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에서 전개하는 키즈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키즈에서 2018년 신학기를 맞으며 세상 밖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아이들을 위한 ‘신학기 책가방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신학기 책가방 컬렉션’은 브랜드 컨셉인 ‘플레이 라이프(Play Life)’ 슬로건 아래,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걱정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능성을 제품에 담았다. 무게 하중을 최소화하는 U자형 어깨 끈을 적용하였고, 통기성과 쿠션감이 뛰어난 에어메쉬 등판 구성으로 성장기 어린이가 편안하게 착용 할 수 있도록 했다. 가방 안쪽 부분에는 보냉보온 효과가 있는 케이스를 따로 구비하여 수납공간의 다양성은 물론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신학기 책가방 컬렉션’ 전 제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 인형인 ‘야크 인형’을 함께 구비하여 디자인에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BK뉴사이니’, ‘BK로제타’ 등 일부 제품에는 전면에 빛을 비추면 반사하여 별빛처럼 반짝이는 로고를 적용해 디자인적인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 어두운 곳에서도 아이들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하여 안전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가슴 앞부분 벨트에는…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오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단 하루 쌍쌍치즈가래떡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설빙은 빼빼로데이로 많이 알려져 있는 11일이 농업인의 날이자 쌀 소비 증진을 위해 기획된 가래떡데이임을 알리기 위해 빙수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가래떡 메뉴를 11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일인 11일 하루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SNS에 올려진 할인 쿠폰을 제시한 후 설빙 메뉴를 같이 주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설빙의 빙수 메뉴와 쌍쌍치즈가래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 볼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빙은 매년 11월 11일에 가래떡 행사를 진행, 쌀 소비 촉진과 행사의 의미를 고객들에게 적극 알리는데 동참하고 있다. 실제 설빙은 가래떡메뉴와 인절미설빙, 인절미토스트 등 다양한 인절미 메뉴를 통해 국내산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은 국내 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가래떡 할인 행사도 이의 일환 중 하나로 진행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은 물론 국산 농산품을 활용하여 농가와
[KJtimes=김봄내 기자]네슬레의 한국법인 네슬레코리아 유한책임회사가 다가오는 연말 시즌을 맞아 귀여운 펭귄 패키지로 새 옷을 입은 거버 퍼프 리미티드 에디션 2종 ‘거버 펭귄 퍼프’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거버 펭귄 퍼프’는 영유아 영양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가진 네슬레가 선보이는 간식으로 기존 패키지 대신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펭귄 캐릭터를 새롭게 입혀 출시한 한정판이다. ‘거버 펭귄 퍼프’는 △거버 펭귄 퍼프 사과 딸기 △거버 펭귄 퍼프 바나나 총 2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거버 퍼프는 철분, 비타민E, 비타민B1, 비타민B6, 니아신 등 5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돼 영양균형을 고려함은 물론, 통밀 가루와 통귀리 가루로 만들어진 건강한 간식이다. 흥미를 자극하는 모양과 크기로 집어먹기 편리하고 입 안에서 빠르고 부드럽게 녹아 섭취가 쉽다. 네슬레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거버 퍼프 리미티드 에디션 2종 ‘거버 펭귄 퍼프’는 영양은 물론 겨울을 대표하는 동물이자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펭귄 캐릭터 패키지로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이다”며,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 최고의 영양 간식을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과 센스있는 패키지가 더해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주방용품 전문기업 네오플램이 ‘프렌치불’ 보온병 세트를 오는 8일 GS홈쇼핑을 통해 단독 론칭한다. 프렌치불은 비비드한 컬러와 다채로운 패턴이 돋보이는 뉴욕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네오플램이 리빙,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있다. 이번 GS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보온병 세트는 프렌치불 패턴 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지기(Ziggi) 패턴을 적용한 제품이다. 쉐브론 문양에서 영감을 얻은 특별하고 유니크한 지기 패턴과 세련된 그레이 컬러 포인트로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내구성이 우수한 고급 소재인 스테인리스 340를 사용해 24시간 지속되는 보온력을 자랑하며, 2중 진공단열 및 동도금 코팅을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외부 충격에 의해 손상이 잦은 바닥 부분에는 플라스틱 커버를 적용해 스크래치 방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번 보온병 세트는 접이식 핸들을 사용해 휴대 및 이동이 편리한 1.2, 1.5L 대용량 구성이 포함돼 있으며, 테이블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는 1L 보온보냉 주전자를 특별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프렌치불 보온병 세트는 오는 8일 오후 7시 35분부터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롱패딩 열풍 속에서 선판매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벤치다운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지난해 2년 연속 완판을 기록한 ‘알라스카 다운’에 이어 또 하나의 히트 아이템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긴 기장으로 이불처럼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해서 ‘이불패딩’으로 불리는 네파 사이폰 벤치다운은 출시 이후 누적판매율 80% (입고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네파 벤치다운은 무릎까지 덮는 긴 기장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한 겨울에도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에 컬러의 구현이 탁월한 폴리 데니아 소재를 적용해 선명한 컬러감이 돋보인다. 라미네이팅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방풍 기능 또한 우수하다. 스타일리시한 기장이 돋보이는 ‘사이폰 벤치다운’과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이 특징인 ‘캄피오네 벤치다운’ 2종으로 구성됐다. ‘사이폰 벤치다운’은 트렌디한 기장감을 갖춘 심플한 디자인의 벤치다운 제품이다. 네파의 기존 벤치다운 제품들보다 더 긴 기장이 특징으로, 아웃도어 업계 내에서도 최장 길이로 나와 보온성이 뛰어나다. 또한, 제품 사이즈별 신장의 차이
