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6월 27일부터 스마트시티 분야의 창의적인 서비스·기술 발굴과 대국민 관심도 증진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담은 스마트시티 미래상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구현하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8건을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국내 이용자가 많은 3개 메타버스 플랫폼(제페토,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을 활용하여 스마트시티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작품소개 영상(5분 이내)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 공모는 8월 15일(18:00)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작품 소개영상과 관련 신청서류를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스마트시티·메타버스·혁신기술 관련 전문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등으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심사결과는 8월말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하되, 시상식 및 수상작 시연회는 전세계 스마트시티 기업들의 기술이 전시되는 ‘월드 스마트시티…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개인 맞춤형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제안하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일상도감’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 제품·서비스는 물론 외부 기기 연결까지 포함해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하는 기기 연결 경험을 통칭한다. 삼성전자는 기술 중심으로 사물 인터넷(IoT) 플랫폼에 한정됐던 스마트싱스의 개념을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는 고객 경험 전반으로 확장, 일상 속 스마트싱스 활용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선보였다. 스마트싱스 일상도감은 삼성전자의 기기 연결 경험을 실생활 속 시나리오로 보여주는 영상·체험 캠페인이다. TV·온라인 광고,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취미를 공유하는 놀이 문화가 된 ‘도감’ 콘셉트를 활용한 것으로, 고객들의 실제 멀티 디바이스 사용기나 아이디어 제안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삼성전자는 MZ 세대 등 젊은 고객들이 기기 연결 경험을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돌봄 △친환경 활동 △홈 엔터테인먼트 △1인 방송 △자녀 건강 관리 △홈 쿠킹 등 다양한 스마트싱스 생활상을 제시한다. 이번에 공개된 소개…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6월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6.25재단·대한민국육군협회와 함께 ‘리버티 워크(LIBERTY WALK) 서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영그룹은 6.25재단에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후원금 10만 달러를 전달하기도 했다. 후원금은 미국 각주(州)의 초등학교에 참전용사 이름을 딴 도서관 건립 및 도서 기증에 사용 될 예정이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치뤄진 이번 걷기 행사에는 6.25재단·대한민국육군협회·주한미군 및 가족 등을 포함해 약 5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용산 전쟁기념관을 참관 후,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한 마음을 표시하며 전쟁기념관에서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약 4km의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리버티 워크’ 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 ‘6.25재단’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6월 25일에 개최하는 걷기 행사다. 6.25재단은 한국전쟁에서 희생한 미국 군인들을 기념하고 보답하기 위해 설립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는 해외 우수 정비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제10회 기아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10th Kia Skill World Cup)'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02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된 '기아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의 기아 정비사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정비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고객 최접점에서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좌우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정비사들에게 사명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로 10회째는 맞이한 '기아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는 각국 및 지역 예선에서 최고의 정비기술을 인정받은 47개국 58명의 정비사가 참가했으며, 코로나19 등 물리적인 이동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원격 진단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5월 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필기 테스트를 진행해 최종 결선에 진출할 12명의 정비사를 선발했으며, 결선 진출자들은 6월 22일~23일 양일간 온라인을 통해 실기 평가를 실시했다. 기아는 종합 점수 기준 금·은·동상 수상자 및 각 종목별 성적 우수자 등 총 9명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올해 대회에서 금상은 인도의 '탕가라수 에이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한국은행의 소득계정 통계를 이용하여 기업·가계·정부의 순처분가능소득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17~’21년) 기업의 소득만 감소했고, 정부와 가계의 소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국내 기업의 순처분가능소득(이하 기업소득)은 157.5조원으로 2017년 193.1조원 대비 35.6조원 감소했다. 지난 5년간(’17~’21년) 연평균 감소율은 5.0%이다. 한경연은 기업소득이 하락한 주요 이유로 경영실적의 악화와 세부담 확대를 꼽았다. 최근 5년간 기업소득 구성지표 중 영업잉여 감소액은 33.9조원(’17년 375.5조원 → ’21년 341.6조원)으로, 연평균 2.3%씩 감소한 반면, 기업이 납부하는 경상세 부담 증가액은 17.2조원(’17년 73.5조원 → ’21년 90.7조원)으로, 연평균 5.4%씩 증가했다. 