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취업 포털 커리어가 한국관광공사, IBK연금보험, 하남도시공사 채용 소식을 8일 발표했다. 하남도시공사가 2022년 제1회 체험형인턴과 기간제계약직을 채용하며, 제2회 공무직 직원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체험형인턴(행정보조)-본사 및 사업소(6명) △기간제계약직(안내·상담)-하남국민체육센터(2명) △공무직 가군(시설관리)-본사 또는 사업소(1명)로 총 9명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별 자격 기준과 우대사항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전형 절차는 공무직의 경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기간제계약직과 체험형 인턴은 서류전형-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전형 별 자세한 채용 일정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응시 원서는 7월 11일(월) 18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해야 한다.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며 증빙 서류 제출 시에는 채용 홈페이지에 스캔 파일(PDF) 업로드해 온라인 제출해야 한다. 한국관광공사가 2022년 제2차 체험형 청년인턴(일반, 장애인)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일반-본사(원주): 6명 △일반-국내지사: 6명 △일반-서울센터: 2명 △일반(고졸인재)-본사
[KJtimes=김봄내 기자] 롯데칠성음료에서 근무하는 18명의 임직원이 최근 한국 국제 소믈리에 협회로부터 와인 소믈리에(인터미디에이트 등급) 자격을 인증 받았다. 이번 와인 소믈리에 자격 인증은 롯데칠성음료가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자기역량 강화 과정’ 중 한 가지인 ‘소믈리에 자격 과정’을 통해,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국가별 와인, 와인의 역사 등의 이론 교육, 와인 테이스팅 및 푸드 페어링과 같은 실습, 자격 인증을 위한 시험 준비 및 응시를 거쳐 진행됐다. 임직원의 주류 전문성 강화 및 음료/주류 통합 시너지 확보를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 과정은 2019년부터 진행된 자기 계발 시간(점심시간 전후 1시간)을 활용해 진행되었고, 40명의 신청자 중 업무 유관성 등을 고려해 20명을 선발해 운영했다.(선발된 20명의 인원 중 2명은 개인사정으로 시험 미응시)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자기 계발 시간을 보다 알차게 운영하기 위해 도입한 ‘자기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임직원의 자기 계발 및 전문성 강화라는 결과물을 만들었다”면서, “현재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자산매입 후 임대(Sale&Lease Back) 프로그램으로 인수한 공장ㆍ사업장 등 건물에 대한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올해 12월말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대책은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임대료 감면을 통해 캠코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ㆍ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한다. 캠코는 S&LB 인수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ㆍ중소기업에 대한 임대료 감면 기간을 ’22년 6월말에서 ’22년 12월말까지로 6개월간 연장한다. 기간 내 임대료를 25% 감면하고, 연체기간별 7%∼10%인 연체이율을 5%로 일괄 인하한다. 지난 ‘20년 3월부터 ’22년 6월 말까지 캠코는 S&LB 인수 건물에 입주한 127개사에 총 162.1억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조치를 통해 89개사에 대해 총 32.4억원의 임대료를 추가 감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추가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과 SK하이닉스는 AI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현업 전문가들의 실무 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대학에 전달하는 'SK ICT커리큘럼(SK ICT Curriculum)'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SKT와 SK하이닉스는 IT 업계를 넘어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AI와 반도체 인재 부족 현상 극복에 일조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실력있는 인력 양성을 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정규 교과정 개발 ▲대학 맞춤형 특강 개설 등에 나선다. 우선 양사는 SKT와 SK하이닉스가 각각 전문성을 보유한 AI와 메모리 반도체 관련 콘텐츠를 한데 모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했다. SKT는 'SKT AI 커리큘럼'을 통해 음성인식, 자연어 이해, 음성합성 등 음성 기반의 AI 기술을 중심으로, 지식 기술, 추천 기술, 대화형 언어 모델, 컴퓨터 비전 등 10개 분야 77개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SKT 소속 AI 전문가들이 기술 이론부터 최신 알고리즘, 실제 AI 서비스 개발 사례까지 다양한 내용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SKT 구성원 전용 교육 영상 100여개와 함께 SKT가 각종 기술 행사에서 발표한 자료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의…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올해 상반기 동안 파트너 400명이 전국 7개 도시에 걸쳐 지역 문화유산10곳을 방문해 1,188시간에 이르는 문화재 보호활동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올해에는 전국의 파트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함께 협력해 전국 단위의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으로 확대했다. 스타벅스는 올해 1월 덕수궁 석조전을 시작으로 서울(덕수궁 석조전∙중명전, 이상의 집), 수원(수원화성), 대전(동춘당, 소대헌∙호연재 고택), 인천(인천향교), 부산(금정산성, 문화공감수정), 광주(무양서원), 대구(경상감영공원)에서 환경 정화, 고택 마루 보전 등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봉사활동 시작 전 지역별 문화재 해설가가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스타벅스는 전국 파트너들의 관심과 참여 신청이 이어지고 있어서 하반기에도 지역 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올해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며 지난 1월에 덕수궁
