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고어사의 고어텍스® 쉐이크드라이 기술을 적용해 어떤 날씨에도 기능적으로 입을 수 있는 전천후 스포츠 자켓, ‘E섀도GTX자켓’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운동과 일상의 경계가 없는 소비자들의 라이프를 반영한 블랙야크 ‘스포츠블루’라인의 제품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세련된 디자인과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켓에 적용된 ‘고어텍스® 쉐이크드라이 기술’은 고어사가 새롭게 선보인 혁신적인 기술로, 영구적인 발수기능과 탁월한 투습 기능을 자랑하며 어떤 날씨에서 운동을 하더라도 항상 쾌적함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블랙야크 제품에만 적용됐다. 이러한 기술로 비가 와도 옷이 젖지 않고 가볍게 표면을 털어주기만 해도 물기가 쉽게 제거돼 러닝이나 라이딩처럼 야외에서 하는 스포츠활동 시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 땀으로 인한 습기를 옷 밖으로 배출해 최적의 상태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활동성을 강조한 깔끔한 디자인과 독특한 소재감으로 운동은 물론 다양한 야외활동에서 스타일을 살리며 입을 수 있다. 또, 일체형 수납 포켓이 적용
[KJtimes=김봄내 기자]1리터 커피전문점 ‘더리터(대표 김대환)’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빠른 에너지 회복을 도와주는 에너지 음료인 ‘에너지업(Energy Up)’을 23일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풍림무약㈜’에서 개발한 활력증진 제품인 ‘아미노썬’을 프랜차이즈 카페에 접목시킨, 다른 커피전문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색 음료이다. 아미노썬 제품을 주요 재료로 하여 스트로베리 맛, 라임 맛, 민트 맛의 3가지 종류의 에이드 음료로 개발하였으며, 원활한 제품 조달을 위하여 풍림무약(주)과 아미노썬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풍림무약(주)이 개발한 아미노썬은 12종의 아미노산과 비타민, 구연산, 옥타코사놀을 함유한 에너지충전, 근육회복 제품으로 실제 운동선수들이 운동 전후 많이 섭취하고 있다. 신메뉴 ‘에너지업’의 모델로는 에너지 음료와 잘 어울리는 프로야구 ‘이대호’ 선수가 선정되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켈로그가 오는 4월 1일(토)부터 5월 15일(월)까지 첵스초코 ‘잃어버린 첵스초코 색을 찾아줘’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착순 5,500명에게 장난감 제조사인 옥스포드와 함께 특별 제작한 한정판 ‘켈로그 시리얼카페’ 블록 장난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 등 첵스초코의 4가지 라인업 제품 전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는 물론 아이와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키덜트들에게도 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흑백컬러의 패키지로 만들어진 첵스초코 시리얼을 구매 한 후, 상자 안 쪽에 인쇄되어 있는 화가 체키 퍼즐 조각을 찾아 퍼즐을 완성하면 경품에 신청할 수 있다. 완성된 체키 퍼즐 하단에 이름과 연락처, 주소를 적어 사진촬영 또는 스캔하여 이메일 또는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선착순 5,500명에게 증정되는 옥스포드 블록은 켈로그가 실제 운영하고 있는 시리얼 카페의 모습을 담은 블록 장난감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시리얼 메뉴, 첵스초코 시리얼과 시리얼 디스펜서 미니어처 등 시리얼 카페에서 직접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섬세하고 재미있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해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을 지원한다. 효성은 22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문화복지 확산을 돕는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한다. 함께일하는재단과 공동으로 선정한 기업은 사단법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잇다, ㈜기억발전소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를 제작, 상영, 배급을 하는 곳으로, 배리어프리 영화란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화면을 음성해설로 설명해주고, 청각장애인을 위해서는 대사, 소리, 음악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해 장애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영화 ‘빌리 엘리어트’를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해 올해에만 40여 회 이상 상영하고, 이를 통해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복지를 높일 계획이다. 문화콘텐츠 기업 ㈜잇다는 지적장애인들의 레터프레스 제작 사업을 진행한다. 레터프레스란 글자나 그림을 조각한 후 돌출되는 부분에 종이를 올리고 압력을 줘서 무늬를 찍는 것으로,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 발달장애인 30여 명이 참여한다. ㈜잇다는 이들의 예술창작활
[KJtimes=김봄내 기자]매서운 꽃샘추위가 지나고 비로소 벚꽃이 만개하는 봄날이 찾아왔다. 기상청은 올해 서울의 벚꽃이 4월 6일 개화하여, 4월 13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에는 여의도 윤중로 등 벚꽃놀이 명소들이 많이 있지만, 이맘때면 물밀듯 모여드는 사람들 덕에 되려 피로함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이에 벚꽃 명소에 위치한 주요 호텔들은 프라이빗한 룸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벚꽃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도록, 관련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에서 4월 벚꽃으로 유명한 명소에 위치한 호텔 4곳을 엄선해 소개한다. n 윤중로 벚꽃길 – 켄싱턴 호텔 여의도 서울 도심에서 가장 많은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단연 여의도 윤중로다. 국회의사당부터 한강으로 이어진 약 1.7km의 벚꽃길에는 1,6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펼쳐져 있다. 