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00대 기업의 직원들은 작년 한 해 1인 평균 1억 217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코스피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91개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금액이 나타났다. 1인당 영업이익은 전체 직원 수 대비 영업이익(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산출되었다. 직원 한 사람당 최고의 영업이익을 낸 기업은 ‘롯데케미칼’로 그 액수는 6억 5천만원이었다. 이는 전체 평균 실적 대비 6.4배에 달하는 수치다. 롯데케미칼은 부타디엔(BD)과 모노에틸렌글리콜(MEG) 등 주요 범용제품의 가격 개선에 힘입어 지난 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작년 임직원 평균연봉은 1억 4백만원 선이었으며, 임원의 평균 보수액은 5억 6천만원이었다. 다음으로는 ▲S-Oil(5억 2,360만원), ▲고려아연(4억 9,775만원), ▲현대글로비스(4억 8,363만원)가 TOP3의 실적을 기록했고, 이어 ▲SK텔레콤(4억 513만원), ▲NAVER(3억 5,958만원), ▲KT&G(3억 1,486만원), ▲포스코대우(3억 1,486만원), ▲한국가스공사(2억 3,689만원), ▲현대산업개발
[KJtimes=김봄내 기자]KFC는 완연한 봄을 맞아 봄나들이를 즐기는 알뜰한 고객을 위한 ‘벚꽃 나들이팩’을 출시했다. 오는 12일까지 판매되는 ‘벚꽃 나들이팩’은 데리야끼 치밥, 롱통살 포크햄버거, 핫크리스피치킨 2조각, 핫윙 2개, 콘샐러드, 코울슬로, 피넛크런치 머핀, 에그타르트, 콜라(M) 2개로 푸짐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단품 대비 약 20% 할인된 금액인 1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딜리버리 및 단체주문 제외) 신메뉴 ‘데리야끼 치밥’은 순수 국내산 닭 안심살을 매장 내에서 직접 조리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점이 특징인 텐더 스트립스와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의 절묘한 조화가 인상적이며 ‘롱통살 포크햄 버거’는 롱 번 위에 두툼한 징거통살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포크햄(스팸), 베이컨향 소스, 신선한 야채를 풍성하게 얹어 입안 가득 씹히는 만족스러운 식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KFC만의 비법으로 조리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매콤바삭한 ‘핫크리스피 치킨’과 치킨날개를 매콤하게 양념해 바삭하게 튀긴 ‘핫윙’, 고소한 옥수수에 새콤한 드레싱과 각종 신선한 야채를 섞어만든 ‘콘샐러드’, 양배추와 당근, 각종 신
[KJtimes=김봄내 기자]‘크레오라(creoraⓇ)’ 브랜드로 스판덱스 세계 시장의 1위를 지키고 있는 효성이 4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부직포 전시회 ‘인덱스(INDEX) 2017’에 참가했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탄성과 내열성이 뛰어난 크레오라 파워핏(Power Fit)과 위생용품(기저귀용) 스판덱스 크레오라 컴포트(comfort)를 고객들에게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파워핏은 기저귀의 높은 파워를 요구하는 고객을 위한 제품이고, 컴포트는 기저귀용으로 특화된 스판덱스로 신축성과 활동성, 착용감이 뛰어나다. 또한 자체 기술로 개발한 ‘OETO(Over End Take Off)’ 기계를 전시회 현장에서 시연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효성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렸다. OETO는 기저귀에 스판덱스 원사를 공급해 주는 설비로, 제조업체가 OETO를 이용하면 기저귀 생산 공정 중 기계를 멈추지 않고 원사를 교체할 수 있어 약 15~2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전 세계 기저귀 시장(유아용, 성인용 합산)은 2016년 기준 약 545억 달러(60조원)로 매년 8% 이상 성장하며 2021년에는 약 8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식목일이자 수요일인 5일은 전국이 흐리고 아침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는 6일 낮에 서울, 경기도, 충남부터 그치기 시작해 같은날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5일 아침부터 6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경남, 제주도 20∼60mm(많은 곳 남해안, 제주도산지, 지리산 부근 80mm 이상), 그 밖의 전국 5∼40mm다. 며칠간 크게 올라 따뜻했던 기온은 비의 영향으로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1.5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밖에 인천 11.0도, 강릉 14.0도, 대전 11.3도, 광주 13.7도, 대구 1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다소 떨어진 13도에서 1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흐리고 비가 오면서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높다가, 오후 들어 내리는 비로 인해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보됐다. 전 권역의 농도가 '보통'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 강원영서, 세종, 전북은 오전에 '나
[KJtimes=김승훈 기자]CJ제일제당[097950]과 KT[030200]에 대해 증권사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5일 NH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를 51만원에서 46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9060억원과 233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물류 부문(CJ대한통운)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3% 감소한 1661억원”이라고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핵심 영업이익의 감소는 작년 같은 기간의 높은 기저에 더해 소재식품(당분유)의 원가 상승, 메치오닌 등 바이오 일부 제품의 가격 하락, 일부 지역의 생물자원(사료) 수출 차질 등이 겹친 결과”라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나 기초여건 개선의 핵심 동인인 가공식품 부문의 두자릿수 성장 추세는 지속할 전망이고 소재식품도 원/달러 환율과 곡물 가격 하락으로 이윤이 개선될 것”이라며 “"생물자원도 베트남 축사 판매가격이 회복하면서 성장성이 예전 수준으로 회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Jtimes=김봄내 기자]세월호 참사 당시 해양경찰의 수색 작업을 비판한 인터뷰로 논란을 일으켰던 홍가혜(29·여)씨를 모욕한 네티즌들이 처벌을 받은 데 이어 민사소송에서 위자료까지 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3단독 김형률 판사는 홍씨가 네티즌 A씨 등 3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홍씨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댓글을 달았다가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또 다른 네티즌 B씨는 기소돼 벌금 50만원의 선고유예를, C씨는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각각 받았다. 이후 홍씨는 이들의 행위로 인해 정신적 고통 등 피해를 보았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김 판사는 "A씨 등은 불특정 다수인이 볼 수 있는 인터넷 게시판에 홍씨의 사회적 평판을 저하시킬 글이나 사진을 게시해 공연히 모욕했다"며 "이로 인해 홍씨가 받은 정신적 고통을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김 판사는 A씨 등이 올린 글이나 사진의 내용, 전파 정도, 형사처분 결과 등을 고려해 A씨는 700만원을, B씨와 C씨는 각각 5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홍씨는 세월호 참사 직후