[KJtimes=김봄내 기자]정기적인 기간에 따른 고용이 아닌, 그때 그때 발생하는 수요에 따라 단건으로 초단기 일을 하는 이른바 ‘긱 이코노미’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10곳 중 4곳은 ‘긱 이코노미’ 세계에서 노동력을 제공하는 피고용인인 ‘긱워커’에게 업무를 맡겨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58개사를 대상으로 ‘긱워커 활용 경험’을 조사한 결과, 36%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긱워커에게 업무를 맡긴 이유는 ‘비정기적이고 단건으로 발생하는 일이어서’(67.3%, 복수응답)가 1위였다. 이밖에 ‘급하게 진행해야 해서’(32.7%), ‘정기적이나, 직원을 고용하기에는 일의 볼륨이 크지 않아서’(30.9%), ‘정규직 및 계약직 고용 인건비가 부담 되어서’(20%), ‘긱워커 중 실력이 검증된 전문가가 많아서’(12.1%) 등이 있었다. 긱워커에게 맡긴 직무 분야는 ‘IT개발’(20%,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디자인’(18.2%), ‘서비스’(16.4%), ‘문서작업·작문’(15.2%), ‘마케팅·광고홍보’(12.1%), ‘영상·사진·그래픽’(11.5%), ‘번역·통역’(11.5%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Hyundai N Cyclin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주관하는 첫 자전거 행사로 ‘현대 N 페스티벌’, ‘현대 N e-페스티벌’에 이은 비경쟁 자전거 분야 행사이며, 참가 선수와 팬 모두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인제 스피디움 서킷 주행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인제 – 태안을 잇는 360km의 장거리 라이딩에 참여하며, 현대자동차 N브랜드의 ‘고성능’과 모터스포츠의 ‘팀웍’ 철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7일(목)부터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시작하며, 9월 24일(금)부터 25일(일)까지 약 300명의 동호인들이 4인 1조로 출전해 진행된다. 1일차는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 내 현대 N 라운지를 시작으로 양지 파인 리조트(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소재)에서 종료하며, 2일차는 양지~태안으로 최종 도착하는 코스이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 참가와 관련된 자
[KJtimes=김봄내 기자]기금소진, 노후보장 취약성, 재분배기능 왜곡 등 국민연금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민연금의 제도와 기능을 전면적으로 재편하는 구조적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용하 박사(초빙연구위원)에게 의뢰한 『국민연금의 문제점 및 개혁방안』보고서를 통해 국민연금의 균등급여 부분을 기존 기초연금과 통합하고 국민연금은 완전 비례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1988년에 도입된 국민연금은 제도의 여건 적합성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급하게 추진되면서 재정불안, 노후보장 취약, 분배기능 왜곡 등의 문제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2018년 자료)에 따르면, 현행 국민연금은 2042년에 재정수지가 적자로 전환되며, 2057년에는 기금이 소진될 전망이다. 기금 소진 이후 국민연금을 부과방식으로 운영할 경우 보험료율은 30~4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연금은 우리나라 핵심연금제도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사각지대 문제를 안고 있으며, 특히 노인빈곤 해소에 취약하다. 현 노인세대는 OECD국가 중 최고수준의 노인빈곤율에 처해 있지만, 국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는 2006년 부동산 거래신고 제도 도입 이후 신고된 공장, 창고 등 비주거시설 6종의 실거래가 17.8만건을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앱,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8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2006년 아파트 실거래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실거래가 공개 분야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 공장, 창고 등 6개 시설을 공개함으로써 거래신고된 모든 시설의 실거래가를 공개하게 된다. 공장·창고 등 6개 시설은 전체 건축물 거래의 0.5% 수준으로 거래비중이 낮지만, 실거래가를 공개할만큼 지속적으로 충분히 데이터가 축적되어 왔고, 특히 최근 프롭테크업계 등의 비주거시설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실거래가 추가공개에 대한 요구 등에 맞춰 시스템 개편, 데이터 검증 등 공개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이번 실거래가 공개를 통해 기업활동에 필요한 공장, 창고 등의 시장 가격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투자를 확대하려는 기업들의 의사결정이 촉진될 것으로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에 있는 프롭테크 기업의 신규 창업 및 새로운 서비스 창출 등 부동산 신산업 육성과 데이터 경제 활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6일 고려대학교와 ‘제1회 지속가능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원자력 발전 및 철강 등 소재산업의 탄소배출 총량 저감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사회협력 네트워크(CONET)’의 고려대 박길성 사회학과 교수, 고려대 이준호 신소재공학부 학부장과 서울대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토론 패널로 고려대 이재혁 경영대학 ESG연구센터장, 최재철 前 UN기후대사, 산업연구원 정은미 성장동력산업 연구본부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신호정 기획평가조정실장이 참석했다. 반기문 前 UN사무총장은 기조강연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신속하게 저탄소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와 전향적인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수” 라고 강조했다. 서울대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 고려대 이준호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주제강연을 통해 에너지와 소재 산업 영역에서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준호 교수는 ‘탄소중립을 위한 철강재의 새로운 가치 발견’이라는 주제로 강
