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 일식당 하나조노는 오는 10월 27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일본 정통 가이세키를 사케 3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케 갈라디너를 진행한다. 사케 갈라디너에서는 사케 소믈리에가 직접 가이세키 코스에 맞춰 스토리텔링을 곁들인 사케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케는 고급스러운 향과 부드러운 끝 맛이 특징으로 전채요리와 잘 어울리는 타마노 히까리 슈호 준마이다이긴죠, 상쾌한 과실 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쿠니자카리 사야카 준마이다이긴죠, 훌륭한 맛의 발란스로 메인 메뉴를 더욱 돋보이게 할 쿠로오비 효효이다. 정통 가이세키는 셰프가 직접 선정한 가을철 식재료를 사시미, 구이, 지리, 스시 등 다양한 조리법을 이용해 원재료가 갖고 있는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사케와 정갈한 요리를 통해 최고의 미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오는 10월 27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스노우 화이트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스노우 화이트 웨딩 페어’는 화이트와 실버 그리고 레드를 포인트로 데러케이션한다. 겨울을 연상케 하는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나무와 전구, 캔들을 이용하여 겨울을 연출한 뒤 동화 속 느낌을 재연하기 위해 사과, 거울 등을 포인트 소품으로 준비한다. 허니비 플라워에서 ‘스노우 화이트 웨딩 페어’ 플라워 데러케이션을 담당하고 에토프 꾸뛰르와 함께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연출해 줄 웨딩 드레스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랑 신부의 메이크업은 물론, 스튜디오, 청첩장 업체도 참여하여 예식과 관련한 최신 정보와 함께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웨딩 페어는 예비부부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소규모 예식 스타일을 적용하여 약 20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기에 실제 예식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가까운 친인척과 나의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해줄 소중한 지인들과 함께하는 웨딩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 예비 신혼부부에게 안성맞춤이다. 웨딩 페어가 진행되는 동안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럭키 드로
[KJtimes=이지훈 기자]김혜수가 tvN 시상식에서 여자 배우상을 받았다. 김혜수는 10월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tvN 개국 10주년 페스티벌 'tvN10 어워즈' 여자배우상 부문에서 '시그널'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 배우상은 ‘미생’ 이성민이 받았다. '응답하라 1988'과 '삼시세끼 어촌편'은 케이블채널 최고의 콘텐츠로 꼽혔다. 신원호 PD가 연출한 '응답하라 1988'은 따뜻한 가족애를 살려내면서 케이블 역사상 최고 성적을 냈고, 나영석 PD의 '삼시세끼 어촌편'은 '차줌마' 차승원의 활약 속에서 요리 예능 전성시대를 열었다. 예능 대상은 '삼시세끼'와 '꽃보다 할배'의 이서진이, 드라마 대상은 '시그널'의 조진웅이 영예를 안았다. 로코킹과 로코퀸 부문에서는 '또 오해영' 서현진과 에릭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예능 아이콘상은 '꽃보다 할배'에게 돌아갔다. 개근상 주인공은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인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과 tvN 최장수 프로그램인 '현장토크쇼 택시'의 이영자였다. 최고 진행자로는 강호동과 함께 시상식 사회를 맡은 신동엽('SNL코리아')이 꼽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조안(34)이 3살 연상 남자친구와 오는 28일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조안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정보기술(IT)업계 종사자로,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1년 전부터 연인이 됐다. 조안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겠다"면서 "연기자로서도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조안은 2001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명세빈에 이어 EBS FM '시(詩)콘서트'(104.5㎒)의 새 진행자로도 발탁됐다.…
[kjtimes=정소영 기자]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 세화미술관 개관 기념 ‘아트상품 아이디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 광화문에서 서대문 방향으로 걷다보면 역사박물관 맞은편에 큰 거인이 손에 망치를 들고 아래 위로 움직이는 일명 ‘해머링 맨’을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미술관을 대표해 온 작품으로 이를 활용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이번 공모전에서 접수하는 것이다. 