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제69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엄숙히 봉행됐다. '4·3의 평화훈풍! 한반도로 세계로'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추념식에는 맑은 날씨 속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등 정부 인사와 유족, 도민, 각계 인사 등 1만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오전 10시 시작된 본행사는 국민의례와 묵념, 헌화·분향, 4·3희생자유족회장과 제주도지사 인사말, 경과보고, 대통령 권한대행 추념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황 권한대행은 추념사에서 화해와 상생의 4·3 정신을 강조하며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국민적 화합과 통합으로 우리의 국가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는 지금 안보,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특히 북한의 무모한 도발책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일련의 사태로 확대된 사회적 갈등과 분열 양상도 심각하다"며 "화해와 상생 정신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에너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제주가 국내외적 여러 상황으로 외국인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겪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외국인…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차별화된 기능으로 맞춤형 커피를 제공하는 새로운 캡슐 커피 머신 ‘엑스퍼트(Expert)’를 출시한다. ‘엑스퍼트’는 리스트레토(Ristretto), 에스프레소(Espresso), 룽고(Lungo)와 더불어 브랜드 최초로 아메리카노(Americano) 사이즈를 추가해 총 4가지 컵 사이즈의 커피를 제공한다. 또한, 뜨거운 물을 별도로 추출할 수 있는 기능과 물 온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엑스퍼트’는 에스프레소부터 아메리카노까지 커피 애호가들의 다양한 커피 취향을 만족시키는 혁신적인 캡슐 커피 머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스퍼트’에 탑재된 모든 기능은 전면부의 다이얼 방식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특히 벽에 밀착되는 디자인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모던하고 세련된 컬러가 최상의 커피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홈카페 인테리어를 완성시킨다. ‘엑스퍼트’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블루투스 기능을 장착해 네스프레소 앱에서 커피와 물의 양, 온도, 추출 순서 등을 원격으로 조정 가능하며 최대 10개의 커피 레시피를 저장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베네피트(benefit)가 4월부터 ‘4 브로우 스타일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4 브로우 스타일링 서비스’는 눈썹 전문가 베네피트가 제공하는 토탈 브로우 스타일링 서비스다. 베네피트 매장에 상주하는 브로우 아티스트가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눈썹 모양을 제안해주고, 베네피트 브로우 제품을 사용해 스타일링 방법을 알려준다. 원더 브로우 키트를 구매하는 고객은 당일 무료 왁싱 서비스와 더불어 4 브로우 스타일링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도 다양한 브로우 스타일링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베네피트 홍보팀 정효정 과장은 “최근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눈썹 메이크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눈썹 전문가 베네피트가 무료 ‘4 브로우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여성들이 깜짝 놀랄 ‘Brow-mazing’한 경험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 봄 패션업계에 핑크빛 파스텔 컬러 바람이 불고 있다. 화사한 색감의 파스텔톤 컬러는 프랑스 과자 마카롱을 연상하게 한다고 해서 일명 ‘마카롱 컬러’라고도 불린다. ‘마카롱 컬러’는 마카롱처럼 부드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봄과 가장 어울리는 컬러로 불리며 최근 몇 년간 봄 시즌 트렌드 컬러로 주목 받아 왔다. 올해는 마카롱 컬러 중에서도 부드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핑크 컬러와 생기 있는 이미지를 연출하는 코랄 컬러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미국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트렌드 컬러로 핑크 베이지 빛을 띄는 ‘페일 도그우드(Pale Dogwood)’와 강렬한 ‘핑크 야로우(Pink Yarrow)’가 올 봄 핵심 컬러로 꼽히고 있다. 오렌지 빛의 코랄 컬러 역시 팬톤이 트렌드로 제시한 진한 오렌지 레드 컬러인 ‘플레임(Flame)’과 유사하고 정유년 붉은 닭의 해와 어울린다고 해서 올해 주목 받는 색상 중 하나다. 파스텔 톤의 핑크와 코랄 컬러는 봄과 어울리는 화사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줘 여심을 자극하는 컬러. 특히, 얼굴에 생기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뷰티업계에서도 립스틱을 중심으로 매년…