[KJtimes=김봄내 기자]진흥기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건설 업체로 선정되었다. 올해 진흥기업㈜은‘95점 이상’에 선정되어 지난해보다 2단계 높은 등급을 받아 최초로‘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진흥기업㈜은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하도급계약 금액의 적정성 심사를 강화하고, 시의적절한 자금 집행 등을 적용한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라 추락 사고 예방 관련 안전 강화 조치 등의 안전 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가점을 받았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총 13곳으로, 추후 공공 공사 입찰 등에서 가점 혜택 및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진흥기업(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상생을 추구하며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안전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해 나가는 건설사로 성장해 나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종합∙전문건설 업체들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했다.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해 협력업체와의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분야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바이오사이언스(이하 현대바이오)는 자사의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코로나19 임상2상에서 임상참여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1라운드 투약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고 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CP-COV03의 코로나19 임상2상은 조만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는 데이터안전성 모니터링위원회(DSMB)의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DSMB는 CP-COV03의 임상2상 1라운드 결과를 토대로 약물의 안전성 등을 검토한 뒤 임상 재개 여부를 권고한다. DSMB 회의가 열릴 때까지는 임상 환자 모집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1라운드 임상 환자 36명은 위약군 12명과 시험군1(300mg) 12명, 시험군2(450mg) 12명으로 나뉘어 투약이 이뤄졌는데 투약 후 환자들에게 별다른 부작용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DSMB 심의에서 현대바이오에 코로나19 임상 재개 권고가 나오면 CP-COV03의 임상 성공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현대바이오는 DSMB 심의 결과가 나오는대로 CP-COV03의 임상2상 진행 속도를 더욱 내기 위해 임상시험 실시기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그동안 임상 3상을 지원해온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지난…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9개 차종 244,05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반떼 등 4개 차종 170,278대는 앞 좌석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 시 부품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셀토스 등 4개 차종 44,172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제작결함조사 결과, 연료필터의 설계 오류로 필터의 구성품인 유리섬유가 이탈되어 고압연료펌프를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고압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아 연료 공급 불량에 의한 시동 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같은 차종 22,696대는 브레이크 진공펌프 내부 부품(메쉬필터)의 설계 오류로 진공압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아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아반떼 등 4개 차종은 7월 22일부터, 셀토스 등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태스크포스(TF, Task Force) 를 꾸리고 지원 활동에 나선다. 이 태스크포스는 LG전자의 해외지역대표, 해외법인관리담당, 글로벌마케팅센터, 한국영업본부, 홍보/대외협력센터 조직으로 구성됐으며, 리더는 CEO 조주완 사장이 직접 맡는다. 약 140개 해외법인 네트워크를 보유하며 글로벌 가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전자는 역량을 동원해 국제박람회기구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와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LG전자의 C레벨 및 사업본부장 등 최고경영진은 해외 출장 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활동을 전개한다. 또 각국 브랜드샵에 전시된 TV를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올 초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등 세계 유수의 국제도시 한복판에 있는 회사 전광판에 부산의 아름다운 이미지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했으며, 앞으로도 지속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국내에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6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제품 수리용 서비스 자재를 배송할 때 사용하는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부터 생산공장에서 국내 서비스센터로 보내는 서비스 자재의 배송용 박스와 테이프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있으며, 6일부터 완충재(air bag)와 지퍼백(PE bag)에도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기 시작한다. 오는 8월까지 이들 친환경 포장재를 모든 글로벌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연간 약 326톤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3만 8천여그루가 1년동안 흡수하는 양에 해당한다. 또한 해외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후 고객에게 보내는 제품의 배송 박스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10월을 시작으로 수리 후 제품 배송 박스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왔으며 향후 전세계 31개국 주요 서비스 센터에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 배송 박스는 사용 후 다른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 디자인’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박스 내부의 QR 코드를 통해 배송 박스를 모바일 기기 거치대로 쉽게 조립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