보는 듯한 '반전(Inverted)'테마로 UX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하얀 캔버스에 회색 페인트를 칠한 듯한 '비앙케토 (Bianchetto)'기법이 적용된 가죽 케이스와 메종 마르지엘라의 액세서리를 상징하는 숫자 11이 링 홀더에 각인된 실리콘 넘버링 케이스가
[KJtimes=신현희 기자] 사업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SM그룹(회장 우오현)은 각 계열사별로 사회적 책임을 충실하게 실천하며 '감동과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한 발 앞선 경영의 정도를 보여주고 있다. ◆SM상선, CJ대한통운과 트럭킹 운송사업 분야 MOU 체결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은 지난 21일 CJ대한통운과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SM상선과 CJ대한통운은 두 회사간 협업을 강화하고 미국으로의 수출입 냉동‧냉장화물 운송 협약과 미국 내 트럭킹 운송사업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미주 수출입 냉동‧냉장화물에 대해 SM상선으로부터 장비와 선복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아 양질의 운송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SM상선도 고수익 화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수익성 개선과 함께 공 컨테이너 장비 이송에 따르는 비용절감도 가능해 보인다. 특히 SM상선은 미주 내륙 트럭킹 운송 분야에서 CJ 현지 네트워크로 협업체제를 구축해 SM상선 미주 내륙 운송서비스 확대와 내륙 화물에 대한 운송 지연을 개선하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운영하는 상생 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코는 ‘JUMP’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성공을 위한 기술 솔루션 파트너로서 기술지원(Tech Shar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술지원 프로그램은 고객사가 고민하는 제품 이용기술, 품질 이슈 등에 포스코가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또한 고객들이 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지난 2021년에는 열처리 공정 생략이 가능한 선재 제품 개발로 고객사 원가 절감과 자동차사 인증 확대, 판매 증가를 이루는 등 우수 사례가 다수 있었다. 또한 ’22년에는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온 TV 스크린의 평탄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철강재 대체를 제안하고 공동개발해 고객사의 품질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포스코는 세계경제포럼(WEF) 에서 선정하는 ‘등대공장’에 국내 기업 최초로 선정된 스마트팩토리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들에게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고객사에서 40%의 비용을 부담하면, 포스코와 정부에서 각각 30%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설비솔루션 제공, 오픈연구소 등을 운영하며 고객사에 직•간접적으로 기술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포
[KJtimes=김봄내 기자]새마을금고가 청년세대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 시작해 5년째 진행 중인 청년 취업캠프 ‘내일을 잡(JOB)아라’ 사업이 대표적이다. 본 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비 전액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이번 5기 사업은 지난해 보다 정원이 2배 확대되어 2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신 채용 및 경제 트렌드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유형별 면접 대응전략, ▲이미지메이킹 등 이론 강의는 물론, ▲유형별 모의면접, ▲일대일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실전 대비교육과 더불어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취업 심리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주거 안정을 위한 ‘MG희망나눔 청년 주거장학사업 내집(Home)잡(Job)기’ 사업도 올해 5년째를 맞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출연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에서 진행되는 본 사업은 100명의 청년을 선정해 6개월간의 주거비(총 150만원 이내)와 함께 자원봉사활동, 경제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