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쌍용자동차가 13일 사전 계약에 돌입한 신차 토레스(TORRES)의 첫날 계약 대수가 1만2000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토레스의 첫날 계약 대수는 쌍용자동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 계약 물량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기존 사전 계약 첫날 역대 실적은 2005년(10월) 출시한 액티언 모델의 3013대였으며, 2001년 출시된 렉스턴이 1870대, 2017년의 G4 렉스턴이 1254대 순이었다. 쌍용자동차는 토레스가 기존 SUV들과 차별화해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더한 것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면서 쌍용자동차 브랜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토레스가 이렇듯 시장에서 높은 관심과 주목을 받게 되면서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 계약 시작과 함께 공개된 토레스는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으로 정통 SUV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역시 역동적인 외관에 맞게 미래 지향적인 슬림&와이드(Slim&Wide) 콘셉트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탑승객들에게 차별화된…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 받은 인천~몽골울란바토르 노선 운수권을 활용해 오는 6월29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번째 한-몽골 정기노선이자 코로나19 이후 첫 신규취항 노선이다. 몽골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내륙 국가로 유네스코 지정 훼손되지 않은 세계 자연유산의 나라다.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테를지 국립공원’을 비롯해 공룡 화석 발굴지인 바얀작, 사막 한가운데의 아이스 밸리인 욜린암에서는 얼음을 구경할 수 있어 이색적인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또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에서 말과 함께 생활하는 몽골 유목민들의 전통문화 체험과 세계 3대 별관측지에서 즐기는 은하수와 별자리 관측은 몽골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몽골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제주항공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신규 취항으로 우리나라와 몽골을 잇는 하늘길 또한 대폭 넓어지면서 몽골을 찾는 여행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몽골 통계청에 따르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호텔, 병원, 식당 등 다양한 공간에서 쌓아온 서비스 로봇 솔루션 노하우와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고속 성장하는 차세대 물류 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전자는 15일 경기도 동탄에 있는 CJ대한통운 ‘TES이노베이션센터’에서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 로봇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양사는 ▲다양한 물류 거점별 최적화된 로봇 운영 프로세스 구축 ▲주문받은 상품을 찾아 분류하는 자율주행로봇 기반의 오더피킹(Order picking) 시스템 공동개발 및 고도화 협력 ▲CJ대한통운 물류센터 내 로봇 솔루션 적용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LG전자는 이르면 내달 CJ대한통운의 대형 물류거점인 메가허브 곤지암에 LG 클로이 캐리봇(CLOi CarryBot)과 물류센터 내 시설 연동 솔루션, 다수의 로봇 제어를 위한 관제 시스템 등 물류 로봇 솔루션 공급을 시작한다. 이후 CJ대한통운의 다른 물류 거점에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국내 최다 물류 거점을 통해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쌓아온 CJ대한통운과의 협업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은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6기 수료식을 열었다. ‘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교육생 선발·교육 운영·취업 지원 등 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고 있다. 2018년 12월부터 시작한 ‘SSAFY’는 6기까지 3,678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2,770명이 취업해 75%의 취업률을 보였다.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 중 35%를 차지하는 965명은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로 ‘SSAFY’를 통해 새로운 진로를 찾았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LG 유플러스, 롯데정보통신, 신세계 I&C, 현대오토에버, 현대모비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등 IT·금융권과 같은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730개에 달한다. 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
[KJtimes=김봄내 기자]LG가 청년 대상 AI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LG Aimers(LG 에이머스)’를 시작하며 청년 AI 인재 양성에 발벗고 나섰다. LG는 AI 분야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한 ‘LG 에이머스’를 통해 연간 4,000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LG는 전문가 수준의 AI 이론 교육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원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반영해 ‘LG 에이머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LG는 ‘LG 에이머스’가 AI 분야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머스’는 AI와 조준(Aim)을 합성한 단어 ‘Aim’에 사람을 뜻하는 ‘–er’을 붙인 것으로, 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AI 시대를 이끌어 가는 청년들을 의미한다. ‘청년들과 함께 만드는 더 가치 있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하는 ‘LG 에이머스’에는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AI 기초 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 19세에서 2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LG 에이머스’는 AI 기초 교육이 아닌 AI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참여하는 청년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KJtimes=김봄내 기자]부적합한 인재 채용으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지원자의 직무 역량과 조직 접합성을 미리 파악하고 정규직으로 채용할 수 있는 ‘인턴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이 많다. 