[KJtimes=조상연 기자]아파트투유는 5일 평택고덕신도시 A17블록 제일풍경채, 충북 옥천 지엘 리베라움, 경남 창원 메트로시티 석전 1순위와 제주 함덕 해밀타운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평택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A-17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공급규모는 1022세대다. 창원 메트로시티 석전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19-1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공급규모는 1019세대다.옥천 지엘 리베라움은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양수리 2-4 외 19필지에 조성되며 공급규모는 446세대다. 많은 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1순위 청약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4월 12일로 예정되어 있다. 국민은행 청약통장 사용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나머지는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서 청약을 진행할 수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1962년 1월 14일 ‘포니정’으로 불리는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과 박영자 여사 사이 1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누나 정숙영씨와 여동생 정유경씨가 있다. 1980년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옥스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결혼은 중매 반 연애 반으로 이뤄졌다.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난 김나영씨와 결혼했다. 연세대 수학과를 나온 김씨는 김성두 대한화재보험 사장의 딸이자 김성만 전 현대상선 부회장의 조카다. 아버지 정세영 명예회장으로부터 혹독한 경영수업을 받았다. 정 회장이 대학교에 재학하던 시절, 방학마다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에서 고된 잡일을 했다. 숙식도 독신자 기숙사에서 해결했다. 1988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현대자동차 회장에 올랐다가 1999년 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뜻에 따라 사촌인 정몽구 회장에게 현대차 경영권을 넘겨주고 아버지 정세영 명예회장과 함께 현대산업개발로 계열분리해 독립했다. 그 해 3월 5일 정세영 명예회장은 서울 계동 현대사옥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에 고별사를 마친 뒤 회의실을 나서며 울음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개관 17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1회 롯데호텔제주 고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롯데호텔제주를 대표하는 5개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와인과 음식이 어우러진 환상의 마리아주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입한 쿠폰의 등급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개수가 정해지며 취향에 맞추어 안단티노(2개, 5만원)부터 알레그로(프리 패스, 9만원)까지의 4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어린이 고객은 3만원에 모든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알레그로 쿠폰을 구입하여 5개 레스토랑의 스탬프를 모두 받을 경우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 1병을 기념품으로 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페스티벌은 오후 6시부터 11까지 진행되며 시간대 별로 다양한 레스토랑을 만나볼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는 4개 업장이 운영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 한식당 무궁화, 일식당 모모야마는 각 업장의 특성을 살린 서양식, 한식, 일식/중식 카나페를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음식의 풍미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맞춤형 와인도 제공되어 풍성한 마리아주를 꿈꾸는 고객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KJtimes=유병철 기자]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에서 전개하는 No.1 푸쉬업 브라 원더브라의 2017 F/W 란제리 쇼가 4일 오후 5시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원더브라 2017 F/W 란제리 쇼는 ‘더 그레이트 원더브라 호스티드 바이 미란다 커(The Great Wonderbra Hosted By Miranda Kerr)’라는 타이틀로 미란다 커가 원더브라 란제리 쇼의 호스트가 되어 쇼를 리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란제리 쇼는 ‘내 인생의 반짝이는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화려한 무대 조명 연출과 시크하면서 섹시한 원더브라가 만나 더욱 빛을 발하는 무대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보인 원더브라 2017 F/W 컬렉션은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디자인에 원더브라 고유의 푸쉬업 기능을 추가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롱 브라 컬렉션 라인은 섬세한 자수가 돋보이는 라인으로 시스루 룩 연출로 인해 원더브라 제품이 더욱 돋보였다. 또한 원더브라의 대표적인 심플하고 섹시한 제품들뿐 아니라 ‘내 인생의 반짝이는 순간’이라는 쇼 컨셉에 맞춰 레이스와 꽃무늬 등 화려한 디자인의 신제품들도 같이 선보였다. 란제
