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청와대가 비아그라를 대량 구매한 사실에 대해 비난했다. 김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아그라를 고산병 치료제로도 쓴다고…”라며 “고산병 치료제가 없을 때 대용품이라는데 우리나라 최고 의료기관이 고산병치료제 구입할 능력 안된다는 건가?”라고 말했다. 이어 “소독용 알콜 대용으로 보드카를 구매했는지도 확인해봐야 겠네요”라고 비꼬았다. 앞서 청와대는 비아그라 구입 보도에 대해 “고산병 치료제로 구입했을 뿐 실제로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직 검사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거부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해 화제다. 인천지검 강력부 이환우(사법연수원 39기) 검사는 23일 오전 검찰 내부 게시판 '이프로스'에 '검찰은 이제 결단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검사는 이 글에서 "범죄 혐의에 대한 99%의 소명이 있고, 이제 더는 참고인 신분이 아닌 피의자(박 대통령)가 수차례 출석 요구에도 불구하고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했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체포 영장을 청구해 강제수사를 진행하는 것이 우리의 법과 원칙"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의자가 검찰과 특검 중 어디에서 수사받을지를 자기 입맛에 따라 선택할 권리는 없다"며 "아직 특검 수사가 개시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현재의 검찰 수사를 거부하겠다는 것은 정당한 불응 사유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검사는 "당장 피의자를 기소할 수 없을지라도 혐의 유무를 분명히 한 뒤 소추조건이 완성됐을 때 기소하면 된다. 추가적인 증거인멸 방지를 위해서도 필요한 수사절차(체포)를 진행해야 한다"며 헌법상 불소추 특권을 핑계로 강제수사를 하지 않는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SK텔레콤과 제휴해 휴대폰을 구입할 때 비용을 할인해 주는 ‘T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함에 따라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도 휴대폰을 구입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됐다. 이 카드는 SKT 휴대폰 구입 비용 할인이라는 서비스에만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SKT 휴대폰을 구입할 때 이 카드로 1000원 이상 결제하고, 전월 이용액이 25만원 이상이면 매월 2500원씩 캐시백 받을 수 있다. SKT의 멤버십 서비스인 ‘T멤버십’이 자동 탑재되는 것도 특징이다. 신한카드는 ‘T 신한카드 체크’ 출시를 기념해 올 연말까지 이 카드를 발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24개월 동안 매월 1700원씩 추가해 매월 총 4200원씩을 캐시백 해준다. 전월 실적을 충족할 경우 24개월 동안 총 10만800원을 돌려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또 T멤버십 더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할리스, 코코브루니, 스무디킹, 망고식스 등 9개 가맹점에서 이 카드로 결제하면서 멤버십 결제까지 하면 월 최대 3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멤버십 고객 초청 행사 경쟁률이 최고 55대1에 달할 정도로 고객들이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멤버십 고객 초청 행사를 1회성이 아닌 연간행사 ‘U+공감릴레이’로 지속 운영하고 있다. 5월 ‘화담숲 동감 트래킹’을 시작으로 7월 멤버십 가족 영화관, 10월 1박2일 화담숲 단풍여행, 11월 뮤지컬 콘택트 관람 ‘U+ 컬처데이’ 등이다. 진정성을 담은 LG유플러스의 멤버십 행사에 고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총 4회에 걸친 행사에 약 2만여명이 참여를 신청할 정도로 폭발적이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U+ 컬처데이’ 행사에 8500여명의 고객이 신청해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으며, ‘1박2일 화담숲 단풍여행’의 경우 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4회 행사 중 가장 높은 참여열기를 나타냈다. LG유플러스는 LG만의 차별적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 시작한 멤버십 연간 행사에 적극적인 호응을 보내주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멤버십 고객들
[KJtimes=장우호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비선실세 국정농단 논란으로 검찰 조사까지 받게 된 가운데 ㈜셀트리온(회장 서정진)의 과거 5ㆍ16민족상재단 기부 사실이 확인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으로 박 대통령까지 검찰 조사가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박정희 탄생 10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출범해 박 전 대통령과 관련된 관변단체나 조직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조성되는 분위기여서 셀트리온도 따가운 시선을 피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셀트리온과 5·16민족상재단 간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이 단체에 적지 않은 금액을 기부했다는 데 기인한다. 서정진 회장은 지난 2011년 과학기술개발 부문에서 5ㆍ16민족상을 수상했고, 그 해 5ㆍ16민족상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셀트리온은 평소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쳐 온 기업이 아니어서 논란은 가중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홀딩스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2010년 1000만원, 2011년 5000만원, 2012년 1100만원과 2013년 100만원, 2014년 100만원, 2015년 100만원이다. 5ㆍ16민족상을…
