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입체음향을 더욱 강화해 몰입감 넘치는 시청경험을 제공하는 2022년형 사운드바 신제품(모델명: S95QR)을 18일 국내 출시한다. LG 사운드바 신제품은 세계 최초로 본체에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 3개를 탑재했다. 본체 좌우에 업파이어링 스피커를 각 1개씩 탑재한 기존 제품보다 중앙에 1개를 추가해 사운드가 더 풍성해지고 공간감도 넓어졌다. 업파이어링 스피커는 사운드를 위로 보내 머리 위에서 사운드가 들리는 효과를 내 입체음향을 구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 제품은 전작보다 서브우퍼 크기도 14% 키워 중저음을 강화했고, 리어스피커 내에 탑재된 전면향 스피커도 2개 늘린 총 4개를 배치해 고객에게 다양한 각도에서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LG 사운드바 중 최다 채널(9.1.5)을 갖췄고 최대출력은 810와트(W)다. 이 제품은 애호가들이 인정하는 최고급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와 부품 선정 등 제품 제작 단계에서부터 긴밀히 논의하며 고품격 사운드를 완성했다. 또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 ▲DTS:X ▲IMAX ENHANCED 등 정교하고 몰입감 넘
[KJtimes=김승훈 기자]여수 공장에서 근무하는 33살 김진옥 선임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현장 전문가로 통한다. 38건의 현장 개선 제안은 물론 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으며 전문 지식을 쌓은 끝에, 이제는 사내 공식 ‘LG화학 전문가’로 선발됐다. 같은 사업장에서는 국가품질명장 양방열 실장이 33년이 넘는 현장 경험을 인정받아 ‘LG화학 명장’에 위촉됐다. 현장 전문가인 두 사람은 생산 라인에 품질 이슈가 생기면 경력과 나이를 넘어 함께 머리를 맞댄다. LG화학이 최고 현장 기술자를 인증하는 ‘LG화학 명장’ 제도를 신설했다. 기술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독려하고, MZ세대 현장 인력에게 성장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LG화학 명장’ 5명을 첫 선정하고 CEO 신학철 부회장과 CHO 김성민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LG화학은 현장 전문가 육성 제도를 통해 공장 내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를 ‘LG화학 전문가’를 뽑는다. 선발된 전문가 중에서 해당 사업장 최고 기술자는 ‘LG화학 명장’으로 위촉하는 방식이다. LG화학이 현장 기술 인력에 대한 인증제도를 도입하는 것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7월17일부로 누적탑승객 9000만명을 달성했다. 제주항공의 누적탑승객 9000만명 돌파는 2006년 6월 취항 이후 16년 1개월, 지난해 2월 8000만명 돌파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제주항공은 2019년 9월 7000만명을 넘어설 때까지 기단과 노선을 꾸준히 늘리며 1000만명 단위 수송객의 달성기간을 9개월까지 단축시켰다. 그러나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노재팬(No Japan∙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선 여객이 줄어들면서 8000만명까지 1년 3개월이 소요됐고, 이후 9000만명까지는 1년 5개월이 걸렸다. 누적탑승객 9000만명 중 국내선 탑승객은 5368만명(59.6%), 국제선 탑승객은 3632만명(40.4%)으로 집계됐다. 국제선에서는 일본노선이 1429만명으로 전체 여객의 15.9%를 차지했으며, 태국/필리핀/베트남 등의 동남아 노선은 11.5%(1035만명), 중국과 홍콩/마카오/대만 등의 중화권 노선은 8.0%(719만명), 괌/사이판 등 대양주 노선 4.6%(418만명), 러시아 등 기타지역의 노선은 0.4%(31만명)의 비
[KJtimes=김승훈 기자]‘AI & Digital 서비스 컴퍼니’ SKT가 양자암호통신 대중화의 초석을 이룰 글로벌 기술 표준 수립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ITU-T 회의에서 양자암호통신망의 관리와 연동에 대한 기술 2건을 제안해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18일 밝혔다.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기술은 ITU-T 내 수십여 개 국가의 논의를 거친 뒤 글로벌 표준으로 제정된다. 이번 ITU-T 회의에서 표준과제로 채택된 기술은 ▲’양자암호통신망 연동을 위한 통합 관리 SDN(Software Defined Network) 시스템’ ▲’연합 양자암호 통신망(QKD Network Federation)’ 등 2가지다. 두 기술 모두 양자암호통신 기술의 확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 ’양자암호통신망 연동을 위한 통합 관리 SDN 시스템’은 통신사의 기존 통신망과 양자암호통신망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통신사들은 양자암호통신망을 별도로 관리할 필요 없이 기존 통신망과 통합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제안한 시스템(표준화 방안)은 서로 다른 장비 회사의 양자암호키분배기
[KJtimes=김봄내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단체급식 공급 전 과정에 걸쳐 식품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ISO22000은 식품 제조와 유통 등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유럽식품안전협회(CEN),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국제규격 시스템이다. 아워홈은 2011년 용인 2공장 FSSC22000(국제식품안전표준) 인증을 시작으로 전 제조공장 HACCP 및 수출 공장 대상 FSSC22000 인증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이번에 물류와 급식 부문까지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식자재 제조 안전성 확보는 물론 상품의 보관 및 운송, 조리 후 고객에게 제공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공인된 품질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아워홈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내 단체급식 점포 수주는 물론 해외 단체급식 및 식품 수출 사업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SO22000이 국제표준규격인 만큼 인증된 품질안전 관리 역량을 내세워 고객 신뢰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쌍용자동차는 토레스 1호차를 협력 업체 진영전기 김두영 회장에게 전달하며 협력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이 참석해 진영전기 김두영 회장에게 1호차 열쇠를 직접 전달했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1호차 전달은 토레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되기까지 보여준 협력 업체의 결단과 개발 과정의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납품을 위해 노력해온 협력사 관계자들께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번 전달식은 개발 초기 토레스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에 대한 대내외적인 의구심은 물론, 자금 부족으로 인한 개발비 지급 지연에도 쌍용자동차의 회생을 믿고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협력 업체들의 노고에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진영전기는 쌍용자동차 토레스 개발에 있어 기존에 납품하던 주력 품목(스위치 류) 외에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터치패널을 추가로 개발하는 등 회생을 위한 쌍용자동차의 도전에 그 뜻을 함께 했다. 