[KJtimes=김봄내 기자]비오템 옴므가 피부에 즉각적인 상쾌함과 수분감을 선사하는 신제품 ‘탄산 수분 로션(AQUAPOWER Fresh Lotion-in-Gel)’을 출시했다. 비오템 옴므 ‘탄산 수분 로션’은 비오템 옴므의 강력한 수분 라인인 ‘아쿠아파워(AQUAPOWER)’의 론칭 15주년을 기념하여 비오템 옴므 최초로 올인원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탄산 수분 로션’은 상쾌하게 터지는 스파클링 젤 텍스처의 모이스춰라이저로 바르는 즉시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에 즉각적인 신선함과 상쾌함을 전달하고 비오템 옴므만의 압도적인 수분력을 오랫동안 지속시켜 주는 제품이다. 피부에 닿는 순간 젤 제형이 빠르게 물로 변화하여 스킨처럼 산뜻하게 흡수되며 마무리는 로션처럼 강력한 수분감을 선사해 하나의 제품만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원하는 남성 소비자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비오템 독자 성분인 ‘라이프 플랑크톤™’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에 진정 및 보습 효과를 선사하며 ‘블루 히알루론™’이 피부에 촉촉함을 유지해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페퍼민트 워터가 시원한 향과 함께 바르자마자 수분 가득한 쿨링 효과와 함께 외부 자극으로 인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벚꽃 시즌이 다가왔다. 벚꽃놀이를 가기 전 휴대나 취식이 편리하고 벚꽃놀이 분위기를 좀 더 높여 줄만한 간식을 준비한다면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일 없이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벚꽃구경을 위해 떠나는 대표적인 장소별로 좋은 간식들을 제안한다. ▶ 도심 속 꽃 구경… 간편한 간식으로 센스 있게! 바쁜 일상으로 인해 가까운 도심 속 벚꽃 명소로 향하는 이들이 많다. 퇴근 후 혹은 휴일에 가벼운 데이트로 꽃 구경을 떠난다면 휴대성 높은 간식을 챙겨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다. 걷다가 잠시 벤치에 앉아 간식을 즐기는 것도 도심 속 꽃구경의 묘미다. 100여년 역사의 청과브랜드 Dole(돌)의 ‘후룻볼 파인애플스틱’은 엄격한 기준으로 고른 스위티오 파인애플과 과일주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일반 파인애플보다 비타민 C가 두 배 가량이 많은 스위티오 파인애플을 먹기 편리한 한 입 크기로 담았고, 과일 주스를 사용해 시럽에 담긴 다른 가공과일 식품과는 차별화했다. 설탕, 방부제, 인공향 무 첨가에 트랜스 지방도 들어가지 않은 것 또한 큰 특징이다. 한 손 크기의 작은 사이즈에 포크가 함께 들어있어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올여름 출시할 예정인 첫 글로벌 소형 SUV 차명을 '코나(KONA)'로 확정했다. 현대차는 3일 차명 공개와 함께 처음으로 차량의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현대차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LED 광원(光源)이 적용된 차량 전면부로 날카롭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코나는 세계적인 SUV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소형(B세그먼트) SUV 시장에 현대차의 본격적인 진출을 알리는 모델이다. 코나의 출시 시기는 6월이 유력한 상태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은 2013년 1만 2천대 수준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0만 7천대 규모로 성장했고, 2022년에는 12만대 이상의 핵심 시장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코나 출시를 통해 국내 SUV 시장의 판도를 재편하고 나아가 세계 SUV 시장까지 주도하겠다는 복안이다. 현대차는 코나 출시를 통해 소형 SUV에서부터 준중형 투싼, 중형 싼타페, 대형 맥스크루즈로 이어지는 SUV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유소연(27·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7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유소연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코스(파72·6천76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의 성적을 낸 유소연은 렉시 톰프슨(22·미국)과 함께 연장전을 치른 끝에 우승 상금 40만 5천 달러(약 4억5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유소연은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톰프슨을 따돌렸다. 