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KT가 서울대학교 오정석 교수 연구팀과 함께 초소형 안테나 기술인 RIS(지능형 반사 표면)의 개발과 검증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KT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RIS 기술은 투명한 필름 또는 패널 형태의 초소형 안테나를 건물 유리나 벽면에 부착해 신호를 전파하는 기술이다. 초저전력으로 안테나의 물질 특성을 제어해 전파의 투과 및 반사 방향을 조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KT는 서울시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 이번에 개발한 RIS 기술을 적용해 사옥 내 5G 신호가 약한 음영 지역에서의 무선 통신 품질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KT의 RIS 기술은 기존과 달리 구축 환경과 사용자의 동선 변화에 따라 전파의 방향을 바꿀 수 있어, 무선망 기지국이나 중계기 장치를 구축하기 어려운 지역의 무선망 커버리지를 확장하는데 용이하다. 또한 장소와 최적화 시간 등 구축 시 고려할 제약이 적고, 전파의 방향을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조정하므로 무선 품질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3GPP)가 차세대 무선망 기술 중 하나로 RIS 기술을 주목하는 만큼, KT도 무선망 진화와 6G 기술의 주도권 확보를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현지시간 1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MEDICA 2022)에 참가해 차별화된 의료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수술실, 엑스레이 검사실, 판독실 등 다양한 의료공간에 최적화된 의료용 영상기기들을 방문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조성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술용 미니 LED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27HQ710S)'을 처음 공개했다. 이 제품은 LG전자 의료용 모니터 가운데 처음으로 미니 LED를 적용했다. 디스플레이로 표현할 수 있는 표준 색 영역(sRGB, area)1 기준 LG전자 수술용 모니터 가운데 최대인 139%를 충족해 비슷한 붉은 색상의 혈액, 환부 등을 구분해 보여준다. LG전자는 수술 환경에 최적화한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이 제품은 조명이 강한 수술실 환경을 고려해 최대 2,000니트(nit) 휘도와 178°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했다. 또 전면 IP45, 후면 IP32의 방수 방진 등급을 받았다. 화면 속 화면 기능(Picture in picture)과 화면 분할 기능(Picture by Picture)을 갖춰 최대 4개 화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15일부터 이틀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2(Samsung Software Developer Conference 2022, 이하 'SSDC')'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2014년부터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어온 본 행사를 3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한다.2년 동안은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역대 행사 중 최다 인원인 4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기대와 열기 속에 막을 올렸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기술혁신의 근간인 소프트웨어 리더십을 기반으로 놀라운 사용자 경험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SSDC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분들의 발전과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번째 키노트 연사로 나선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은 삼성전자의 선행 연구개발 기술을 소개했다.이어 삼성전자 제품에 탑재돼 있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빅스비(Bixby), 보안(Security & Privacy) 등 주요
[KJtimes=김지아 기자]대구은행이 박인규 전 은행장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박 전 행장은 2014년 4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법인카드로 백화점 상품권을 산 뒤 현금화하는 이른바 '상품권 깡' 방법으로 30억원이 넘는 비자금을 조성하고 그중 일부를 횡령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이와 관련 2018∼2019년 세무조사를 벌여 박 전 행장의 형사 판결을 근거로 해 사외로 유출된 상품권 구입 금액 31억8천여만원을 대표자인 박 전 행장에 대한 인정상여로 소득처분하고 은행 측에 원천징수분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13억1천640여만원을 부과했다. 이에 대구은행은 세금을 납부한 후 박 전 행장을 상대로 구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대구지법 민사17단독 천종호 부장판사는 박 전 행장에게 대구은행 측에 8억4천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상금'은제삼자가 채무에 대해 이를 대리 변제를 한 후, 원 채무자에게 지급을 요구하는 금액을 말한다. 이번 경우의 경우, 대구은행이 제삼자가 되며 원 채무자는 박인규 전 은행장인 셈이다. 대구지법측은 "원고가 근로소득세의 원천납세의무자인 피고로부터 그 세
[KJtimes=신현희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등굣길에 교통사고를 당한 양육시설 아동들의 후원금 1040만원을 아동양육시설 향림원에 전달했다. 11일 신협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충남 금산군 추부면 일원에서 졸음운전을 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등교 중이던 아동 5명을 덮쳐 병원으로 이송, 2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 받고 있다. 특히, 가해 운전자가 책임보험만 가입돼 있어 피해자가 병원비를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던 터였다. 이에 재단은 자체 기부금 900만원과 금산군 소재 5개 신협(금산신협, 금산중앙신협, 제원신협, 진산신협, 추부신협)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40만원을 더해 총 1040만원을 향림원에 전달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향림원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협은 미래를 밝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든든한 사회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속적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소외계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협동·경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