[KJtimes=김봄내 기자]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금부터는 컨디션 싸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랜 기간 닦아온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으로 체력을 관리하고 이와 함께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을 위한 센스 있는 선물로도 제격인 똑똑한 건강기능식품과 틈틈이 챙겨먹을 수 있는 간식이 눈길을 끈다. 은행잎 추출물, 홍삼 등 기억력 개선 기능성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인기’ 뉴스킨 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가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징코’는 은행잎에서 추출한 플라보놀 배당체를 함유해 기억력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은행잎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 바이오 징코는 특별히 영양 성분 함량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6~9월에 수확한 은행잎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은행잎으로부터 추출된 플라보놀 배당체와 테르펜 등 주요성분의 함량과 영양소 비율을 철저히 검사한 뒤 최종 원료로 선정하는 등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친다. 하루 2정으로 간편하게 두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
[KJtimes=김봄내 기자]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의 주인공 라미란을 모델로 하고 있는 손발톱무좀 전문치료제 풀케어가 ‘풀케어가 필요한 일상생활-가을, 겨울편’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가을, 겨울철 손발톱무좀 환자가 겪는 다양한 상황 별 에피소드를 통해 가을, 겨울에 소홀해지기 쉬운 손발톱무좀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손발톱무좀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방심하면 가을, 겨울철에도 쉽게 악화되거나 전염되기 쉽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우리 가까이에 도사리고 있는 손발톱무좀을 일으키는 원인과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n 통풍 안 되는 부츠와 스타킹, 발톱무좀균 악화시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여성들이 자주 찾게 되는 패션아이템이 바로 두꺼운 스타킹과 부츠다. 하지만 땀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스타킹과 통풍이 거의 되지 않는 부츠는 손발톱무좀을 유발하는 곰팡이균이 기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손발톱무좀 환자는 총 118만명으로 여성이 52%, 남성이 48%였다. 이렇게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더 많은 이유는 통풍이 안…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bhc의 뿌링클 치킨이 자사의 스노윙 치킨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네네치킨은 지난 2009년 스노윙 치킨을 출시하고 올해 1월 ‘스노윙 치즈치킨 조리방법’을 국내에 특허 출원한 바 있다. 네네치킨은 bhc의 침해 행위 실시에 대해 특허법 제126조 제2항에 따라 ‘뿌링클’ 치킨 폐기를 요구하는 특허권 침해 금지 청구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소장에 따르면 네네치킨은 bhc의 뿌링클 치킨에 대한 성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8가지 성분 가운데 16개 원재료가 자사의 ‘스노윙 시즈닝(야채)’ 성분과 동일하고, 나머지 2개의 성분은 ‘스노윙 시즈닝(치즈)’의 성분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네네치킨이 추가로 문제로 삼고 있는 부분은 bhc 관계자가 지난 8월 모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뿌링클 치킨이 국내 치즈 치킨의 원조라고 홍보하고, 다른 업체들이 뿌링클 치킨을 따라 치즈 맛 치킨 제품을 출시한 것처럼 사실을 호도했다는 것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식품업계에서는 신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수많은 개발 착오를 겪으며 노력한 기업의 제품을 카피하고, 마치 본인들이 원조인
[KJtimes=김봄내 기자]벤츠 GLC 쿠페 등 52개 차종 5만6천84대가 제작 결함 등으로 리콜된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벤츠 GLC 220d 4MATIC 쿠페 등 33개 차종 323대는 창유리 접착 잘못으로 충돌사고 시 탑승자 부상 위험이 큰 것으로 지적됐다. 폭스바겐 티구안 및 CC 등 4개 차종 1만8천272대는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 기능고장 식별표시가 자동차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BMW X5 xDrive30d(7인승) 134대는 소화기가 설치되지 않아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했다. 기아차 봉고3 및 카니발(디젤) 3만982대는 브레이크 진공호스 제작 과정에서 첨가제 혼합이 잘못돼 제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지적됐다. 도요타 시에나 등 10개 차종 4천482대는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도요타 시에나 3개 차종 3천251대는 전자식 슬라이딩 도어 작동용 모터 퓨즈 용량이 부족했으며, 렉서스 ES350 등 7개 차종 1천231대는 에어백(다카타社)에서 결함이 발견됐다. 볼보 V40 등 2개 차종 1천891대는 연료 주입구 고무마개가 약하게 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리콜과 관련, 해당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KJtimes=김봄내 기자]카카오는 소형 인공지능(AI) 스피커인 ‘카카오미니’를 7일 모바일 커머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정식 판매한다. 카카오 산하의 음원인 '멜론'을 정기 유료 사용하면 스피커 정가(11만9천원)에서 59% 할인된 4만9천원에 기기를 살 수 있다. 멜론 신규 가입자나 정기 결제를 이용하지 않는 멜론 가입자는 카카오미니(4만9000원, 희망소비자가격에서 58% 할인)와 ‘멜론 스트리밍 클럽’ 6개월 할인쿠폰(4만원, 정가 대비 23% 할인)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스피커를 장식할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인형 1개를 증정한다. 라이언(사자)과 어피치(복숭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미니는 카카오의 AI 플랫폼(기반 기술)인 '카카오아이'를 탑재한 가정용 AI 기기다. 