[kjtimes=정소영 기자] 인천공항 개항 16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봄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며 글로벌 일등 공항을 넘어 글로벌 문화공항으로 거듭났다. ‘문화의 판을 연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오페라, 관현악, 전통국악 공연 등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 봄 정기공연은 여행객과 방문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정기공연 첫날에는 '봄을 여는 목소리의 향연'라는 소제목으로 한국 오페라의 거장 장수동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울오페라앙상블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푸치니의 주옥같은 오페라 곡 '축배의 노래', '오 사랑스런 그대', '웃음의 왈츠' 등을 연주하여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고 앵콜공연을 펼쳤다. 이어 둘째 날에는 '하늘을 여는 관현악 콘서트'라는 소제목으로 대한한국 최고의 디바 인순이와 클래식 대중화의 선두주자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Sunny', '거위의 꿈', '친구여' 등 추억의 명곡들을 감미로운 관현악 선율에 담아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 마지막 날에는 '마음을 여는 우리의 소리'란 소제목으로 국악인 박애리와 경기도립국악단이 ‘쑥대머리’등의 정통 국악을 비롯해 대중가요를 국악으로 재해석했고 관객과 끊임없이 소통…
[KJtimes=장우호 기자]2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이 가계와 기업 모두 소폭 상승했다.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7 2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전월말(0.53%) 대비 0.04%포인트 상승한 0.57%를 기록했다. 이는 신규 연체발생액이 1조5000억원으로 연체채권 정리규모 9000억원을 상회했기 때문으로 금감원은 분석했다. 2월말 현재 원화대출 연체채권 잔액은 전월말 7조5000억원에서 6000억원 늘어난 8조1000억원이다. 기업대출과 가계대출도 나란히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79%로, 전월말(0.73%) 대비 0.06%포인트 올랐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0.73%, 중소기업이 0.81%로 각각 전월말 대비 0.01%포인트, 0.07%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은 전월말 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0.29%의 연체율을 보였다. 집단대출 연체율(0.30%)과 집단대출을 제외한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17%)은 전월말과 비교해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반면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은 전월말(0.47%) 대비 0.04%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경기도 안산시 감골 시민홀에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KB국민은행 외국인근로자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정용택 KB국민은행 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와 10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석했다.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최대명절인 쫄쯔남(4월 14일~16일)을 맞이해 열렸으며 한국의 전통음식과 전통문화체험, 한국 전통무용공연 관람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KB국민은행은 행사에 참여한 캄보디아 근로자들에게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저렴한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캄보디아 디지털뱅크 ‘Liiv KB Cambodia’를 소개하고, 평소 은행거래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이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담을 제공했다. 린 샤로 스님은 “KB국민은행과 함께한 한국문화체험을 통해 오늘 하루 만큼은 마음 편안히 즐기고 함께 살아가는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용택 KB국민은행 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는 “타국에서의 생활이 쉽지 않았겠지만 이 시간을
[KJtimes=김봄내 기자]대림산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에 짓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를 5월에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지하 4층, 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40㎡ 1천773가구로 구성되는데 의정부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의 2번째 단지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 기업이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 부지 일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공간에 생태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아파트가 공원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입주자들이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가 들어설 추동공원은 여의도 공원(약 23만㎡)의 5배가 넘는 123만여㎡의 부지에 오는 2020년을 목표로 조성된다. 단지에서는 의정부 경전철 새말역을 도보로 오갈 수 있고 의정부∼구리∼천호를 연결하는 43번 국도가 단지 옆을 지난다. 인근 의정부IC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도로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고 의정부 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서울과 전국으로의 이동도 수월한 편이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에는 원격으로 집안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집 밖에서 방문객
[KJtimes=김승훈 기자]KT[030200]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4일 HMC투자증권은 KT가 양호한 실적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조593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 늘고 영업이익은 3944억원으로 2.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KT가 2015년 이후 수익성 확대 기조로 1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한다”며 “무선 경쟁시장 안정화에 따른 마케팅비 감소와 사업 전 부문에 걸친 안정적 매출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최근 통신주 상승 기조는 5G 시대 도래에 대한 기대감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생성됐기 때문”이라면서 “상용화까지 다소 시간이 남아있지만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의 활용을 통해 변화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외국인 지분율 한도가 100% 소진된 상황으로 수급 측면에서 다소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그러나 실적 개선 폭이 큰 데 반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