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주혁(44)과 이유영(27)의 열애설이 보도돼 화제다. 13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살의 나이 차에도 공통의 관심사로 급속히 친해졌다고 한다.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영화 '싱글즈',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좋아해줘', '비밀은 없다' 등에 출연하며 정상급 배우로 약 20년간 활동해왔다.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의 배우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다. 이후 '간신', '그놈이다'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역배우 출신 이정후가 암으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이정후가 암으로 투병하다 사망했고 지난 12일 발인식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정후는 3년 전 결혼해 평범한 생활을 하던 중 암이 발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후는 1990년 MBC 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로 데뷔했고 영화 ‘휘파람 부는 여자’, 드라마 KBS ‘어린왕자’, KBS ‘태조왕건’, SBS ‘장희빈’, KBS ‘굿바이 솔로’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이정후는 KBS ‘드라마시티-시은수하’ 캐스팅 당시에는 소아암 환자 역을 위해 삭발 투혼까지 감행한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2017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오늘 오후 6시 마감된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공인인증서, 계좌번호, 부모 주민등록번호 등이 필요하며 재학생과 입학예정자(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가 대상이다. 입학예정자는 대학 미정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학생은 1차 신청을 하지 못하면 1회에 한해 2차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재학생 신청기간 미준수 구제신청서를 따로 준비해야 한다. 다만 입학예정자는 1차 신청을 하지 못해도 제한 없이 2차 신청을 할 수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CJ헬로비전, 티브로드, 딜라이브, 현대HCN, CMB, JCN울산중앙방송 등 6개 케이블 사업자와 동등결합 상품 출시에 나선다. 6개 케이블 사업자는 지난 8월 SK텔레콤 측에 동등결합 상품 ‘온가족케이블플랜’(가칭) 출시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이후 양측은 동등결합상품 구성 및 이용조건, 상품 출시 일정 등 동등결합 제공을 위한 세부사항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지속 해온 끝에 13일 공식 협정을 체결했다. 금일 양측의 협정 체결에 따라 향후 사업자 전산개발 및 정부의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내년 2월 본격적인 동등결합상품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결합에 따른 고객 할인 혜택은 SK텔레콤이 운영 중인 ‘온가족플랜’과 유사한 수준이다. 특히 이번 동등결합상품 출시는 소비자 선택권 강화 및 가계통신비 절감, 케이블 업계 활성화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이번 협정은 이동통신과 케이블 산업이 상생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SK텔레콤과 케이블 업계는 앞으로 동등결합상품의 활성화와 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KJtimes=장우호 기자]호반건설은 13일 육군 3군단 안중근 장군관에서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부대 발전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병주 3군단장,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등 부대 관계자 및 호반건설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주 3군단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호반건설과 함께 장병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어 기쁘고 작년 1사 1병영 협약을 맺은 후 호반건설이 더 성장했다고 하니 남다른 의미로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안보와 경영이라는 각자의 위치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백두대간의 가장 중요한 곳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빈틈없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3군단이야 말로 최고의 정예강군이라 할 수 있다”며 “위문 성금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측은 지난해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 한 후 국토방위와 사회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전역 장병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 부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3군단은 호반건설 임직원 및 가족들의 안보 견학과 병영 체험 활동, 안보 교육 등을 지원하
[KJtimes=장우호 기자]앞으로는 SH공사가 관리하는 임대 주택의 관리비도 신한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는 주택 임대료 신한카드 납부 서비스를 19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변창흠 SH공사 사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SH공사 본사에서 제휴조인식을 12일 오후 개최했다. 이에 따라 SH공사 18만7000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들은 19일부터 별도 수수료 없이 신한카드로 임대료를 자동이체 신청할 수 있다. 단 신한BC/법인/가족카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이 임대료를 편리하게 납부하는 것은 물론, 주택 임대료 카드 결제에 따른 포인트, 마일리지 등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대폭 올라갈 것으로 신한카드는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현재까지 LH공사 등 전국적으로 약 67만 주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내년 3월 31일까지 주택 임대료 자동이체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자동이체 신규 신청 후 첫 회 납부 시 신용카드는 1만원, 체크카드는 5천원을 할인해 준다. 또 신용카드에 한해
