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많은 친구와 동반할 수록 혜택이 커지는 1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키자니아 서울에서는 아이 3명 이상이 방문할 경우, 인원에 따라 할인 혜택이 달라지는 ‘모일수록 할인 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명 이상이 오면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특전도 마련됐다. 11월 한 달간 멤버십에 가입하고, 1회 이상 방문한 고객에게는 4인 가족 할인권을 증정한다. 단, 할인권은 다음 달인 12월 2부 이용 시에만 가능하다. 이외에도 쌍둥이 고객을 위한 1명 무료 입장 혜택, 카드사 캐시백 혜택, 2부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 시 마다 각기 다른 유형을 선택해 맞춤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키자니아 부산은 안전교육과 재난 대응훈련을 받을 수 있는 체험관을 체험하면 마스터 뱃지와 30키조를 더 주는 ‘안전 마스터’를 중심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단체체험의 경우 7명 이상의 아이들이 함께 방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재난안전본부, 응급구조, 해양안전, 항공안전 등 총 10개의 체험관으로 구성된 ‘안전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증권사가 호평가를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미래에셋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4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현대모비스의 경우 3분기 영업이익은 7220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10% 웃돌았으며 현대·기아차 파업과 원화 강세 등의 악조건에도 구조적인 사업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LIG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현대기아차의 국내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올해 4분기에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LIG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의 경우 현대기아차의 국내 가동률 하락에도 부품 단가가 높은 고사양 차종 모듈 판매 증가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면서 4분기는 특히 모듈 부문 매출 증가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기대했다. 박인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구조적으로 해외 순정품 판매 호조와 물류 효율성 증대를 통해 비용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오는 11월 1일 신메뉴 씨푸드 트리플 커리와 사테 플래터를 출시한다. 씨푸드 트리플 커리는 레드, 그린, 옐로우 커리를 각 1:1:1로 믹스하여 새우, 꽃게, 담치, 가리비, 농어, 홍합 등 제철 해산물을 듬뿍 넣은 태국식 요리다. 그린 파파야로 만드는 태국식 샐러드 솜탐, 밥 또는 3가지 종류의 난, 망고 스티키 라이스와 셔벗, 몽상클레르 케이크로 구성된 디저트 플래터와 인텔리젠시아 커피가 함께 제공된다. 사테 플래터는 인도네시아식 꼬치 요리 사테를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를 이용해 만들어 구운 파인애플과 함께 제공한다. 사테는 인도의 요거트 베이스 라이타, 핸드메이드 스윗 칠리, 땅콩 소스와 함께 즐기면 더욱 이국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 솜 탐과 톰양쿵, 나시고렝 또는 미고렝, 디저트 플래터, 인텔리젠시아 커피가 포함됐다.…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 취홍은 11월 한 달 동안 평일에 한해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2시 30분까지 점심 특선 도시락을 선보인다. 점심 특선 도시락은 끝까지 따뜻함이 유지되는 볼에 담긴 왕 게살 수프와 함께 류산슬, 칠리새우, 돼지고기 탕수육, 새우 볶음밥을 담은 2층 도시락으로 든든하게 구성했다. 식사 후에는 시원하고 달콤한 망고 시미로가 디저트로 준비되어 입 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준다. 총 6개의 코스 요리로 구성되어 있지만 준비 시간이 짧아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편하게 코스 요리를 즐기고 싶은 직장인들이 먹기 좋다.…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프라이빗 파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레지덴셜 스위트 내에서 호텔 총주방장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코스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이와 어울리는 샴페인, 화이트 그리고 레드 와인을 각 1잔 제공한다. 연말의 경우 모임을 위해 객실에서의 식사 가능 여부 문의가 잦은 데에 착안하여 본 패키지 이용 시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최대 8인까지 객실 내에서 동일한 코스메뉴와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연말 모임 자리를 빛내줄 와인 반입 시 요청에 따라 와인 오픈 서비스도 제공하여 와인과 함께하는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명동 레스토랑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셰프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7가지 레시피를 주제로 한 따뜻한 겨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2층에 위치한 프레시 365 다이닝에서는 추운 겨울 입맛을 사로잡을 윈터 세븐 레시피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메인 메뉴로는 부드럽게 익힌 삼겹살, 새우 소스를 곁들인 매콤한 프랑스 가정식 스튜 라따뚜이, 토마토소스가 듬뿍 들어간 시금치 까넬로니, 달콤한 새우 간장 치킨 그리고 즉석 요리코너에서 제공되는 바삭한 오코노미야끼가 준비된다. 또한 특별히 디너 뷔페를 이용하시는 고객에게는 따뜻하게 끓인 와인인 뱅쇼를 함께 제공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21층 르 스타일 레스토랑바에서는 세븐 럭 위드 르 스타일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로모션에서 제공하는 7가지 메인 메뉴로는 오리엔탈 간장 드레싱으로 버무린 신선한 누들 샐러드, 바삭바삭한 간장 새우 치킨, 해물과 야채가 가득한 오코노미야끼, 저온으로 익힌 레몬 샤워 연어 콩핏, 시금치 까넬로니, 베이컨과 라따뚜이를 곁들인 매콤한 토마토 스파게티, 그리고…