윤중로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은 켄싱턴 호텔 여의도는 벚꽃 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호텔이다. ‘63 스카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낮에는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벚꽃 나들이를, 저녁엔 켄싱턴 호텔의 한강뷰 라운지와 63빌딩 전망대를 동시에 즐길 수…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6가 출시 첫주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시장조사기관 아틀라스 리서치에 따르면 3월 둘째 주(9∼15일)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은 LG유플러스에서 개통된 G6였다. G6는 지난 10일 출시됐다. LG전자는 앞서 G6를 출시한 지 이틀 만에 3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에서 개통된 갤럭시S7 32GB 모델은 2위를 기록해 스테디셀러의 면모를 보였고, 3월 첫째 주 깜짝 1위를 차지한 SK텔레콤의 중저가폰 갤럭시와이드는 6위로 떨어졌다. 이밖에 2017년형 갤럭시A5는 중위권을 형성했다. 아틀라스 리서치는 매주 이렇게 이동통신사와 단말기를 매치해 판매 순위를 발표한다. 이와 별도로 아틀라스 리서치는 3월 둘째 주 제조사별 시장 점유율이 삼성전자 56.3%, LG전자 23.3%, 애플 18.3%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주 점유율과 비교해 삼성전자는 6.6%포인트 하락해 60%선을 내줬고, LG전자는 8.7%포인트 상승해 17주 만에 20%선을 넘어섰다. 애플은 0.1%포인트 올라 큰 변동이 없었다.…
[KJtimes=장우호 기자]KTH가 스마트폰 신호를 사용한 자동 상품추천 및 빠른 상품 배송 특허 등 6건의 커머스 관련 핵심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 6건 신규 취득으로 KTH는 총 14건의 T커머스 관련 국내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22일 KTH에 따르면 첫 번째 특허는 ‘셋톱박스를 이용해 TV를 시청하고 있는 실제 시청자에 대한 추천상품을 제공하는 상품추천 방법’이다. 이 기술은 TV 시청자들의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무선 신호를 수신해 자동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얻고, 그 유저에 맞춤화된 상품을 추천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특성화된 소비자 타겟팅이 가능하다. 두 번째 특허는 판매 정보의 데이터베이스화로 판매량 예측 및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쇼핑 방송의 슈퍼배송 시스템’ 기술이다. 이 기술은 과거 구매 패턴을 기반으로 구매 품목을 예상한다. 주문 전 미리 특정 지역에 배송 거점을 확보하고 주문 즉시 배송이 가능케 해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요일별, 시간대별, 날짜별 판매 정보 빅데이터를 이용한 판매량 예측으로 생산자의 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 KTH는 이 밖에도 홈쇼핑 VOD에서 원하는 부분만을 선택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홈쇼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지엠 크루즈 1.8 가솔린 차종 2만 9천994대가 결함시정(리콜) 조치를 받았다. 환경부는 한국지엠 크루즈 1.8 가솔린 차종 2만 9천994대의 정화용촉매(Catalytic Converter)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22일부터 결함시정을 하기로 했다. 정화용촉매는 휘발유차의 배기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등을 촉매반응으로 이산화탄소, 물, 질소·산소 등으로 변환하는 장치이다. 의무적인 리콜 대상은 아니지만 동일한 부품을 적용해 2015년과 2016년 제작된 차량 1만 694대도 결함시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크루즈 1.8 차종의 전자제어장치가 촉매에 유입되는 배기가스 온도를 적절하게 제어하지 못해 촉매가 고온의 배기가스에 계속 노출, 일부 차량에서 촉매 내부의 코팅막과 격벽이 손상된 결함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촉매가 고온의 배기가스 탓에 열적 손상이 진행되면 장치의 정화효율이 낮아져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질소산화물(NOx) 등 배출량이 증가하게 된다. 촉매의 정화효율을 감시하는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OBD) 감시기준 또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수 있다. 한국지엠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페이에 미국 결제 솔루션 기업 다이나믹스사(社)의 기술이 적용된다. LG전자는 지난 21일 서울 금천구 LG전자 MC연구소에서 다이나믹스의 WMC(Wireless Magnetic Communication) 기술을 LG페이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6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10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G6에 LG페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WMC는 다이나믹스가 2007년 개발한 모바일 결제 기술이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마그네틱 신호를 발생시켜 이를 일반 신용카드 단말기에 대면 결제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LG페이 이용자는 여러 장의 실물 카드를 소지할 필요 없이 모바일 기기에서 원하는 카드를 골라 이용할 수 있다. 당초 LG전자는 '화이트 카드' 방식을 도입할 방침이었지만, 검토 끝에 이를 백지화했다. '화이트 카드'는 신용카드 정보를 담아두는 휴대장치로, 범용성에서 장점이 있으나 별도 장치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LG전자는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6월부터 국내에서 G6에 LG페이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측은 22일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 전 대표를 비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빚은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여선웅 강남구의원은 전날 신 구청장이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망하고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라는 글과 '놈현·문죄인의 엄청난 비자금'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채팅방에 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문 전 대표 캠프 위철환 법률지원단장은 이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 신 구청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기로 했다. 