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권아솔이 최홍만을 향해 독설을 날려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SNS에 남긴 ‘말실수’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홍만은 한국시간 6일 중국 후난성 화이화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중국의 저우진펑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권아솔은 이를 두고 SNS를 통해 "최홍만 172cm 중국선수에게 졌다. 국제적망신 중에 개망신. 순시리 다음은 또 너냐?"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7일 오전 “휴…진짜 짜증나서 잠 한숨도 못 잤네..최홍만 중국에서 들어오지 마라! 공항 쫓아가서 때릴 것 같으니까…”라는 글을 추가로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권아솔의 언행을 문제삼고 있다. 한 네티즌은 권아솔의 글에 "말 좀 가려서 하시지 그러다 후두부 아예 나갈 일 생깁니다"라고 비판했다. 권아솔의 과격한 언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4월 이둘희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는 이둘희에게 관심도 없다. 아오르꺼러(중국)와 싸우고 싶다"고 말하는가 하면 함께 자리한 최홍만을 향해 "운동을 그만해야 한다. 돈도 많이 버니 그만해라"라고 뜬금없는 독설을 날렸다. 지난 5월에는 때아닌 '후두부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시 중구…
[KJtimes=조상연 기자]고속도로 버스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화케미칼 대형참사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지난 6일 경부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넘어져 4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무리한 끼어들기 때문에 난 사고로 보입니다. 6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회덕분기점 부근에서 3차로를 달리던 관광버스 오른쪽에서 갑자기 흰색 승용차가 끼어들자 이를 피하려던 버스는 순간 휘청하더니 속수무책으로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을 잇따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이모(75)씨 등 승객 4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8명은 중상을 입었다. 이들은 경기도 수원의 산악회원들로 단풍놀이 차 전북 완주 대둔산으로 가던 중이었다. 경찰은 관광버스 운전자 이모(55)씨가 무리하게 끼어들기 한 승용차를 피하려다 난 사고로 보고 있다. 경찰은 관광버스 기사를 상대로 과속 여부 등을 조사하고, 버스 앞에 끼어든 승용차를 추적해 과실이 확인되면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한해 1200건이 넘는 버스 사고 가운데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전세 버스 사고는 2013년 이후 2년 새 60% 이상 급증했다. 특히 버스 사고는…
[KJtimes=이지훈 기자]최태민씨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이 담겨있는 이른바 ‘조순제 녹취록’이 공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JT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조순제씨의 녹취록을 단독 입수해 최태민씨 일가와 영남대 사태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1970년대 초중반 최태민의 생계가 아주 어려웠다. 그런데 1975년 구국선교단을 조직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명예총재에 앉힌 뒤엔 돈 천지였다. 돈은 최태민이 관리했다”고 기록됐다. 조씨는 박 대통령과 최순실씨가 친해진 시기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한 10.26 이후라고 밝혔다. 그는 “10.26 사태 이후 뭉텅이 돈이 왔는데 관리하는 사람이 있었다. 최순실이 심부름을 꽤나 했다”고도 증언했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최태민씨가 박근혜 대통령을 등에 업고 구국선교단과 영남대 등에서 재산을 형성하는 수법과 최순실ㆍ장시호씨가 평창 동계올림픽 특수를 노린 과정이 흡사하다”고 전했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 검증 결과, 조순제 녹취록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에서 작성됐다. 조씨는 녹취록 작성 1년 뒤인 2008년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
[KJtimes=김봄내 기자]절기상 입동(立冬)인 7일 비교적 포근한 가운데 오후부터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오후에 서울·경기, 강원 영서북부, 충남서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는 그밖의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7일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점 기온은 서울 11.8도, 인천 12.8도, 춘천 9.6도, 청주 11.8도, 전주 12.7도, 광주 10.5도, 대구 10.9도, 울산 12.1도, 부산 12.9도, 제주 16.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서울 16도 등 전국이 13∼19도로 전날보다는 조금 낮겠으나 강원·경상도는 조금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하지만 기온은 비가 그치는 8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큰 폭으로 떨어져 평년보다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각종 비위 혐의로 고발된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15시간 가량 검찰 조사를 받고 7일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전날 오전 10시께 우 전 수석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이날 오전 1시 30분께까지 조사했다. 수사팀은 우 전 수석을 상대로 가족회사 '정강' 자금 횡령 의혹, 아들의 의경 보직 이동과 관련한 직권남용 의혹 등을 캐물었다. 우 전 수석은 대체로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본인과 부인 등이 주주인 가족회사 '정강' 자금을 접대비와 통신비 등으로 쓰고 회사 명의로 빌린 고급 외제 승용차 등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경에 복무 중인 아들이 '꽃보직'으로 통하는 간부 운전병으로 보직이 변경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있다. 