단 생활소품, 사무용품, 디지털 소품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제품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는 30일까지며 학생과 일반인, 디자이너, 업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실제 상품으로 제작돼 미술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응모는 세화미술관 홈페이지(www.sehwamuseum.org)에서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sma@sehwamuseum.org)로 접수하면 된다. 세화미술관은 기존 일주선화갤러리를 확장하는 것으로 개관 시기는 내년으로 예정돼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스타벅스 이용자들이 주문과 결제 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누적 횟수가 1000만건을 넘었다. 일명 사이렌오더 서비스로 불리는데, 전 세계 스타벅스 가운데 한국에서 2014년 5월 처음 도입했으며, 서비스 개시 2년 5개월 만이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10일 이 같이 밝히고 서비스 론칭 초기, 매장 안에서만 가능하던 사이렌 오더가 올해 2월부터는 매장 반경 2km 이내에서도 주문·결제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주문 시 해당 메뉴의 실시간 준비 과정 확인도 가능하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 사이렌 오더를 통한 하루평균 주문 건수는 3만4000건으로 서비스 실시 초기 하루 평균 2000건보다 17배나 이용률이 늘어났다. 연령별로는 30대가 45%로 가장 높았고 20대는 이보다 낮은 41% 수준이었다. 또 10명 중 7명은 여성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는 출근(오전 8~9시)과 점심(12~오후 1시) 시간대 가장 많이 이용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전 세계 스타벅스 중에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인 사이렌 오더가 비교적 짧은 기간에 주문 수 1000만 건을 돌파해 고무적"이라며 "매장을 넘어 디지털 공간에서도 고객들이 편리하고 차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의 가왕이 바뀌었다. 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팝콘소녀’가 ‘에헤라디오’를 꺾고 새로운 가왕이 됐다. ‘팝콘 소녀’는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폭발적 가창력으로 불러 방청객과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에헤라디오는 특유의 감성과 창법으로 케이윌의 ‘꽃이 핀다’를 불렀다. 결과는 63대36으로 ‘팝콘 소녀’가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가면을 벗은 그룹 부활의 보컬 출신 ‘에헤라디오’는 가수 정동하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의 가왕이 바뀌었다. 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팝콘소녀’가 ‘에헤라디오’를 꺾고 새로운 가왕이 됐다. ‘팝콘 소녀’는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폭발적 가창력으로 불러 방청객과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에헤라디오는 특유의 감성과 창법으로 케이윌의 ‘꽃이 핀다’를 불렀다. 결과는 63대36으로 ‘팝콘 소녀’가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빨간머리 앤은 1세대 뮤지컬배우 최정원이었다. 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빨간머리 앤은 가수 김국환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3라운드에서 빨간머리 앤은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불렀고 이에 맞서는 '팝콘소녀'는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불렀다. 결과는 팝콘소녀가 82대17로 빨간머리 앤을 꺾었다. 이후 가면을 벗은 빨간머리 앤의 정체는 뮤지컬배우 최정원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을 9일 추천했다. 전국 국립공원 단풍은 9월 말 설악산에서 가장 먼저 시작됐다. 10월 중순 월악산과 속리산을 거쳐 10월 말에는 내장산, 무등산 등 남쪽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단풍 절정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설악산과 치악산 등 강원지역 18일께, 월악산과 속리산 등 중부지방 26일께, 내장산과 무등산 등 남부지방 11월 6일께이다. 첫 단풍은 정상에서부터 20% 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이 산 전체중 80% 물들었을 때를 절정이라고 한다. 단풍 절정은 첫 단풍 이후 약 2주 후부터 나타난다. ◇ 설악산국립공원 비선대 코스 설악동 탐방지원센터에서 비선대를 거쳐 천불동계곡으로 이어지는 편도 3.0km 구간이다. 완만한 탐방로를 따라 계곡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비선대 초입까지는 휠체어와 유모차도 밀고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다만 설악산국립공원 계곡길을 찾을 때는 낙석 위험 표시가 있는 곳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속리산국립공원 세조길 법주사부터 세심정까지 이어지는 2.4km의 저지대 탐방로이다. 목재데크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8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대구 희망원의 실체를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방송에서는 ‘가려진 죽음- 대구 희망원, 129명 사망의 진실’이란 제목으로 대구광역시립희망원 관련 의혹, 실태를 고발했다. 