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2017 FW ‘플로트라이드 런(Floatride Run)’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플로트라이드 런은 기술적으로 진보된 ‘플로트라이드 폼’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러너들에게 차원이 다른 착용감과 뛰어난 기능적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리복의 하이테크 기술인 '플로트라이드 폼'은 중·장거리 러닝에도 발목에 무리가 적은 편안함이 특징이다. 특히 리복의 플로트라이드 폼 기술은 최근 초경량 우주화(리복 플로트라이드 스페이스 부츠 SB-01)에도 적용돼 진보된 성능과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극대화된 쿠셔닝과 착화감을 선보였다. 플로트라이드 폼은 리복이 6년이라는 기간을 거쳐 개발한 초경량 미드솔이다. 개발기간 중 약 300여명의러너들이 직접 제품을 신고 24,000Km를 달리며 내구성, 스타일, 쿠셔닝, 착용감 등의 까다로운 평가 과정을 거쳐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정교하게 제작된 폼은 균일한 구조로 압축돼 최상의 부드러움과 뛰어난 접지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외에도 유연성과 통기성이 강화된 울트라니트 갑피는 러너들이 좀 더 쾌적하면서도 편안한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EVA 서포트 림은 고무 테두
[KJtimes=김봄내 기자]따스한 낮 기온과 달리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과 함께 환절기가 성큼 다가왔다.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과 열기에 노출되었던 두피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 지쳐 있는 상태다. 두피가 건강해야 모발도 튼튼하게 자라는 법. 특히 환절기는 건조한 공기로 인해 두피 탄력이 떨어지고, 각종 트러블이 일어나기 쉬운 시기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모공 청결과 영양 공급에 신경 써야 한다. 건강하고 촉촉한 두피로 가을철을 맞이할 수 있는 관리 팁을 알아보자. ■ 건강한 두피 케어의 시작은 딥 클렌징으로부터 황사나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이 심해지는 환절기에는 두피 클렌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잠들기 전 노폐물과 이물질을 완벽하게 씻어내야 모발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므로, 저녁 시간에 샴푸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을 추천한다. 샴푸 시에는 손바닥에서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 두피에 거품이 닿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거품을 이용해 손가락 끝으로 두드리듯 마사지하면 건강한 두피와 머릿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효과적인 두피 클렌징을 도와주는 마사지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저자극 샴푸로 민감한 두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 및 경북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7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문정희 KB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해 ‘달러 사이클과 원/달러 환율 전망’이라는 주제로 환율, 금리, 상품(commodity) 등 금융시장의 주요 상품과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밝혔다. 또한 KB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의 환 헤지전략 및 상품제안 시간이 이어졌으며 비대면 외화자산투자플랫폼 ‘KB 마이 딜링룸’ 및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을 전망하고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하정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장은 "최근 외환 시장은 변동성 확대로 많은 중견 및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가 가을을 맞아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을 활용한 ‘할리치노 3종’과 수제크림의 프리미엄 디저트인 ‘아발랑쉬 4종’을 출시한다. 먼저 이번에 선보이는 ‘할리치노 3종’은 할리스커피의 스테디셀러인 ‘바닐라 딜라이트’를 베이스로한 음료 1종과, 고급 식재료인 바닐라빈을 넣어 바닐라빈 특유의 고급스러운 풍미와 가을의 달콤함을 담아낸 넌커피 음료 2종이다. 특히, 할리치노 위에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커스터드 크림슈를 토핑해 한층 풍성한 맛을 구현했다. 먼저 ‘슈&바닐라 딜라이트 할리치노’는 ‘바닐라 딜라이트’의 깊은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메뉴로, 할리스커피의 콜드브루를 베이스로 해 커피의 향미를 극대화 했다. ‘슈&쿠키 할리치노’는 바닐라빈과 오레오쿠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부드럽게 씹히는 쿠키 알갱이의 식감이 매력적이다. 또한 매력적인 비주얼을 가진 ‘슈&카라멜 할리치노’는 바닐라빈과 진한 카라멜이 향긋하게 퍼지는 음료다. 특히 ‘슈&쿠키 할리치노’와 ‘슈&카라멜 할리치노’ 2종은 넌커피 음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달콤하게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
[KJtimes=김봄내 기자]마세라티가 한국 시장 진출 10년을 기념하여 르반떼, 기블리 그리고 콰트로포르테 구매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마세라티 한국 10주년 특별 프로모션’을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르반떼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득세를 지원하고, 10명을 추첨해 1천만원 상당의 이태리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제세공과금 22% 본인 부담).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 구매 고객에게는 선수금을 최저 0%까지(0%, 10%, 20%, 30% 중 선택)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초기 부담 없이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6개월 금융리스, 유예율 60% 적용)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 관계자는 “한국 시장 10년을 맞은 올해 마세라티 반기 판매량이 처음으로 1천대를 넘어서는 등 유래 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며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10주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디자인 취업포털 디자이너잡에서 9월 인기 디자인 채용공고를 모아 발표했다. 