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장애아동∙청소년들과 수중 세계 나들이에 나섰다. 효성나눔봉사단은 9일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장애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효성나눔봉사단원들과 집단 활동을 통해 타인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효성나눔봉사단원들은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아동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루고 아쿠아플라넷에 전시돼있는 다양한 물고기와 동물들을 관람했다. 2013년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결성한 효성나눔봉사단은 올해로 5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등 서울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서 직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신제품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의 출시를 기념해 8월 9일 서울 논현동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오늘부터1일 팝업 스토어’를 열고 오프닝 세리머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랑콤의 뮤즈 김희선, 이엘 등이 참석했으며 팝업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소녀시대 티파니, AOA 찬미, 방송인 박은지, 로빈 데이아나를 비롯해 배우 임수향, 이희진, 성훈, 김산호, 정다혜, 최윤소, 오연아, 모델 주원대, 한지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운영되는 랑콤의 ‘오늘부터1일 팝업 스토어’는 랑콤이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적인 포뮬러의 안티에이징 신제품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을 오감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전시 공간이 꾸며져 소비자들과 만난다. 랑콤은 팝업 스토어 내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LED 월, 신제품 체험 공간 및 이색 촬영 스튜디오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이번 8월 출시 예정인 랑콤의 새로운 립 제품인 압솔뤼 로즈 글로스도 팝업 스토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랑콤 ‘오늘부터1일 팝업 스토어’ 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랑콤…
[KJtimes=김봄내 기자]FCA코리아는 지프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 모델의 사양을 개선한 '레니게이드 2.4 론지튜드 하이' 가솔린 모델을 10일 출시했다. 이번에 지프 레니게이드 제품 라인업은 론지튜드 2.4, 론지튜드 2.0 AWD, 리미티드 2.0 AWD, 트레일호크 2.0 AWD를 포함해 총 5개 트림으로 확대됐다. 레니게이드 2.4 론지튜드 하이는 바이제논 헤드램프(전조등)를 탑재해 야간 운전의 안전성을 높이고 가죽 버켓 시트를 적용해 승차감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순정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6.5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운전자가 페달을 밟는 힘이 부족할 때 자동으로 제동 성능을 높여주는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을 갖췄다. 2.4L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m의 힘을 발휘한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천580만원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고교 동창에게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김형준(47·사법연수원 25기) 전 부장검사가 항소심에서 일부 혐의가 무죄로 인정돼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서울고법 형사3부(조영철 부장판사)는 10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전 부장검사에게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벌금 5천만원 및 추징금 2천700여만원을 선고한 1심과 달리 벌금 1천500만원 및 추징금 998만원을 선고했다. 뇌물공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받았던 중·고교 동창이자 이른바 '스폰서' 김모(47)씨는 벌금 1천만원을 받고 풀려났다. 1심은 김 전 부장검사가 김씨에게 계좌로 송금받은 1천500만원을 뇌물로 보고 유죄를 선고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여러 정황에 비춰볼 때 빌린 돈인 것으로 보인다"며 이 부분에 무죄를 선고했다. 김씨가 김 전 부장검사에게 송금한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면서 문자 메시지로 '빌려준 돈도 못 받으니…', '변제 의사가 없는 걸로 알겠다'고 언급한 점이 판단 근거가 됐다. 김씨 스스로 '빌려준 돈', '변제' 등을 언급했는데…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맞물려 기업의 하반기 채용 확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5곳 중 3곳이 올 하반기 신입 채용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291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신입 채용 계획’에 대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2.5%가 ‘신입 채용 계획이 있다’라고 답했다.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대기업’(87.5%), ‘중견기업’(68.8%), ‘중소기업’(61.4%)의 순이었다. 하반기 신입 채용 규모는 ‘연초 예정된 수준’이라는 응답이 56%로 가장 많았고, ‘연초 예정보다 증가’(33.5%), ‘연초 예정보다 감소’(10.4%)의 순서로 이어졌다.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비슷한 수준’(45.6%)이라는 답변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증가함’(36.8%), ‘지난해 하반기 채용 진행 안 함’(10.4%), ‘감소함’(7.1%)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채용이 가장 많은 분야는 ‘제조/생산’(28.6%, 복수응답)이었다. 다음으로는 ‘영업/영업관리’(23.1%), ‘디자인’(12.6%), ‘서비스’(11%), ‘IT/정보통신’(8.8%), ‘연구개발’(7.1%), ‘광고/홍
