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날씨가 추워지면 몸도 마음도 웅크러들기 마련. 운동을 하고자 하는 마음은 굴뚝같지만 해가 짧아 금새 어두워지고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실천에 옮기기가 쉽지 않다. 피트니스센터에 등록하거나 홈트레이닝을 하는 등 실내에서 운동을 시도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이럴때일수록 야외 운동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낮아진 온도 때문에 야외 운동 후 체온이 떨어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은 땀을 잘 배출해주고 몸의 온도는 유지해주는 운동복을 갖춰 입고 운동을 한다면 크게 방해가 되는 요소는 아니다. 겨울철 야외에서 운동을 하게되면 신체는 몸의 온도를 조절하려 더 노력하고 그에 따라 칼로리 소모량도 늘어나게 된다. 또한 겨울 야외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 추위에 대한 면역력이 생겨 내성이 생기는 것도 장점 중의 하나다. 밖으로 나가 햇빛을 받게 되면 실내에서 대부분 생활하는 사람들이 얻기 어려운 비타민D도 얻을 수 있고, 몸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엔도르핀을 분비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제대로 된 준비만 갖춘다면 효과도 기분도 상승 시킬 수 있는 겨울철 야외 운동, 어떤 것들을 사전에 준비하면 좋을까? ◆ 두꺼운 패딩은 도움 안돼···가볍고 통기성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주원과 김영광이 함께한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지오투(GGIO2)의 겨울 화보가 공개됐다. 지오투(GGIO2)만의 클래식한 감각이 돋보이는 16FW 아이템과 두 사람의 완벽한 프로포션이 어우러져 한편의 영화 같은 화보가 탄생했다 이태리 컨템포러리 무드를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두 사람은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의 훈훈한 화보로 남자 겨울 패션을 제안함과 더불어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겨울과 잘 어울리는 댄디하면서도 매력적인 다운자켓 및 코트 패션을 선보였다. 김영광은 울 재킷에 다운 점퍼를 레이어드한 믹스매치 스타일부터 터틀넥과 글렌체크 코트로 헤리티지 무드를 살린 스타일링 등 트렌디한 남성 겨울 패션을 선보였으며, 주원은 보온성과 디자인, 핏감을 모두 살린 다운자켓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주원이 착용한 다운자켓은 지오투(GGIO2)의 HEALING 다운 자켓으로 신축성이 우수한 4 WAY 스트레치 겉감을 사용했으며, 안감은 구스다운으로 가벼우면서 보온성을 강화한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원은 내년 방송 예정인 ‘조선 엽기 연애사 - 엽기적인 그녀’ 촬영 중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의 합격을 기원하는 수능선물 50여종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 수능선물은 'Eat Pray Win'을 테마로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수능선물세트는 트렌드에 민감한 청소년들의 취향을 고려한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컬러풀한 패턴 패브릭으로 10~3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한 세련된 패키지에 위트있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세련된 수능 선물로서 가치를 높였다. △곰 캐릭터 패턴에는 ‘곰곰이 생각해서 잘 풀어’ △호박 패턴에는 ‘넝굴째 굴러온 대박’ 등 언어유희적 표현을 활용해 수험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마음을 다독여준다.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견과류, 검은콩 등 ‘브레인푸드’를 원료로 한 다양한 기획 제품을 선보인다. △머리에 좋은 검은콩과 호두가 들어있는 한 입 크기의 쫄깃하고 고소한 ‘똑똑 검은콩떡’, ‘똑똑 호두떡’ △핸드메이드 초콜릿, 찰떡, 쿠키, 견과류 등을 키티버니포니 협업 에코백에 담은 ‘열려라합격문(대)’ △검은콩으로 고소한
[KJtimes=조상연 기자]큐넷은 오늘(2일)부터 제53회 세무사 시험 2차 합격자 발표를 시작했다. 세무사 합격자 발표는 오늘 오전 9시부터 60일 동안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큐넷 홈페이지에서 세무사 합격자 전체명단과 개별 시험성적을 모두 조회할 수 있다. 지난 8월 6일 실시된 53회 세무사 2차 시험은 7.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차 시험 합격자는 총 634명이다. 합격자들은 홈페이지에서 합격통지서를 출력할 수 있다. 통지서 출력기간은 오늘부터 1년이다. 합격자들은 반드시 기간 내에 합격통지서를 출력해야 한다. 세무사 자격증 교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한국세무사회에서 이틀동안 이뤄지며, 국세청에서는 12월5일 하루만 교부한다.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가져가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서인영이 화사하고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0월 28일 저녁, 해외 스케줄 차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한 서인영은 청명한 가을 하늘을 닮은 하늘색 코트에 레드 컬러의 가방을 매치,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출국장으로 들어서며 횡단보도를 런웨이로 만들어버린 서인영은 데님팬츠와 화이트 컬러 터틀넥 위 독특한 패치워크가 돋보이는 하늘색 롱코트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코트 밑단의 붉은 자수와 같은 레드 컬러의 미니백과 붉은 색 립스틱으로 특유의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완벽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이날 서인영이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한 레드 컬러의 가방은 조이그라이슨의 스테디셀러 나오미(NAOMI)백으로 여러 겹의 정교한 스티치와 엠보싱 디자인이 입체적인 효과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한편, 서인영은 래퍼 크라운제이와 함께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두 번째 가상결혼을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일 신임 국무총리에 참여정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내정했다. 