베네통코리아(의상/의류디자이너), 이베이코리아(브랜드디자이너), 블루인터내셔널(웹디자이너), 밀란로랭(의상/의류디자이너), ㈜고백기술(웹디자인, 소프트웨어 UI 기획 및 개발) 등에서 열정적이고 재능 있는 디자인분야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베네통코리아>의 의류브랜드 SISLEY 디자인실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원피스, 블라우스, 티셔츠, 진 디자인 및 샘플 진행을 담당할 디자이너로, 국내 외 여성 브랜드 6년차 이상여성 우븐, 진 디자인 기획 등이 가능해야 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실무자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채용 시까지 지원 가능하며 근무지는 서울시 서초구다. 자유형식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디자이너잡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에서 2년 이상 경력의 브랜드 디자이너를 수시 채용 중이다. G마켓/옥션/G9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 이베이코리아의 서비스 브랜드(G마켓, 옥션, G9 등) 통합적인 브랜드 가이드 제작 및 관리 ▲ G마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네스카페 크레마’의 모델 박보검이 출연한 신규 TV CF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네스카페 크레마의 새 광고는 부드러운 크레마가 구현되는 네스카페 크레마만의 차별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박보검이 지닌 부드럽고 자상한 남자친구 같은 매력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광고는 박보검이 갓 시작한 연인과의 어색한 분위기를 네스카페 크레마 한잔으로 부드럽게 전환시킨다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배우 채서진이 박보검의 여자친구로 분해 풋풋한 연인 관계를 연기한다. 광고에서는 ‘부드러운 크레마 한 층의 차이’라는 카피를 통해 에스프레소 기계에서 갓 뽑았을 때 나타나는 크레마가 구현되는 네스카페 크레마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전달 한다. 네스카페 크레마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스틱원두커피 임에도 크레마 거품층이 생기는 네스카페 크레마의 특징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우수한 제품력으로 탄생한 ‘맛과 향을 잡아주는 부드러운 크레마 한 층의 차이’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스카페 크레마는 롯데네슬레코리아를 대표하는 프리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달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된 LG V30가 외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미국 IT 전문매체인 더 버지는 "LG V30의 디자인은 전작인 V20를 두 세대 혹은 세 세대 이상 앞선 것으로 보인다"며 "미적인 관점에서 V30는 LG가 만든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갤럭시노트8 등과 비교했을 때 무게가 확연히 차이난다는 반응도 있었다. V30는 무게가 152g에 불과해 갤럭시노트8(195g)보다 가볍다. 미국 IT매체 매셔블은 "V30는 갤럭시노트8 등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했을 때 깃털처럼 가볍다"며 "안에 부품이나 배터리가 들어가 있는 것인지 의심이 들어 후면 글래스를 톡톡 쳐보게 될 정도"라고 평했다. 미국 방송사 CNBC는 LG V30가 시장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훌륭한 스펙들을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목소리를 확실히 듣고 이해해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다른 매체는 V30에서 중점을 둔 카메라 성능을 언급하며 경쟁 스마트폰과 차별화를 이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미국의 IT 전문매체인 앤가젯은 "비디오 기능이 단연 돋보인다"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자동차[000270]가 통상임금 소송에서 패소했지만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일 하이투자증권은 기아자동차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목표주가는 4만2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통상임금 소송에서 노조 측이 승소했지만 기아차 측의 부담이 줄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오래 끌어온 불확실성의 해소라는 측면에서 분명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11년 집단소송 이후 통상임금 이슈는 늘 기아차 주가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소송이 지연되면서 초기보다 통상임금 범위가 확대되고 이자 우려가 커지면서 금액 부담이 증폭됐다”고 진단했다. 고 연구원은 “드디어 주식시장에서 기아차의 초점을 ‘과거’의 통상임금에서 ‘현재’의 신차효과·영업개선·성장전략 등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오랜 시간 기아차의 주가를 내리누르던 통상임금 문제가 악재로서의 역할을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해상[001450]과 상아프론테크[08998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일 한화투자증권은 현대해상의 목표주가를 4만15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중립(HOLD)’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7월 실적은 선방한 수준이라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상아프론테크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공장을 증설해 생산 능력을 키웠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성용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7월 당기 순이익은 542억원으로 전월보다 5.0% 줄었지만 작년 같은 기간 대비로는 20.9% 증가했다”며 “손해보험주가 올해 위험손해율 개선세에 힘입어 연초 이후 충분한 랠리를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단기적인 상승 여력이 그리 높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또 자동차 보험료 인하 효과가 지표에 서서히 반영되기 시작할 시점이고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비급여 대책도 우려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아프론테크는 전기차·ESS용 배터리 부품을
