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알러지 유발물질 재배출을 99%까지 차단할 수 있는 ‘싸이킹 알러지케어 먼지봉투형 청소기(B86AGNY)’를 출시했다. 싸이킹 알러지케어 먼지봉투형 청소기는 교체가 가능한 먼지봉투가 도입된 제품이다. LG전자의 싸이킹 알러지케어 먼지봉투형 청소기는 촘촘한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적용해 청소 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제거 및 재배출 차단에 탁월하다. 이 제품은 먼지봉투부터 헤파필터까지 총 12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탑재, 배기구 미세먼지를 99.999% 까지 차단 할 수 있다. 또 천연 탄닌산을 코팅한 안티알러지 먼지봉투를 적용하여 흡입한 알러지 유발물질 재배출을 99%까지 차단한다. 싸이킹 알러지케어 먼지봉투형 청소기는 분당 10만 7천번 회전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가 적용되어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며,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모터내에 탄소 막대가 없어 유해먼지가 발생하지 않는다. 가벼운 본체와 간편한 이동성도 강점이다. 싸이킹 알러지케어 먼지봉투형 청소기는 5.6Kg 가벼운 본체와 큰 휠로 손잡이를 조금만 당겨도 부드럽게 따라오는 유연한 이동성을 자랑한다. 또 오래 청소를 해도 손목에 부담을 덜어주는 인체
[KJtimes=장우호 기자]홈플러스는 11월 1일 ‘한우데이’를 앞두고 농협 안심한우 상품을 40% 할인 판매한다. 2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회원에 한해 농협 안심한우 대표 상품인 등심, 양지, 불고기, 국거리 등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을 40% 할인해 준다. 안심한우는 전국 141개 점포 및 온라인쇼핑에서 구매 가능하며 점포별로 취급 품목이 상이할 수 있다.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레시피 매거진 사이트 ‘올어바웃푸드’에서도 행사 기간 동안 ‘한우 먹는 날’을 테마로 매장 내 ‘올어바웃푸드 스페셜 존’을 마련한다. 올어바웃푸드 스페셜 존은 한우를 주재료로 한 스키야키, 등심 버터구이, 채끝 스테이크 등과 같은 요리 레시피가 소개한다. 또한 관련 재료를 연관 진열해 고객 쇼핑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6일 "박 대통령은 탈당, 관련자들에 대한 법적 조치 등 헌법에서부터 시작해 대통령이 할 수 있는 모든 법규에 정해진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은 다시 모든 것을 자백하고 국정을 전면쇄신할 수 있는 혁명적인 대책을 내셔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 첫걸음으로 오늘 당장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과 문고리 권력 3인방을 해임하고, 거듭 솔직한 참회와 자백을 다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의 사전 정지작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1급 공무원 6명의 사표를 받도록 했다는 유진룡 전 문화부 장관의 폭로 등과 관련해선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검찰 수사가 소극적이면 역시 우리는 국정조사, 특검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비대위원장은 "미르재단도 미륵과 연결된다고 한다.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최순실씨의 선친인 최태민 목사가 스스로 미륵이라고 했다"면서 "지금 상황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태민·최순실의 사교(邪敎)에 씌어서 이런 일을 했다고밖
[KJtimes=장우호 기자]조운해 전 강북삼성병원 이사장은 1925년 8월 5일 경상도 명문가인 한양 조씨 일문인 조범석가의 3남1녀 가운데 삼남이자 막내로 태어났다. 부친은 故 조범석 전 대구금융조합연합회 회장이다. 경북대학교의 전신인 대구의과대학 재학 중이었던 1948년 11월 박준규 전 국회의장의 중매로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과 결혼했다. 당시 이 고문은 이화여자대학교 가정학과에 재학 중이었으나, 결혼하면서 학칙에 따라 중퇴했다. 1950년 경북대학교의 전신인 대구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에 유학해 소아과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병원에서 의사활동을 시작했다. 강북삼성병원(前 고려병원) 원장과 이사장을 역임했다. 대한병원협회 제20대ㆍ21대 회장, 아시아병원연맹 회장을 지냈으며,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국제병원연맹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과의 사이에 3남2녀를 뒀다. 자식들의 결혼에 대해서는 자율에 맡겼다. 장남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은 故 이창래 서우통상 회장의 딸 이정남씨와 결혼해 조연주, 조희주, 조현준 등 슬하에 1남2녀를 뒀다. 이용구 동아건설 회장이 손위처남이다. 차남 조동만 전 한솔아이글로브…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은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사전유출 및 최순실씨 비선 실세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이 하야하고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 국가권력을 다 넘기는 게 맞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SBS 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 인터뷰에서 "이런 정도면 대통령 권위를 상실하고 지도력도 없어졌다. 직무수행능력도 매우 의심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계속 버티고 미적거리면 탄핵 국면까지 가게 될 것"이라며 "(더 심각한 상황을 막으려면) 우회적이 아니라 대놓고 하야할 사퇴할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정치가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박 대통령의 사과에 대해 "범죄를 자백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면서 "국민을 두 번 우롱한 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시는 것 같다. 원시부족국가, 샤머니즘이 지배하는 신권통치국가 같아서 (국민으로서) 정말 자존심 상했다"고 강조했다. 