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커피 업계가 점점 다양해지고, 고급화 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분주하다.특히 최근에는 많은 브랜드들이 한 카테고리에 각기 다른 다섯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따라서 커피업계에 불고 있는 '5종의 법칙'을 적용한 제품은 어떤것이 있는지 모아봤다.◆ 어라운지, '블렌딩 5종 핸드드립 커피'커피 유통 전문 브랜드 어라운지는 다섯가지 색상으로 대표되는 '블렌딩 커피 5종'을 선보이고 있다. 최고급 원두가 선사하는 각기 다른 향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수함과 깔끔한 단맛이 인상적인 '리프레시 브라운', 스모키향과 깔끔한 뒷맛이 일품인 아라비카 100% 블렌딩 '챠밍 블랙', 최고급 C.O.E(Cup of Excellence) 커피의 고급스러운 맛과 풍미를 선사하는 '퓨어 화이트', 매혹적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들어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3㎡당 48만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주택 규모인 전용면적 85㎡ 아파트에 사는 세입자에게는 5개월 사이 전셋값 부담이 평균 1250만원 가량 늘어난 셈이다. 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셋값은 371만9000원으로 작년 말(357만2000원)과 비교해 48만5000원 올랐다. 이는 올해 들어 4.1% 상승한 수치다. 구별로는 동작구가 79만7000원(6.8%)이 올라 최대 상승 지역으로 꼽혔다. 마포구가 77만9000원(6.1%), 서초구가 72만9000원(4.1%) 올라 상승액 2·3위를 기록했다. 이어 성동구는 68만3000원(5.4%), 용산구는 65만9000원(4.8%), 중구는 65만원(4.9%), 영등포구는 63만6000원(5.7%), 광진구는 62만6000원(4.7%), 구로구는 62만원(6.5%), 동대문구는 58만9000원(5.8%)이 올라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전용 85㎡ 아파트의
[kjtimes=정소영 기자]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1.7% 각각 상승했다. 농산물과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과 비교해 0.3%, 지난해 5월보다 2.2% 올랐다. 같은 기간 식료품과 에너지 제외지수도 각각 02.%와 1.8% 상승했다. 이른바 장바구니 물가인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5월과 비교해 1.4% 올랐지만 전월과 비교해서는 변함이 없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1.4%, 전년 동월 대비 9.2% 각각 하락했다.
[KJtimes=장진우 기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여름 대표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할인전을 통해 여름 대표 채소 전 품목을 신한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판매하며, 돈육 전 품목은 KB국민ㆍ하나SK, 롯데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 판매한다. 여름 제철 과일 참외와 방울토마토, 수박 등 고당도 과일을 비롯해 매실, 설탕, 담금주, 주병 등 담금주 모음재료를 저렴하게 판매한다.이 외에도 Tesco 아이스크림 6종 1+1, 세계맥주 6캔 1만원, 제과, 음료, 커피 등 1천원 균일가전도 진행한다.행사 기간 동안 KB카드 5만원 이상 결제 시 2500원 청구 할인되고 하나SK카드 앱을 이용하며 스탬프 마일지리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고객에게는 방문 횟수와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는 3일 한국소비문화학회 (회장 동국대학교 박명숙, 상명대학교 이명식 교수)가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소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신소비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는 대한민국소비문화대상은 한국소비문화학회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2001년부터 진행해 왔다.한국소비문학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하여 현재 교수, 공무원, 지방의회의원 등 1200명의 회원을 주축으로 매년 바람직한 소비문화의 정착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위메프가 수상한 신소비문화 부문은 기술혁신을 통한 새로운 소비문화를 선도하는데 기여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특히 위메프는 업계최초로 클릭 및 구매이력에 기반한 맞춤 상품을 소개하는 '실시간 개인화 추
[KJtimes=장진우 기자] 팔도는 3일 본격적인 여름시즌에 맞춰 체내의 부족한 수분을 빠르게 보충해 주는 어린이 이온음료 '뽀로로 스포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몸 전체에서 차지하는 수분의 양이 성인에 비해 많은 어린이들의 경우 수분 밸런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올해 때 이른 더위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변화가 커 수시로 수분 섭취를 해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뽀로로 스포츠'는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등이 함유되어 있어 땀으로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하고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뽀로로 스포츠'는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시즌에 맞춰 ‘축구하고 있는 뽀로로와 친구들'의 캐릭터를 용기에 입혔다. 스포츠 음료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계인의 축제를 어린이와 함께한다는 의미도 담았다.팔도 관계자는 "팔도는 어린이음료 시장에서 다양
[KJtimes=장진우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말 맞벌이 가구는 약 510만 가구에 달하며 맞벌이 가정의 영유아 2명 중 1명은 조부모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이혼율 증가에 따른 결과로 앞으로 황혼육아족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육아용품 업계에서는 무릎 보호매트, 눈금이 표기된 이유식 전용 냄비 등 조부모의 육아 활동을 돕는 맞춤 제품들을 선보이며 황혼육아족의 지갑 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황혼육아 열풍은 육아용품에서 벗어나 관련 업계까지 확장되고 있는 추세인데 조부모 육아의 고충을 덜어주는 맞춤 공간도 그 중 하나다. 황혼육아족을 상대로 새롭게 떠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는 이색 공간들은 쉽고 편리하게 육아가 가능하다는 까닭으로 황혼육아족들에게 환영 받고 있다.◆ 육아용품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3일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3층 서편 출국장에서 오는 8일까지 항공 안전장비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 측은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과 국민적 요구가 큰 상황에서 더욱 철저해진 아시아나의 기내 안전문화를 선보이면서 탑승객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이번 '고객과 함께하는 항공 안전장비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기내 비상장비 13종 20개 품목와 함께 25인승 구명정(LIFT RAFT)을 전시하며, 아시아나항공 캐빈서비스훈련팀 안전교관들이 직접 기내 안전수칙 교육과 구명복, 산소 마스크 등 비상장비 착용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이외에도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심폐소생술 및 AED(심실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관련 시연 및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기내 항공안정장비 체
