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1인가구의 수가 증가하고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패턴이 자리잡게 되면서 더 작아지고, 알찬 구성의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식음료업계가 ‘컵’패키지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적당한 양은 기본, 간편함까지 담기에 컵만한 패키지가 없기 때문이다. 컵과일부터 컵에 담아 리뉴얼 출시한 스테디셀러 제품까지 최근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는 다양한 ‘컵푸드’를 살펴본다. ▶ 무르거나 상하기 쉬운 과일… ‘컵과일’ 제품이 훌륭한 대안 될 수 있어 1인 가구에서는 구입한 과일의 양이 많아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또한 과일 특성상 가방, 비닐 등에 휴대하며 다니면 무르거나 상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이에 최근 컵과일 제품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적정 양으로 상할 일이 적다는 장점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세계적인 청과브랜드 돌(Dole)의 ‘후룻볼’은 한 입 크기의 과일을 100% 주스에 담은 2 in 1 제품으로, 과일 그대로의 식감과 달콤한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설탕, 방부제, 인공향을 첨가하지 않은 것이 큰 특징으로, 한 손에 들어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8일 "민주당은 현재 새누리당과 걸고 있는 모든 협상을 다시 생각해보겠다"며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퇴 등 3대 선결요건을 내세워 '최순실 특검' 협상 중단을 선언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3대 선결조건이 먼저 이뤄져야만 우리도 협상을 생각해 보겠다"며 "첫 번째 새누리당의 대국민 석고대죄가 이뤄져야 하며, 두 번째 우수석 사퇴가 선행돼야 한다. 셋째 최순실 부역자의 전원사퇴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이렇게 해서 청와대와 정부와 집권당이 먼저 사죄하는 마음으로 국민의 상처를 이해하고 국정위기를 수습하려는 자세를 보인다면 우리는 적극적으로 새누리당과 마주하고 정국 정상화를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협상 중단 결정 배경에 대해 "야당은 국가정상화에 적극 협조할 것이지만, 우선 정부여당이 해야 할 최소한의 선결조건이 있는 것"이라며 "대통령의 '녹화 사과'를 통해 봤듯 현재 상태에 대한 (여권의) 상황인식이 너무 안이하며, 최순실 인터뷰를 보면 꼬리자르기 시도한다는 걸 국민이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한 문제의 핵심인사들이 여전히…
[KJtimes=장우호 기자]KT하이텔(이하 KTH)은 28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472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컨텐츠 유통, ICT플랫폼이 고전했지만, T커머스가 여전히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전사 실적을 끌어올렸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영업이익은 157.3% 각각 증가했다. 3분기 실적 호조는 T커머스가 이끌었다. T커머스는 3분기 매출 199억원을 기록하며 직전분기 대비 27.6%, 전년 동기 대비 84.0%가 각각 증가했다. 3분기 누계 매출도 48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간 대비 74.2% 성장했다. 컨텐츠 유통 부문 매출액은 직전분기 대비 5.21% 떨어진 124억원에 그쳤다. ICT플랫폼도 직전 분기 대비 2.43% 떨어진 14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KTH의 T커머스 서비스인 K쇼핑은 지난 2012년 개국 이래 매년 100%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T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가구별 맞춤 상품 영상을 송출하는 ‘고객 맞춤 T커머스’ 방송, 간편결제, 연동형 T커머스 도입 등 서비스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를 바라보는 증권가의 시선은 어떨까. 28일 동부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 192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 실적발표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2% 줄어든 5조2000억원을 기록했다”며 “갤럭시노트7 불량과 단종 여파로 IT·모바일(IM) 부문 타격이 컸다”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그러나 실적발표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은 긍정적이고 삼성전자는 올해 4분기에 7조원 중후반대의 영업이익으로 정상화될 것”이라면서 “다음 달에 발표될 주주환원 정책도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반도체 부문 호조로 7조7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년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실적 개선, IM부문 사업 정상화로 연간 영업이익을 34조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 5조2000억원에서 4분기에 7조7000억원으로 호전될 것”이라며 “4분기 부문별 영업이익
[KJtimes=장우호 기자]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은 1950년 11월 22일 조운해 전 강북삼성병원 이사장과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사이 3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인은 故 이창래 서우통상 회장의 딸인 이정남씨다. 미국 미들베리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던 중 크게 다쳐 모친 이인희 고문이 직접 수주일간 병수발을 든 적이 있다. 1994년 부친의 뒤를 이어 고려병원(現 강북삼성병원)을 이끌다 1995년 한솔그룹 경영에 합류했다. 한솔종금(당시 대아금고)과 한솔창투(동서창투) 등을 인수하며 금융업을 진두지휘했다. 한솔이 제지를 중심으로 개편하면서 2002년 그룹 명예회장으로 선임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2015년 한솔홀딩스의 한솔케미칼 지분 정리 이후 오너 일가, 국민연금, KB자산운용 간 경쟁구도가 펼쳐졌다. 