[KJtimes=김승훈 기자]대웅제약[069620]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1일 KB투자증권은 대웅제약이 3개 분기 연속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 외형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최근 제약업종에 대한 낮아진 눈높이와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한 지분가치 하락 등을 반영해 대웅제약의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내렸다. 정승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신규 도입 품목의 안착 등으로 판매관리비가 전 분기보다 3.5% 줄면서 실적 개선세를 이어나갔다"며 “전 부문에 걸쳐 고른 성장세를 보인 데다 마진이 높은 자체 품목의 판매 비중이 커지고 있고 분기 별도 매출액이 다시 2000억원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특히 ‘나보타’는 향남의 신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 상반기 이후 국내 판매가 가능해지고 오는 2018년 이후 미국 판매가 본격화될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대웅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동부증권은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했다는 분석
[KJtimes=조상연 기자]한진해운(117930)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해운의 한진해운 인수 의향서 제출 공시와 정부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6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방안 발표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한진해운은 31일 오전 9시43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200원(25%) 오른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해운업의 경우 한진해운 회생절차 신청에 따른 업계 전반의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5대 글로벌 해운 강국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해운은 한진해운 인수가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제철[004020]과 동아에스티[17090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내렸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1일 하이투자증권은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를 6만6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김윤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17.6% 감소한 3562억원으로 시장전망치인 3740억원을 소폭 하회했다”며 “봉형강과 판재 부문 실적이 부진한 데다 연결 자회사 실적 역시 기대치에 못 미쳤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분기보다 개선된 3920억원으로 예상되는데 봉형강 부분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연결 자회사의 실적이 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우려감이 여전하고 비중 확대 시점은 차강판 가격 인상 시기가 가시화되는 내년 1분기로 본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동아에스티의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 주력 품목의 매출 부진으로 예상치를
[KJtimes=조상연 기자]애절한 목소리의 ‘끝판왕’ 왁스가 오는 1일 자정을 기해 신곡 ‘너를 너를 너를’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신곡 '너를 너를 너를'은 도입부부터 아련한 피아노 라인과 웅장한 현악기의 선율이 청중들의 몰입을 가중시키며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화려해지는 악기들의 등장을 통해 정통발라드의 확실한 구성을 보여준다. 여기에 왁스 특유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절묘한 하모니를 이뤄내 곡의 완성도를 더한다. 이 곡은 멧돼지(박성수), mOnSteR nO.9 , Chris Kim 세 명의 프로듀서가 뜻을 모아 만든 프로듀싱 팀 XUNiT가 작사와 작곡을 담당했다. 정수완, 이태윤, 길은경, 강수호, 융스트링 등이 세션으로 참여해 화력을 더했다. 한편 ‘너를 너를 너를’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종영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빈 조하연 역할을 맡은 채수빈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기대감을 높인다. 채수빈은 뮤직비디오 내 연기를 통해 청순한 매력은 물론 가슴 시린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jtimes=최태우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이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과 원곡동 일대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일반분양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9.5:1의 높은 경쟁률를 기록했다. 국내 최초로 3개 재건축단지(안산 초지1단지·초지상단지·원곡3단지)를 통합재건축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48㎡~84㎡, 지하 2층~지상 37층에 아파트 27개동 총 4030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특별공급 217가구를 제외한 1171가구 모집에 2만2828명이 청약 접수를 완료했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48·49㎡650세대, 59㎡639세대, 72㎡56세대, 84㎡43세대다.일반분양분의 93%가 59㎡ 이하의 소형으로 구성됐다. 최고경쟁률은 메트로단지 84㎡형으로 135.6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48㎡ 5.8대 1 △49㎡ 7.6대 1 △59㎡A 47.8대 1 △59㎡B 14.7대 1 △59㎡C 11.8대 1 △72㎡ 23.2대 1 △84㎡ 54.2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가 이처럼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인 배경으로는 KTX(예정)와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이용이 가능한 초지역, 소사-원시선 화랑역
[KJtimes=조상연 기자]배우 서지혜가 ‘런닝맨’에 출연해 승리에 강한 집념을 보였다. 서지혜는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김준현, 장도연, 양세찬, 샤이니 민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아바타 레이스에서 서지혜는 자신의 아바타가 된 유재석과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서지혜는 ‘런닝맨’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내며 예능감을 보였다. 그러나 계속해서 미션에 실패하는 서지혜에게 유재석은 “화가 많은데 이해는 못한다” “의욕은 많은데 게임은 못한다”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서지혜는 3라운드 장애물 카드 달리기에서 맞춤법에 약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매트에 드러누운 채로 질질 끌려나갔다. 방송을 통해 ‘욱지혜’ ‘홧병’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서지혜는 최종 벌칙자를 찾는 과정에서도 전기 충격을 가까스로 참아내 벌칙 면제 기회를 잡았다. 한편 서지혜는 이번 ‘런닝맨’ 출연으로 깍쟁이 이미지를 벗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샀다.