[KJtimes=이지훈 기자]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 콘서트 티켓 예매가 화제다. 사전예매 첫날인 23일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가 폭주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1차 티켓예매는 오픈과 거의 동시에 매진됐다. 콜드플레이는 내년 4월 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가진다. 사전예매는 현대카드 회원인 경우 23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24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티켓와 예스24에서 가능하다.…
[KJtimes=김봄내 기자]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청와대가 23일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취재진에 문자를 보내 "법무부 장관과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 대변인은 "대통령의 수용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김 장관과 최 민정수석은 지난 20일 박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한 검찰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 등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지난 21일 박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법무부는 이날 "김 장관은 지금의 상황에서는 사직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 21일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검찰 조직을 지휘하는 법무부 장관으로 이런 일련의 상황에 부담을 느낀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 장관은 22일 국무회의 직후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특검법)에 부서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KTH K쇼핑이 추운 날씨를 이겨내는 따뜻함에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K쇼핑 모피대전’을 론칭한다. K쇼핑은 먼저 여성 패션의류 ‘아지오 스테파니’의 폭스 베스트와 머플러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아지오 스테파니 리얼폭스 베스트’는 날씬해 보이는 A라인의 허리 벨트 디자인으로 겨울시즌 아우터와 매치하여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앞면과 뒷면이 폭스 100%와 캐시미어가 함유된 니트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아지오 스테파니 실버폭스 머플러’는 어떤 스타일에나 잘 어울리는 베이직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머플러 양끝에 자석이 숨겨져 있어 깔끔한 여밈 처리가 돋보이는 패션 아이템이다. 폭스 100%이며, 가격은 5만9000원이다. 두 상품은 오는 24일 13시40분 론칭 예정이며, 이날 방송을 통해 구매한 고객 중 1000명을 선정해 렉스머플러(렉스 100%)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방송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아울러 K쇼핑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는 ‘삼양모피’의 자체 브랜드 ‘리가(LEEGA)’에서 선보이는 ‘폭스 레이어드 코트’를 66% 할인된 11만84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삼양모피 브랜드의 워머, 머플
[KJtimes=장우호 기자]BMW코리아의 큰 할인폭과 고무줄 할인은 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하다. 공식 프로모션 자체도 통이 큰 편이지만 딜러 개개인마다 할인폭이 다른 비공식 프로모션을 잘 이용하면 1000~2000만원 싸게 살 수도 있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아는 내용이다. BMW 관련 커뮤니티에 유독 할인 관련 질문글이 많이 올라오는 것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 심지어 BMW 소비자는 수천만원짜리 고가 차량을 타면서도 할인을 많이 받지 못하면 ‘호갱’ 취급을 받는 것이 예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9일 연합뉴스TV는 한 달 새 수백만원 널뛰는 BMW…“믿고 살 수 있나”란 제하의 기사로 이 같은 BMW코리아의 할인 정책을 꼬집었다. 이 보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 7월 견적서 실명제를 도입한다며 차량당 최대 20%까지 적용하던 신차 할인을 대폭 줄였다. 이로 인해 국내 판매가 6300만원짜리 520d에 주어지던 평균 1200만원의 할인이 500만원 내외로 줄어들었다. BMW코리아 측은 차량 가격을 투명화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지만 일각에선 폭스바겐이 디젤게이트로 주춤한 틈을 타 가격을 올린 것이라는 비판도 있었다. 문제
[KJtimes=김봄내 기자]새누리당 정두언·정문헌·정태근·박준선·이성권 전 의원 등 원외 당협위원장 8명이 23일 탈당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을 선언하고, 전날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 및 김용태 의원과 합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정현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대표실 앞에서 단식 농성을 벌여 온 원외 당협위원장 5명도 이날 단식을 중단한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탈당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내년 12월 대통령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정부 출범에 일익을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직전 당 대표로서 국가적 혼란에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제 정치 인생의 마지막 꿈이었던 대선 출마의 꿈을 접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실패했지만 이것이 대한민국의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면서 "보수의 썩은 환부를 도려내고 합리적인 보수 재탄생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앞으로 국가적 위기 수습을 위해 무너져 내린 헌정 질서의 복원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양극단의 정치를 배제하고 민주적 협치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은 국민을 배신하고, 새누리당도 배신했으며, 헌법을 심대하게 위반했다"면서 "국가는 법으로 운영돼야 하기 때문에 헌법을 위반한 대통령은 탄핵을 받아야 된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지금 야당이 탄핵에 대해서 갖가지 잔머리를 굴리며 주저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보수를 만들고 또 국민에 대한 책임을 지
