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 LG전자가 국제박람회기구(BI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쳤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0일 프랑스 파리의 상업 중심지 라데팡스에 위치한 프랑스법인 신규 사옥에서 국제박람회기구와 협력 관계에 있는 유력 인사들을 초청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크 코소브스키(Jacques Kossowski)’ 프랑스 쿠르브부아 시장, ‘세드릭 플라비앙(Cédric Flavien)’ 쿠르브부아 시의원, ‘요안 블레(Yoann Blais)’ 프랑스 오드센주(州) 부주지사, ‘윌리암 프로(William Prost)’ 오드센주 상공회의소 대표를 비롯해 유대종 주프랑스 한국대사, LG전자 이천국 유럽지역대표, 황용순 프랑스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미와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부산이 세계박람회에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하며 유치 의지를 알렸다. LG전자는 이날 프랑스법인 신규 사옥에 마련된 쇼룸에서 42형(대각선 약 105센티미터)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LG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11월15일부터 16일까지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amsung Software Developer Conference, 이하 ‘SSDC’) 2022’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2014년부터 본 행사를 개최해 왔고, 오픈소스 중심이었던 행사를 작년부터 소프트웨어 전 분야로 확대했다. 올해는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며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SSDC에서 발표할 수 있으며 특히 삼성전자 사내 개발자들도 대거 참여해 소속 회사의 경계 없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이번 SSDC는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인공지능(AI) △플랫폼△통신△보안△로봇△헬스케어 등 주력 연구분야는 물론, ‘세상의 모든 개발자들과 소통한다’는 철학을 주제로 소프트웨어의 개발 문화에 대한 발표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개발자를 위해 온라인에서도 충분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로 운영할 예정이다. 1일차 키노트 발표에는△삼성리서치 연구 분야(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 △삼성전자 제품 탑재
[KJtimes=김봄내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배우 '이영애'와 함께한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브랜드 ‘KB GOLD&WISE the FIRST’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9월 'KB GOLD&WISE the FIRST’ 브랜드 론칭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PB센터를 오픈했으며, 오픈 기념식에 이영애가 참여해 공식 광고 모델로의 행보를 알렸다. 이번 광고는 지난 20년간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해온 'KB GOLD&WISE' 브랜드에 전문성을 상징하는 'the FIRST'를 더해 국내 최고의 종합자산관리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광고모델 이영애가 보유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활용해 차원이 다른 'KB GOLD&WISE the FIRST'의 품격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의 배경은 압구정에 위치한 'KB GOLD&WISE the FIRST' 건물이다. 영상을 통해 웅장하고 우아한 건물 외관과 고급스러운 예술작품 등의 오브제로 미술관을 연상하게 하는 실내 공간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15초 영상 1편과 30초 영상 1편으로 구성된 이번 광
[KJtimes=김봄내 기자]한진그룹은 지난 10월19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인재개발원에서 그룹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를 위한 임직원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진그룹은 한진칼 윤리경영 위원회를 통해 그룹 컴플라이언스 활동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임직원 준법의식 향상과 컴플라이언스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를 결정했다. 한진칼, 대한항공, (주)한진, 진에어, 한국공항, 한진정보통신, 토파스 여행정보 7개 그룹사의 컴플라이언스 업무담당 임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활동 소개와 외부 준법경영 관련 전문가의 초빙 강연 등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진그룹 임직원들은 기업 ESG 경영에 대한 개념과 국내외 ESG 동향 에 대한 ‘김앤장 ESG경영연구소 김동수 소장’의 강연, 그리고 윤리경영의 실현 과제에 대한 ‘(주)씨앤아이엠그룹 강원혁 대표’의 강연을 경청하고 한진그룹 ESG 경영 방향과 윤리 경영 실현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토의도 적극 진행했다. 한진칼 류경표 대표는 "최근 기업환경에서 기업 준법 및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만큼, 한진그룹도 윤리경영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윤리경영…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기술 개발 및 특허 확보로 국가지식재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으로 선정됐다. 효성은 특허청∙한국지식재산협회 주관으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20일 오전 개최된 ‘2022 지식재산경영기업상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경영기업상’은 지식재산의 창출 및 활용, 지식재산 노하우의 공유∙확산 등을 통해 국가지식재산 및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지식재산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효성은 수소충전소,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등 친환경 에너지∙전력산업 분야에서 국내 779건, 해외 605건의 특허를 권리화하며 국가 미래 전력망 시스템과 친환경 전력산업 구축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점과 2011년부터 시행한 HuLab.(Hyosung-university Lab.)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연과 적극적인 공동연구개발 및 특허 공유를 실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며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으로 선정됐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차별화된 기술 개발 및 특허 확보로 친환경 에너지∙