실제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69개사를 대상으로 ‘인턴 채용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33.6%가 올 하반기 인턴사원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미 상반기 인턴 채용을 진행한 기업도 19.2%로, 기업 절반 이상이 인턴 제도를 활용하고 있었다. 하반기 인턴사원을 채용하려는 이유로는 ‘정규직 채용 전 직무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서’(5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부족한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서’(52.4%),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16.2%), ‘우수 인재를 선점할 수 있어서’(12.6%), ‘단순 업무 지원이 필요해서’(7.3%)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하반기 채용 시장에 훈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턴사원 채용 규모 역시 ‘확대’할 것이라는 응답이 37.2%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만큼 채용 규모를 유지한다는 답변이 34.6%였으며, 축소하겠다는 답변은 5.2%로 적었다. 주로 채용하는 인턴 형태는 ‘정규직 전환…
[KJtimes=김봄내 기자]자산기준 30대 그룹 소속기업 중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75개사의 76%인 57개사가 협력사의 ESG경영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이하 전경련)는 '30대 그룹 공급망 ESG 관리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기업들은 협력사 ESG평가, ESG컨설팅 및 교육, 행동규범 제정, 환경·안전 관리 직접지원 등 크게 네 가지 차원에서 공급망의 지속가능성 역량 제고를 지원하고 있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75개사의 유형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협력회사 ESG 평가 62.7%(47개사), ‣ESG컨설팅 및 교육 60.0%(45개사), ‣행동규범 제정 58.7%(44개사), ‣환경·안전 관리 직접지원 40.0%(30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복가능> 75개사 중 47개사(62.7%)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정기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ESG 정기 평가를 시행 중인 47개사 중 31개사는 신규 등록을 희망하는 예비 협력사에 대해서도 사전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협력사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여 협력사의 ESG 리스크를 파악한 후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KJtimes=이지훈 기자]우리나라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의 평균 연령이 낮아지고 평균 재직 기간과 CEO 선임까지 평균 소요 기간도 짧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영전문지 월간현대경영(이사장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은 지난 4∼5월 우리나라 100대 기업 CEO 142명 가운데 125명의 프로필을 조사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외국인 CEO 6명과 공동대표이사 1명, 프로필 미공개 10명은 조사 대상에서 빠졌다. 올해의 100대 기업 CEO 표준 모델은 연령 58.43세, 재직기간 25.9년, 대표이사 선임 소요기간 20.5년, 서울 출신(39.2%), 서울대 졸업(28%), 상경 및 인문사회계 전공(48.7%)의 CEO였다. 특히 최근 10년간 59세 이상이던 평균 연령은 58.43세였다. 지난해 조사의 59.83세보다 1.4세 젊어졌다. 연령 구간을 보면 80세 이상 1명, 70세 이상 1명, 60대(65∼69세 12명, 60∼64세 49명) 61명, 50대 55명, 40대 6명, 30대 1명 등이었다. 출생연도 별로는 1961년생(61세)·1962년생(60세)이 각 15명, 1963∼1964년생(58∼59세) 각 14명 등으로 1
[KJtimes=김봄내 기자]LG화학이 청정에너지 기업인 GS EPS와 손잡고 폐목재 등의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에너지 사업 협력에 나선다.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 열원을 지속 가능한 연료로 전환해 탄소배출을 저감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13일, 역삼 GS타워에서 GS EPS 정찬수 대표이사,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매스 기반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국내 가정 및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목재 폐기물을 우드칩(Woodchip) 형태로 만든 재생에너지 연료를 사용할 계획이다. 산림 자원의 직접적인 에너지화가 아닌 통상 소각·매립되는 자원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환경 규제가 강화된 유럽연합(EU)에서도 폐목재를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Sustainable Biomass)로 인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2025년까지 LG화학 여수공장에 폐목재로 산업용 증기·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합작 설립하는 사업 타당성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전력거래소의 협조를 통해 재생에너지 직접 PPA(Power Purchase Agreement)를 위한…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의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 ‘니로 플러스’ 1호차 전달식이 열렸다. 기아는 9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개인택시 경력 16년 차인 기호경(64) 씨에게 니로 플러스 택시 전용 모델을 인도했다. 니로 플러스는 기아 PBV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모델로,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전고를 80mm 높이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니로 플러스는 도심 주행의 경우 1회 충전으로 43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올인원 디스플레이에 내비게이션·앱 미터·디지털운행기록계를 통합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1호차 주인공 기호경 씨는 이날 전달식에서 “니로 플러스는 올인원 디스플레이 등 택시 운행에 필요한 맞춤형 사양으로 주변 동료들 사이에서도 평이 좋은 차량”이라며 “내연기관 대비 연료비, 유지보수비를 절감할 수 있는 EV 차량인데다 넓은 실내 공간도 확보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량을 직접 전달한 권혁호 기아 국내 사업본부장(부사장)은 “니로 플러스는 국내 택시 서비스 종사자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최근 캠코, 국민행복기금, 시중은행 등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집단이 캠코 등 정부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 유출 및 송금을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코로나19 손실보상금,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과 같이 국민적인 관심도가 높은 단어들을 악용하여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 보이스피싱 사기집단은 범죄수법이 대범해져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불법으로 운영하기도 한다. 