음성으로 카카오톡 보내기, 멜론 음악 추천, 날씨 안내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카카오는 카카오미니에 택시 호출·길 안내·장보기·음식주문·번역·어학·금융·사물인터넷(소형기기 제어) 등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 절기상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인 7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낮에 전남 서해안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 강원 영동을 제외한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된다. 7일 낮부터 8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제주 5∼20㎜, 그 밖의 지역 5㎜ 안팎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에도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0.2도, 인천 10.5도, 수원 9.1도, 춘천 4.3도, 강릉 13.4도, 청주 7.3도, 대전 5.9도, 천안 4.4도, 광주 10.9도, 목포 11.7도, 여수 13.1도, 제주 16.5도, 대구 5.4도, 부산 12.3도, 울산 10.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일부 내륙지역은 대기정체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에 안개가 낄 전망이어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함께하는 국빈만찬에서 두 정상의 건배 제의에 사용될 공식 만찬주로 '풍정사계(楓井四季) 춘(春)'이 낙점됐다. '풍정사계 춘'은 충북 청주시 청원군 내수면 풍정리에 위치한 '풍정사계'라는 중소기업이 제조한 청주로, 작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축제의 약주·청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통주다. 청와대는 건배주를 비롯해 이날 국빈만찬 테이블에 오를 메뉴를 공개했다. 청와대는 "만찬 메뉴는 한국이 가진 콘텐츠로 우리만의 색깔을 담으면서도 미국 정상의 기호도 함께 배려하려는 의미를 담았다"며 "음식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아 우리 문화를 전하면서도 첫 국빈을 위한 정성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만찬 메뉴로는 크게 옥수수죽을 올린 구황작물 소반, 동국장 맑은국을 곁들인 거제도 가자미구이, 360년 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한우 갈비구이와 독도 새우 잡채를 올린 송이돌솥밥 반상, 산딸기 바닐라 소스를 곁들인 트리플 초콜릿 케이크와 감을 올린 수정과 그라니타 등 4종류로 구성됐다. 1인당 정갈한 소반 위에 올려진 백자 그릇 안에 옥수수 조죽과 고구마 호박범벅, 우엉조림, 연근튀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LTE 대비 10배의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5G 네트워크 장비의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신기술을 활용하면 5G 도입 시 패킷 교환기에서 초고속으로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다. 패킷 교환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음성과 데이터 트래픽이 인터넷 망으로 접속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거쳐야하는 관문이다. SK텔레콤은 5G 상용화를 앞두고 해당 기술 개발을 통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무선 트래픽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하이패스를 이용해 정체를 줄이듯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도입하면 기존 LTE 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무선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기존 LTE 패킷 교환기가 처리 가능한 용량은 서버 별 초당 20Gb였지만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사용하면 동일한 용량의 서버에서 초당 200Gb를 처리할 수 있다. 또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서버만 증설하면 초당 처리 용량이 테라비트(Tb)급으로 확장될 수 있다. 테라비트급 패킷 교환기 개발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아울러 이 기술을 활용
[KJtimes=김승훈 기자]KCC[002380]와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현대차투자증권은 KCC의 목표주가를 47만원에서 4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 호실적을 올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투자증권은 KCC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12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1000억원)를 웃돌았다며 건자재 사업부가 입주물량 증가와 신규 가동한 석고보드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고성장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115만원에서 137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이 내년에도 탄탄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LG생활건강의 경우 지난 2일 피부외용제 업체인 태극제약의 지분 80%를 약 446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하는 등 최근 다시 기업 인수합병(M&A)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성정환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국내 도료 출하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한데다 원자재 가격의 하향 안정화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증권사들이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7일 삼성증권은 한국타이어의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가 국내 매출 감소로 3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삼성증권은 한국타이어의 3분기 매출액의 경우 1조824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141억원으로 29.3% 줄었는데 이는 당사 추정치와 시장 전망치를 모두 하회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IBK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7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미국 테네시 공장 수율 저하와 금산 공장 산재 사고 등 생산 차질로 올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IBK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의 3분기 매출액은 1조8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0.1% 증가하며 전망치를 웃돌았으나 영업이익은 29.2% 감소한 2141억원으로 기대치보다 14% 낮았다고 평가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과 유럽 매출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