박인비(29·KB금융그룹)와 호주교포 이민지(21),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나란히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2011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메이저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LPGA 투어 통산으로는 2012년 제이미 파 톨리도 클래식, 2014년 8월 캐나다 여자오픈 등에 이어 4승째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3일 기업 여신심사 시 인터넷·모바일로 필수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 스마트 ‘FATI(Financial And Tax Information, 이하 ‘파티’)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스마트 ‘파티 시스템’은 기업여신 심사 시 필요한 재무제표, 세무증명서 등 서류를 자사 홈페이지와 ‘KB스타 기업뱅킹 앱’에서 발급 및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은 서류 발급과 제출을 위해 공공기관과 은행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는 한편 유효기간 내 관련 서류를 재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KB국민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은 기업여신 심사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은행은 위·변조 등 사기대출을 사전 차단해 운영리스크를 줄이고, 기업의 재무·세무 데이터를 신용평가시스템에 자동으로 반영하는 솔루션을 구축해 기업고객에게 효율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신속ㆍ정확ㆍ편리한 신개념의 기업 자료 전송 네트워크인 스마트 ‘파티 시스템’은 무서류 대출 시대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라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의 바른 스킨케어 브랜드 이씰린이 스킨케어와 피부 결점 커버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올인원 파운데이션 팩트 ‘피니쉬 커버 팩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씰린 ‘피니쉬 커버 팩트’는 에센스 성분이 촉촉하게 샘솟는 워터드롭 제형의 텍스처로 스킨케어의 효능을 담아 촉촉하게 피부의 결점을 커버해주는 신개념 팩트다. 손이나 퍼프로 문지르면 송글송글 맺혀있던 에센스 성분이 터지면서 매끈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광채 나는 피부표현을 도와준다. 이 제품은 특허 받은 아미노산 복합물(특허 제10-0490212호)을 담아 피부에 닿는 즉시 가벼운 밀착감과 촉촉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거나 갈라짐이 없어 모공이나 잔주름,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수분과 윤기,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쓰리 콤플렉스(3-Complex)’가 함유돼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도 윤기 나는 피부표현이 가능하다. ‘쓰리 콤플렉스(3-Complex)’는 여성에게 이로운 대두, 석류, 달맞이꽃 등의 원료가 포함된 이소플라본 복합물,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는…
[KJtimes=김봄내 기자]직장인들은 신입사원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박보검과 박보영을 꼽았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679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연예인 유형’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등으로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박보검’(27.5%)은 바르고 성실한 이미지로 함께 일하고 싶은 남자 신입사원 1위로 선정됐다. 다음으로는 ‘강하늘’(20.6%), ‘박형식’(12.1%), ‘유승호’(11%), ‘육성재’(6.8%), ‘서강준’(4.6%) 등의 순이었다. 함께 일하고 싶은 여자 신입사원의 경우,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의 ‘박보영’(31.2%)이 1위로 선택됐다. 그 뒤로는 ‘강소라’(18.1%), ‘설현’(8.1%), ‘심은경’(7.7%), ‘수지’(6.5%), ‘김유정’(5.7%) 등이 있었다. 해당 연예인을 선택한 이유로는 ‘예의 바르고 인성이 바른 것 같아서’(45.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일을 착실하게 잘 할 것 같아서’(40.6%), ‘활력소가 될 것 같아서’(32.5%), ‘바라만 봐도 흐뭇하게 잘생기고 예뻐서’(16.3%) 등을…