[KJtimes=조상연 기자]배우 문정희와 김남길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각국 금기를 낱낱이 파헤쳤다. 지난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는 한국 대표로 문정희와 김남길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판도라 상자가 열려 시작된 재앙과 마주하는 역을 연기하다 보니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 열지 말아야 할 것을 자꾸 궁금해 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란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비정상들은 '현재 상황을 변화시키는 판도라의 상자 열어본다, 열지 않는다'로 찬반 토론을 나눴다. 문정희는 "열지 말라고 하면 더 열고 싶다. 본능이다 호기심을 제어할 수 없다"고, 김남길은 "저는 제어하고 싶다. 지금도 있는 시련과 불행을 가중시킬 필요가 없다"고 반박했다. 각국 비정상은 이어 세계 각국의 금기를 소개했다. 김남길은 먼저 한국의 금기에 대해 "'지금'이 아닐까"라고 밝혔다. 이에 문정희는 "우린 금기를 얘기하는 것 자체가 금기인 것 같다"고 밝혔고, 성시경은 "금기에 대해서 금기라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금기다"라고 공감했다. 닉이 밝힌 독일의 금기는 세계2차대전 이후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국기를 보기 힘들다고. 오헬리엉 역시 지나친 애국
[KJtimes=유병철 기자] 앙큼한 파피걸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에서 다가오는 2017년 닭의 해를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 ‘페리스 잉크 더 촉촉 2017 닭치고 잉크닭’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 제품은 촉촉하고 반짝거리는 앙큼 입술을 연출할 수 있는 페리스 잉크 더 촉촉의 스페셜 에디션이다. 정유년을 맞이해 닭을 모티브로 한 깜찍한 캐릭터 모자 피규어 디자인으로 재탄생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기존 인기 컬러인 1호 꽁냥꽁냥과 4호 취향저격과 함께 새로운 호수 심장콩닭 컬러를 한정으로 선보인다. 페리스 잉크 더 촉촉은 단 한 방울로도 쨍한 발색을 입술에 선사하며, 잉크래스팅 기법으로 예쁜 립컬러를 오랫동안 유지시킨다. 또한 워터 홀딩 시스템이 적용되어 물을 머금은 듯한 빛나는 유리알 광택을 선사한다. 촉촉하지만 끈적거리지 않는 산뜻한 발림으로 풀발색 뿐만 아니라 입술 안쪽부터 은은한 그라데이션 표현까지 가능해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페리페라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년 에디션은 닭의 해를 맞이해 특별 기획되었으며, 소비자들이 새해에도 힘차게 도약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앙증맞은 잉크닭 캐릭터로 소장 가치
[KJtimes=김승훈 기자]SK이노베이션[096770]과 롯데케미칼[011170]의 올해 4분기 실적에 대해 증권사가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13일 유안타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4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4분기 영업이익이 8933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실적 개선은 국제 원유 가격이 뛰면서 정유 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된 효과로 정유 부문 4분기 영업이익은 6045억원으로 3분기(919억원)보다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4분기 석유화학 부문 영업이익은 2056억원으로 3분기와 비슷할 전망이고 윤활기유 부문 실적은 소폭 감소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내년 예상 매출액은 49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조8336억원으로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동부증권은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 47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4분기 실적이 시장전망치를 웃돌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한승재 동부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4분기 영업이익은
[KJtimes=조상연 기자]'맨투맨' 2차 스틸컷에서 박해진이 수감된 채 독기 품은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13일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x MAN)' 제작진은13일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2차로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국정원에서도 숨겨진 최정예 요원 김설우로 활약할 박해진의 또 다른 모습이 담겨 있다. 헝가리 현지에서 포착된 비밀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의 매서운 눈매는 그 끝에 누가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앞서 처음 공개된 헝가리 현장 스틸컷에서 박해진은 어느 대학교로 추정되는 곳에서 포착된 데 이어 이번엔 교도소로 보이는 곳에서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고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지난 11월 중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로케이션 촬영에 돌입했던 '맨투맨'은 3주 간의 숨가빴던 로케이션 촬영을 마치고 지난 7일 무사히 전원 귀국했다. 제작진은 "무엇보다 한 명도 다친 사람 없이 완벽하게 로케이션 촬영을 마무리 하게 돼 기쁘다"며 "헝가리에서 받은 좋은 기운을 모아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의기투합하여 국내 촬영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한류스타…
