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한진해운[117930]의 투자의견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NH투자증권은 한진해운의 투자의견을 이처럼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9600원으로 높였다. 또 올해와 내년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보다 0.4%, 1.6%, 영업이익을 각각 76.5%, 30.3%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NH투자증권은 한진해운의 경우 수익 개선 본격화와 수송 효율성 확보, 유류비 절감 효과, 현금흐름 안정화, 컨테이너 운임 상승 가능성, 유럽경기 회복에 따른 세계 해운산업 수급 개선 전망 등 긍정적인 요인이 기대된다고 봤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구조조정으로 매출 증가세는 미흡하지만 유가 급락에 따른 운항원가 하락 덕분에 수익성 개선 효과가 커질 것”이라며 “한진
[kjtimes-임수찬 기자]현대중공업[009540]은 25일 공시를 통해 대주주 정몽준 전 의원의 장남인 정기선 상무에게 상여금으로 자사주 53주를 지급했다.현대중공업은 직원들에게 1566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격려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정기선 상무도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 주식을 처음으로 보유하게 됐다.
[kjtimes=임수찬 기자]한국가스공사[036460]는 25일 공시를 통해 글래드스톤액화천연가스(GLNG) 사업을 하는 호주 국적의 계열사(Kogas Australia Pty) 주식 3억2268만4491주를 2812억원에 취득한다.취득 후 한국가스공사의 지분율은 100%(19억5천926만8천145주)로 올라간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719억원으로 적년보다 28.0% 줄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신일산업[002700]은 25일 공시를 통해 주가 안정을 위해 자사주 취득 안건을 3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후 이사회에 상정한다.신일산업 관계자는 자사주 취득과 관련해 "주총 결과 등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며 이사회 결의 등 구체적 결정사항이 나오면 다시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kjtimes=임수찬 기자]삼양제넥스[003940]는 25일 공시를 통해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송자량 삼양제넥스 판매총괄 상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윤석후 우석대 식품과학대 교수는 사외이사에 새로 뽑혔다.삼양제넥스는 또에너지 생산·공급 사업 및 발전업과 온실가스 배출권 매매 및 관련 사업 정관 사업목적에추가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 포스코건설은 25일 공시를 통해 이정식 포스코건설 부사장과 전우식 포스코건설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이영훈 포스코[005490] 부사장은 기타비상무이사 자리에 올랐다.감사는 김창학 전 포스코 PS 감사가 맡는다.
[kjtimes=임수찬 기자]삼호개발[010960]은 25일 공시를 통해 충남 당진시로부터 토공사업, 철근·콘크리트공사업과 관련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영업정지 기간은 다음 달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3개월이다.삼호개발은 영업정지 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취소 소송을 낼 계획이다.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차[005380]에 대해 1분기 실적발표 전까지 매수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평가가 나왔다. 25일 하나대투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놓고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22만원과 매수로 유지했다.하나 대투증권은 현대차의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판매 감소와 신흥국·유로 환율 약세의 영향으로 부진하겠지만 이는 주가에 지속적으로 반영돼 왔고 오히려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고 봤다. 또 1분기 현대차의 출하량과 판매대수를 각각 전년 동기대비 3%씩 감소한 119만대와 108만대로 예상했다.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판매 증가율 부진은 3월 이후 신차효과로 개선될 것”이라며 “2분기에는 그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실적 악재가 반영되는 4월 중순까지 매수를 고려할 시기”라고…
[KJtimes=김바름 기자]넥센타이어[002350]의 투자의견이 ‘보유’로 하향 조정돼 그 이유에 궁금증을 낳고 있다.25일 NH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이처럼 조정하는 한편 이익전망치도 낮췄다. 아울러 이 회사의 목표주가도 1만8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내렸다.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넥센타이어가 수요 부진과 원자재가격 하락에 따른 경쟁심화 등의 불안정한 영업환경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올해 넥센타이어의 매출액은 1조821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6%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2081억원으로 0.2%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조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4%, 8.3% 줄어든 4380억원과 49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면서 “1톤당 재료비는 줄어들 것이나 유럽 수요 부진과 판매단가 하락…
[kjtimes=임수찬 기자]ST중공업[003570]은 24일 공시를 통해'에어버스 헬리콥터스'에 헬기부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약 722억원 규모로 체결했다.이는 ST중공업의 2013년 연결 재무제표 매출액 대비 12.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다.ST중공업은 한편 지난해 12월삼성테크윈[012450]과 996억원 규모의 K-9 자동변속기 양산사업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2013년매출액의 17.05%에 해당한다.
[kjtimes=임수찬 기자]선광[003100]은 24일 공시를 통해 화인파트너스 보통주 13만4203주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방식으로 화인파트너스에 양도한다.양도 가격은 약 935억6천만원이다. 이 금액은확정된 것이아니라 화인파트너스가 주식매수예정금액으로 제시한 금액이다.선광은 지난 5일 개최된 화인파트너스 주주총회에서 화인파트너스가 화인자산관리를 흡수합병하는 건에 대해 반대했지만, 합병을 승인하는 결의가 통과돼 주식매수청구권을 받았다.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은행이 SK플래닛과 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은행권 안팎에선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신한은행과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SK플래닛이 손을 잡은 이유는 핀테크 협력을 위해서다.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제휴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고객들의 금융 이용 편의성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 서울 중구 세종대로9길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SK플래닛과 핀테크 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신한은행은 SK플래닛과 함께 모바일 지불결제 영역의 제휴 및 쇼핑과 금융이 결합된 신상품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향후 양사의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고객 트렌드와 금융환경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고객과 은행, 제휴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금융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신한은행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이 주관하는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27일 개최되는 이 포럼은 2015 IDB 연차총회 공식 부대행사로 26일부터 3일간 기획재정부와 미주개발은행(IDB)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중남미 비즈니스서밋의 일환이다.24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은 한·중남미의 협력 잠재력이 큰 무역·투자, 정보통신, 교통·인프라·기후변화, 에너지, 금융재원조달 등 5개 분야에서 협력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한국과 중남미의 정부인사 및 유관기관장, 기업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비즈니스포럼은 두 지역간 핵심 비즈니스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 도출을 통해 서로의 시장을 이해하는 한편 한·중남미간…
[KJtimes=서민규 기자]“중국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차이나데스크’가 중국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워 투자를 망설였던 증권사의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신한금융투자가 4명의 중국 주식 전문가와 중국 채권 전문가로 구성된 ‘차이나데스크’를 신설하고 중국 증시 및 경제 분석업무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차이나데스크’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심천, 상해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 탐방을 통해 올 해 하반기까지 중국주식 유니버스를 200개 기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첫 발간되어 매월 중국 관련 정보를 전달 중인 ‘신한중국비서(秘書)’에 더해 기업탐방을 통해 분석된 현장감 있는 기업분석 자료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주간 발행하던 ‘차이나포커스’도 확대 개편해 시의적절한…
[kjtimes=임수찬 기자]한전산업[130660]은 24일 공시를 통해 한국중부발전과 234억원 규모로 용역제공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서천·제주화력 연료환경설비 위탁운전 용역을 제공하는 계약으로, 계약금액은 한전산업의 2013년 연결 재무제표 매출액 대비 7.9%에 해당한다.계약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다.한전산업은 한편 지난해 10월 한국서부발전과 302억원 규모의 설비 위탁운전 용역 제공 계약을 맺었다.이는 201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10.3%에 해당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