이 전 특별감찰관은 두 의혹을 감찰 조사한 뒤 '정식 수사 절차가 필요하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우 전 수석은 아내가 화성땅의 실소유주라는 사실을 숨긴 채 공직자 재산 신고를 하고 '주식 대박' 사건의 진경준(49) 전 검사장의 인사 검증을 부실하게 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다만 검찰은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필드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캐슬 테라스는 2016년 11월 11일부터 2017년 1월 13일까지 스페셜 큐레이션 퀴진 ‘프렌치 고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프랑스 음식을 대표하는 달팽이요리 에스카르고, 닭고기와 채소를 와인에 부어 조려낸 코코뱅, 프랑스 남서부 요리로 오리고기를 자체 지방에 절여서 부드러운 육질이 일품이 오리 콩피,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전통음식으로 홍합, 양파 등을 백포도주에 쪄낸 물 마리니에르 등 특별한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한편 오는 2016년 11월 7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15인 이상 직장인 단체 모임을 대상으로 인원수에 따라 무료 식사권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가을의 향기를 물씬 느끼며 유명 관광 명소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수학여행이나 동호회, 가족 나들이 등 단체여행으로 인한 발걸음이 바빠지는 계절이다. 최근 잠시 반짝 추위가 있었지만 오늘부터 평년 기온을 다시 회복하면서 다가오는 주말에는 막바지 가을 즐기기가 한창일 전망이다. 특히, 단체 관광지의 메카로 불렸던 경주가 지난 9월 지진 여파를 겪으면서 안전 문제가 대두되었고, 이로 인해 수학여행을 비롯한 전국의 단체 관광객이 경주 대신 서울 지역의 주요 관광 명소로 몰리고 있다. 경주 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숙박 및 교통 시설이 편리하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있는 안전하면서도 교육과 문화, 재미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컬처테인먼트’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깊어가는 가을, 서울 및 수도권의 대표적인 실 내외 단체 여행지를 방문하여 단체 프로모션의 알찬 혜택과 함께 마음의 양식도 쌓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 ●월드 셀러브리티 투어도 할 수 있고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도 가득한 그레뱅 뮤지엄 전 세계 셀러브리티 밀랍인형 감상 및 인터랙티브 체험을 하고, 유
[KJtimes=김봄내 기자]살레와가 ‘테크로프트 에어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테크로프트 에어 다운 재킷’은 살레와의 다운 시리즈인 테크로프트의 경량다운이다. 사각 패턴의 원단을 웰딩 기법으로 붙여 퀼팅선을 없애 말끔한 외관으로 세련된 느낌을 준다. 충전재로는 구스 솜털과 깃털을 9대1로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력이 높다. 남성용은 네이비, 와인 컬러, 여성용은 네이비, 베이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동일한 디자인에 블랙 컬러를 사용하고 히스토리 라벨을 적용하여 차별화를 한 블랙에디션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29만원이다. 살레와 관계자는 “가볍고 슬림한 핏의 ‘테크로프트 에어 다운 재킷’은 시티아웃도어룩으로 연출하기 좋다”며, “더불어 ‘블랙에디션’은 모던한 디자인을 극대화시킨 시리즈로,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 클래식이 4일 신제품 ‘클럽C 익스클루시브(ClubC exclusive)’의 출시를 기념해 핫티(HOT-T) 강남점에서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만현’과 함께하는 ‘리복 클래식 X 핫티(HOT-T) 스타일링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병헌, 한효주, 정진운 등 유명 셀럽들의 스타일을 책임지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박만현은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를 통해 20여명의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이번 F/W 시즌 리복 클래식의 라이프 스타일 스니커즈 ‘클럽C 익스클루시브(ClubC exclusive)’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 팁을 소개했다. 박만현 스타일리스트는 이 날 모던한 와이드 팬츠와 캐주얼한 가죽 재킷, 롱 맥시 스커트 등 스포티 클래식과 모던 시크룩을 넘나드는 다양한 콘셉트의 아이템들을 활용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깔끔하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 스니커즈 ‘클럽C’를 매치해 이번 F/W 시즌과 2017 S/S시즌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를 통해 선보인 리복 클래식의 신제품 ‘클럽C 익스클루시브(ClubC exclusive)’는 멀티 스포츠 플렉스 스토어 핫티(HOT-T)와 슈마커에서…
[kjtimes=최태우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이하 FCA코리아)가피아트 500X 카카오택시 시승 이벤트를 오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카카오택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피아트 500X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9월 한주 동안 짧게 진행해 아쉬움을 달랬던 고객들을 위해 2달 동안 더 진행할 예정이다. 피아트 500X 택시는 서울 지역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하며, 카카오택시 어플에서 택시 호출을 한 고객 중 즉석 추첨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무료로 운행한다. 피아트 500X 택시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피아트 500X 인증샷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스타일리시한 거리에 운행 중인 피아트 500X 택시 사진 혹은 시승을 한 피아트 500X 택시 안에서 ‘#500x카카오택시’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카카오 프렌즈 상품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FCA 코리아는 이와 함께 11월 11일까지 카카오톡에서 ‘알차장’과 친구를 맺은 모든 고객에게 맛있는 막대과자 기프