[KJtimes=조상연 기자]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와대가 세금으로 발기부전치료제를 구입했다는 보도를 접한 뒤 황당함을 표했다. 23일 오전 한 매체는 청와대가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60정과 비아그라의 복제약품 팔팔정 304을 국민 세금으로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청와대가 태반주사, 백옥주사 등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팔팔정도 구매목록에 포함됐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청와대 측은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앞두고 수행단의 고산병 치료 목적으로 구입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 에티오피아 등 고산지대에 위치한 국가를 방문하기 앞서 구입했다”며 “비아그라가 고산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SNS에 "할 말을 잃었다"며 청와대의 비아그라 구매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중공업이 노조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노조는 “전면파업도 불사하겠다”고 반발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는 현대중공업이 비조선 부문 분사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23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올해 없었던 전면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것이다. 회사의 분사에 강력히 대처하다며 구조조정 철회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마무리의 전제조건이라는 입장이다. 노조는 회사의 분사 구조조정이 노조 힘을 약화하고 분사 뒤 지분매각 등을 염두에 둔 것이라며 조합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파업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다. 업계 일각에선 이 같은 노조의 입장에 대해 현대중공업의 교섭 난항이 계속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노조가 회사가 구조조정을 중단하지 않으면 임단협을 마무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까닭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노조는 올해까지 3년 연속 파업했고 또한 지난 2년은 노사협상을 연말이나 이듬해에 타결하는 등 노사 협상이 가시밭길이었다“며 ”노사가 이처럼 구조조정 현안을 놓고 힘겨루기 하면서 올 임단협 연내 타결은 불투명해졌다“고 관측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한국의 좋은 자연을 그대로 담아낸 자연주의 브랜드 구달(goodal)에서 건조한 겨울철을 대비하기 위한 보습 아이템으로 꿀청 팩 5종과 망고 아보카도 바디 라인 2종을 출시한다.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어 피부가 메마르기 쉬운 겨울철에는 매일 달라지는 피부 상태에 맞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구달은 피부 고민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꿀청 팩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사과, 딸기, 숯, 유자, 오이 등 5가지 자연 원료를 영양감 가득한 꿀에 담은 캡슐 팩으로, 자연 원물의 진한 효능이 푸석한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바꾸어 준다. 사과, 딸기, 유자 꿀청 팩은 워시오프 타입으로, 숯, 오이 꿀청 팩은 슬리핑 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구달 꿀청 팩은 ▲ 맑고 생기있는 피부를 위한 사과 꿀청 팩, ▲ 묵은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해 매끈한 피부로 가꿔주는 딸기 꿀청 팩, ▲ 환하고 윤기있는 피부를 위한 유자 꿀청 팩, ▲ 피부 진정 및 촉촉한 물광 피부를 위한 숯 꿀청 팩, ▲ 수분 가득 머금은 피부를 위한 오이 꿀청 팩, 구성으로 맞춤형 집중 케어가 가능하다. 특히 1일 1팩이 트렌드인 요즘
[KJtimes=김승훈 기자]CJ EM[130960]과 오리온[001800]에 대해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KTB투자증권은 CJ EM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0만원으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주가가 중국의 한류 콘텐츠 규제 강화로 연일 하락하고 있지만 중장기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규제 강화 소식은 지난 몇 년 간의 중국 제재 루머에 대한 우려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가장 보수적인 접근으로 향후 중국에 콘텐츠 수출을 하지 못한다고 해도 수익 추정에서 드라마 판권의 중국 수출 비중은 미미한 정도”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CJ EM의 중국향 매출 비중은 5% 미만”이라면서 “일부 언론은 현재 방영 중인 ‘푸른 바다의 전설’(SBS)도 중국 광전총국 심의에서 탈락했다고 보도했는데 이 드라마는 사전제작이 아니어서 아직 심의가 시작도 되지 않은 상태”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안투라지' 같은 사전제작 드라마는 심의 승인을 받고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현재 방영 중이고 일부 중국 매체는 중국 기업과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지분 관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