방송 이후 희망원이 입장을 밝혔다. 9일 대구 희망원은 홈페이지에 “그간의 일로 희망원을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9월에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가 있었으며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결과가 발표된 후 본원의 공식적입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KJtimes=조상연 기자]정상급 골프지도자 김성오 프로가 현시대 젊은이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7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김 프로의 '포기할 수 없다면 극복하라'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현준 도서출판 희망소리 대표와 정숙현 케이스타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프로는 유망주 시절 낙마사고로 프로골퍼의 꿈을 접어야만 했다. 이후 골프지도자로 변신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지만 또 다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순탄치 않은 길을 걸어왔다. 김 프로는 두 번의 대형사고를 뒤로 하고 다시 골프를 시작해 세계 최초로 '원턴 스윙' 레슨 이론을 개발했고, 세계에서 두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ASU(미국스포츠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수없이 많은 위기를 극복해오며 결국 레슨지도사, 투어프로 등 자격을 획득해 정상급 골프지도자로 성공한 그는 “5포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도 이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영길 화백의 작품 기증식과 PGNA 선수육성 장학금 전달식, 김 프로의 (사)새희망씨앗 홍보대사
[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닥 상장사인 아리온[058220]은 7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에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는 보통주 1143만 9303주로,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7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5일이다. 한편아리온은 이날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주식 78만주를 26억원에 취득한다고도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의 7.81%에 해당한다. 취득 후 소유 지분 비율은 31.01%다. 회사 관계자는"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취득했다"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대하고 사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장우호 기자]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가 전자파등급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승희(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7일 “중저가 스마트워치 ‘루나워치’의 전자파 흡수율이 타사 제품 대비 7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루나워치의 전자파 흡수율은 1.34로, 가장 낮은 전자파 흡수율을 기록한 닉슨워치(0.018) 대비 7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의 키즈폰인 U-안심 알리미는 1.32, T키즈폰 준2는 1.33이 나와 세 제품 모두 비슷한 전자파 흡수율을 보였다. 이들 제품은 모두 전자파흡수율 안전치 1.6 이내에 들었지만 턱걸이 수준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제기됐다. 같은 용도의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의 전파흡수율은 0.097, 갤럭시기어 S2는 0.092 수준이었다. 웨어러블 기기는 올해 7월 기준 가입자 67만 명을 돌파한데다 향후 수요가 점점 더 늘 전망이다. 이처럼 대중화됐지만 웨어러블 기기는 현재 미래부의 등급제 대상에서 제외된 상태다. 미래부는 “전자파 흡수율 측정이 단말을 머리에 대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웨어러블 기기의 경우 머리에 대지 않고 사용하기
[KJtimes=김봄내 기자]초강력 허리케인 '매슈'로 카리브해 빈국 아이티에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프랑수아 아니크 조제프 아이티 내무부 장관은 이날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가 최소 108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넘어진 나무, 강풍에 날아간 건물 잔해, 하천 범람으로 인해 숨졌다고 조제프 장관은 덧붙였다. 섬나라인 아이티 북서부인 '그랑당스' 지역은 큰 피해가 난 것으로 보이지만 도로와 통신망이 끊겨 접근을 못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 지역에는 현재까지 38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아이티의 남서부 도시인 '레 카예'의 주민들은 침수된 집에서 가재도구를 들고 대피했으나 식량과 식수가 없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역시 남서부인 도시인 '로슈 아 바토'에서도 5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이 범람하고, 교량이 붕괴됐으며, 침수된 집의 벽이 무너지거나 지붕이 날아갔다는 피해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집을 잃은 주민이 현재까지 2만9천 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35만 명 이상에 대해 긴급구호가 필요하다고 현지 유엔 관계자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