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웅진씽크빅[095720]은 27일 공시를 통해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아들 윤형덕·윤새봄씨가 각각 0.60%의 지분(20만8938주)을 장내 매수했다.이로써 윤형덕씨가 보유한 웅진씽크빅 주식 수도 기존 59만3936주(1.72%)에서 80만2874주(2.32%)로 늘었다. 윤새봄씨의 지분 변동 상황도 윤형덕씨와 동일하다.
[kjtimes=임수찬 기자]STC[100840]는 27일 공시를 통해 'FD H JV' 측과 공랭식 열교환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159억원 규모로 체결했다.이는 STC의 지난 2013년 매출액 대비 7.9%에 해당하는 규모다.계약기간은 2016년4월 15일까지다.
[kjtimes=임수찬 기자]현대드림스팩2호[204630]는 27일 공시를 통해 심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합병비율은 1:52.7618876이다. 합병기일은8월 10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8월 21일이다.심엔터테인먼트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는 회사로, 자본금 규모는 8억2300만원이다. 배우 유해진과 엄정화, 엄태웅, 김윤석 등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다.
[kjtimes=임수찬 기자]대한항공[003490]은 27일 공시를 통해 올해 자사의 영업이익이 73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대한항공이 예상한 올해 매출액은 12조4100억원이다.대한항공은 또한 올해 총 2조7652억원을 투자하고, 'B747-8I'등 총 17대의 항공기를 신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의 금융전문계열사인 효성캐피탈이 고객중심의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캐피탈은 최근 임직원의 서비스 마인드를 개선함으로써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사차원의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은 금융사의 개인정보유출 등 고객들이 불안해할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차단하고, 임직원들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했다. 보호헌장은 신속하고 공정한 일처리, 불합리한 금융 관행 개선, 금융소비자 정보 보호, 법률 준수 및 전문성 강화,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 등 다섯 가지 항목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보호헌장은 지난 2013년에 실시한 고객중심 경영활동의 연장선상에서 발
[KJtimes=김바름 기자]정보기술(IT)·화장품·건자재·유틸리티 업종이 1분기 실적발표 시기에 가장 주목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증권은 27일 이 같은 전망을 내놓으면서 자동차·유통·음식료 업종은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삼성증권은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IT 업종은 1분기 이익 전망치가 연초 이후 상향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 아모레퍼시픽[090430]·LG생활건강[051900] 등 화장품 업종도 중국인 관광객 증가와 중국 현지 실적 성장으로 이익 전망치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현대차[005380]·현대모비스[012330] 등 자동차 업종은 재고 조정과 환율의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하겠지만 투싼 등 주력 모델의 신차 출시와 재고조정 종료 등에 힘입어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홍
[KJtimes=김바름 기자]SK텔레콤[017670]이 마케팅비용 안정화로 수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은 27일 SK텔레콤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고 26일 처분받은 과징금은 1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며 영업정지 시기는 미정이나 신규 단말기가 출시되는 시점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SK텔레콤은 전날 지난 1월 휴대전화 보조금을 과다 지급해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는 등의 이유로 7일간의 단독 영업정지와 235억원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았다.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점유율이 2002년 신세기이동통신을 인수한 이래 50%를 밑돌았다”며 “스스로 점유율 50% 굴레를 벗어남으로써 마케팅 전략을 수익성 위주로 접근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처분은 점유율 50%를 지키기 위한 무리한 마케팅을 줄일 수 있다는 긍정
[KJtimes=김바름 기자]대신증권이 메리츠화재[000060]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5.7% 낮춘 1만45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목표주가 하향조정은 메리츠화재의 수익성에 대한 기대가 낮아졌다는데 있다. 메리츠화재는 보장성 장기보험 중심의 성장을 통해 빠른 이익 성장을 보여줬고 이 때문에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프리미엄을 부여해 왔지만 이를 제거하기로 하면서 목표주가를 낮췄다는 설명이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메리츠화재는 위험손해율 급등으로 이익으로의 연결고리가 약해졌고 자동차 보험 시장점유율이 하락하며 고정비 부담이 증가했다”며 “매출 성장에 따른 손해율 개선 기대감도 작아졌다”고 지적했다.강 연구원은 “올해는 메리츠화재에 매우 중요한 시기
[kjtimes=임수찬 기자]이화전기[024810]는 26일 공시를 통해삼성탈레스와 약 106억원 규모의 전원공급체계 물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최근 매출액의 8.8%에 해당한다.이화전기 관계자는 "방위산업의 보안관계상 수량 등 자세한 사항은 기재할 수 없다"고 밝혔다.