[KJtimes=김봄내 기자]안전·편의 사양을 대폭 확대한 기아차 카니발 2018년형이 출시됐다. 2018 카니발에는 7인승 전 트림과 9인승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에 BSD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BSD는 차선 변경 때 뒷차량이 지나치게 가까우면 경보음을 울려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신형 카니발에는 또 기존 최상위 모델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 기능도 고를 수 있게 했다. '드라이브 와이즈'는 차선이탈경고, 스마트크루즈컨트롤 등의 센서 시스템이 포함된다. 아울러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기능도 7인승 전 트림과 9인승, 11인승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으로 확대 적용됐다. 기아차는 또 신형 7인승 모델에 공간 활용성을 높인 '매직 스페이스' 모델을 신설했다. 이 모델은 운전석 뒤편 적재공간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열 좌석을 앞으로 일으켜 세우는 '스탠드 업' 기능을 통해 추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9인승 모델에는 고급 트림인 '노블레스 스페셜'이 추가됐다. 이 트림에는 나파가죽 시트, 가죽+우드그레인 스티어링 휠 등 고급 내장 사양이 적용됐다. 2018 카니발은 ▲ 7인승(리무진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의 온라인 영상이 차별화된 맞춤 콘텐츠로 다시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에 공개한 ‘리브메이트’ 시리즈 영상이 공개된 지 한 달여 만에 유투브, 페이스북 등 SNS 통합 조회수가 1000만건을 넘었다. KB금융그룹의 온라인 영상은 지난 2015년 ‘하늘 같은 든든함, 아버지’ 편(조회수 1200만)으로 전 국민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한데 이어, 2016년 ‘기적의 여정’ 편(조회수 700만)에서는 젊은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국민들의 큰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여기에 올해 ‘리브메이트’ 시리즈 편으로 또 한번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 KB금융그룹은 공개하는 영상마다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소재의 발굴 및 의미 있는 메시지의 전달과 적절한 배경음악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영상을 보는 사람들의 감동을 사로잡은 것으로 봤다. 이번에 화제가 된 리브메이트 영상은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해 일반적인 온라인 영상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이를 위해 고객들의 온라인 검색 패턴, 인터넷 활용 동선, 콘텐
[KJtimes=장우호 기자]LG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세계적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7(Milano Design Week)’에 참가해 ‘미래의 감각(S.F_Senses of the Future)’을 주제로 한 대형 올레드 설치 작품을 전시한다. LG는 인간을 향한 배려와 교감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담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공상과학(Science Fiction)을 의미하는 ‘S.F’라는 단어를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의 감각(Senses of the Future)’으로 새롭게 정의한다. 인간의 감각에 대한 독창적 표현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토쿠진 요시오카와 협업해 인간과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이미지를 따뜻하고 아름다운 빛의 공간으로 표현함으로써 LG의 디자인 철학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좁고 어두운 통로를 지나 전시관 내부로 들어가면 55인치 양면 올레드 사이니지 47세트를 조립해 만든 17개의 ‘미래의 감각 의자(S.F Chair)’가 밝은 빛의 공간을 연출한다. 이 작품은 오랫동안 인간의 삶 속 가장 친숙한 오브제 가운데 하나인 의자가 첨단 기술인 올레드와 만나 선명하고 다채로운 빛을 발산하며 무한히 확장 가
[KJtimes=김승훈 기자]올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새내기주의 1분기 성적표는 어떨까. 3일 기업공개(IPO) 전문 컨설팅 업체 IR큐더스는 올해 1분기 상장기업 12곳의 공모규모는 모두 3731억원으로 집계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4706억원보다 20.7% 감소한 셈이다. 1분기 공모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의 덴티움(815억원)이었으며 청약경쟁률은 에프엔에스테크이 841대 1로 가장 높았다. 희망 공모가 범위 안에 들지 못한 기업은 6개사였고 희망 범위 이상으로 공모가가 정해진 기업은 에프엔에스테크 1곳뿐이었다. 그만큼 공모주 시장 분위기는 작년보다 좋지 못했다. 그러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종목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을까. 유가증권시장과 업계에 따르면 1분기 신규 상장업체 12곳 가운데 코스피 상장업체가 2곳, 코스닥은 10곳이었다. 이들 새내기주 중 4차 산업혁명 수혜 업종인 정보기술(IT)과 반도체 관련주들은 공모가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우선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등 스마트·자율주행차 솔루션을 만드는 업체인 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가 눈에 띤다. 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