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수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의욕적으로 밀어부치고 있는 ‘전쟁가능국가’ 개헌안이 올해는 멈춰지는 모양새다. 여당인 자민당이 연내 개헌안 마련을 포기했다는 게 그 이유다. 이에 따라 이 개헌 작업은 속도를 더 이상 내지 못하게 됐다. 17일 마이니치신문은 보도를 통해 당 지도부가 헌법 9조에 자위대 설치 조항을 명시하는 등의 당 개헌안을 연내 마련하는 것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요미우리신문도 자민당이 내년 1월 이후에 당 개헌안을 만들고 내년 6월 이후에나 국회에서 발의 여부가 논의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실 개헌에 대한 일본 국민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11~1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6%가 ‘개헌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앞서 교도통신이 지난 1~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자위대 존재 명기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8.3%였던 반면 반대한다는 응답은 52.6%로 나타났다. 이날 현지 보도에 따르면 전날인 16일 여당인 자민당은 헌법개정추진본부 전체회의를 열었다. 그리고 중의원 해산 정국으로 중단됐던 개헌 논의를 두 달만에 재개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는 아베 총리가 제시한 헌법 9조내…
[KJtimes=김봄내 기자]내년 2월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폭설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부가 전담조직을 꾸려 대응에 나섰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올해 3월 행정안전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는 평창올림픽 폭설안전 합동 TF를 구성해 폭설 등 재난·'사고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TF는 강원 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린다는 점을 고려해 지자체와 함께 제설 장비·설치 등을 공유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췄다. 먼저 강원권 고속도로와 국도의 제설능력을 전년 대비 130%가량 늘렸다. 고속도로 제설 인력은 작년 336명에서 올해 436명으로 늘렸고, 장비는 작년 360대에서 올해 462대로 확충했다. 일반국도를 관할하는 제설 인력도 작년 459명에서 올해 515명, 장비는 636대에서 899대로 각각 늘렸다. TF는 도로제설 역량이 부족한 평창과 강원도 등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제설차량 77대, 제설살포기 46기 등을 현장에 지원하고, 올림픽 특별제설 기간에는 평창군 내 15.3㎞ 구간의 제설을 한국도로공사가 전담하도록 지원한다. 폭설 등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7일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어브로딘, 한국신용데이터 3개 기업을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업체 KB Starters로 추가 선정했다. KB금융이 육성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은 총 36개가 되었다. KB Starters 34호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반 로보어드바이저 엔진 개발업체다. KB증권의 투자자문 플랫폼 내에 AI 로보어드바이저 엔진을 연계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KB Starters 35호 ‘어브로딘’은 개인맞춤형 유학중계 플랫폼 운영사업자로 P2P방식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 연수기관과 유학생을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카드와 함께 어학연수 관련 카드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 Starters 36호 ‘한국신용데이터’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간편회계서비스 사업자로 KB국민은행 및 KB국민카드와 가맹점주 결제계좌 및 법인카드를 연계한 상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에만 16개의 기술기업을 발굴하여 계열사 제휴와 투자유치를 이뤄냈다”며 “내년에도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의 기술적ᆞ사업적 성장을 돕기 위해 쾌
[KJtimes=김봄내 기자]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본명 김영운)이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폭행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한때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오전 4시 30분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그러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정식 입건은 하지 않고 피해자와 격리한 뒤 강인을 훈방 조치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피해자는 여자친구라고 주장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전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최 전 회장은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일식집에서 20대 여직원과 식사하다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가 그것이다. 특히 최 전 회장은 피해자가 호텔에서 도망쳐 나와 택시에 타려 하자 뒤쫓아 나왔다가 지나가던 여성 3명에게 제지당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부르면서 사건 직후 회장직을 내놨다. 1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홍종희 부장검사)는 최 전 회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동종 전과가 없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들어 신청을 반려하고 불구속 수사를 지휘했다. 아울러 체포죄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반면 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 강남경찰서는 앞서 최 전 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며 최 전 회장이 불법으로 타인의 신체 자유를 제약한 ‘체포’ 혐의도 저질렀다고 봤다.