진영전기 김두영 대표는 “쌍용자동차와 모든 협력사가 노력과 정성을 집약해 야심 차게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15일부터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연식 변경 모델 ‘2023 아이오닉 5(이하 아이오닉 5)’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3 아이오닉 5는 배터리 용량을 증대해 주행가능거리(AER)를 늘리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롱레인지 모델의 배터리 용량을 72.6kWh에서 77.4kWh로 개선해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429km에서 458km로 29km 늘였다.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배터리 충전 효율성을 높이고,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ECM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레인 센서를 기본 장착했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외부 온도가 낮을 때 출력 성능 확보를 위한 배터리 예열뿐만 아니라 고객이 급속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배터리 온도를 미리 최적화해 충전 성능을 확보하는 기능이다. 또한 롱레인지 모델에는 사륜구동 신규 트림인 E-Lite HTRAC을 추가했으며, 기존 최다 선호 외장 컬러인 ‘아틀라스 화이트’의 무광 버전 ‘아틀라스 화이트 매트’를 신규 컬러로
[KJtimes=김봄내 기자]이케아는 모든 사람들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포용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홈 프라이드 홈(Home Pride Hom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홈 프라이드 홈’은 모든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집에서와 같은 편안함을 느끼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담은 이케아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누구나 성적 지향 및 성 정체성에 관계 없이 포용받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이케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모두가 함께 포용하는 집과 커뮤니티를 만들자는 의미로 다양성과 화합을 상징하는 프라이드깃발(Progressive Flag)의 무지개색을 담아 디자인한 ‘홈 프라이드 홈’ 사인을 선보였다. 이케아 코리아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향한 발걸음에 동참하기 위해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2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파트너로 참여한다. 오는 16일 열리는 ‘서울퀴어퍼레이드’에서는 부스를 설치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고, 수익금 일부를 성소수자 인권 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무지개색 ‘스토르스톰마(STORSTOMMA)’ 가방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레드릭…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속도인 ‘24Gbps GDDR6 (Graphics Double Data Rate) D램’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 24Gbps GDDR6 D램은 EUV(극자외선) 노광 장비를 활용한 3세대 10나노급(1z) 공정을 기반으로 한 16Gb 제품이다. 24Gbps GDDR6 D램은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High-K Metal Gate, HKMG) 기술도 적용돼, 기존 18Gbps GDDR6 D램보다 약 30% 이상 동작 속도가 향상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JEDEC의 표준 규격에 맞춰 GDDR6 D램을 개발해, 인공지능(AI)/그래픽 가속기 업체들이 쉽게 채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확보하면서도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했다. 24Gbps GDDR6 D램을 프리미엄급 그래픽 카드에 탑재할 경우, 최대 초당 1.1T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는 풀 HD급 영화 275편을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속도다. 삼성전자는 저전력 동적 전압 기술(DVS)을 적용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20% 이상 향상된 전력 효율을 제공하는 솔루션도 마련했다. 특히 동작 전압을 기존 1.35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한 휴대성을 강조한 ‘LG 울트라PC 엣지’ 노트북을 출시한다. LG 울트라PC 엣지(Edge)는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16.7밀리미터(WQXGA해상도 패널 탑재 기준)에 불과한 슬림 디자인에 모서리를 직각으로 마감하고, 제품 외관은 차콜그레이 색상의 메탈 소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신제품은 16형(모델명: 16U70Q)과 14형(모델명: 14U70Q) 2가지다. LG전자는 고객이 더욱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울트라PC 노트북 15.6형(39.6cm)과 13.3형(33.7cm) 제품의 전체 크기는 유지하면서도 베젤을 줄여 화면 크기를 각각 16형과 14형으로 키웠다. 대표 모델인 16형(화면 대각선 길이 약 40.6센티미터) 제품은 72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무게가 약 1,470그램(WQXGA해상도 패널 탑재 기준)에 불과해 휴대성도 탁월하다. 이 제품은 16:10 화면비의 WQXGA(2,560×1,60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패널에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줄여주는 안티글레어(Anti-Glare)를 적용했다. 