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정보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번 재능기부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책을 읽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이 소리로 들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발성 및 낭독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50여명의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앞으로 한달간 용산 사옥에 설치한 전문 녹음 부스에서 심리학 분야 신간도서 5권 녹음 파일을 완성하게 된다. 완성된 녹음 파일은 LG상남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도서관’ 애플리케이션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전국 점자도서관 및 맹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황상인 LG유플러스 최고인사책임자는 “임직원들이 목소리 재능기부를 위해 별도 외부 장소를 방문하지 않고 언제든지 자유롭게 녹음할 수 있도록 사옥 내 부스를 차렸다”면서 “시각장애인들이 청각을 통해 지식을 흡수하고 문화적 즐거움을 향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장애가정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두드림U+요술통장’, 아시아태평양 지역 장애 청소년들의 IT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글로벌 IT챌린지’, 중증장애학교 건립 자금 마련 등 장애인에 특화된…
[KJtimes=김봄내 기자]‘혼술’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tvN 드라마 혼술남녀. 이 드라마를 더욱 빛내는 두 주인공 하석진과 박하선은 제대로 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특히 박하선은 혼술남녀를 통해 배우로서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망가지는 연기와 함께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 뷰티 스타일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혼술남녀 속 박하선의 남심을 사로잡은 가을 패션은 무엇일까? 지난 8회 혼술남녀에선 박하선과 하석진의 역사적인 ‘함술’ 장면이 이뤄졌다. 잘 보이고 싶은 그와의 데이트여서일까. 박하선은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여성미를 마음껏 드러냈는데, 프릴 블라우스에 풍성한 볼륨이 돋보이는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코디를 완성했다. 그리고 여기에 버건디 컬러의 토트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우아한 여성미와 함께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가을이면 트렌드 컬러로 떠오르는 버건디 컬러는 박하선의 스타일링처럼 가방이나 구두 등 포인트 아이템으로 많이 사랑 받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과 입체적인 외형의 버건디 컬러 가방을 선택하면 부담스럽지 않게 돋보이면서 시크한 매력을 전달 할 수 있을 것. 혼술남녀 속 박하선의 패션
[KJtimes=김봄내 기자]개인 채무로 파산을 신청했던 가수 이은하(55)씨가 다시 파산절차를 밟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회생 6단독 서창석 판사는 이씨가 낸 간이회생 절차를 폐지했다고 9일 밝혔다. 서 판사는 "조사위원의 조사 결과 회생보다 청산가치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법원 조사위원이 파악한 결과, 이씨가 향후 10년 동안 방송활동을 해 얻는 수입으로 빚을 갚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고 파악했다는 설명이다. 회생 절차가 폐지됨에 따라 중단됐던 파산절차가 재개된다. 이씨는 건설 관련 업체를 운영하던 아버지의 빚보증과 본인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실패로 10억원 가량의 빚을 지게 되자 지난해 6월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법원은 이씨의 파산절차를 진행해오다 일부 소득이 있는 점을 고려해 개인 회생 신청을 권유했고, 이에 이씨는 6월 간이회생을 신청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비오뜨가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THE K2(더 케이투)’를 제작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3일 첫 방송을 마친 ‘THE K2(더 케이투)’는 로열 패밀리를 둘러싼 은밀하고 강렬한 보디가드 액션드라마로 경호원 역의 지창욱과 야망으로 가득 찬 악녀 송윤아, 세상과 단절 된 채 사는 소녀 임윤아 등 주, 조연 최강 라인업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시선을 빼앗는 강렬한 액션과 영화 같은 스케일과 영상미,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으로 매 회 상승세를 보이며 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라비오뜨는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캐릭터의 역할과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비오뜨 관계자는 “드라마 ‘THE K2(더 케이투)’ 제작 지원을 통해 라비오뜨를 시청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라마 제작 지원과 연계한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비오뜨는 이화여대점, 명동 1호점, 홍대점 등 기존 로드숍 외에 최근, AK플라자…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의 4분기 예상 실적 전망이 속속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동부증권과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은 4분기 예상 영업이익으로 8조원에서 8조6000억원 수준으로 제시했다. 10일 동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목표주가 192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한 7조8000억원의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을 공시했는데 이는 7조원 초중반에 머물렀던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IT모바일(IM) 부문에서 부진했지만 반도체, 디스플레이(DP), 소비자가전(CE) 부문 모두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4분기에 갤럭시노트7의 판매를 재개함으로써 IM 부문 실적이 개선될 것"이고 4분기에는 8조원대 초중반 수준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가 올해 4분기에 8조원을 넘는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목표주가 195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7조8000억원에서 4분기 8조300
