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000240]가 한국타이어 지분법 평가이익 감소에 따라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NH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2만6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사업구조가 안정적이고 현금 축적으로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와 함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 하향 이유에 대해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각각 작년 대비 1.7%, 30.5% 감소한 2033억원, 584억원이었으며 한국타이어의 순이익이 32.2% 감소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축전지 사업부인 아트라스BX의 영업이익률은 1분기 6.3%에서 10.5%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올해 2분기에도 작년(124억원)과 비슷한 수준인 123억2000만원의 상표권(브랜드로열티) 수익을 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배당금과 브랜드로열티 등 연간 약 600억원 이상의 지주 부문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아트라스BX가 안정적으로 현금을 창출하는 데다 지주 부문 수익도 지
[KJtimes=장우호 기자]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1952년 3월 20일 경기도 수원에서 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와 故 노순애 여사 사이 3남4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1971년 배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6년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학위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석사과정을 밟던 중에 백종성 전 제일원양 대표의 딸 백해영씨와 결혼했다. 1981년 선경합섬에 대리로 입사해 경영에 첫발을 디뎠다. 1984년부터 뉴욕사무소에서 근무하다 1987년 이사로 승진했다. 1991년 선경그룹 경영기획실로 자리를 옮겨 상무에 올랐고 1994년 전무이사가 됐다. 1996년 선경 부사장, 1997년 SK유통 부회장을 지낸 뒤 2000년 SKC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했다. 2015년 SKC 경영이 어려워지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가 이듬해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을 맡아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대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1년 제5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에서 회장직을 맡았다. 2012년과 2013년 제21대 수원상공회의소, 제2대 한국상표디자인협회에서 각각 회장에 오른 뒤 2015년 모두 연임에 성공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 한예슬이 뉴욕 핸드백 & 액세서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GRYSON)’ 과 함께한 17FW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Grace is an Attitude (우아함은 태도에서 나온다)’ 라는 캠페인 주제로 배우 한예슬과 함께 당당함과 유연한 마인드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키는 매력적인 여성상을 재해석하며 조이그라이슨 브랜드 특유의 우아함을 선사했다. 한예슬은 여성스럽고 우아한 의상, 모던하면서 심플한 조이그라이슨의 17FW 컬렉션과 함께 매력을 극대화 했다. 조이그라이슨은 토리버치, 코치, 캘빈 클라인, 마크 제이콥스 핸드백 & 액세서리 수석 디자이너를 역임한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지난 20여 년간 여성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패션에 대한 열정으로 베이직하면서도 여성이 꼭 가져가야 할 에센셜 한 핸드백을 만드는 데 집중해오고 있다. 조이그라이슨은 블루밍데일즈와 바니스, 앤쓰로폴로지 등 뉴욕의 주요 백화점과 편집숍에 입점해 있다. 한국에서는 플래그십 스토어 스타필드 하남점과 롯데 백화점 본점, 잠실점, 강남점, 일산점, 대구점,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KJtimes=김봄내 기자]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20대부터 50대까지의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내여행 선호조사를 실시했다. ■ 올해 중 여행 떠난다면, 10명 중 6명은 “국내보다 해외” 응답자 중 과반수는 국내여행보다 해외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해 희망여행지를 묻는 질문에 61.9%가 해외를 선택했다. 해외여행에 대한 선호도는 연령이 낮을수록 높았다. 20대부터 73.2%, 64.8%, 57.2%, 52.4% 순이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해외 선호도가 점점 낮아지기는 했지만, 50대도 절반 이상이 해외여행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여행을 선호한 사람은 평균적으로 38.1%였다. ■ 국내, 해외 경비 차이 없어 해외여행 선택 해외를 선호하는 이유는 국내여행 비용과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이었다. 31.7%의 사람들은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시 발생하는 비용 차이가 크지 않다고 답했다. 새로운 경험을 위해(29.9%) 해외를 찾는 이들도 많았다. 특히 40대와 50대는 새로운 경험을 위한 목적이 목적으로 해외를 찾는다는 답변이 많았다. 국내여행은 언제든 떠날 수 있기 때문(20.7%)에 미뤄둔다는 의견도 있었
[KJtimes=김봄내 기자]트렉스타가 코브라 시리즈 탄생 10주년을 맞아 신제품 ‘코브라 930 GTX’를 18일 출시한다. 트렉스타의 시그니처 제품인 ‘코브라’ 시리즈는 신발 옆면에 보아 레이싱(BOA Lacing) 다이얼을 접목해 쉽고 빠른 착화를 도와주며, 코브라가 발을 감싼 듯 발목까지 안정적으로 감싸주는 고기능성 트레킹화 라인이다. 코브라 시리즈는 지난 2013년, 국내 최초 단일 품목 누적 판매 100만 켤레를 달성하며 트렉스타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신제품 코브라 930 GTX는 코브라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335g의 초경량 트레킹화로 장시간 산행 시 발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전작보다 내구성이 한층 더 보강된 신발 측면은 강한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주고 갑피의 손상도 최소화시킨다. 