또 신임 경제부총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발탁했다. 국민안전처 장관에는 김 총리 내정자의 추천을 받아 참여정부 시절 여성가족부 차관을 지낸 박승주 씨를 내정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이러한 내용의 내각 개편안을 발표했다. 정 대변인은 "현 상황과 관련해 박 대통령은 지난 10월30일 대통령 비서실을 개편했고,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국민안전처 장관에 대한 인사를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조연주 한솔케미칼 부사장은 1979년 10월 12일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과 이정남씨 사이에서 1남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1999년 미국 웨슬리대학교에 진학해 일본어와 미디어아트를 전공했다. 2002년 대학 재학 중 모건스탠리 인턴으로 근무했다. 2003년 보스턴컨설팅그룹에 입사해 2007년까지 근무했다. 2009년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빅토리아시크릿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한 뒤 2014년 3월 한솔케미칼에 기획실장으로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2015년 3월 27일 주주총회에서 범삼성가 4세 중 최초로 사내이사에 올랐다. 이병철 창업주가 “아들로 태어났으면 걱정이 없겠다”던 이인희 고문의 경영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한솔케미칼은 조 부사장 주도로 그린포인트 글로벌 미텔슈탄트 펀드 등과 미국 벤처기업 니트라이드솔루션에 300만달러를 투자를 단행했다. 한솔케미칼이 대만의 산업용 점착테이프 전문업체 테이팩스 인수 공개입창에서 우선협대상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도 조 부사장이 선봉장 역할을 해 확실한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
[KJtimes=조상연 기자]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향해 “최순실 존재 몰랐다면 거짓말이거나 무능한 것”이라고 직격타를 날렸다. 안 의원은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 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앞서 오전 회의에서 "최순실씨를 본 적도 없고, 통화한 적도 없다. 청탁을 받은 일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씨에 대해서는 2007년 (대선) 경선 때부터 언론 보도를 접하거나, 사인들이 하는 얘기를 인용한 보도를 들은 것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 의원이 오후 회의에서 "최 씨의 존재를 몰랐다면 허깨비 아니냐. 거짓말이거나 무능한 것"이라고 추궁했다. 이어 "대통령과 최씨가 친한 것도 몰랐다는 거냐. 그렇다면 '역대급'으로 무능한 정무수석인 것"이라고 지적하자 조 장관은 "그렇게 말씀을 하셔도 제가 더 변명의 말씀을 드릴 것은 없다"고 답했다. 조 장관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한 사실도 없다고 했다. 안 의원이 "정무수석으로 11개월 일하는 동안 대통령과 독대한 적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후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이 "대통령과 독대를…
[kjtimes=권찬숙 기자] 100년 링컨자동차의 역사가 담긴 링컨 최고급 럭셔리 세단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이 14년 만에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포드코리아는 지난달 25~27일 사이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링컨 VIP고객 약 1,000명을 초청해 특별한 사전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올-뉴 링컨 컨티넨탈 전시를 포함해, 링컨 및 컨티넨탈 헤리티지 월, 레벨 오디오 체험존 등을 통해 그간 미디어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컨티넨탈을 보고 체험했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의 헤리티지에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링컨의 기함으로 링컨 시그니처 그릴 디자인, 일자형 LED 테일램프, 그리고 후면부를 가로지르는 조명 장식과 범퍼의 대형 듀얼 배기구 등 한층 우아한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인 전용기와 최고급 가구로부터 영감을 받아 개발된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30-Way Perfect Position Seats), 올-뉴 링컨 컨티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가 연예계 대표 ‘뇌섹남’ 전현무와 ‘더스타 매거진’과 함께 ‘수능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능 선물을 받고 싶은 수험생(고3, 중3, 고시생 등)은 전현무의 수능 이벤트 영상을 보고 주변 지인과 친구를 태그해 초콜릿을 받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고디바 수능 초콜릿 ‘까레 어쏘트먼트 9조각(1만5천원)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11월 2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더스타와 고디바의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 영상에서 전현무는 “고디바는 고딩 빠잉(고등학생 Bye)의 줄임말”이라고 말하며 뇌섹남의 재치를 유감없이 발휘해 현장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전현무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밤을 새워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선물해야 할 잇 아이템으로 다크 초콜릿을 꼽았다. 자신도 집중력이 좋아지고 짧은 시간에 두뇌를 깨울 수 있는 초콜릿을 자주 먹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며, “고디바 초콜릿을 100분에게 쏘겠다.” 라고 통 큰 응원을 보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인기의 척도라 불리는 커피 광고계 미남 톱배우 대열에 새 얼굴이 등장했다.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 이민호다. 