국민연금이 한솔케미칼 지분율을 기존 13.04%에서 14.38%로 늘렸고, KB자산운용이 뒤따라 지분율을 17.22%까지 늘리면서 2015년 8월 27일 한솔케미칼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에 시장에서는 한솔케미칼의 적대적 MA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솔케미칼 보유 지분률이 각각 10%를 웃도는 국민연금공단, KB자산운용,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KJtimes=조상연 기자]’썰전’ 진행자 유시민과 전원책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긴급 녹화로 진행된 27일 JTBC ‘썰전’에서 유시민은 “박근혜 대통령이 사과 형식의 기자회견을 하기는 했지만 형식적인 변명이었다. 진상규명과는 아무 상관없고, 사실과 맞지 않는 점을 말했다”며 “1분 35초짜리 해명으로는 이 사태를 수습하는 게 불가능하지 않나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최순실씨 개인 문제를 넘어서 박근혜 대통령이 계속해서 대한민국을 운영할 수 있는가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 봐야하는 시점이다. 독단적으로 이끌어갈 수 없겠다는 판단이 든다면 그에 맞는 결단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말이 게이트지 사실은 게이트를 넘어서는 일”이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공동체의 의사결정을 하는 공적 시스템을 무너트린 사적 시스템이 가동된 사건”이라며 “최순실 씨 PC에서 발견된 파일에는 연설문도 있지만 국가기밀까지 있었다. ‘별 것도 아닌 사람들’이 그 의사결정에 큰 힘을 발휘했다면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이럴 때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말이 있다. 딱 네 글자다. ‘올단두대’”라며…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에 대한 4분기 실적 전망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과 LIG투자증권 등이 4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은 것이다. LG전자는 전날 올해 3분기 MC사업본부가 전략 스마트폰 G5의 판매 부진 여파와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4천364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2 8일 NH투자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내리고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스마트폰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LG전자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조2000억원, 28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4% 각각 감소했으며 스마트폰(MC) 영업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9000억원, 10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 70%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며 “부문별로는 MC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가전(HA)이나 TV·오디오(HE) 사업부는 비용 확대로 이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 연구원은 “그러나 HE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건설[000720]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증권사가 관심을 나타내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미래에셋증권은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75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해외 현장 원가율 상승에도 국내 주택사업 매출과 수익성 개선이 양호한 실적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광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주택 매출 확대와 수익성 높은 해외 현장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수주 이후 자금조달 문제로 늦어진 베네수엘라 정유공장 착공이 본격화해 내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해외 수주 증가도 기대되는데 현대건설은 11월 이후 에콰도르 정유(33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 화공 프로젝트(8억 달러) 등 모두 50억 달러 규모의 해외 수주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라면서 “해외 수주 증가는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동부증권은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 1만
[KJtimes=조상연 기자]김주하 MBN 앵커가 최순실씨를 국정농단 가해자, 박근혜 대통령을 피해자라고 묘사해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김주하는 26일 MBN ‘뉴스 8’ 뉴스초점 코너에서 편지 형식으로 브리핑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주하는 “대통령의 딸과 평범한 대학생…쉽지 않은 인연으로 만나 40년 간 우정을 지켜오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했을 것이고, 물심양면 도움도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성공일진데 지금 대통령은 당신과의 인연의 끈을 놓지 못했다는 이유로 큰 곤경에 빠져있다”고 덧붙였다. 또 "어제 대국민 사과를 하는 대통령을 본 기자들은 그렇게 힘없고 어두운 모습은 처음 봤다고들 합니다. 지금 당신의 언니가 처한 상황이 그렇습니다"라며 박 대통령을 걱정했다. 김주하의 발언은 순식간에 인터넷상에서 퍼져나가며 공분을 낳았다. 네티즌의 비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근혜 대통령도 피해자"라고 주장한 이원종 비서실장 입장과 다를 게 뭐냐고 분노했다. "김주하씨 사안의 심각성을 모르시오? 박근혜를 교묘히 옹호하는거요 지금?" "본질 왜곡. 동정론 키우지 마라" 등의 반응이 많았다. 또 노종면…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27일 '최순실 게이트' 사태와 관련,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유진 씨가 가장 실세라고 보고 있다"며 "검찰이 수사 의지가 있다면 장씨를 긴급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안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에 출연해 "장씨가 지금 최순실의 대리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장씨는 최씨의 바로 위 언니의 딸로, 지금은 '장시호'로 개명을 한 것 같다"며 "장씨는 최씨와 가장 긴밀히 연락하는 사람이자, 지금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안 의원실 관계자는 "장씨는 최씨의 딸 정유라 씨가 해외에 있을 때 이화여대의 학적관리를 대신 해주는 등 대리인 역할을 해 왔다. 