방수와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코브라 930 GTX는 악천후에도 발이 젖지 않게 도와주는 것은 물론 향균 및 소취 기능이 탁월한 오솔라이트(Ortholite) 인솔(중창)을 적용해 늘 쾌적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미드솔(신발 중간 창) 측면에는 충격 흡수와 뒤틀림 방지가 탁월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를 삽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라떼 신메뉴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부드러운 우유에 재료 본연의 풍미를 더한 ‘콘 라떼’와 ‘오리엔탈 라떼’로 구성되어 있다. ‘콘 라떼’는 향으로 한 번, 맛으로 두 번 옥수수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우유와 잘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오리엔탈 라떼’는 탐앤탐스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로 만든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우유, 달콤한 연유가 더해진 음료로 각각의 재료들이 밸런스를 이뤄 더욱 깊은 풍미를 자아낸다. 탐앤탐스는 라떼 2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월)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라떼 2종 중 마시고 싶은 라떼를 선택해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페이스북 5명, 인스타그램 6명 등 총 11명을 선정해 뮤지컬 ‘레베카’ 티켓 2매를 선물한다. 이벤트 응모 시 친구를 소환하면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진다. 탐앤탐스 공식 블로그 역시 해당 게시글 스크랩과 공감하기를 누른 후 라떼 2종 중 마시고 싶은 라떼를 선택해 댓글을 달면 된다. 10명을 추첨해 영화 ‘다크타워’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바캉스 후 자극 받은 피부를 위해 진정 효과가 뛰어난 오이 추출물을 함유하여 세안 후에도 당김 없는 촉촉한 피부로 케어해주는 ‘큐컴버 모닝 클렌저’를 출시한다. ‘큐컴버 모닝 클렌저’는 오이 추출물, 식물성 글리세린을 함유하여 밤 사이 올라온 피지와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저자극 클렌저이다. 여름 휴가를 다녀와서 외부 자극으로 인해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를 갓 짜낸 듯한 오이의 상쾌한 수분감으로 세안 후에도 촉촉한 피부로 케어해준다. 또한, 피부의 수분 장벽을 강화 시켜주고 거칠어진 피부결을 부드럽게 정돈해줘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는 매끈한 피부를 선사한다.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하며, 약산성 제품으로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세안을 마친 후 ‘큐컴버 허벌 알코올-프리 토너’를 함께 사용하면 피부결을 균일하게 정돈해주어 더욱 생기 있고 매끈한 아침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오이, 카모마일 등 허브 추출물을 함유하여 탁월한 진정 효과를 선사해준다. 키엘 ‘큐컴버 모닝 클렌저’는 150ml에 3만 1천원대, ‘큐컴버 허벌 알코올-프리 토너’는 250ml에 3만원대이며 전국 59
[KJtimes=김봄내 기자]Mnet ‘프로듀스 101’이 CF스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듀스 101’은 지난해 시즌1에 이어 올해 시즌2에 이르기까지 높은 관심을 끌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의 관심도를 증명하듯 출연자들의 인기도 동반 상승했다. 이를 바탕으로 CF업계에서의 활약이 눈부시다. 이들은 국민 아이돌그룹답게 소비자의 연령대를 폭넓게 오가며 ‘국민 CF 접수’에 나섰다. •1기 아이오아이에 이은 2기 워너원 대세 아이돌 ‘꽃길’ 지난해 첫 방송되며 신고식을 치른 ‘프로듀스101’ 1기 아이오아이는 데뷔곡이자 히트곡 ‘픽미(Pick Me)’로 스타덤에 올랐다. 숫자 101을 알파벳으로 형상화한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등이 포진됐다. 당시 다양한 끼와 매력을 가진 101명의 연습생들이 낯선 경쟁 환경 속에서 울고 웃는 모습은 대중에게 큰 반향을 불러모았다. 특히 그룹의 중심인 ‘센터’ 자리를 두고 엎치락 뒤치락한 끝에 전소미가 최종 왕좌에 오르는 드라마가 연출되기도 했다. 아이오아이의 기운을 받은 올해 2기 워너원의 위력은 더
[KJtimes=김봄내 기자]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중심가에서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 13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 2명을 잇따라 체포해 조사 중이다. 17일 카탈루냐 자치정부와 바르셀로나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현지시간) 흰색 밴 차량이 바르셀로나 구시가지 람블라스 거리와 카탈루냐 광장을 잇는 지점에서 갑자기 보도에 있던 군중을 향해 돌진했다. 이번 테러로 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부상자 중 상당수가 중상으로, 15명 가량은 중태인 것으로 파악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체포된 용의자 둘은 각각 모로코와 스페인 국적이라고 밝혔다. 둘 모두 테러에 이용된 차량의 운전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핵심 용의자인 달아난 운전자를 쫓고 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차량돌진 테러 발생 전날인 16일(현지시간) 밤 바르셀로나 남쪽으로 200㎞ 떨어진 지역의 주택에서 일어난 폭발사고와 관련이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이 폭발 사고로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KJtimes=김봄내 기자]'살충제 계란'이 나온 산란계 농장 수가 하루 사이 13곳 증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후 10시 기준 현재 전체 조사 대상 1천239개 산란계 농가 가운데 1천155곳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이 가운데 13곳에서 살충제 성분이 과다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 13곳은 친환경 농가가 아닌 일반 농가이다. 이로써 지난 14일 이후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총 45곳으로 늘었다. 검출 성분별로 보면 사용금지 성분인 '피프로닐' 1곳을 비롯해 그동안 검출되지 않던 '피리다벤'이라는 성분이 검출된 농가도 1곳 있었다. 피리다벤은 원예용 농약 성분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1개 농가에서는 일반 계란에 사용할 수 있는 비펜트린이 허용 기준치(0.01㎎/㎏) 이상으로 검출됐다. 이들 농장의 계란은 전량 회수·폐기됐다.…
