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아워홈이 오는 2월 7일까지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워홈몰’에서 ‘맛있게 즐기는 초간단 레시피’ 기획전을 실시하고 아워홈 가정간편식(HMR) 세트를 특별가에 판매한다. 26일 아워홈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아워홈 HMR 제품 13종을 총 네 가지 테마의 기획세트로 구성해 최대 33%의 할인율을 적용해 모두 2만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인다. 초간단 레시피 기획세트는 ‘빠르고 간단하게 만드는 설 음식 세트’ ‘아이들 방학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추억의 맛 세트’ ‘우리집 야간매점 야식코너 세트’ ‘소화에 좋은 부드러운 맛 세트’ 등 총 4가지 테마로 마련했다. 세트별로 ‘설 음식 세트’는 숯불수라산적, 숯불떡갈비, 다져만든 숯불함박스테이크로 구성했고 ‘추억의 맛 세트’는 쌀파스타 크림소스, 추억의 맛 국물떡볶이, 새우 철판볶음밥이 있다. ‘야식코너 세트’는 모짜렐라 치즈스틱, 떠먹는 피자 핫멕시칸 할라피뇨, 미트로프 치즈로 구성했고 ‘소화에 좋은 세트’는 전복죽, 단호박죽, 소고기버섯죽, 백합조개 된장찌개로 구성했다. 해당 기획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혜택과 함께 ‘손수 직화볶음김치(100g)’를 추가로 증정한다. 아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가 지난해 12월 개통한 SRT와 제휴한 ‘SRT GS칼텍스 신한카드 Shine’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우선 2월 말까지 SRT 신한카드를 PC,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발급 받으면 5000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또한 3월 말까지 이 카드로 SRT 승차권을 구입하면 5000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레일리지(Railway+Mileage)는 SRT 전용 마일리지로 1레일리지 당 1원으로 환산해 SRT 승차권을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실생활에서도 사용액의 1%를 레일리지로 적립해 준다.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1만 레일리지까지 적립되고, 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7000, 5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이면 5000, 30만원 이상이면 3000레일리지까지 적립된다. SRT 승차권 결제 금액에 대해서는 월 적립 한도와 상관 없이 적립 받을 수 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SRT 신한카드는 새 고속철도 SRT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라며 “향후 빅데이터, 모바일플랫폼 등 신한카드가 지닌 비가격경쟁력을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
[KJtimes=김봄내 기자]설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명절이지만, 좋은 뜻으로 덕담 삼아 했던 말이 듣는 이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과연 구직자와 직장인이 올 설에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무엇일까?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와 직장인 927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구직자(312명)들은 ▲ ‘취업은 했니?’(20.8%)를 가장 듣기 싫은 말로 꼽았다. 올해도 심한 구직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는 발언에 거부감을 가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래?’(11.2%), ▲ ‘살 많이 쪘네! 관리도 좀 해야지’(9.3%), ▲ ‘네 나이가 몇 살인데’(9%), ▲ ‘누구는 대기업 들어 갔다던데’(8%), ▲ ‘결혼은 언제 하려고?’(7.7%), ▲ ‘너무 고르지 말고 아무데나 들어가’(6.4%), ▲ ‘왜 취업이 안 되는 거야?’(5.8%), ▲ ‘차라리 기술을 배우는 건 어때?’(4.5%), ▲ ‘자리 한 번 알아봐줘?’(3.5%) 등이 있었다. 반대로 설
[KJtimes=조상연 기자]기획재정부가 한국전력기술,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5개 기업을 공기업으로 새로 지정한 가운데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 올해 기타 공공기관 지위를 유지한다. 산은과 수은의 공기업 지정은 내년 재검토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25일 유일호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공기업으로 변경 지정된 기타 공공기관은 그랜드코리아레저(관광공사 자회사), 한국전력기술, 한전KDN, 한전KPS,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5개 기업이다. 기재부는 대우조선해양 부실과 관련해 대규모 재정자금이 투입된 산은과 수은을 공기업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금융위원회와 해당 기관 노동조합 등의 거센 반발에 한발 물러섰다. 다만 국회와 감사원 등에서 지적한 경영감독 강화 필요성, 대규모 재정자금 투입에 상응하는 책임성 제고, 구조조정 관련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타 공공기관 지위를 유지하되 공기업에 준한 경영평가를 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수출입은행과 함께 공기업 지정 가능성이 언급됐던 기업은행도 기타공공기관 지위를 유지했고,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저작권보호원 등 13개 기관은…
[KJtimes=김봄내 기자]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화제 속에 막을 내린 가운데, 여주인공 전지현이 주변 사람들에게 작별을 고하는 이별 장면에서 입었던 패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최종화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이 인간 세계를 떠나 바다로 돌아가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청이는 인간 세계에서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이 자신을 그리워하지 않도록 함께 했던 기억을 지우고 고향인 바다로 돌아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슴 아픈 이별을 앞둔 청이의 애잔한 눈빛이 보는 이로 하여금 눈물샘을 자극해 화제가 됐다. 매회 세련된 패션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는 전지현은 이날 방송된 가슴 아픈 이별 장면에서도 스타일리시한 패딩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지현은 허리라인이 드러나는 슬림한 디자인의 다운재킷을 통해 날씬한 몸매를 강조함은 물론, 목과 머리 부분을 감싸는 퍼(Fur)후드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연출해 추운 날씨에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해 패딩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극 중에서 전지현이 착용한 다운재킷은 아웃도어 네파의 ‘노부스 구스다운’이다.…