[KJtimes=김승훈 기자]이베스트투자증권이 두산인프라코어[042670]와 두산밥캣[241560]에 대한 기업평가를 개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들 종목에 대한 기업평가를 개시한다면서 전 세계가 인프라 투자에 총력을 기울여 굴삭기 생산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 목표주가로 각각 1만3000원과 4만3000원을 제시했다. 박용희‧양영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전 세계 인프라 투자 규모는 올해 4조3000억달러에서 내년에 4% 이상 증가하고 2020년은 1년 전보다 5% 이상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 연구원은 “미국은 낙후된 도심을 재정비하고 고속도로 등을 재건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려 하고 있고 중국은 재정지출 확대를 위해 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있다”면서 “유럽도 2020년까지 5000억 유로, 2022년까지는 6300억 유로로 각각 유럽기금 재정지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도 역시 7%대의 고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재정정책을 통한 인프라 투자계획을 밝힌 바 있다”며 “인프라 투자 확대는 결국 중장비 기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
[KJtimes=김승훈 기자]자이글[234920]이 내년에 제품과 판매채널 다각화로 성장성이 제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KB투자증권은 자이글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별도의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현재 이 회사는 240만달러 규모의 일본 수출 계약에 이어 중국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박신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와 3분기에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홈쇼핑 방송 횟수 감소, 상장 관련 비용 발생으로 실적이 부진했다”며 “‘자이글’이라는 단일 제품이 매출의 99%를 차지하고 홈쇼핑을 통한 매출이 84%에 달하고 단일 제품·채널의 비중이 높아 실적 변동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자이글은 홈쇼핑에서 이달 목베개 ‘넥시블’ 판매를 시작으로 앞으로 공기정화기, 식품건조기, 요거트제조기 등으로 제품을 다변화할 계획”이라면서 “올해 3분기 61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고 수출도 다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600여건에 달하는 특허기술을 보유해 높은 진입장벽을 구축한 데다 국내 가구 침투율이 8%에 불과하다는 점, 제품·판매 채널 다각화가 진행되는 점을 고려할 때 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KJtimes=장우호 기자]故 정몽필 전 현대제철 회장은 1934년 1월 1일 강원도 통천에서 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8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결혼 후 10년만에 첫 사업을 시작했으나, 부친과 경영방식의 갈등을 겪었다. 여기에 실적까지 부진하자 가족들과 함께 영국으로 이민을 떠나게 됐다. 영국에서 3년을 보내고 귀국해 1981년 8월 11일 현대그룹이 인수한 국영 적자기업 인천제철 사장에 취임했다. 취임 6개월 만인 1982년 4월 29일 새벽 경상북도 금릉군 아포면 경부고속도로에서 대한통운 소속 12톤 트레일러를 추월하려다 옆구리를 들이받은 후 엔진 화재로 운전기사와 함께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정 전 회장이 세상을 떠난 지 한달 뒤 정주영 회장은 동서산업 공장장이던 이영복씨를 사장으로 파격 승진시켰다. 이씨는 정 전 회장의 배우자 이양자씨의 친동생이다. 졸지에 가장을 잃은 장남 가족에 대한 배려였다. 하지만 이양자씨마저 1991년 위암으로 눈을 감고 말았다.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저서 '오늘 대통령에게 깨졌다'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현대건설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할 당시 정몽필 전 회장이 현대건설 해외담당 전무 직위로 본사…
[kjtimes=견재수 기자] 중국 매체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국내 정국 불안을 예상하며, 차기 대선후보 4인방(반기문·문재인·안철수·이재명)을 집중 조명했다.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문제로 박근혜 정부의 경제·외교 분야에 음성적 제동을 걸어온 중국이 차기 대선주자 ‘4인방을 거론한 이면에는 한·중 관계는 물론 미국까지 견제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시간으로 12일 왕이망(網易網), 텅쉰(騰迅·텐센트), 신랑망(新浪網·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들 일제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등 이른바 한국의 차기 대선 후보 4인방을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들은 일제히 ‘차기 한국 대통령은 누가 될까?’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들 4명을 가장 유력한 한국의 차기 대선 주자라고 소개했다. 이 가운데 이 시장은 ‘다크호스’로 분류됐다. 우선 반 총장에 대해서는 동아시아 사상 첫 유엔 사무총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그 외 한국의 유명 외교관이자 정치가라고 소개했다. 문 전 대표에 대해서는…
[KJtimes=조상연 기자]정치권은 지난 7일 2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다가 잠적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현상금까지 내걸고 나섰다.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대한민국을 절단내고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를 능멸한 우병우 일당을 공개 현상 수배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상수배 포스터를 게재했다. 그는 현상금 200만원을 내걸고,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까지 공개하며 "24시간 통화가능"이라고 적기도 했다. 정 의원은 3일 후인 지난 10일에는 "우병우 은신처 제보하시는 분들 감사! 곧 잡을것 같네요 현상금 올립니다"라며 현상금을 500만원까지 올렸다. 여기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00만원을 더해 현상금은 총 1000만원이 됐다. 또 지난 8일에는 국정농단 특조위 위원장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에 출연해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서 소재지를 찾아주시는 네티즌 계시면 제가 개인적으로 100만원 냅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우 전 수석은 지난 7일 열린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불출석했고, 동행명령장이 발부됐지만 행적이 묘연해 결국 동행명령장을 전달하지 못했다. 정치권은 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