권혁기 캠프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의무를 저버리고 노 전 대통령과 문 전 대표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유언비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 세울 방침"이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시중에 대량으로 유포되고 있는 유사 글에 대해 즉각 조사에 나서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의 제19대 대통령 후보 경선 투표가 시작됐다. 민주당은 2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소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소는 각 시·군·구에 총 250개가 마련됐다. 오는 25일부터는 호남을 시작으로 ARS(자동응답시스템)투표도 시작된다. 민주당은 △호남(ARS 3월25~26일, 순회투표 27일) △충청(ARS 3월27∼28일, 순회투표 29일) △영남(ARS 3월 29~30일, 순회투표 31일) △수도권·강원·제주(ARS 3월31~4월2일, 순회투표 4월3일) 순으로 경선 일정을 소화한다. 개표는 각 권역별 일정에 맞춰 이뤄진다. 이날 진행되는 현장투표 결과도 권역별 ARS 및 대의원 순회투표 결과와 합산한 뒤 발표한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IoT 청년 벤처기업가 발굴 대회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로라(LoRa)’를 활용한 IoT 서비스의 구현을 주제로 ‘IoT 메이커톤(Make-A-thon)’을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22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국내외 대학(원)생이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받는다. 2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메이커톤’은 ‘Making(만들기)’와 ‘Marathon(마라톤)’의 합성어로 주어진 주제에 맞춰 정해진 시간 동안 팀별로 기획부터 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는 대회다. ‘IoT 메이커톤’에는 팀 단위는 물론 개인도 참가할 수 있으나, IoT서비스 한 개를 완성하기 위해선 비즈니스 기획부터 산업 디자인, 개발 역량 등 폭넓은 영역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팀 구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SK텔레콤의 IoT 홈페이지(http://lora.sktiot.com/contest) 내 신청서 양식에 IoT를 활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에 대한 간단한 설명 등을 적으면 된다. ‘IoT메이커톤’은 서류심사를 통해 4월 19일 30개 팀을 1차 선발한 다음…
[KJtimes=장우호 기자]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올리브영이 오는 23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스타트업 및 중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유통×스타트업 포럼’을 열고 본격적으로 유망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22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유통X스타트업 포럼'은 유통에 관심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유통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5일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시작 전부터 열기가 뜨겁다. 이번 포럼 주제는 ‘헬스앤뷰티(Health&Beauty)스토어’다. 시장 분석과 더불어 올리브영과 함께 성장한 스타트업 사례 등을 전달해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도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포럼 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올리브영 MD로부터 듣는 국내 헬스앤뷰티 스토어 현황’ 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올리브영 상품기획자(MD) 김현희 부장은 헬스앤뷰티 스토어 시장과 최신 상품 트렌드, 고객이 찾는 ‘차별화 상품’을 기획하는 노하우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오는 23일부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는 기술혁신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상품 2종을 판매한다. 2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먼저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광고, 전자상거래,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테크놀로지 섹터에 투자한다. 전세계적으로 테크놀로지 기업뿐만 아니라 소비재, 유통, 금융 등 기술의 변화와 진화의 혜택을 받는 기업도 투자 대상이다. 특히 이 펀드는 올해 12월 말까지 가입하면 주식매매차익 및 환차익을 비과세 하는 해외주식 비과세 상품이다. 사전 증여신고 후 자녀 명의로 펀드에 가입 시 증여한도 금액만큼 세금 없이 주식을 상속하는 효과가 있다. ‘삼성 픽테 로보틱스펀드’는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공학 등 로보틱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보틱스 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과 기대 속에서 관련 기업의 매출 및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움직임의 수혜를 누릴 수 있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005380]와 한화테크윈[01245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앞으로 복잡한 지배구조를 개편하면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복잡한 순환출자 구조로 구성된 지배구조가 올해를 기점으로 개편될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며 “현대차는 최근 계열사로부터 브랜드 로열티를 받고 있는데 이는 현대차가 지주사로 전환할 가능성 등을 보여주는 정황”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다만 아직 상법개정안 국회 처리가 난항을 보이고 있고 실질적인 순환출자 구조를 개편하는 작업은 새 정군이 자리를 잡은 뒤에 본격화할 것”이라면서 “1∼2개월 안에 뚜렷한 변화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2017년 영업이익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4% 늘어난 5조7000억원으로 예상되고 실적도 상당 부분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한화테크윈의 목표주가를 5만4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본격적인 이익성장을 시작할 것이라는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