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위비여자농구단 9번재 정규리그 우승를 기념해 판매한 ‘위비여자농구 V9 정기예금’을 5천억원 한도 추가하여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우리은행 위비여자농구단은 지난 6일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역대 최고 승률로 9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 결정전까지 우승하면서 통합 5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위비여자농구단의 우승을 축하하고 성원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로 ‘위비여자농구 V9 정기예금’을 지난 21일부터 판매한 바 있다. 그런데 출시 3일 만에 당초 판매한도 5000억원이 모두 완판됐으며, 이번에 추가로 한도 5000억원을 증액해 판매 연장을 결정했다. ‘위비여자농구 V9 정기예금’은 가입기간 1년이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금리는 최고 연 1.9%(우대금리 포함)이다. ▲우리은행 첫거래 ▲우리은행 고객등급 기준 로열등급 이상 ▲신규 가입금액 3000만원 이상 가운데 한 가지라도 충족될 경우 우대금리 연 0.1%가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프로 스포츠 역사를 새로 써가는 위비여자농구단의 파이팅이, 민영화와 함께 더욱 강한 은행으로 변신한 우리은행과 매…
[kjtimes=권찬숙 기자] 현대중공업이 올해 14조9561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우고 오는 4월 1일부터 4개의 독립 법인으로 사업을 분할해 새롭게 출범한다. 현대중공업은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을 가결했다. 회사 측은 강환구 대표이사 사장과 가삼현 사장을 사내이사로, 최 혁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최 혁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강 사장은 “지난해 해운시장의 침체와 저유가 등으로 조선·해양사업의 일감이 십 수 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다른 사업 역시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거둬 주주들에게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수익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사업분할을 통해 본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옛 명성 회복하고,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영업보고(별도기준)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19조5414억원, 영업이익 3792억원, 당기순이익 2849억원을 기록했으며, 자산총액은 29조5669억원으로 전년 대…
[KJtimes=김봄내 기자]봄이 되면서 따뜻한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도 더 강해졌다. 미세먼지는 기관지를 거쳐 바로 폐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의 미세먼지가 점점 심해지면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에 부쩍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가장 간단한 생활습관은 수분 섭취량을 적극적으로 늘리는 것이다. 수시로 수분을 섭취해주어야 호흡기가 건강히 유지되고 몸에 축적된 노폐물 또한 배출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물 마시는 습관이 익숙하지 않다면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적인 성분이 들어간 음료를 취향에 맞게 마시는 것도 알맞은 대안이다. ¢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 유해물 배출에는 공차 ‘오리지널 티’ 수분함량을 높이고 유해물질 배출에는 차(茶)마시기가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양질의 차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찻잎의 선정부터 건조, 발효, 정제 과정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는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의 티를 추천한다. 효과적인 유해물질 배출을 위한 공차의 추천 메뉴로는 자스민그린티∙우롱티∙블랙티·얼그레이티 4가지 티를 베이스로 한 ‘오리지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지난 3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중국, 홍콩, 대만 등 3개국의 글로벌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크레오라 워크숍(creora® workshop)’을 진행했다. 아시아 지역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친 효성은 다음달부터 유럽과 인도네시아, 미주 지역 고객사와도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고객사별 특성에 맞는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크레오라와 나일론, 폴리에스터 원사를 활용한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맞춤형 상담 활동이다. 크레오라 워크숍은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다. 이번에 효성이 찾아간 아시아 지역 고객사는 중국의 베스트 퍼시픽(Best Pacific), 더룬(Derun), 대만의 뉴와이드(Newwide) 등 원단 및 봉제업체와 중국 리닝(Lining), 홍콩의 빅토리아시크릿(Victoria’s Secret), 갭(GAP) 브랜드 등 총 20개사다. 효성과 함께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한 패션 칼럼니스트 루이자 스미스(Louisa Smith)는 2019년 봄∙여름에 유행할 패션 트렌드를 고객사에 제안했다. 루이자 스미스는 “액티브웨어 패션 트렌드가 캐주얼, 수영복, 속옷 등…
[KJtimes=김봄내 기자]주요 기업들의 채용소식이 잇달아 들려오는가 싶더니 어느덧 3월 말이다. 봄을 맞아 한껏 들떠 있어야 할 대학가의 표정은 취업준비에 한창인 고학년생들 앞에서 얼어붙고 만다. 화창한 주말에도 취업준비에 여념이 없을 이들을 위해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다음주초로 지원을 마감해 이번 주말에는 반드시 지원해야 하는 기업들의 채용소식 5선을 정리해 봤다. 위닉스에서 제품디자인부문 정규직 전환형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대학 기졸업자 중 산업 및 제품디자인 관련 전공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나, TOEIC 600점 이상, 혹은 이에 준하는 영어성적을 갖춰야 한다. 디자인관련 수상 경험자를 우대하며 일러스트레이션, 포토샵 등 디자인 프로그램 활용이 가능하여야 한다. 