[KJtimes=장진우 기자] 영화관 매점에서 판매하는 팝콘과 음료 등의 가격이 원가에 비해 지나치게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3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3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매점상품의 원가를 분석한 결과 팝콘(L)은 판매가가 5000원인데 반해 원재료가격은 613원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콜라(R)도 판매가는 2000원 이지만 원재료가격은 600원으로 나타났다.팝콘과 콜라 등으로 구성된 콤보상품의 경우 판매가는 8500원이나 원재료가는 1813원에 그쳐 판매가와 4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영화관 3사의 매점상품 가격이 같은 점을 지적, 가격담합의 가능성도 제기했다.조사결과 팝콘(L) 5000원, 탄산음료(L) 2500원, 핫도그 3500, 나쵸 3500원, 오징어 30000원 등 조사대상인 모든 제품의 실제 가격이 모두 같았으며, 이들은 심지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대우전자가 비상(飛上)의 날개를 펴고 있다. 외국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부활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동부대우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연결감사보고서에서 감지할 수 있다.연결감사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판매촉진비는 91억2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 만에 최대 규모다.사실 동부대우전자는 대우일렉트로닉스 시절이던 지난 2008년 판매촉진비로 182억1300만원을 사용하며 정점을 찍었다. 이후 2009년 사업 구조조정을 겪으며 판매촉진비를 49억7221만원까지 줄였다. 그러다가 2010년 64억1178만원으로 늘렸고 2012년 하반기 27억826만원을 지출했다. 그러면 동부대우전자가 지난해 판매촉진비를 많이 늘린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우선 지난해 2월 동부그룹에 합류한 이후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한 것이 그 이
[KJtimes=장진우 기자] 주방생활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지난달 30일 중국 아동절(6월 1일)을 맞아 소외지역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10만 위안을 상해시 희망공정 재단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희망공정'은 중국 청소년발전기금회에서 빈곤층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보다 나은 교육환경 제공하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사업으로, 중국 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민간 공익사업 중 하나다.이 날 락앤락이 상해시 희망공정 재단에 전달한 기부금은 후베이(湖北)성 언스(恩施) 토가족-묘족자치주의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컴퓨터 교실 설립에 사용될 예정이다.'희망공정' 기부는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락앤락이 매년 중국 아동절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중국 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2일 인천-베네치아 노선에 대한 전세기 운항을 오는 7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여름 성수기간인 9월 12일까지 주 2회(화, 금) 운항되는(정부 인가 조건) 이번 아시아나 항공의 전세기는 인천-베네치아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직항노선이다.베네치아는 국제영화제와 해수욕장, 카지노 등으로 유명한 리도섬과 미술·건축예술의 보고(寶庫)라 할 수 있는 산 마르코대성당, 두칼레궁전, 아카데미아미술관 등 웅장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유적들이 많아 피렌체, 로마와 더불어 이탈리아 최고의 관광지로 사랑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 지역은 '물의 도시'라는 별칭답게 118개의 작은 섬과 이 섬들을 연결하는 400여개의 다리들로 구성돼 있으며 수상버스와 수상택시, 베니스의 명물 곤돌라를 이용한 수상관광 등이…
[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의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은 2일 2014 브라질 월드컵 개최를 기념해 세계 탐험 학습 만화 '보물찾기 시리즈'의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진행되는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브라질 월드컵이 폐막하는 오는 7월 18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되며, 보물찾기 시리즈 중 브라질 월드컵 출전국에 해당되는 17종의 도서를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보물찾기 시리즈'는 가상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주인공들의 세계 여행과 모험을 만화로 엮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학습만화로 국내외 누적 판매 수치 1,300만 부 기록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흥미로운 만화로 구성돼 고대 문명
[KJtimes=장진우 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은 2일 창립 4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우선 '가격'과 관련, 티몬은 생필품이나 중요 카테고리의 핵심상품들은 항상 최저가를 유지하는 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티몬은 하반기에 직매입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상품 카테고리 확대를 통한 '상품의 다양성'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또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여행은 근거리여행 거점 도시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근거리여행 거점도시는 항공권, 숙박, 교통, 각종 관광시설 입장권 등 자유여행자를 위한 모든 관련상품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이 근거리여행 거점도시로 별도 탭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몬은 배달서비스를 새로…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제과, 빙그레 등 빙과류 업체들이 무더운 여름철 극성수기를 앞두고 '당 함량' 논란으로 도마위에 올랐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 중에는 1일 당 섭취 권고량을 두배 이상 초과하는 제품도 있었으며, 다수의 제품이 높은 당 함유량이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업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2일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이하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5개 중 1개는 1일 당분 섭취 권장량을 초과하는 함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컨슈머리서치가 롯데제과, 빙그레, 롯데푸드, 해태제과 등 4개사에서 판매하는 80여개의 아이스크림의 당 함량을 조사한 결과 아이스크림에 포함된 당은 평균 18.5g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3g짜리 각설당 6개이상을 녹여먹는 것과 같은 양이다. 특히 아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