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제과[280360]와 코스메카코리아[24171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케이프투자증권 등이 부정적 전망을 내놔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NH투자증권은 롯데제과의 목표주가를 21만4000원에서 19만4000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의 중·단기 실적 모멘텀이 약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아울러 당분간 국내 제과 사업가치의 저평가 여부에 따른 투자 관점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같은 날, 케이프투자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9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13% 내리고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것에 기인한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라 롯데제과는 롯데칠성·푸드·쇼핑 등 관계사 지분 전부와 해외 제과 계열사 지분 대부분을 지주회사로 이관하게 됐다”며 “이에 자본 규모가 분할 전의 30%로 축소되며 내년 이익 규모는 작년보다 20%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양평동 본사 건물도 지주회사로 이관해 연간 90억원 수준의 임대 수익이 사라지게 되는데 분할 효과로 인한 수익 규모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기[009150]의 내년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의 마진이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KB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14만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내년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은 6411억원으로 올해보다 102%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일본에서 발표된 9월 MLCC 가격은 작년 대비 24.4% 올랐는데 이는 글로벌 MLCC업체들이 전기차용 신규 라인만 증설하고 정보기술(IT)용 생산능력은 축소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MLCC 가격은 2∼3개월 뒤 실적에 반영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삼성전기의 올해 4분기나 내년 1분기 실적은 큰 폭의 개선 추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1173억원으로 제시한다”면서 “MLCC의 가격 상승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에 따라 내년 MLCC 마진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IBK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
[KJtimes=유병철 기자] 혼밥, 혼술에 이어 나홀로 여행하는 혼행족이 늘어가는 가운데 롯데호텔에서 혼자 호텔에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1인 패키지를 선보인다. 우선 나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이 필요한 욜로족들을 위한 롯데호텔서울의 욜로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도서상품권 2만원권, 롯데시네마 샤롯데 관람권 1매로 구성된다. 여기에 남산과 서울 시내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롯데호텔서울의 클럽라운지 1인 혜택이 더해져 오전 6시 반부터 10시까지 조식 뷔페, 11시 반부터 오후 2시 반까지 라이트 스낵,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애프터눈 티, 오후 5시 반부터 8시까지 와인과 샴페인을 다양한 핑거 푸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월드에서는 자기 관리에 관심이 많은 웰니스족을 위한 혼쉼 패키지를 예약할 수 있다. 디럭스 객실 1박, 특급호텔 셰프의 웰빙 샐러드, 피트니스 센터 전문 강사와 1:1 상담 및 퍼스널 트레이닝, 라세느 1인 조식이 포함되어 건강하고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특히 롯데호텔월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몰과 연결되어 체험과 휴식 모두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한 해 동안 수고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포낙(phonak)’이 난청 아동 및 어린이들의 학습권을 신장 시킬 ‘로저 터치스크린 마이크(Roger™ Touchscreen Mic)’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로저(rogerTM)’는 인공와우 수술을 하거나 보청기를 착용한 난청인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개발된 무선송수신 액세서리 라인이다. 적응형 디지털 무선 기술을 통해 소음이 큰 상황이나 먼 거리에서 들리는 소리도 최적의 상태로 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국내에 첫 출시된 ‘로저 터치스크린 마이크’는 ‘로저’ 라인에서 특별히 교육용으로 개발된 신제품으로, 보통의 무선통신 청각보조기기 FM시스템 대비 54% 높은 청취 효율을 얻을 수 있는 최첨단 무선 마이크로폰이다. 이 제품은 학교나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난청 어린이와 학생들의 청취 환경을 큰 폭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보통의 예상과 달리 인공와우 수술을 하거나 보청기를 착용한다고 해서 수업을 들을 때 선생님의 목소리가 잘 들리는 것은 아니다. 주변 소음이나 친구들의 목소리, 멀리 떨어져 있는 선생님의 위치와 같은 여러 가지 변수들이 수업 청취를
[KJtimes=김봄내 기자]신송산업이 캄보디아에서 연간 5만7600톤의 타피오카 전분을 직접 생산·판매한다. 신송산업은 16일 캄보디아 크라티에주(州) 크라체에서 조승현 신송산업 대표, 조승우 신송식품 대표, 탁성봉 신송홍콩 대표 등 신송 측 관계자와 리툭(Ly Thuch) 캄보디아 선임 장관, 써좀므롱(Sar Chomrong) 크라체 도지사 등 캄보디아 인사 포함, 국내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피오카 전분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송산업은 22만8301㎡에 이르는 면적에 3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생산설비는 물론, 폐수처리·디젤발전·운반·건조펄프·가스발전 설비, 상수도·배수관 시설, 기숙사 및 창고 등을 갖춘, 말 그대로 타피오카 전분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07년 해외 타피오카 전분 생산에 대한 사업성을 검토했다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잠정 중단한 바 있다”며 “2012년부터 다시 캄보디아 현지탐사 및 사업타당성을 조사했고 2014년 7월 사업을 본격 추진, 3년4개월 만에 공장 준공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장이 위치한 크라티에 지역은 연간 104만2378톤에 이르는 카사바를 생산하고 있다. 또