최씨와 차은택 감독을 연결하는 고리라는 제보도 들어오고 있다"며 "게다가 장씨는 지금 한국에 있으니, 우선 장씨를 체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장 앞에서 대학생들이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기습시위를 벌이려다가 경찰에 제압됐다. 27일 오전 11시 35분께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앞에서 대학생 6명이 미리 준비한 현수막을 펼치려다가 경비를 서던 경찰이 이를 막았다. 이들은 '박근혜는 하야하라' '#나와라 최순실 #탄핵 박근혜' 등을 주장하는 내용의 현수막 2개를 펼치지 못하고 경찰에 빼앗겼다. 대학생들은 현수막에 있는 내용을 시민들을 향해 외치기도 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남녀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날 11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등이 참석한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개막식이 열렸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가 내달 출시하는 신형 그랜저의 내외장 디자인을 27일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6세대 그랜저의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고급스러움을 계승하면서 동시에 강인하고 웅장한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볼륨감 넘치는 후드, 'L'자 형상의 헤드램프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기존 모델보다 낮게 위치한 헤드램프와 '캐스케이딩(cascading) 그릴'은 안정감을 더했다. '캐스케이딩 그릴' 디자인은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이 디자인은 향후 현대차의 새 모델들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측면부는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과 완벽한 비례를 바탕으로 입체감을 구현했고, 후면부는 기존 5세대 그랜저의 헤리티지를 물려받아 곡선으로 빛나는 감각적인 리어램프로 인해 강인하고 웅장한 이미지가 극대화됐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효율적이고 감각적으로 구성됐다. 신형 그랜저는 오는 28일 공개되는 4부작 웹무비 '특근'의 3화에서 주인공의 차로 비중 있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3분기 매출 4조 4641억원, 영업이익 2751억원, 당기순이익 13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연결 실적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13조 4386억원,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7507억원, 당기순이익은 6,8% 감소한 3903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4.1% 증가했지만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 5.2%, 16.8%로 감소했다. 현대건설은 국내외 대형 현장의 매출 확대와 해외 부문에서의 지속적 수익성 개선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공사, UAE 원자력발전소 등 해외 대형 현장의 본격적인 진행과 현대케미칼 혼합 자일렌 공사, 경기도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 등 국내 현장의 매출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해외 부문 수익성의 지속적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해외 부문 원가율을 1.0%p 개선하면서 영업이익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원화 강세 및 과징금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미청구공사는 지속적으로 낮춰가고 있다. 3분기 미청구공사 금액은 3조6089억…
[kjtimes=권찬숙 기자] 마세라티 공식 딜러인 라 프리마 천일(주)은 서초 전시장 확장 이전을 기념해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1월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총 10명을 추첨해 에어배드, 마세라티 점퍼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시승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더 뉴 콰트로포르테’를 포함한 마세라티 전 차종의 특별 시승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세라티 서초 전시장은 예술의 전당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은 1375㎡(약 416평)다. 최대 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컨피규레이터룸(Configurator Room)과 고객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돼 있다. 박치현 대표는 “서초 전시장 확장 이전을 계기로 마세라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 분들에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명문학군과 주거 인프라가 풍부한 신정도시개발사업 지구 내에 ‘목동파크자이’를 11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목동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84~92㎡ 356가구로 모두 일반분양이며, 교육환경으로 관심이 높은 서울 목동 신시가지 남측에 위치한다. 강서3학군에 포함돼 있으며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목일중, 봉영여중 등이 가깝고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있는 목동 학원가도 인근에 있다. 쾌적한 자연여건도 뒷받침 하고 있다. 신정도시개발지구내 공원과 인근에 위치한 갈산공원(생태순환길, 피톤치드원 등) 그리고 안양천까지 인접해 단지 배치상 일부 가구는 갈산공원과 안양천의 사계절 다채로운 조망권까지 확보된다. 특히 3만3844㎡ 규모의 공원, 문화, 주거 복합 공간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계획 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서울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해 교통여건도 좋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양천구청, 양천구민회관, 양천세무소 등 인근 목동13,14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