[KJtimes=김봄내 기자]카카오는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의 올해 2분기 거래액이 4천600억원으로 전분기(4천억원)보다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페이의 가입자가 현재 1천680만여명이라며 이 같이 설명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가맹점은 올해 5월 1천800개 수준에서 현재 약 2천560개로 많이 증가했다. 가입자도 올 5월 1천450만여명 수준에서 대폭 늘어난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카카오페이 간편송금이 7월 사이 800억원을 넘었고 월간 송금액이 100억원 이상 성장하는 추이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 사업부를 올해 4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시켰다. 앞서 올 2월에는 중국의 유명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의 운영사 앤트파이낸셜로부터 카카오페이에 관해 2억 달러(2천300억원)를 투자받고 알리페이와 서비스 연동 제휴를 맺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카드는 현대백화점그룹과 제휴해 'H포인트'가 최대 2% 적립되는 'H.Point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H포인트'는 백화점, 홈쇼핑, 한섬 등 현대백화점그룹 산하의 유통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룹 멤버십 포인트다. KB국민카드의 이번 새 상품은 전월 이용실적과 상관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0.5%를 H포인트로 적립해주고,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에서 이용하면 1%를 추가로 쌓아준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가 자체적으로 적립해주는 포인트(결제금액의 0.1∼0.5%)까지 더하면 이용금액의 2%까지를 H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편의점, 약국, 패밀리레스토랑, 주유소 등 10개 생활밀착 업종에서 월 최대 2만원까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생활밀착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받으면 H포인트가 적립되지 않는다. 카드 연회비는 1만2천원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6시 38분께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GS칼텍스 2공장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지난 2일 단지 내 공장 변전실에서 불이 난 지 8일 만이다. 소방당국은 2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진화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유를 정제한 뒤 발생하는 중질유에 수소를 첨가해 등유, 경유 등 경질제품을 만드는 제3중질유분해시설(VRHCR)의 냉각기 인근 배관에서 최초로 불길이 치솟았다. 불이 나자 소방차 18대 등 장비 28대, 경찰과 소방관 등 인력 260여 명이 현장에 투입돼 불을 끄고 2차 사고 예방 조치를 했다. 공장 측은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오전 7시 30분께 원료공급밸브를 완전히 차단했으며 소방당국과 함께 화재 지점에 남은 연료가 자연 연소하도록 유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경북 안동)은 고향을 떠난 출향인이 자신의 지역자치단체에 기부를 하고 해당 지자체는 지역 농산물이나 특산품을 기부자에게 답례로 제공할 수 있게 하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개정안을 냈다고 9일 밝혔다. 김 의원은 “개정안을 시행하면 지자체 재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시민과 출향인이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는 새로운 기부 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개정안은 기초단체가 SNS나 홈페이지 등으로 출향인에게 기부 관련 안내장을 보내고 기부를 받으면 기부자에게 지역 농산물이나 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기부자는 등록기준지나 10년 이상 거주지역을 고향으로 보고 기부할 수 있고 세제혜택도 받는다. 이는 이른바 ‘고향세’로 알려진 일본 ‘후루사토 납세에 착안한 것으로 주민세 일부를 원하는 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 공제도 받는 제도다. 일본은 이 제도 시행으로 820억원이던 기부액이 2015년 1조5000억원 규모까지 늘어났다. 이로 인해 재정 파탄으로 위기에 처했던 일본의 농어촌 지자체들은 활력을 되찾은 것으로
[kjtimes=권찬숙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9일 나가사키 원폭투하 72년 위령식에 참석해 “유일의 전쟁(핵무기) 피폭국으로서 ‘핵무기 없는 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거듭하는것이우리 책무”라고 말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현지에서 열린 ‘원폭희생자위령평화기원식’에 참석한 아베 총리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사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 땅에서 일어난 참사가 두 번 다시 되풀이 돼서는 안 된다”며 “핵무기 없는 세계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핵무기 보유국과 비보유국 쌍방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은 비핵 3원칙을 견지하고 쌍방에 비핵화를 호소함으로서 국제사회의 비핵화 논의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따. 지난해 3우러 기준 나가사키시에 사는 피폭자는 3만813명으로 평균 81.01세였다. 또 지난달 말 기준으로 1년간 나가사키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피폭자는 3551명이다. 한편 원폭 희생자명부에 기재된 희생자 총수는 17만 5743명이나 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을 기념하는 우표가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기대를 담아 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500만 장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발행일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일째가 되는 17일이다. 기념우표와 함께 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도 함께 나온다. 가격은 우표 330원, 시트 420원, 기념우표첩 2만3천원이다. 이 우표는 발행일부터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따뜻하고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처럼 온화하게 미소 짓는 모습을 담은 대표사진을 선정했으며, 우표 전지 배경에는 국민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담아 국민통합을 이루겠다는 국정기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기념우표첩에 담긴 '나만의 우표'에는 참여정부 및 제18대 대통령 후보 시절, 세월호 단식과 촛불집회 당시 모습, 제19대 대통령 취임식,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위로하는 대통령의 취임 후 활동을 함께 담았다. 우정사업본부와 그 전신 기관들은 역대(1∼19대) 대통령 취임 때마다 취임 기