기업의 경상세 부담은 2017년 73.5조원 이었으나, 법인세 과세가 강화된 2018년 이후 매년 90조원 안팎을 지속했다. 단,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업의 경상세 부담이 72.6조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최근 5년간 정부의 순처분가능소득(이하 정부소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이 안전보건 부분의 투자를 대규모 확대하고, 안전보건경영을 강화한다. 동국제강은 2022년 안전보건 투자 규모를 40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35억원, 142% 늘렸다. 시설·인력·관리감독·외부평가·용품 등 안전보건 관련 모든 영역의 예산을 확대한다. 안전보건 관리자를 지난해 86명에서 올해 98명으로 늘렸고, 지속적으로 채용을 늘릴 예정이다. 특히 안전보건 시설 투자에 전체 예산 59%를 할애한 23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설 투자는 전년대비 220억원 증액한 규모다. 이에 따라 경영책임자인 김연극 사장이 주관, 위험차단시스템(I.L.S.) TF를 구성하고 기존 각 사업장별로 운영되던 시스템을 전사 기준으로 통합, 고도화할 계획이다. I.L.S.는 수리나 정비 시 설비 가동 에너지원에 대한 차단·격리·잠금 실현을 통해 재해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체계다. 협력사 안전보건 경영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동국제강은 올해 모든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 인증을 추진한다. 협력사와 월 2회 안전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전 협력사가 KOSHA MS를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고객과 함께 키워 나가는성장형 AI서비스인 ‘A. (에이닷)’의 iOS 오픈 베타 버전을 22일 앱스토어에 공개하며 이제 아이폰 고객들도 에이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에이닷 앱을 설치한 아이폰 고객들은 나만의 개성을 반영한 캐릭터를 만들고 꾸밀 수 있으며, AI 캐릭터와의 음성 대화(또는 텍스트)를 통해 자유롭게 대화하고 궁금한 정보를 물어볼 수 있다. T아이디 로그인을 통해 로그인하고 서비스 연동이 필요한 T월드, T멤버십, TMAP, FLO, wavve 등의 계정 연동 동의를 통해 에이닷 앱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과 동일하다. 한시적 프로모션으로 아이폰 고객들에게도 ‘FLO with A.’ 이용권이 제공돼 매월 90곡의 음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wavve with A. Lite’ 이용권을 통해 방송, 영화, 해외 시리즈 등 선별된 콘텐츠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기존 서비스 이용권 보유 시 기존 이용권이 우선시 됨) SKT 자사 고객들에 대한 에이닷 서비스 이용 데이터 무료 제공 혜택 또한 아이폰이용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장애인 여행권 확대에 앞장선다. 제주항공은 6월22일 오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기아 본사에서 기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장애인 여행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의 장거리 여행 기회 확대 및 긍정적 고객 경험 증대를 목표로 이종산업간의 협업으로 성사됐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 및 기관은 오는 9월부터 매월 32명(장애인 가정 8개 가구)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이동, 관광, 숙박 등 원스톱 서비스가 포함된 국내 인기 관광지(제주, 강릉, 부산) 무상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제주항공은 장애인 가족의 제주여행 항공권을 담당해 매월 12명(장애인 가정 3개 가구)에게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기아는 ‘초록여행’을 통해 장애인 전용 차량을 무상 대여하고, 그린라이트는 초록여행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코레일은 매월 20명(장애인 가정 5개 가구)에게 강릉과 부산 여행지의 철도 이용권을 제공하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용인 베잔송/해운대/제주의 숙박권을 제공한다. 오는 7월부터 초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들이 미래 신사업에 필수적인 IT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지만, 능력 있는 인재 채용이 쉽지 않다. 기술 고도화 속도와 시장 성장 속도에 비해 이를 연구 개발할 인력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 많은 기업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직접 IT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는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국내 주요 기업들이 진행 중인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정리했다. 마이스터고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위주의 실습 활동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IT기업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최근 사람인HR은 SW마이스터고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인재 모집에 나섰다. 잠재력을 지닌 우수 IT 인재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원 분야의 역량을 빠르게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 인성검사, 코딩테스트,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 지원자에게는 현장 실무 수준의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실제 사람인 앱 서비스의 코드리뷰 기회도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현직자가 지원자를 밀착 관리하는 멘토링 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강화한 일체형 PC 신제품을 24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LG 일체형 PC는 PC와 모니터를 하나로 결합해 공간 효율성이 탁월하고 전원선 하나만 연결하면 사용할 수 있어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고 주변 공간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LG 일체형 PC 신제품(27형: 27V70Q / 24형: 24V70Q)은 화면 양 옆과 위에 슬림 베젤을 적용했다. 특히 24형은 이전 제품보다 베젤 두께를 8mm 줄여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이 제품은 고객 사용환경에 따라 스탠드를 탈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과 동일한 스탠드 모드뿐만 아니라 스탠드 하단부를 분리해 화면 전체를 액자처럼 세울 수 있다. 