[KJtimes=김봄내 기자] KT가 3D 라이다(LiDAR)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서울로보틱스와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이하 ATI, Autonomy Through Infrastructure)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로보틱스는 자율주행의 눈으로 꼽히는 3D 라이다의 영상을 AI 기반으로 인지분석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KT 송파사옥에서 KT AI Mobility사업단장 최강림 상무와 서울로보틱스 이한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와 서울로보틱스는 ATI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양사는△국내외 차량 OEM 대상 ATI 사업△자율발렛주차(AVP, Autonomous Valet Parking) 파일럿 사업△자율주행 분야 신사업 모델 개발 등의 협력 과제 발굴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의 일반적인 자율주행은 차량에 내장된 센서와 소프트웨어만 활용한다. 반면, ATI는 레이저빔으로 이동 객체를 인식하는 라이다 센서와 컴퓨터 등을 자동차 생산 공장을 비롯한 외부 시설에 구축해서 차량의 위치 등을 파악하고 원격으로 자율주행할 수…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스타트업과 협업해 발굴한 고객 관점의 상품화 유망 혁신기술과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7~11일 양재동 본사에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신기술 실증 시연을 위한 '2022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Open Innovation Lounge)'를 개최했다.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상품 및 신기술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외부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력으로 고객이 원하는 기술 경험을 신속하게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개방형 혁신 상품개발 플랫폼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함께 미래를 만들다(Building Future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과 진행한 협업 결과물 13점과 현대자동차∙기아가 상상하는 150건의 미래 기술 시나리오가 전시됐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를 위해 약 200개의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상품 고객 만족(Customer Satisfaction) △기술 구현 가능성(Feasibility) △기술 독창성(Innovativeness)을 기준으로 평가한 후 최종 한국 2팀, 북미 7팀, 유럽 3
[KJtimes=김승훈 기자] LG전자가 가전을 구입한 후 사용하는 동안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관리, 세척, 이전 등의 서비스를 통합한 'LG 베스트 케어'를 14일 선보인다. 'LG베스트 케어'는 구매 이후에도 LG전자 제품을 안심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제공하는 가전 케어 서비스다. △정기적으로 가전을 관리해 주는 '렌탈/케어십 서비스'△전문가가 제품을 분해, 세척, 살균해주는 '가전세척 서비스'△이사 등을 할 때 필요한 '이전설치 서비스'를 통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는 기존에 각각 나뉘어져 있던 세 개의 서비스를 한 곳으로 모아 고객이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LG전자 홈페이지, 스마트폰 LG 씽큐(LG ThinQ) 앱, 전용 콜센터를 통해 가전 관리, 세척, 이전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렌탈/케어십 서비스'는 렌탈로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제품을 구매하거나 렌탈 계약이 끝난 고객 중 정기적으로 제품 관리를 받고자 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차별화된 관리 서비스다. LG전자 케어 전문 자회사인 하이케어솔루션의 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제품 본래…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11일 공단 본부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사회공헌 협약식에서는 한국마사회 최종필 홍보실장과 공단 김현종 소통협력실장이 대표로 참석해 정기적인 사회공헌 아이템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약속했다. 한국마사회와 공단은 2021년부터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수도권 지역 발달장애청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실무교육과 현장 적응을 지원해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올해는 극단 라하프의 문화예술 지원과 굿윌스토어 물품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는 발달장애인의 고용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소통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업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
[KJtimes=김지아 기자]부영그룹은 지난 9일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15개국 114명의 유엔참전용사와 가족들을 만났다.이중근 회장을 대신한 신명호 회장은 용산 전쟁기념관에 박물관 관람과 헌화를 위해 찾은 참전용사 등을 직접 맞아 일일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명호 회장은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한국 방문에 환대의 뜻과 함께 감사의 뜻이 담긴 답례품을 참가자 114명 전원에게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이번 만남은 참전용사들이 한국을 찾는다는 소식을 들은 부영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부영그룹은 내년 정전 70주년을 기념 행사에도 지원한다. 잊혀진 참전지와 해외 참전국 본토에 건립비를 세우는 기념 사업 등 후원 방안을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부영그룹은 2015년 용산 전쟁기념관에 참전비를 만들어 기증했다. 참전비는 6·25전쟁 당시 목숨 바쳐 우리를 도와준 참전 22개국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2.7m높이의 국가별 상징작품에 승리의 상징 월계관과 참전사항, 참전 부대마크, 참전규모 및 전투 기록, 참전 용사에게 바치는 글 등을 담아 제작·설치 기증한 것이다. 지난…