비선실세 의혹에 대해서는 "과거 수렴청정할 때 태도"라며 "국가 통치시스템이 무너졌다"고 비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회 운영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기관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출석을 거부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운영위원장인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안건을 상정한 뒤 여야 위원들의 의견을 물었으며, 전원이 '이의 없다'고 밝힘에 따라 별도의 표결 절차 없이 가결을 선언했다. 우 수석은 지난달 7일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 및 다른 수석급 참모들과 함께 국감 기관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사유서를 제출하고 출석하지 않았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회가 채택한 증인이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하지 않으면 위원회 의결로 고발할 수 있으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JTBC '뉴스룸'이 시청률 8%를 돌파하며 지상파 뉴스를 뛰어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8.085%를 기록하며 종합편성채널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시청률인 4.283%보다 3.802%p나 높은 수치다. 특히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보도 프로그램 MBC 뉴스데스크와 SBS 8뉴스의 시청률을 꺾은 기록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MBC 뉴스데스크는 7.1%, SBS 8뉴스는 5.9%에 머물렀다. 한 시간 늦게 방송되는 KBS 9시뉴스는 17.7%를 기록했다. 이날 JTBC 뉴스룸은 24일 방송에서 최순실 컴퓨터 파일을 입수해 단독으로 보도한 것에 이어 해당 사건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중의 관심이 높은 사건에 대한 연이은 단독 보도와 심층 보도가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JTBC '뉴스룸'은 25일 방송을 통해 비선실세로 일컬어지는 최순실에게 보고된 대통령의 문건이 미발표 외교, 안보, 인사정보까지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어린이용 칫솔에서 금속 조각이 발견돼 해당 업체에서 자발적 환급 및 무상교환을 실시키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베이비또가 수입ㆍ판매한 ‘맘앤쥬 펭귄 어린이 칫솔’ 사용 중 금속 조각이 나왔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 소비자원 조사결과 일부 제품의 강모 다발의 유지력이 한국산업규격(KS)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사용 중 칫솔모 구멍에서 칫솔모 고정용 금속 조각이 빠져나와 위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해당 사업자에게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베이비또는 이를 수용해 해외현지 생산라인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5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라인에서 판매된 6만2084개의 칫솔에 대해 환급 또는 무상 교환을 실시하기로 했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구입해 사용 중인 경우 사업자에게 연락해 환급 또는 교환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어린이 칫솔에서 동일한 문제가 있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해 불량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KJtimes=조상연 기자]청와대 공직자들이 최순실씨 사무실에 출입한 영상이 공개됐다.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 사무실에 이영선 행정관과 윤전추 행정관이 출입해 최순실씨에 대한 논란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TV조선은 지난 25일 저녁 이영선 행정관과 윤전추 행정관이 최순실씨 사무실에 출입하는 영상을 입수해 단독 보도했다. 이 사무실은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사무실로, 박 대통령 의상만 제작하는 전용공간이다. 2014년 11월 3일 영상에는 이영선 청와대 제2부속실 행정관이 등장했다. 이 행정관은 최순실씨에게 온 전화를 대신 전달하거나 음료수를 책상에 정렬하는 등 최씨의 심부름을 맡는 행동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최씨에게 전화기를 전달하기 전 휴대전화 화면을 옷으로 닦아 전달하고, 통화가 끝난 후에는 휴대전화를 두 손으로 받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해 11월 24일 촬영된 영상에는 윤전추 행정관이 잡혔다. 윤전추 행정관은 이날 오전 11시경 의상실을 방문해 최씨의 일을 거들었다. 윤 행정관은 최씨에게 서류를 보여주거나 옷을 직접 펼쳐 보였고 최씨가 건넨 운동화를 살펴보는 등 청와대에 소속된 공직자의 업무와는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
[KJtimes=조상연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하면서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에게 연설문을 사전 전달한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박근혜 탄핵’이 네이버ㆍ다음 등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탄핵’ ‘하야’ 등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후 3시 45분경 대국민 사과문 낭독을 마치고 고개를 숙인 채 인사하고 질의ㆍ응답 없이 회견장을 빠져나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사과를 통해 “최순실씨는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으로 지난 대선 때 주로 연설이나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저의 선거 운동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1분가량의 짧은 대국민사과가 끝나자 ‘박근혜 탄핵’ ‘탄핵’ ‘박근혜’ ‘하야’ 등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으며, 오후 5시 50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탄핵은 중대한 잘못을 저지른 공직자를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헌법 또는 법률이 정한 바에 소추해 처벌하거나 파면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KJtimes=장우호 기자]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자신의 상습도박 수사와 관련해 “평소알고 지내던 현직 검찰 수사관에게 1000만원을 건넬 당시 내심 수사 관련 정보를 알아봐 줬으면 하는기대감을 갖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정 전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열린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찰 수사관 김모(50)씨의 뇌물수수 2회공판에서 증인으로 참석해 이와 같이 밝혔다. 