[KJtimes=유병철 기자]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오는 9월 20일, 2007년 호텔 개관 이후 10주년을 기념하여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이 담긴 총 100여가지의 풍성한 선물을 초인종 벨 소리와 함께 선물하는 ‘땡큐 박스 패키지’를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9일까지 한 달 동안 선보인다. ‘땡큐 박스 패키지’는 ‘You Don’t Stay Here, You Live Here’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내 집과 같은 공간, 즉 고객들이 머무는 객실(집)로 선물을 초인종 벨소리와 함께 증정하는 패키지로 고객이 호텔에 방문하여 체크인 시 프런트에 자리하고 있는 총 100여개의 땡큐 박스 중 박스 1개의 박스를 선택해 프런트에 전달하면 초인종 벨소리와 함께 땡큐 박스를 증정해 설렘과 기쁨의 순간을 선사할 패키이다. 포함 사항으로는 완벽한 주방 및 세탁 시설을 갖춘 스위트 형의 객실 1박을 비롯해 통유리창을 통해 한 눈에 펼쳐지는 조망을 자랑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크카페 2인 조식 제공, 수영장, 피트니스 및 사우나 2인 무료 이용과 더불어 키즈풀 & 키즈룸 이용이 가능하며 객실 내 무료 인터넷이 제공된다. 또한 특별 선물로 총 100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지난 31일 ‘2016년도 국정감사 시정 및 처리결과 평가보고서(이하 국감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회입법조사처가 ‘국감평가보고서’를 발간한 것은 국감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것으로, 국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하게 될 국감을 통해 국정운영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게 된다. 이번 국감평가보고서는 ▲제1권(정치행정) ▲제2권(경제산업) ▲제3권(사회문화) 등 국정 전 분야에 걸쳐 국회입법조사처의 조사관들이 점검하고 평가한 287개의 주제를 세 권에 나누어 수록하고 있다. 각 주제들은 소관 상임위원회와 각 부처별로 분류돼 있으며, 2016년도 국정감사 당시 국회의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정부 측 시정 및 처리결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평가함과 아울러 시정 및 처리결과에 대한 개선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국내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가 또다시 협력업체에 대금지급을 미루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위메프에 과징금 10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하고, 이 같은 사실을 위메프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과징금 부과는 위메프가 협력업체에 지불해야 할 대금을 미지급 또는 지연지급과 관련한 사안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위메프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공정위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은 적이 없다”며 “2015년 국정감사에서 지적 받은 이후로는 협력업체에 지급해야 할 대금을 미지급하거나 기한을 넘긴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위메프는 2015년 국정감사에서 판매자와의 정산 시 반품·교환·확인 불가능, 판매이벤트 추가 비용 요구, 불투명한 정산 등을 지적 받자 2016년 9월 정산제도를 개선하고 서면주의 구현으로 불투명한 거래를 차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폰 V30가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됐다. LG전자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7' 개막 하루 전인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 베를린 마리팀 호텔에서 V30를 처음 선보였다. V30는 대화면 V시리즈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카메라와 오디오 등 멀티미디어 성능에 중점을 뒀다. 후면 듀얼 카메라의 표준렌즈에는 지금까지 공개된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인 F1.6의 조리갯값을 구현했다. 후면 표준렌즈를 구성하는 6장의 렌즈 중 빛을 직접 받아들이는 첫 번째 렌즈에 글라스 소재인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를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해 피사체의 디테일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게 했다. 동영상에는 '시네 비디오' 모드를 추가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 느낌을 골라 촬영할 수 있는 '시네 이펙트'와 원하는 지점만 줌인이 가능한 '포인트 줌' 기능을 제공한다. 오디오는 '사운드 프리셋'과 '디지털 필터' 기능을 적용해 터치 한 번으로 선호하는 음색과 잔향까지 골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의 효율성도 높였다. 전작인 V20보다 상단 베젤(테두리)은 약 20%, 하단 베젤은 약 50% 줄여 화면
[KJtimes=김봄내 기자]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31일 독재 미화와 뉴라이트 역사관 옹호 논란과 관련해 "역사에 무지해 생긴 일"이라면서 사퇴할 뜻이 없다고 전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지방신문 칼럼에 (제가) 건국 70주년이라고 쓴 것을 확인했는데 부끄러운 일이지만 건국과 정부수립의 개념이 다르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2015년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할 때 제출한 연구보고서에서 1948년 정부수립을 '건국'으로 보고 이승만 정부 당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립을 위해 독재가 불가피했다고 적었다. 이는 1919년 상해 임시정부 수립을 건국 시기로 규정한 문재인 대통령의 역사 인식과는 대립하는 것이다. 박 후보자는 "헌법 관련 문장을 살펴봤고 역사학자의 해석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역사학자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국민 한사람으로 헌법에 기술된 헌법 정신 가치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그는 보고서와 함께 촛불시위가 한창이던 지난해 11월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정기세미나에 뉴라이트를 대표하는 이영훈 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를 초청해 역사관 논란에 휩싸였다. 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