[KJtimes=김봄내 기자] KT그룹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가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액 300억원을 돌파했다. 플레이디(대표이사 이준용, 종목코드 237820)는 2022년 3분기 매출 109억원, 영업이익 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3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이나, 3분기가 전통적인 광고 비수기인 점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하반기에 접어들며 경기 둔화 및 물가 상승 등의 여파로 보수적인 마케팅 예산 집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플레이디는 3분기 누적 매출액 319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1위 디지털 광고 대행사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매출 347억원을 기록한 것과 견줘도 3분기 만에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디는 광고주 풀(Pool)을 다변화하고, 제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2년간 크리에이티브 및 솔루션 역량을 고도화한 결과 이 같은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존 광고주의 예산 증액과 신규 광고주 영입 등이 외형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보다 효과적인 통합 마케팅 집행을 위해 디지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B2B 분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중소 사업자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개최한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출한 4개 기업을 선정하고, 아이디어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9월 무선을 비롯해 신사업, 빅데이터, 유선, 솔루션 등 B2B 사업 분야 전반에 걸쳐 총 19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 중 LG유플러스는 아이디어의 사업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내부 평가를 거쳐 ▲사업 부문 ▲선도기술 부문 ▲무선 분야 ▲신사업 분야 총 4개 영역에서 사업화가 가능하고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출한 기업을 선정했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부사장)과 중소 기업 대표 4인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업부문에서는 ‘U+초정밀측위’를 이용해 ‘고정밀 운동분석 시스템’ 개발을 제안한 ‘㈜핏투게더’가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U+초정밀측위는 이동하는 단말의 위치정보를 센티미터(cm)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핏투게더는 축구 농구 등 운동선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10일 오전 10시부터 동남아 노선 특가 이벤트 '동남아 가면 돈 남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 기간은 11월12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 인천~다낭 11만9900원~, ▲ 인천~나트랑 12만9900원~, ▲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1만9900원부터다. 또한, 현지 제휴 호텔과의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11월16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인천~다낭, 인천~나트랑 왕복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다낭 골든베이 호텔 숙박권'과 '나트랑 빈원더스 입장권'을 증정한다.이벤트 참여는 항공권 구매 후 에어서울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른 후 손쉽게 응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어서울 탑승객은 보라카이 자유 여행 전문 카페 '보자무싸'를 통해 픽업/샌딩을 제휴 할인 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3분기 매출 4조 3,434억원, 영업이익 4,656억원, 순이익 245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무선 통신을 중심으로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신성장 사업 영역도 성장을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 18.5% 증가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이 제외돼 66.7% 감소했다. SKT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2022년 3분기 매출 3조 1,226억원 영업이익 3,88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21.6% 성장했다. 별도 순이익은 하나카드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6% 증가한 3,051억원을 기록했다. SKB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1.4% 성장한 1조 442억원, 797억원을 달성했다. SKB는 IPTV 순증 1위를 유지하며 가입자 규모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콘텐츠 수급이 개선되며 콘텐츠 매출도 증가했다. SKT 2.0 시대를 맞아 SKT는 안정적인 유무선 실적을 기반으로 새로운 동력으로 제시한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AIVERSE 등 신성장 사업
[KJtimes=김봄내 기자] LG가 AI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서울 마곡에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을 12일 정식 개관한다.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AI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AI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의 모습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교육 시설로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했다.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정식 개관일인 12일 개관식을 여는 대신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의 고객이자 주인공인 중학생과고등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LG의 AI 연구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레 AI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인공지능 토크 콘서트'를 개관 기념 행사로 진행한다.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서울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 프로그램개발에 반영하고, 교사 연수도 진행하는 등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 갈 계획이다. LG는 'LG디스커버리랩 서울'과 지난해 10월 개관한 'LG디스커버리랩 부산'에서 연간 2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AI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LG는 국내 최초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