[kjtimes=정소영 기자] 어린이들의 방과 후 학습시설을 개선해주는 ‘해피 라이브러리’ 1호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오비맥주는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푸른공부방지역아동센터’에서 오비맥주 김도훈 대표와 박영숙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장, 보건복지부 및 영등포구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피 라이브러리(Happy Library)’의 첫 번째 완공을 축하하는 현판식을 열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해피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는 오비맥주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방과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각 지역의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새 단장해주고 각종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는 이에 앞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로부터 사연을 응모 받아 시설 개보수가 시급한 서울·광주광역시·충북 청주 소재 지역아동센터 3곳을 우선 선정하고 교육공간을 개선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해피 라이브러리로 선정된 서울 ‘푸른공부방지역아동센터’는 1999년에 문을 열었다. 20여년 만에 실내 인테리어를 바꾸고 교육 기자재를 최신시설로 교체하는 등 전반적인 학습 시설을 새롭게 단장한 것이다. 오비맥주와 도서 기부 업무협약(MOU)을 맺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코리아(대표이사 에드워드 닉슨)는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2016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안전문화 보급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디다스코리아는 제품안전에 대한 기업철학을 반영하여 윤리강령에 제품안전을 의무사항으로 포함시키고, 10명의 핵심인원으로 제품안전위원회를 구성하여 8,200개 제품의 안전성을 개선하는 등 제품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아디다스는 기존 안전기준보다 강화된 ‘위험물질의 통제 및 모니터링 규정’을 자체적으로 운영, 납의 경우 허용치를 국내 기준인 90보다 99.98% 낮은 0.2로 규정하는 등 제품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제품 생산 시 재생폴리에스터의 적용비율을 2015년 대비 670% 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인체와 환경을 고려한 안전중심 경영활동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디다스는 소비자들의 안전한 제품구매를 돕기 위해 매장 내 안내문과 영수증은 물론 브랜드 SNS와 같은 온라인에서도 제품 구매 시 KC 마크(국가통합인증마크)를 확인하도록 안내하며 안전문화보급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장에 설치된 집기를…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현대차 SUV 최초로 디젤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급 디자인과 인기 안전·편의사양을 전 모델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17 맥스크루즈’를 4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7 맥스크루즈’ 디젤 모델은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기존대비 크게 향상된 12.5km/ℓ(구연비 기준 13.0km/ℓ)의 연비를 기록했으며, 부드러운 변속감은 물론 저속에서 고속구간까지 구간별 최소 2%에서 최대 5%까지 향상된 가속성능으로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기존모델 연비 12.2km/ℓ, 구연비 기준) 이와 함께 ‘2017 맥스크루즈’는 기존 모델의 최상급 트림인 ‘파이니스트 에디션’의 고급스러운 주요 디자인 사양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대형 SUV로서의 품격을 완성했다. 최고급 크롬 도금 공법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드 가니쉬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기존에는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스웨이드 재질의 내장재를 하위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하고 블랙 컬러 스웨이드 내장재를 추가하는 등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맥스크루즈 고객만을 위해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4일 이뤄진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관련, ▲별도 특검과 국정조사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 철회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 수용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당 차원에서 정권퇴진 운동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대국민담화 직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대통령의 상황인식이 절망적이다. 국정문란 책임을 통감한다면 이런 결정을 내릴 수야 없지 않겠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국민과 야당이 요구하는 별도 특검과 국정조사를 즉각 받아들이고 대통령은 그 수사에 응하시라"고 촉구했다. 이어 "권력유지용 일방적 총리후보 지명을 철회하고, 대통령은 국정에서 손을 떼고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를 수용하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상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저와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정권퇴진 운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아모레퍼시픽이 ‘2016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한다. 이번 축제는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되며, 아모레퍼시픽은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다양한 조형물을 선보인다. 4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 축제의 현장에 ‘한강’과 생명의 근원인 ‘물’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이 전시된다. 해당 작품은 고객들이 반납한 라네즈 브랜드 화장품 공병 약 500여개에 조명장치를 결합해 높이 약 3m에 달하는 물방울 모양의 샹들리에 형태로 제작한 것이다. 이와 함께 설화수,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등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요 브랜드 제품 공병을 이용해 생명을 상징하는 나무 형태의 조형물로 제작한 브랜드 트리, 화장품 공병과 LED조명, 철망, 천 등을 이용해 꽃을 표현한 공병 유리꽃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자원의 창의적인 재활용을 추구하는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들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 창출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