[KJtimes=김봄내 기자]도시형 생활주택의 88%가 지진 발생에 취약한 필로티 구조로 돼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형 생활주택 안전실태 결과보고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2015년 기준으로 전국 도시형 생활주택 1만3천933단지 중 1만2천321단지(88.4%)가 지진에 약한 필로티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필로티 구조는 지상층에 면한 부분에 기둥과 내력벽(耐力壁) 등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체 이외의 외벽이나 설비 등을 설치하지 않고 개방시켜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구조를 말한다. 이 구조는 1층 주차장 안쪽에 입구가 있는 경우가 많아 1층 화재 시 대피나 진입이 어렵고 지진 때 붕괴 위험도 일반 주택보다 크다고 윤 의원은 지적했다. 광역지방자치단체 기준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중 필로티 구조로 건설된 비율은 부산이 96.6%로 가장 높았고 대구 95.1%, 인천 93.4% 등 순이었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외벽 마감재가 화재에 취약한 자재를 사용한 단지는 총 4천205단지(30.1%)에 달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전세난과 늘어나는 1·2인 가구 주거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KJtimes=김봄내 기자]KT&G는 지진 피해가 발생한 포항 지역의 재난 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성금은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곧바로 전달돼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지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열사인 KGC인삼공사는 홍삼수 1만병을 전달하기로 했다. KT&G는 지난해 9월 경주지진 피해에도 5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17일부터 일주일 간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아이폰X’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24일 출시한다. 아이폰X은 64 GB, 256 GB 총 2가지 메모리 버전과, 스페이스그레이, 실버 등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의 온라인 홈페이지를 비롯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SK telecom’, ‘티월드 다이렉트’, ‘i Talk’ 등에서 17일 오전 9시부터 11월 2일 오후 8시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사전예약한 고객은 워너원 피규어*, 애플의 ‘에어팟(AirPod)’ 3만원 할인 쿠폰 및 슈피겐 케이스, 보조배터리 등을 제공하는 ‘T기프트’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T아이폰클럽 올(All)’은 아이폰X을 구매한 고객이 12개월 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기기변경하면, 사용하던 아이폰X 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면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아이폰X을 구매하고 12개월 뒤부터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로 바꾸고 싶은 고객은 잔여 할부금 부담 없이 기기변경을 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3,
[KJtimes=김봄내 기자]CJ오쇼핑은 슈퍼주니어가 20일 밤 10시 45분부터 총 1시간동안 진행될 '슈퍼마켓' 프로그램에 특별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슈퍼마켓은 슈퍼주니어를 연상케 하는 '슈퍼'와 판매의 장인 홈쇼핑을 떠올리는 '마켓'의 합성어다. 슈퍼주니어의 출연을 겨냥해 CJ오쇼핑이 기획한 특별 편성프로그램이다. 슈퍼쥬니어는 6일 정규 8집 앨범 'PLAY'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음반 판매량과 관련한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그들은 이번 앨범 타이틀곡이 '블랙수트'인 만큼, 20만장 이상 팔리면 홈쇼핑에 전원 출연해 검정색 옷을 판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셀렙샵 '씨이앤'(Ce&)의 롱다운점퍼를 판매한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상품의 판매를 도와 씨이앤 블랙 롱다운점퍼를 입고 개인기 대방출 등 그들의 음악과 더불어 다양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캡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연말 시즌을 맞아 한정판 캡슐 ‘에센자 디 모카(ESSENZA DI MOKA)’와 ‘마라케시 티(MARRAKESH TEA)’ 2종을 선보였다. 먼저 ‘에센자 디 모카(ESSENZA DI MOKA)’는 이탈리아 홈카페 문화의 시작이라고도 불리는 클래식한 모카포트 커피를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만의 노하우로 재해석한 새로운 커피 캡슐이다. 모카포트는 가열된 물에서 발생하는 수증기의 압력을 이용해서 추출하는 추출기구를 일컫는다. 어디에서나 ‘에센자 디 모카’ 캡슐 하나면 모카포트 없이도 간편하게 풍성한 크레마와 깊고 진한 아로마가 담긴 이탈리아 모카 커피 스타일의 블렌딩을 즐길 수 있다. ‘에센자 디 모카’는 깊고 부드러운 바디감과 고소한 곡물향이 특징이다. ‘마라케시 티(MARRAKESH TEA)’는 모로칸인들이 즐겨마시는 전통 민트 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다. 전통적으로 모로칸인들에게 티는 단순히 마시는 음료가 아닌 환영과 존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긴 시간과 많은 정성을 들여 준비해야 한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이러한 이국적인 정서와 맛을 보다 손쉽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