[kjtimes=권찬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세계 스포츠음료 1위 브랜드 ‘게토레이’를 앞세워 남자프로농구 스포츠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10월 22일부터 개막해 내년 5월 3일까지 진행되는 ‘2016-2017 KCC 프로농구’일정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공식후원음료인 게토레이를 본격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토레이는 스포츠 선수들이 격렬한 운동 후 갈증해소를 위해 즐기는 세계 1위(유로모니터 2015년 기준) 스포츠음료다. 우선 인기 구단인 부산 KT와 원주 동부 등 2개 구단의 홈경기마다 ‘게토레이 존’ 특별석을 만들어 해당 좌석을 선택한 농구팬들에게 게토레이 수건, 보틀, 음료 등이 포함된 선물 가방을 제공한다.전 구단을 대상으로 경기 중 특정 작전타임 시간에 게토레이 유니폼을 입은 치어리더와 함께 응원을 펼치는 ‘게토레이 응원타임’과 경기 입장 전 현장 응모로 홈팀의 첫 득점 선수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게토레이 1박스를 선물하는 ‘첫 골을 잡아라’이벤트도 진행한다.이 외에도 모든 구단마다 ‘게토레이 걸’이 참여해 농구팬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응원을 유도할 계획이다. 차후 프로농구 시상식과 연계한 소
[KJtimes=김봄내 기자]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의 변호인이 최씨가 "사태의 엄중함을 잘 알고 있으며, 검찰에서 소환하면 출석해 사실대로 진술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씨와 딸 정유라씨 변론을 맡은 법무법인 '동북아'의 이경재 변호사는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서 기자들을 만나 "검찰 조사에서 있는 그대로 밝히는 것이 의혹을 해소하고 사회 혼란을 막는 길이라는 게 본인(최씨)과 저의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씨는 미르·K스포츠 재단을 통해 사익을 추구하고, 대통령의 연설문이나 홍보물 등을 사전에 열람하는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국정농단'을 일으킨 '비선 실세'로 불리고 있다. 시민단체의 고발로 시작된 그에 대한 검찰 수사 역시 걷잡을 수 없이 확대돼 '특별수사본부'까지 마련됐다. 외국에 출국해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진 최씨는 최근 한 언론과 독일에서 인터뷰한 내용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최씨가 언제쯤 입국할 것 같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사당국에서 대상자에 대해 통지가 오면 맞춰서 출석할 걸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씨가 민감한 시기에 독일로 떠난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에 관한 가슴아픈 일들이 있다"며 말을 아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직원이 고객 자금을 횡령해 잠적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고객자금 관리 및 내부 시스템에 허점이 뚫린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여수지점 A차장은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원의 투자금을 빼돌려 잠적했다. A차장은 높은 수익률을 미끼로 투자자를 모집했고 타 은행 개인 계좌로 돈을 이체 받은 후 지난 24일낮에 갑자기 잠적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그의 행방과 정확한 피해규모를 확인 중에 있다. 한국투자증권 측도 내부 특별 감사에 나섰으며 현재 금융당국에도 이 같은 사실이 전달돼 사고 발생 지점에 직원들을 파견하고 자초지종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현재까지 추정되는 금액만 50억원 안팎이며, 시간이 갈수록 피해자와 피해금액이 늘어나는상황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24일 낮까지 정상출근과 근무를 하다 잠적했고 사건을 인지한 회사 측은 곧바로 내부감사에 돌입해 현재 자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다. 한국투자증권 직원이 고객 돈을 횡령하다 외부에 알려진 것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 6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