또 AMD의 최신 라이젠 바르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4개월간 700여 명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SKT는 지난 4월부터 광주∙전주∙제주 지역의 구성원들을 시작으로 총 30회에 걸쳐 전국에 있는 구성원 안전교육을 마무리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멈췄을 때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이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목격자가 빠르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2~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3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T타워내 수펙스홀에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서울 본사에서 네트워크 유지∙보수 및 고객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서울 중부소방서와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은 구성원들에게 ▲심정지 환자 발견 단계에서 의식 확인 및 119 신고 ▲호흡확인 및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영유아 응급처치 방법 등을 설명했다. 교육을 받은 SKT 구성원은 심정지 환자 등 응급상황이…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개 차종 15,02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①유니버스 등 2개 차종 7,442대는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량 정차 시 기능고장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며,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②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 등 2개 차종 174대는 수소 감지센서의 성능 저하로 수소가스 누출 시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유니버스 등 2개 차종은 7월 21일부터,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 등 2개 차종은 7월 22일부터 현대자동차 버스 전담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 기아 버스 전담 서비스협력사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 둘째,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MASTER 등 2개 차종 7,408대(판
[KJtimes=김봄내 기자]집안 일손을 돕는다는 의미의 ‘이모님 가전’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결혼하는 신혼부부 사이에서는 식기세척기가 없어서는 안될 만큼 필수 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SK매직은 지난 1993년 식기세척기 사업을 시작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SK매직은 최근 시장 스테디셀러인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의 기능과 성능을 대폭 강화한 ‘21년형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모델명: DWA-19R0P, 19C0P, 19C1P)’를 선보였다. 카운터탑 형태의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국내 최초 식기 세척 기능을 넘어, 건조와 보관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각종 유해균 및 바이러스를 99.999% 살균 세척하는 신개념 식기세척기다. 고온∙고압의 물살이 사각지대 없이 세척하는 것은 물론 건조와 보관 기능을 높여 국내 최초 단독 건조가 가능하다. 특히, 건조만으로도99.9% 살균이 가능해 지난해 1월, 제품이 출시되자마자 5분에 한 대 팔릴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시장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비롯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에서 본상을 수상했으며, '2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이 국내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국제 인증을 받았다. LG화학은 익산·나주 사업장 2곳이 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 Solutions의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LG화학 익산 사업장은 전체 폐기물의 96%를 재활용하는데 성공해 ‘골드’ 등급을 받았으며 나주 사업장은 재활용률 94%를 달성해 ‘실버’ 등급을 받았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재활용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실버(재활용률 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한다. LG화학 익산 양극재 사업장은 제조과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세라믹 용기를 전량 재활용으로 전환해 지난해 발생한 폐기물 약 2,100톤 가운데 96%를 재활용하고 매립율을 제로화(0%)하는데 성공했다. 나주 사업장은 생산공정에서 사용하는 세척액을 재사용하는 공정을 도입해 연간 폐기물 발생량을 약 63톤 가량 절감했으며, 폐기물 모니터링을 통해 2018년부터 재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이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로 호평 받고 있다. 미국의 유력 매체 뉴스위크(Newsweek)는 리뷰 기사에서 “240Hz 고주사율과 4K 해상도를 동시에 지원하는 모니터는 오디세이 네오 G8이 처음이며 괴물 같은 스펙을 가졌다”고 평가하고, ‘2022년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미국의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 전문 매체인 ‘홈시어터리뷰(HOME THEATER REVIEW)’도 오디세이 네오 G8을 ‘2022년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에 선정하며 “게이밍 모니터의 기준을 한단계 높였다”고 호평했다. 이 매체는 오디세이 네오 G8에는 “빛 반사를 방지해 주는 매트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됐으며 주변의 조명이나 자연광에 방해 받지 않고 몰입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또 ▲퀀텀 미니 LED를 통한 완벽한 로컬 디밍 기술 ▲sRGB 99%의 정확한 화질 구현 ▲4K 해상도와 HDR 성능 지원을 통한 개인 홈 시어터 시청 경험 제공 ▲240Hz 고주사율로 부드러운 화면 구현 등을 언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