[KJtimes=조상연 기자]한국맥도날드가 오늘(26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가격이 오르는 품목은 버거 단품 6개, 런치세트 8개, 아침메뉴 4개, 디저트 2개, 사이드 메뉴 4개 등 24개 제품이다. 버거 단품 중 ‘슈슈버거’가 4000원에서 4400원으로 10% 오르고, 아이스크림콘이 기존 500원에서 600원으로 20% 오르는 등 제품별로 최저 3.2%에서 최고 20%까지 오르며, 평균 인상폭은 1.4%다. 한편 지난해에는 맥도날드를 시작으로 롯데리아, 버거킹 등이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설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고 치워야 하는 주부들은 설 시작 전부터 명절증후군을 호소한다. 다이어트를 2017년 새해 목표로 세우고 체중감소 중인 다이어터 역시 칼로리 높은 명절 음식은 두려움의 대상이다. 모처럼의 명절을 맞아 벌써부터 명절 스트레스를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트레스 프리 아이템을 소개한다. ▶ 명절 음식 많이 먹어도 걱정 없이, 실큰 ‘실루엣’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 결심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설이라는 큰 산을 만났다면? 조금만 먹어야지 다짐해도 식욕이 주체가 안 된다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샵에서 관리 받은 것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구매 후 꾸준히 관리 할 수 있어 실용적인 바디관리기 사용을 추천한다.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실큰(Silk’n)의 ‘실루엣’은 탱탱하고 매끈한 바디관리를 돕는다. 고주파 바디 관리기인 ‘실루엣’은 고주파와 레드 라이트, 프락셔널 열 에너지를 이용해 지방 연소를 가속화 시킨다. 특히 바이폴라 고주파(RF) 에너지와 레드 라이트 테라피, 프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7년 설날을 맞이 해 진행하고 있는100% 당첨되는 디지털 럭키 드로우가 행사 시작 이틀 만에 10만건의 참여건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많은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 5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전세계 스타벅스에서 최초로 런칭한 사이렌 오더 이용실적이 최근 1,500만건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이용고객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사이렌오더는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매장 반경 2km 내에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조음료는 물론 푸드와 병음료, 원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은 메뉴 수령 방식을 매장 안과 차량으로 구분해 주문할 수도 있다. 사이렌오더는 2014년 런칭 초기, 하루 평균 2천건의 거래가 이루어졌던 반면, 2017년 1월 현재 약 4만건의 거래가 이루어지며 만 3년이 안되어 20배 성장하는 등 폭발적인 이용 확대 실적을 기록해 나가고 있다. 이에 스타벅스는 설 연휴를 맞이해 사이렌오더를 이용하는 고객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이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 무료음료 e쿠폰(
[KJtimes=김봄내 기자]2017년 대졸 신입사원의 전체 채용 규모가 전년보다도 5.2% 가량 더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113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올 한 해의 채용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조사에 응한 기업은 918개사로 이 중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힌 기업은 45%에 그쳐 올 한 해에도 신입 채용시장의 한파가 지속될 것임을 암시했다. 채용의사를 확정한 상장사들이 밝힌 총 채용규모는 4만 5,405명으로, 이 역시 지난 해 새로 만들어진 4만 7,916명 규모의 일자리 수에 비해 5.24% 줄어 든 수치다. 업종별로 보면 채용문의 축소 경향이 뚜렷하다. 전년 대비 채용규모를 13.31% 늘리는 식음료 업종을 제외하고는, 모든 분야에서의 채용이 줄어들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채용 규모가 크게 줄어드는 대표적인 업종으로는 ‘교육·여행·숙박·예술 등 기타서비스’(14.40%), ‘건설·토목·부동산·임대업’(10.89%), ‘금융·보험’ 분야(10.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16년 1월 9일부터 1월 23일까지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등 상장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 글로벌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에서 작년에 이어 17SS 시즌 GD만의 감성을 담은 스트릿 무드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시즌 GD 스프링 컬렉션은 그가 평소 즐겨 입는 아이템들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GD'S PICK 라인으로 젠더리스 컨셉의 트렌디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은 라이더 재킷, 슬릿 원피스 등으로 화려하고 유니크한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와 라이더, 봄버 재킷 등으로 걸리쉬한 스타일을 표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남성 라인으로는 핑크 데님 트러커, 스트라이프 티셔츠, 그래픽 풀오버 등이 출시되며, GD를 상징하는 ‘Dragon’ 로고와 러프한 실루엣으로 트렌디함을 가미하였다. 