[kjtimes=견재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파키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파키스탄 사디크 하원의장은 정 의장과의 만남에서 한국 민주주의에 대해 배울점이 많다며 경의를 표했다. 정세균 의장과 사다르 아야즈 사디크(Sardar Ayaz Sadiq) 하원의장은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파키스탄의 최근 경제성장이 인상 깊다”라면서 “인구 규모와 젊은 층의 인구비율, 풍부한 자원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나라”라고 평가한 뒤 “파키스탄의 투자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사디크 파키스탄 하원의장은 “의회간 교류는 양국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파키스탄은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해 배울 점이 많다”고 말한 뒤 최근의 한반도 문제에 우려를 표하며 “동북아 정세가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양국간 경제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한다”라면서 “파키스탄은 인도와, 한국은 북한과 어려운 문제들을 겪고 있지만, 평화적으로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
[kjtimes=권찬숙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7년 임금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8년 연속 무분규 임금 협상이다. 쌍용차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최종 16차까지 임금 협상을 진행해 지난달 26일 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7%의 찬성률(총 3295명 중 2213명 찬성)로 협상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로써 2010년 이후 8년 연속 무분규임금 협상을 마무리하며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역량을 집중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은 임금 부문은 ▲기본급 5만3000원 인상이며, 별도 합의 사항으로 ▲생산장려금 250만원 ▲우리사주 출연 100만원(150주 상당) 등이 포함돼 있다. 쌍용차는 자동차업계 노동조합이 줄줄이 파업에 시동을 거는 등 임.단협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적 노사관계의 바람직한 방향성 등 새로운 지평을 열며 조기 타결을 이뤄낸 것이 큰 의미라고 강조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판매 물량 증대와 회사 정상화를 위해 노사가 한 발 물러선 양보안을 상호 제시하며 입장 차이를 해소한 것이 8년
[kjtimes=정소영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의 카스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2017 부산국제록페스티벌(2017 Busan International Rock Festival)’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카스는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카스 생맥주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행사장 내 ‘카스 판매 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유용한 맥주 상식도 배울 수 있는 이동형 체험공간 ‘프레시 스테이션(Fresh Station)’을 비롯해, ‘SNS 스트리밍’ 포토 이벤트와 피칭 머신 게임 등 축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펼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4년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여름 대표 휴가지 부산을 찾는 청춘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해왔다”며 “역동적이고 젊음 가득한 록음악 축제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는 명곡 ‘She’s gone’을 탄생시킨 미국의 헤비메탈 그룹 스틸하트(Steelheart)를 비롯해 한영애, 넬, 네미시스, 내 귀에 도청장치 등 국내외 최정상급 록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kjtimes=정소영 기자] 위스키 전문회사 골든블루가 국내 위스키 시장 위축에도 상반기에 기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최초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와 2030세대를 위한 위스키 ‘팬텀’으로 국내 위스키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골든블루는 올해 1~6월 약 18만 상자(9L Case)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9.4% 성장했다. 주력 브랜드인 ‘골든블루’는 지난해 말까지 2000만병, 올 상반기까지는 250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회사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2위 브랜드에서 올해 7월말 기준 23%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넘보고 있다. ‘팬텀’도 지난해 출시된 후 300상자에 그쳤으나 올해 6월에는 2500상자를 판매하며 7배나 성장했으며 7월에만 3500상자까지 수요가 늘었다. 위스키 비수기인 여름에도 판매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위스키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팬텀’은 출시 직후부터 클럽, 카페, 모던 바, 풀 파티 등 여름에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장소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해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위스키로 입소문이 났고 올 여름에도 ‘팬텀’을 찾고 있는 젊은 층의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