[KJtimes=김봄내 기자]KGC인삼공사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한다. KGC인삼공사는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앱 서비스 '케어나우 3.0'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케어나우 3.0'은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토대로 사용자의 건강검진 데이터, 건강설문, 유전자분석(DTC), 라이프로그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은 물론 식이습관 및 운동 가이드까지 제공한다. '케어나우 3.0' 개발에는 임상의학 전문가, 국내 1호 인공지능 개발사, 국내 최다 항목의 유전자분석 기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헬스 전문가 그룹이 참여했다. KGC인삼공사는 국내 최고 대학 임상의학연구팀과 함께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는 건강설문을 개발해 '케어나우 3.0'에 적용했다. 건강설문은 KCI학술지인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되는 등 임상학적 근거를 인정받았다. (전유민 외.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용 설문지 개발,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2022;22(1)26-39) 또한 미국 국립보건원(NIH),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으로부터 2,730만건의 식품-바이오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질병-대사-식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글로벌 인증기관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에 대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 ISO373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가 ESG 중 지배구조(G: Governance)의 주요 항목인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한지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LG전자는 국내 全 사업장에서 ▲기업지배구조 ▲공정거래 ▲반부패 ▲인사노무 ▲제조물책임 ▲안전보건 ▲환경/에너지 ▲정보보안/프라이버시 ▲자본시장법 ▲수출규제 ▲지적재산권 등 11개 분야에 대한 준법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특히 ESG 경영의 초석인 준법경영의 정합성(整合性)과 전문성 등을 입증했다. 이는 LG전자가 2008년부터 준법 리스크 전담조직인 「컴플라이언스팀(現 준법사무국)」을 신설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다. 또한 LG전자는 글로벌 법규제와 표준에 맞춰 준법 관리체계를 고도화했으며 전담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기능별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보다 강화했다. 현재 본사를 비롯해 각 사업본부와…
[KJtimes김지아 기자]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따뜻한 동행에 앞장서고 있다. 마사회 임직원들이 주최가 된 봉사단 '한국마사회엔젤스'는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 '레인보우쉼터'를 찾아 돌봄 봉사를 실시했다. 유기동물 봉사활동은 임직원 봉사단의 희망에 따라 올해 한국마사회에서 새로 기획된 봉사활동이다. 지난 8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20여명의 봉사단은 견사 청소, 배식, 산책 등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중인 동물들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봉사활동에 이어 한국마사회에서 준비한 프리미엄 사료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처음으로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은 한 봉사단원은 "매년 발생하는 유기동물이 10만 마리가 넘는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펫숍 분양, 품종견 유행이 지양되고 성숙한 반려동물 입양문화가 하루빨리 정착 되길 바란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서울경마공원 말박물관에서 '유기동물 입양 홍보 전시회'도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다. ◆ 한국마사회, 지역 고등학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세단 ‘디 올 뉴 그랜저’의 디자인을 19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 디 올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6세대 그랜저 시판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7세대 신형 모델이다. 그랜저는 1986년 최고급 세단으로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후 고급차의 기준을 정의하면서 대한민국의 성장과 그 궤를 같이해왔고, 시대에 걸맞은 혁신을 거듭하며 국내 세단 시장을 선도해 왔다. 현대차는 디 올 뉴 그랜저가 기존 그랜저의 상징적 요소를 담아내는 동시에 한 차원 진화한 모습으로 재탄생된 만큼, 시장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디 올 뉴 그랜저의 외장 디자인은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대전환을 표현하는 특별한 디자인 감성과 하이테크적인 디테일을 가미해 완성됐다. 전면부의 하나로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Seamless Horizon Lamp)’는 밤과 아침을 가르는 새벽의 경계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강렬한 느낌을 선사하는 통합형 그릴과 조화를 이룬다. 끊김이 없는 수평형 램프 디자인은 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융화로 다듬어진 현대차의 새로운 조