[kjtimes=임수찬 기자]KSS해운[044450]은 26일 공시를 통해 해외업체에 2척의 선박을 임대해주는 장기대선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금액은 약 915억원으로, 이는매출액의 66.56%에 해당하며계약기간은 오는 2017년 2월 28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다.
[kjtimes=임수찬 기자]신우[025620]는 26일 공시를 통해 외부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이 감사보고서를 통해 "계속기업으로서 존속 능력에 의문을 제기할 만한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의견을 밝혔다.삼정회계법인 관계자는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여부는 회사의 자금 조달과 상환계획, 안정적인 영업이익 달성을 위한 경영개선 계획 등의 성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신우에 대한 감사의견으로는 '적정'을 제시했다.신우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201억6500만원, 당기순손실은 89억2천만원이다.
[kjtimes=임수찬 기자]유진테크[084370]는 26일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005930]와 23억7천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2013년 말 매출액의 2.22%에 해당한다.유진테크는 한편 지난 1월에는 SK하이닉스[000660]와 69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2013년도 매출액의 6.52%에 해당하는 규모다.
[KJtimes=김바름 기자]자동차 관련 상장사의 1분기 실적이 대부분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이 나왔다. 26일 현대증권은 자동차 관련 상장사에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오는 5월부터는 2분기 성수기 와 신차 효과 기대감이 생기고 물량 증가와 재료비 절감 효과도 더해져 주가가 다시 개선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봤다.현대증권은 1분기 현대차[005380]의 영업이익이 1조7500억원(시장 기대치 1조8700억원), 기아차[000270]는 5251억원(5972억원), 현대모비스[012330]는 7312억원(7755억원)일 것으로 추산했다.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원화는 달러에 대해선 약세였지만 유로화 및 루블화 등의 약세가 더 강했다”며 “지난해 4분기에 대한 기저효과로 올해 1∼2월 생산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채 연구원은 “판매량 개선과 성수기 기대감으로 3월에는 자동차 관련주들
[KJtimes=김바름 기자]롯데쇼핑과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주 3총사의 주가가 1년째 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투자자들의 속마음을 타들어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세계에 이어 롯데쇼핑 주가마저 대형마트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같은 추세는 백화점 업계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 기인한다. 소비심리 부진이 실적 악화로 직결되면서 백화점 관련 주식들도 타격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26일 한국거래소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유통 ‘빅3’ 가운데 하락폭이 두드러진 롯데쇼핑의 주가는 23만8000원으로 1년 전인 32만5500원보다 26.9% 떨어진 값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쇼핑 주가는 전날 24만2500원에 장을 마감한 이마트에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는데 이 같은 추세는 이마트가 신세계에서 분할 상장된 지난 2011년 6월 10일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롯
[KJtimes=김바름 기자]반도체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삼성전자[005930]의 올해 영업이익이 애초 전망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26조6000억원에서 28조2000억원으로 올리는 한편 목표주가도 175만원에서 18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반도체부문 영업이익 추정치를 14조2000억원에서 16조1000억원으로 올렸다.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개선은 효율적인 마케팅 집행과 갤럭시A5 등 신규 모델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또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8200만대로 9%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2분기 영업이익도 7조3000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은 공정 기술력 개선으로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의 실적이 증가하고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