인턴 근무기간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2개월 간 지속되며, 그 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면접전형(포트폴리오/전공평가)>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3월 27일(월)까지 인크루트를 통해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유한킴벌리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영업, B2B마케팅, 제품개발로, 성별 및 연령에는 제한을 두지 않으나, 해외여행에 결격사유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7월 부산 해운대에서 23명의 사상자를 낸 '광란의 질주' 가해 차량 운전자에게 법원이 금고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단독 권기철 부장판사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해 운전자 김모(53)씨에게 금고 5년을 선고했다. 금고형이란 자유형의 하나로 교도소에 감금만 하고 노역(勞役)은 과하지 않는 형벌을 말한다. 수형자의 신체적인 자유를 박탈하는 형벌인 자유형(自由刑)에는 징역, 금고, 구류가 있다. 징역은 일정한 정역(定役)에 복무하게 하지만, 금고형은 일정한 작업을 시키지 않는 형벌이다. 권 부장판사는 운전자 김씨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운전했다며 검찰이 제기한 주위적 공소사실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고, 뇌전증(간질)으로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운전했다고 판단되는 것에 대비해 제기한 예비적 공소사실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번 사건은 가해 차량 운전자의 사고 당시 의식 여부가 쟁점이었다. 법원은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사고 당시 운전자가 의식이 있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뇌전증 환자인 가해 운전자가 사고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금고형을 선고했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 주가가 3년만에 처음으로 7만원을 돌파했지만 주가 상승 여력이 여전히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유진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목표주가 8만6000원과 ‘매수’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LG전자의 전날 종가는 7만2700원으로 2014년 9월 이후 처음으로 7만원을 돌파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은 2014년보다 26.2% 증가한 2조3000으로 전망하는데 주가 상승 여력이 여전히 높다”며 "그 근거는 스마트폰 G6를 통해 모바일 사업부의 실적이 안정화되고 생활가전(H&A) 부문은 OLED TV, 프리미엄 가전 등의 성장세를 타고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전세계 가전 산업에서 스마트 가전과 인공지능가전이라는 새로운 전략이 등장하고 있다”면서 “LG전자는 스마트홈의 핵심인 가전제품에서 역량이 뛰어나 큰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한편 LG전자는 스마트폰 G6의 인기에 따른 1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신고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22% 오른 7만
[KJtimes=김승훈 기자]이마트[139480]와 베셀[177350]에 대해 증권사가 관심을 가지면서 그 배경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NH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매수를 추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시장 지배력이 커질 것이고 1분기 영업상황도 양호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용 물류센터 확장으로 잠재성장력이 높고 피크코·노브랜드 등 자체브랜드(PB) 상품의 매출 증가도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마트타운이라는 3세대 대형마트 모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궁극적으로 규제 강화 국면에서 상위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이 커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베셀이 중국의 디스플레이 관련 투자에 따른 지속적인 수혜가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다만 이 회사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올해 매출액을 작년보다 78% 증가한 783억원으로, 영업이익을 372% 증가한 104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베셀은 디스플레이 인라인(In-line) 시스템과 공정정비, 항공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라며 “중국 디스플레이…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지주[105560]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증권사가 올려 잡으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하나금융투자는 KB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5626억원으로 전망하고 이자이익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대규모 인원 축소로 판매관리비가 분기당 600억원 이상 감소할 것이고 현대증권 인수 부문의 실적이 100% 반영되기 때문에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을 제외하고는 건전성이나 충당금 이슈는 없는 것으로 추정되고 KB금융의 위험 노출액(익스포져)을 5241억원으로 추산한다”면서 “대우조선 무담보채권의 80%를 출자전환하면 규모는 1270억원 정도”라고 추산했다. 그는 “전액 감액 처리해도 1100억원 내외가 될 것인데 이밖에 건전성 이슈나 충당금 이슈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올해 관심 있게 봐야 할 부분은 이익인데 올해 순이익은 2조22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같
[KJtimes=유병철 기자] NO.1 푸쉬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가 미란다 커와 함께 한 꽃 내음 가득한 봄 란제리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미란다 커는 ‘플라워 인 란제리’ 컨셉에 맞춰 기존의 강렬하고 섹시한 이미지는 물론 우아하고 러블리한 이미지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원더브라 화보 속 미란다 커는 화사한 플라워 패턴과 강렬한 레드 컬러의 푸쉬업 브라를 착용해 볼륨이 돋보이는 섹시함은 우아한 봄의 여신 같은 우아한 아름다움도 뽐냈다. 원더브라를 전개하는 엠코르셋㈜의 장성민 상무는 “원더브라의 다양한 신제품이 가지는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섹시하고 당당한 미란다 커 이미지에서 더 나아가 그녀 특유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모습도 극대화할 수 있는 컨셉으로 봄 란제리 화보를 진행했다”며 ”오랜 촬영시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봄 꽃 같은 사랑스러운 미소와 애교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4월 초 원더브라를 알리기 위한 행사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한다. 