[KJtimes=조상연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2차대전 당시 일본에 의한 징용 피해자의 개인청구권이 존재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일본 정부에 항의한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8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문 대통령의 발언 이후 한국 정부에 "한일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관계구축을 지향하는 가운데 (이런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이라고 항의했다. 신문은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이 핵·미사일 개발에 속도를 내는 북한에 대해 한일 및 미국 등이 결속해 대응하는 미묘한 시기에 나왔다며 북한을 이롭게 할 뿐이라는 개탄의 소리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요미우리와 아사히신문은 "한일관계의 새로운 불씨가 될 수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징용공 문제에서는 청구권을 인정하지 않던 양국 정부의 공통인식을 뒤집었다"고 주장했다. 현재 우리 대법원에는 일본 기업을 상대로 한 강제징용 소송 3건이 계류돼 있다. 2심에서 모두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내려진 것이지만 2심 판결 이후 2~4년간 선고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들 소송은 미쓰비시(三菱)중공업(2건)과 신일철주금(옛 일본제철)을 상대로 한 것으로, 일본 정부에 배상을 요구하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테크윈[012450]과 SKC코오롱PI[178920]의 실적에 대해 증권사가 관심을 높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키움증권은 한화테크윈의 목표주가는 5만2000원을 유지했지만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매수’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4분기에는 자주포 수출로 역대 최고 수준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SKC코오롱PI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20% 상향 조정하는 한편 투자의견 ‘매수’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수준의 깜짝 실적을 낸 데 이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 스캔들로 한화테크윈 주가도 동반 급락했지만 한국형 헬기 <수리온> 엔진 매출이 차질없이 진행되는 등 기초여건 상 악영향은 없어 보인다”며 “특히 4분기는 1500억원 규모의 자주포 수출이 예정돼 있어 7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 연구원은 “여기에 한화시스템과 한화디펜스 등 방산 자회사들의 계절적 이익 기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군 장병 대상 소원실현 프로그램인 ‘2017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의 사연을 응모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는 국방부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Youth마케팅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군 장병의 사기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군 장병(병사, 간부, 군무원)이 이루고 싶은 소원과 사연을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소원을 들어주고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가족사랑부문을 신설해 장병의 가족, 친척 및 친구들도 군 장병에 대한 격려와 응원메시지를 이메일로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사랑특별상을 통해 병사 및 간부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부대는 소속부대를 응원하는 격려금도 전달하게 된다. 응모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와 국방부 인트라넷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총 151명 및 10개 부대는 오는 10월 25일 KB국민은행 홈페이지, 국방부 인트라넷, 국방일보 등을 통해 발표한다. 11월 중 국방부와 함께 시
[KJtimes=김승훈 기자]에스엠[041510]과 코스메카코리아[24171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동부증권은 에스엠의 목표주가 3만6000원과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주요 그룹 멤버들의 군 제대와 활동 재개로 풀라인업이 가동되면서 내년에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동부증권은 에스엠의 올해 매출액은 3340억원으로 작년보다 4.4% 줄고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3.0% 증가하는 데 그치겠으나 내년에는 매출액이 59.4% 증가한 5330억원, 영업이익은 141.9%나 늘어난 5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종전대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연구개발(R&D) 능력과 히트상품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의 경우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499억원과 5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6%, 31.8% 늘었으며 중국인 관광객 유입 감소로 국내 고객사 매출은 줄었지만 수출 부문 매출은 35.6% 증가했다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시의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토지 소유자인 한진중공업[097230]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진중공업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서울시는 전날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의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세우기 위해 토지 소유주인 한진중공업과 사전 협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최고 32층·연면적 29만㎡ 규모의 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 오피스빌딩 평균 분양가를 기준으로 100% 분양을 가정하면 매각가는 1조3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라며 “토지 비용이 3400억원에 불과해 이익률이 높고 건축 비용·세금 등을 고려해도 이 프로젝트의 순이익은 6000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에 사전 협상을 마무리하고 2019년에는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동서울터미널을 분양하게 되면 2019∼2021년까지 높은 이익 실현이 가능하고 임대하면 훌륭한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