김씨는 정 전 대표의 상습도박 혐의로 검찰 내사와 관련해정 대표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1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6~7년 전 알게 돼 친하게 지내던 김씨와 한달에 한번 정도 만났다”며 “강남 등지에서 만날 때면 (김씨의) 집이 멀어 택시비 명목으로 50~100만원씩 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6월 자네, 도박했는가”라며 검찰으로부터 상습도박 혐의를 받고 있다고 알려줬다”면서 “이후 서울의 한 호텔 인근에서 만나 1000만원짜리 수표 한 장을 건넸다”고 밝혔다. 다만 증인 심문 내내 “속으로만 생각했을 뿐 정보를 알아봐 달라고부탁한 바는 없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또 “오래된 친구 사이에 대가
[kjtimes=최태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대한민국 전역에 AS거점을 갖추고 합리적인 가격과 부품 및 공임비로 고가의 일부 수입차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수입차 부품 값이 차 메이커에 따라 많게는 3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일부 업체는 고가의 독일 3사 브랜드와 비교해도 범퍼 등 주요 부품 가격을 갑절 이상 비싸게 책정해 한국에서 '부품 장사'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는 상황. 업계 전문가는 '수입차 부품은 원래 비싸다'는 선입견에 따라 수입차 업체 간 수리비 격차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게 문제라고 지적한다. 일부 업체들이 신차 가격이나 서비스의 질과 무관하게 '싫으면 말고' 식으로 배짱 장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입차 업계 전문가는 "수입차 업계가 AS 가격을 낮추고 균일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일부 업체와 딜러사들은 과거의 폭리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며 "프로모션 등으로 신차 가격을 싸게 해주면서 향후 부품 값과 공임 등 AS를 통해 배를 불리는 업체들이 있어 소비자들이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처럼 일부 수입차 업체들이 부품 가격을 고가로 형
기아차가 차량 정비서비스 브랜드 ‘오토큐(AUTO Q)’ 론칭 10주년을 맞아 25일부터 '10-10-10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하고 서비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으로 최고의 고객 만족도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11월 25일까지 진행되는 10-10-10 고객 감사 이벤트는 전국 오토큐에서 진행되며 입고차량을 대상으로 ▲오일류 ▲브레이크 패드 ▲냉각수 등 차량 기본 정비를 위한 1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워셔액 보충 ▲고장 전구 교체(헤드램프 제외) 등 일부 소모품에 대한 무상교환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기아차는 17일 변동문 서비스사업부장 등 기아차 임직워이 참석한 가운데 오토큐 협력사 대표 50여명을 초청해 브랜드 론칭 10주년 기념 동행협약식을 구로호텔에서 개최했다. 동행협약식은 가맹계약서 내에 ‘갑(甲)’과 ‘을(乙)’로 기재됐던 표현을 ‘동(同)’과 ‘행(行)’으로 순화해 수직적 갑을 관계가 아닌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파트너로서의 관계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자동차정비가맹사업 최초로 진행된 것이며 기아차와 오토큐 협력사들 간 지속적 동반성장을 목표로 함께 동행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기아자동차…
[KJtimes=임영규 기자]대한항공[003490]은 25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4476억원의 영업이익(잠정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9% 증가한 수준이자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설명이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3조5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428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는 견조한 매출 증가 속에 낮은 환율과 저유가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와 관련해 1∼3분기 한진해운과 관련한 총 8251억원의 손실을 누적, 회계에 반영해 한진해운 관련 재무 리스크를 털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에 따른 자본 증가로 인해 부채비율이 기존 1109%(6월 말 기준)에서 917%까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반전 매력을 담은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했다. 베네피트가 선보인 이번 홀리데이 에디션은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를 컨셉으로 화려함과 소녀스러운 감성을 동시에 담았다. 베네피트 ‘걸 팝(Girl pop!)’은 사랑스러움을 더해주는 핑크빛 립아이 세트로, 톡톡 튀고 사랑스러운 홀리데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사랑스러운 핑크빛 ‘단델리온’과 ‘포지틴트’’포지밤’으로 양 볼과 입술을 물들인 뒤,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해주는 ‘롤러래시’를 통해 아찔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베네피트 ‘키시 미시(Kissy Missy)’는 키스를 부르는 틴트립스틱 세트다. 두 가지 컬러가 믹스된 데아 리얼 더블 더 립 2종과 베네피트 틴트 2종으로 구성되어 청순하면서도 앙큼한 두 가지 컨셉의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롤리틴트’와 ‘데아 리얼 핑크 스릴 립스틱’을 통해 사랑스러운 ‘핑크립’을, ‘데아 리얼 레브드 업 립스틱’과 ‘베네틴트’를 통해 이번 F/W 트렌드인 ‘레드립’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네피트 마케팅 팀 안정은 부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