액세서리는 백팩, 로퍼, 스카잔 볼캡, 드래곤 로고 양말 등이 출시되며 트레이닝, 파자마 아이템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스타일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16FW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GD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스트릿 무드의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 인기에 힘입어 스카잔, 라이더 재킷 등 간절기 필수 아이템이 청량한 컬러의 핑크, 블루 컬러 등과 만나 스프링 시즌 대표 아이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크로스핏과 각종 피트니스에 특화된 기능성 트레이닝화 ‘리복 크로스핏 나노 7’을 공식 출시했다. ‘리복 크로스핏 나노 7’은 실제 크로스핏 선수 및 커뮤니티 회원들과의 연구개발을 통해 단기간 고강도의 운동을 기반으로 하는 크로스핏과 각종 피트니스에 최적화한 트레이닝화다. 리복은 지난 6년간 파트너십을 통해 크로스핏을 대대적으로 후원해오며 운동을 하는 모든 순간에 최고의 트레이닝화로서 ‘리복 크로스핏 나노 7’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제품의 기술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리복 크로스핏 나노 7’은 ‘리복 크로스핏 나노 시리즈’ 중 가장 나은 기술력으로 최고의 기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발전시킨 제품이다. 지면과 맞닿는 발판 부분은 그립감이 좋은 고무 소재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토박스 부분은 안정적인 착화감과 운동시 필요한 지지력을 가질 수 있도록 개선해 내구성을 높였다. 힐 클립은 발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반영해 폭발적인 추진력을 느낄 수 있도록 소재를 강화하여 제작했다. 특히 ‘리복 크로스핏 나노 7’은 리복이 최초로 선보이는 나노 위브(Nanoweave) 테크놀로지를 새롭게 접목하여…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 창원공장은 지난달 16일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공생협력프로그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교육 지원 등을 통해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효성이 그동안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환경개선과 상생 경영을 통해 2016년 사내협력업체의 산업재해 Zero를 달성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효성은 2016년 한해 동안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기술지원과 함께 제관작업이나 도장작업 등 고위험·고소작업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 532건의 위험요소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시행했다. 효성의 65개 협력업체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또한 협력업체 작업 공정의 환경 개선을 위해 부스 확장, 배기장치 설치 등 10억원에 달하는 안전보건 설비 투자와 함께 위험작업에 대한 일일 안전미팅과 안전작업 허가제도 강화 및 철저한 감독을 시행하는 등 자율안전관리 시스템을 정착시켰다는 평가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협력업체는 3년간 산재보험료 2
[KJtimes=이지훈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번 대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현재 주변에서 말리고 있으나 박 시장은 사실상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 최종 결정에 따라 조기대선 국면에서 야권의 대선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입장표명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수목극 '김과장'이 지난 24일 평균 시청률 7.8%을 기록하며 수목극 2위로 출발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김과장' 첫회는 전국 7.8%, 수도권 7.7%의 평균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남궁민과 남상미가 주연을 맡은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으로 자금을 가로채는 데 활용하는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 분)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不正)과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이야기이다. 전날 방송된 첫 회에서는 김성룡이 기존에 몸담은 덕포흥업에서 자금을 가로채는 일이 더는 어려워진 가운데 국내 최고 유통기업 TQ그룹의 경리과장으로 취직할 길이 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TQ그룹 경리부 에이스 윤하경(남상미)은 횡령이란 누명을 쓰고 목숨을 잃을 지경에 처한 전임 과장의 편에 서서 팀원들을 아우르는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발휘했다. 수목극 시청률 1위는 전날 종영한 SBS TV '푸른 바다의 전설'이었다. 전국 17.9%, 수도권 18.8%로 나타났다. MBC TV '미씽나인'은 전국 4.7%, 수도권 5.1%로 집계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주필과의 인터뷰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가 기획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치졸한 언론 플레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직무정지 상태인 대통령이 보수논객을 불러 자기를 방어하는 논리만 일방적으로 폈다. 명백히 헌법을 위배한 것"이라며 "법이 허용한 공식적인 변론의 장을 외면한 치졸한 언론 플레이"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내용 면에서도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은 없다"며 "박 대통령은 '국정농단사건은 거짓말로 쌓아올린 커다란 산'이라고 말했는데,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고도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멘탈에 할 말을 잃는다"고 혹평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오래전부터 누군가 기획하고 관리해온 것 같다'고 했는데, 오래전부터 치밀하게 계획하고 치졸하게 실행해온 것은 바로 국정농단과 헌정유린"이라며 "혹세무민하는 음모론을 편다고 현명한 우리 국민이 속아 넘어갈 것 같으냐"고 반문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최순실을 통해 권력을 사유화하고 재벌을 개인금고처럼 이용했다는 게 현재까지 밝혀진 실체적 진실"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