또한 ‘캠코 등을 사칭한 스마트폰 앱(App)을 설치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 오인하게 하는 등 사기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 특히 문자나 SNS에서 설치를 유도하는 스마트폰 앱은 악성 해킹프로그램이 대부분이다. 고객이 악성 앱이 설치된 휴대전화로 금융회사 등의 고객지원센터에 전화할 경우 사기집단으로 자동 연결되어 피해를 입게 될 우려가 크다. 캠코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대출 알선‧광고 등 문자메시지 상 발신번호로 전화하지 않기 △출처가 불분명한 홈페이지 주소를 클릭하거나 앱 설치하지 않기
[KJtimes=김봄내 기자]KGC인삼공사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ISO 27001)’과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인증(ISO 27701)’을 동시에 취득했다. ‘ISO 27001’과 ‘ISO 27701‘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높은 수준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ISO 27001)’은 기업의 정보보호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접근통제 등 14개 영역 114개 관리 기준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회사가 정보자산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문서화하여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고 있는지 검증 받아야 한다.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ISO 27701)’은 회사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요구사항을 얼마나 잘 준수하고 있는지 검증하는 기준이다. 개인정보 관리절차와 암호화, 비식별화 등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EU-GDPR)에서 요구하는 8개 분야 49개의 관리 기준에 모두 부합해야 한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020년에도 국내 주관(KISA)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획득하며
[KJtimes=김봄내 기자]쌍용자동차가 출시를 앞둔 신차 토레스(TORRES)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첨단기술과 미래 지향적 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인테리어의 핵심요소와 실내 이미지를 9일 공개했다. 토레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외관 스타일에 맞게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편의성을 강조한 슬림&와이드(Slim&Wide) 콘셉트로, 쌍용차는 인체 공학적 설계해 탑승객들이 차별화된 UX (User Experience·사용자 경험)를 체험할 수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공개한 토레스 인테리어 디자인은 기존 SUV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대시보드를 최대한 슬림하게 디자인해 도심은 물론, 캠핑과 오프로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탑승자가 탁 트인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대자연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SUV에 걸맞은 시작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토레스에는 기존 인테리어의 복잡한 형태나 아날로그적 요소를 최소화했다. 실내에는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한 미래 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버
[KJtimes=김봄내 기자]LG가 청년사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브랜드 ‘슈퍼스타트(SUPERSTART)’를 출범시키며, 향후 3년간 국내 유망 스타트업 300개를 육성한다. LG는 8일 스타트업 성지로 떠오르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할아버지 공장’에서 ‘슈퍼스타트 브랜드 데이(SUPERSTART Brand Day)’를 개최하고, ‘슈퍼스타트’ 브랜드 출범과 스타트업 육성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사이언스파크 박일평 사장을 비롯해 스타트업, 투자사, 공공기관, 대학 등의 스타트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슈퍼스타트는 전자, 화학, 통신/서비스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LG 계열사와 외부 파트너인 벤처캐피털(VC), 엑셀러레이터(AC), 공공기관, 대학 등을 유망 스타트업과 연결해 주는 LG그룹 차원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LG는 슈퍼스타트 출범과 함께 청년사업가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화 검증(PoC)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다. 스타트업이 LG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사업화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LG그룹 주요 8개 계열사의 R&D…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9일부터 삼성페이(Samsung Pay)에 삼성패스(Samsung Pass) 서비스를 통합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각종 기능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삼성페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 집,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키’ 기능을 지원하고 ▲ 나의 가상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조회 ▲ 항공권과 영화표 등을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는 ‘티켓’ 서비스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디지털 키 기능은 사용자가 실물 키를 직접 들고 다니지 않아도 삼성페이를 통해 집과 자동차에 출입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삼성페이를 통해 자동차 문 잠금과 해제를 할 수 있고 시동까지 걸 수 있다. 공유 기능을 통해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키를 사용할 수도 있다. ※ ‘디지털 키’는 지원되는 차량과 스마트폰 단말에 제한이 있으며 지원되는 세부 기능 및 서비스(문 잠금/해제, 키 공유 등)의 내용에 차이가 있음(뒷부분 표 참고) ※ 지원되는 차량 및 스마트폰 단말 그리고 세부 기능 및 서비스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된 도어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