내한 일정 중 원더브라의 명예 쇼호스트 자격으로 GS샵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하고, 새롭게 오픈하는 원더브라 강남점의 명예점장으로서 매장에서 고객을 직접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25일부터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레드 색상을 판매한다.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레드 색상은 128GB, 256GB 2가지 메모리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128GB 기준 기존 제품과 동일한 99만9900원, 115만2800원이다. 기존의 제트블랙, 블랙, 골드, 실버, 로즈 골드에 이어 6번째로 선보이는 색상으로 에이즈 퇴치 기금 ‘레드(RED)’와 파트너관계 10주년을 기념해 iPhone 시리즈에는 처음으로 빨간색 모델을 출시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한편 아이폰7은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F1.8 조리개, 6매 렌즈 등이 더해진 카메라 시스템과 생활 방수 및 방진기능, 스테레오 스피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A10 Fusion 칩을 채택해 전작인 아이폰6 대비 최대 2배 빠른 속도와 아이폰 모델 중 가장 오랜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KJtimes=조상연 기자]한국어문회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76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오늘 합격자가 발표된 제76회 한자능력검정시험은 지난 2월 25일 시행됐다. 한자능력검정시험 합격자 발표는 한국어문회 홈페이지 '합격발표’ 탭 ‘합격자발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76회 한자능력검정시험 합격자 발표 조회는 24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가능하다. 다음 시험인 제77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은 오는 4월 17일부터 17일까지 방문 접수, 25일까지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며 시험은 5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시험 시간은 급수별로 당일 4급·4급II·5급·5급II·6급·6급II·7급·7급II·8급은 오전 11시에, 특급·특급II·1급·2급·3급·3급II는 오후 3시에 응시해야 한다.
대통령선거일이 47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대선 시계가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간에 치열한 공방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수의 매체와 정치전문가들은 민주당 경선이 본선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며 핫이슈로 다루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간 공방전은 각 매체들의 머릿기사 소재로 등장한다. 이런 와중에 지난 22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현장투표 개표 결과로 추정되는 미확인 자료가 SNS를 통해 유출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면서 당 안팎은 물론 정치권이 벌집 쑤셔놓은 듯하다. 괴문서에 의해 압도적 1위로 드러난 문 후보 측은 '이는 가짜'라며 '찌라시'쯤으로 규정했다. 하지만 안희정·이재명 후보 측은 당 지도부와 선관위를 향해 강하게 항의하고 있어 심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예비경선 유출 정보는 그자체로 파급력이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정보의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유권자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선거일이 임박했을 때의 여론조사 발표를 금하고 있는데, 이는 '밴드왜곤효과(Bandwagon effect)'에 의해 여론이 우세한 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침묵의 나선이론
[kjtimes=정소영 기자] 키자니아 서울이 공격적인 제휴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키자니아가는 먼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63스퀘어와 상호 제휴를 확정했다. 키자니아 멤버십 고객,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연간 회원, 63스퀘어 연간 회원이라면 해당 시설 이용할 때마다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또한 엘포인트와 함소아 한의원 어플 회원이라면 각 어플에서 키자니아 서울 반일권 30% 할인 쿠폰을 준다. 증정기간은 엘포인트는 4월 30일까지, 함소아 한의원은 3월 31일까지이다. OK캐시백 어플 회원에게도 3월 31일까지 키자니아 서울 이용 시 쓸 수 있는 2만포인트를 미리 준다. 마지막으로 키자니아 멤버십 신규 가입 시 성인 1인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이달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황현진 키자니아 서울 세일즈 팀장은 “서로 이용 타깃이 비슷한 곳이 힘을 합해 혜택을 제공하면 고객은 물론 회사 차원에서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키자니아 고객들에게 이전 보다 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제휴 마케팅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키자니아 홈페…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2년 연속 1100억원 이상을 배당금으로 결정하면서 고배당 논란에 휩싸였다. 또 실적부진 기조에도 고배당을 통해 국내서 거둬들인 수익 중 상당부분을 해외 본사로 보내는 것을 두고 국부유출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회계연도 결산 기준, 보통주 1주당 360원, 우선주 1주당 41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총 배당금은 1145억7900만원으로 2015년도 1162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씨티은행은 2010부터 2016년까지 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1000억원 안팎의 배당금을 외국인 주주들에게 배당해왔다. 2013년에는 배당은 아니지만 경영자문료, 해외용역비 등의 명분으로 1300억원이 넘는 돈이 해외 본사로 송금됐다. 그런데 2016년 3분기까지 씨티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576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2658억원보다 1082억원이나 줄어들은 상황에서도 고배당 성향은 여전했다는 지적이다. 씨티은행은 2014년과 2015년 각각 45%와 42%의 배당성향을 보이며 국내 은행(20%안팎)보다 2배 이상 높은 배당성향을 나타냈다. 일각에서는 “당기순이익이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