조지아의 프리미엄 캔 커피 ‘조지아 고티카’를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이 된 이민호는 본인만의 프리미엄급 매력을 발산한 커피 광고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류스타 이민호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깊고 풍부한 향을 지닌 ‘조지아 고티카’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평가다. 또한, 연기력, 비주얼, 인기 삼박자를 갖춘 이민호가 지닌 다양한 매력은 원두가 품은 고소한 견과향, 초콜릿향, 커피 로스트향 등이 복합적으로 구현되어 깊은 풍미를 담은 ‘조지아 고티카’의 매력과도 일맥상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TV광고에서 이민호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조지아 고티카’의 깊고 진한 아로마로 더욱 깊어진 휴식을 취한다는 고티카 ‘아로마 타임’을 전파하고 있다. 이민호는 광고에서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방영 이후 연일 화제를 만들고 있다. 고급스러운 이민호의 매력이 제품 콘셉트 전달과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한다는 평가다. 한편, ‘프리미엄 커피의 미학’이라는 의미의 ‘조지
[KJtimes=김봄내 기자]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일 "최순실 씨를 본 적도 없고, 통화한 적도 없다. 청탁을 받은 일도 없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최씨를 만난 적이 없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조 장관은 "최씨에 대해서는 2007년 (대선) 경선 때부터 언론 보도를 접하거나, 사인들이 하는 얘기를 인용한 보도를 들은 것 밖에 없다"며 "이외에는 최씨는 면식도 없다"고 말했다. 이같은 해명에도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1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최순실이 조윤선을 문체부로 추천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선 배경에 최순실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조윤선도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종근당[185750]에 대해 대신증권과 KTB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호평가를 내놓았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일 대신증권은 종근당의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의약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이익 증가를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3분기 실적을 보면 글리아티린, 자누비아, 바이토린 등 신약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상반기 집중됐던 광고선전비도 하반기 들어 감소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이바지했다고 분석했다. 서근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유한양행 등 대형 제약사 중 종근당은 유일하게 이익 부분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강한 영업력에 따른 도입 품목 및 개량 신약 매출 증가, 고정비 감소로 인한 이익 개선은 4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CETP억제제(이상지혈증 치료제), HDAC6억제제(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등 자체 연구개발(R&D) 성과는 국내 및 해외 임상 시험 결과를 천천히 기다려야 한다”면서 “올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56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1.9% 증가할 것이고 매출액도 38.2% 증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화재[000810]와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신한금융투자는 삼성화재의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36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기대 이상의 3분기 실적을 올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은 삼서화재의 경우 3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6% 증가한 330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2203억원을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여타 2위권 회사들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다소 아쉬워 보일 수 있다”며 “하지만 삼성물산[028260] 손상차손 관련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충분히 뛰어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4분기 이후에도 업황 호조 및 삼성증권[016360] 매각 차익(1026억원) 등과 같은 일회성 이익 반영으로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이번 실적 발표 전후로 예상되던 자사주 매입 발표는 없었지만 내년 상반기 자사주 매입 재개 가능성은 여전히 크고 배당성향도 30% 수준으로 점진적인 상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같은 날, 미래에셋증권은 LG유
[KJtimes=김승훈 기자]동원산업[006040]이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10% 상회하는 좋은 실적을 올렸다는 평가가 나왔다. 1일 키움증권은 동원산업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놓고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4만원을 유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원산업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5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0% 웃돌았고 특히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50억원을 기록했는데 본사 수산 부문의 영업이익이 크게 호전된 결과”라며 “수산 부문의 실적 개선은 참치 어가가 올랐다기보다 S급 어선을 확대해 어획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동원산업의 평균적인 전사 실적은 어획량 증가로 ‘레벨 업’됐다고 판단된다”면서 “경쟁사 대비 우월한 어획 생산성과 사업 안정성을 바탕으로 어가 하락 사이클에 S급 어선에 투자해 어가 상승기에 빛을 본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