[KJtimes=이지훈 기자]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19일 '서비스 먹통 사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카카오는 이날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 변경' 공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변경 후 대표이사는 홍은택 현 카카오 각자대표가 단독으로 맡는다.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가 18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InsightX 2022’ 행사를 열고 제품의 단순 사용경험을 넘어 고객 마음까지 고려한 F.U.N 경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InsightX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는 LG전자의 LSR(Life Soft Research)연구소가 한해 동안의 연구결과를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5년째인 올해는 ‘Beyond CX(Customer eXperience)’를 주제로 ‘사람’, ‘공간’, ‘기술/산업’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주완 대표이사 CEO, 이철배 디자인경영센터장, 권혁진 LSR연구소장 등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LSR연구소는 첫 번째 세션 ‘사람’에서 「맞춤형 고객경험」 전략 방향을 발표하며 감정, 성향, 소비요인 등 정성적인 측면까지 고려해 고객의 마음 속에 숨겨진 인사이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 공유된 연구결과는 ‘공간’이다.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자동차와 가상세계까지 확장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은 새로운 공간경험을 원했다. 특히 자동차는 이동수단뿐만 아니라 즐겁고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10월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총회에서 4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 회장은 세계철강협회 부회장인 인도 JSW(Jindal Steel Works Limited)의 사쟌 진달(Sajjan Jindal) 회장, 미국 뉴코(Nucor)의 레온 토팔리안(Leon Topalian) 사장과 함께 향후 1년간 세계 철강업계를 대표하게 된다.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 총 3인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최정우 회장은 뛰어난 경영성과와 철강산업 최초로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논의하는 HyIS 포럼(Hydrogen Iron & Steel Making Forum)을 성공적으로 주최하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에 선임되어 1년간 부회장 직을 수행했다. 포스코그룹에서 세계철강협회 회장을 배출한 사례는 김만제(’96~’97), 이구택(’07~’08), 정준양(’13~’14) 전 회장에 이어 네 번째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철강은 친환경 미래소재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 철강사가 힘을 합쳐 수소환원제철 상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함께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과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은 일일 평균 유동 인구가 각각 30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부산세계박람회를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며, 금년 9월부터 내년 유치 결정시(2023년말)까지 홍보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홍보 영상은 부산이 2030년 박람회 개최에 적합한 도시라는 점을 서정적이며 세련된 장면과 내레이션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홍보 영상 송출을 통해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부산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유치 응원을 이끌어내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런던과 홍콩에 이어서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 스웨덴 스톡홀름 스투레플란 광장 등 주요 전광판에도 최근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건설이 세계 최초로 유공유리분말을 활용한 고강도 콘크리트를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했다. 고강도 콘크리트는 일반 콘크리트보다 높은 압축 강도를 갖는 콘크리트로 압축 강도가 40MPa(메가파스칼) 이상의 콘크리트를 말한다. MPa은 콘크리트 강도 단위로 1MPa는 1㎠당 10㎏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며, 단위가 높을수록 더 큰 하중을 버틸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고강도 콘크리트는 시멘트량의 증가로 점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타설 시 압송 장비의 부하가 높아지며, 압송관이 막히는 문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점성을 낮추기 위해 화학 혼화제(Chemical admixture)를 사용하나, 화학 혼화제의 경우 외부 온도에 영향을 받아 고강도 콘크리트의 작업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현대건설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화학 혼화제가 아닌 유공유리분말을 활용해 점성을 낮춘 새로운 고강도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고강도 콘크리트는 소량의 유공유리분말 투입으로도 점성을 크게 낮출 수 있으며, 유공유리분말은 외부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손쉽게 고강도 콘크리트의 작업성을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가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 2022(HARFKO; 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 KOREA 2022)'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공간 맞춤형 공조솔루션을 선보인다. 하프코는 1989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올해 16회다. LG전자는 270제곱미터(m2) 규모로 참가했다. LG전자는 목재와 식물을 활용해 도심 속 열섬효과를 방지하고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친환경 조경 방식인 '수직 정원'컨셉을 적용했다. 수직 정원은 건물 외벽이나 내부에서 식물이 수직으로 자라게 조성한 정원이다. LG전자는 차원이 다른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하는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를 비롯해 주거, 업무, 상업, 산업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공조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상업용인 멀티브이 아이는 고성능 AI엔진을 통해 ▲한 공간에 있는 여러 대의 실내기를 각각 자동 제어해 해당 전체 공간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주는 'AI 실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