신제품은 FHD 해상도의 카메라, 2 way 스테레오 스피커, 듀얼마이크를 모두 내장해 화상회의나 온라인수업에도 유용하다. 모니터 맨 위에 탑재된 카메라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모니터 뒤로 감출 수 있다. 이 제품은 인텔의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256GB 용량의 SSD를 탑재했다. 램은 제품 사양에 따라 8GB와 16GB중 하나를 제공한다. 확장 슬롯을 이용하면 SSD와 램은 업그레이드할…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업계 최소인 0.56㎛ 크기의 픽셀 2억개를 탑재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HP3’를 공개하며,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시장 선도에 나섰다. 1/1.4 인치 규격의 삼성전자 ‘아이소셀 HP3’는 픽셀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12% 줄인 0.56㎛로 설계돼, 모바일기기에 탑재할 카메라 모듈 크기를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HP3’에는 2억개의 화소 전체를 활용하는 위상차 자동 초점 기술 ‘슈퍼 QPD (Quad Phase Detection)’가 적용됐다. 좌/우, 상/하의 위상차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이미지센서의 전 화소를 활용해 초점을 잡을 수 있어 이미지 전 영역에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HP3’는 전 화소 자동 초점 기능과 함께 초당 30 프레임 8K 초고해상도, 120 프레임 4K 고해상도 영상을 지원해 영화 촬영 수준의 ‘시네마 카메라’ 성능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사진 촬영과 동일한 화각에서 초고해상도 8K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조도 차이가 큰 부분이 혼재된 상황에서는 노출 시간이…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가 성공했다. 대한민국은 이로써 세계 7번째로 1톤(t) 이상의 실용적인공위성을 우주 발사체에 실어 자체 기술로 쏘아올린 우주 강국 반열에 올랐다. 누리호는 이날 오후 4시에 발사돼 성능검증 위성과 위성 모사체 분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따라 누리호 위성 모사체와 성능검증 위성은 지표면에서 700㎞ 안팎의 고도에서 초속 7.5km 안팎의 속도로 지구 주위를 돌고 있다. 누리호 3차 발사는 내년 상반기로 예정돼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차기 모델인 ‘아이오닉 6(IONIQ 6, 아이오닉 식스)’의 티저 이미지를 21일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6는 2020년 3월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모델로, 이날 공개된 아이오닉 6의 디자인 콘셉트 스케치를 통해 현대차가 선보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유선형 타이폴로지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의 조형적 뿌리와 그 진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의 디자인을 의미하는 단어로 감성적이면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한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유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스트림라이너 형태를 구현해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율성을 합치시킴으로써 감성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공력 성능을 확보하면서도 동시에 여유로운 공간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다듬어진 전고 대비 긴 휠 베이스는 아이오닉 6의 낮고 넓은 독특한 비율과 함께 고객 중심적인…
[KJtimes=김봄내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다시 구성하고, 경영시스템도 재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글로벌 경제 위기 등 불투명한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 가치와 직결되는 이른바 ‘SK 경영시스템 2.0’으로의 체질 개선 필요성을 지적한 것이다.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1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2년 확대경영회의’에서 “현재 만들어 실행하고 있는 파이낸셜 스토리는 기업 가치와는 연계가 부족했다”며 “앞으로는 기업 가치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재구성하고, 기업 가치 기반의 새로운 경영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구체적으로 “기업 가치는 재무 성과와 미래 성장성과 같은 경제적 가치(EV) 외에도 사회적 가치(SV), 유무형의 자산, 고객가치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돼 있다”며 “이 중 어떤 요소를 끌어올리고, 어떤 요소에 집중해 기업 가치를 높일지 분석해 이해 관계자의 더 큰 신뢰와 지지,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 방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파이낸셜 스토리를 다시 구성해 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 금리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올해 2월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교육기부사업에 참여해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JJ DREAM(드림) 스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JJ DREAM(드림) 스쿨’에서는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직무에 대한 수업과 실제 객실승무원이 받는 안전교육인 심폐소생술(CPR), 현직 객실승무원과의 질의응답 등이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수료 시 교육기부 프로그램 수료증도 발급해 준다. 격월 단위로 진행되는 ‘JJ DREAM(드림) 스쿨’은 현재까지 6회에 걸쳐 총 60명의 객실승무원을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교육을 받았다. 특히 6월부터는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교육을 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JJ DREAM(드림) 스쿨’은 교육기부포털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포털 사이트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교육 참여가 확정되면 개별적으로 연락이 이뤄진다. 교육기부포털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실제 객실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