[KJtimes=김봄내 기자]오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 분비가 급증하고 갑작스러운 신체적 변화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큰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이 시기는 임산부 스스로와 태아의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 중요한 때인 만큼 영양 섭취를 비롯한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임신 후 발생하기 쉬운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임산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착한 가전을 소개한다. 임신기간 동안에는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의 발달을 위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산부들이 섭취해야 할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철분, 엽산을 들 수 있다. 철분이 부족할 경우 임신성 빈혈과 같은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고 엽산은 태아의 세포 성장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까지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철분과 엽산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시금치, 케일 등 녹황색 채소가 있지만 이 영양소들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조리를 하거나 가공식품으로 섭취하기보다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기 힘들다면 주스 형태로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철분은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3차원적인 설계와 견고한 아웃솔로 안정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Z 프린트 런 네오(Z PRINT RUN NEO)’를 출시했다. 이번 FW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Z 프린트 런 네오’는 러너의 발 모양에 맞춰 3차원적으로 입체 설계된 3D 쿠셔닝을 장착한 러닝화다. 개별적으로 독립된 아웃솔의 마디들은 발이 땅에 닿는 압력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며 지면과의 밀착력을 높여 발 움직임에 정확하게 반응한다. 각기 다른 러너들의 러닝 습관과 발 형태에 따라 맞춤 착화감을 제공해 최적의 러닝이 가능하도록 돕는 제품이다. 견고한 재질의 테두리 아웃솔 구조는 독립된 개별의 마디들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지면과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지지력과 안정성을 유지시켜준다. 갑피의 옆면에는 네오프렌 소재의 패널을 적용해 경량성과 함께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올가을 러닝을 즐기는 러너들에게 네오프렌 소재의 스포티한 멋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편안한 착화감을 동시에 충족시켜줄 수 있는 잇 아이템이다. 리복의 박성희 이사는 “올가을 어떠한 러닝 패턴을 가진 소비자라도 Z 프린트 런 네오의 3차원 입체 설계를 통해 개개인의 발에 맞춘 듯한 맞춤…
[KJtimes=김봄내 기자]K2가 스마트 신소재를 사용하여 우수한 보온 기능 뿐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항공 컨셉의 헤비 다운 재킷 ‘고스트(GHOST)’ 시리즈를 출시했다. 고스트는 스마트한 신소재와 구스다운(GOOSE DOWN) 충전재를 사용해 한겨울에도 눈, 비 걱정없이 따뜻하게 착용 가능하다. 고스트는 방풍, 투습,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써미움(GORE THERMIUM)을 겉감에, 고분자 기술로 체내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을 원단 전체에 효과적으로 전달해 보온성을 높여주는 ▲스마트 블랙(SMART BLACK)을 안감에 적용해 단열 효과가 탁월하다. 또 후드 안쪽과 등판에는 터치감이 부드러운 ▲하이로프트 퍼(FUR)를, 후드 끝에는 풍성한 라쿤 퍼(FUR)를 사용해 보온성과 착용감을 강화했다. 또한 후드 안쪽에는 자외선 차단율 99%로 탈부착이 가능한 ‘고글’을 덧대어 눈을 보호할 뿐 아니라, 트렌디함을 더했다. K2의 컨템포러리 라인인 ‘네오슈타트(NEOSTADT)’에서 선보인 고스트는 캐주얼한 디자인에 실용적인 요소를 두루 갖춰 스쿨룩이나 오피스룩으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남녀 공용으로 색상은 블랙, 다크 그린,
[KJtimes=김봄내 기자]MCM이 여행용 가방과 액세서리로 구성된 ‘MCM 노마드 컬렉션(MCM Nomad Collection)’을 선보였다. 여행하기 좋은 가을, 낯선 곳으로 모험을 떠나기를 망설이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와 비즈니스 여행가들을 위한 고급스럽고 세련된 트롤리와 트래블 액세서리들로 구성된 ‘MCM 노마드 컬렉션’은 지난 40년간 이어져온 MCM의 여행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MCM 노마드 컬렉션’에는 올해 브랜드 40주년을 기념하여 브랜드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비세토스(Visetos) 캔버스와 여행용 소재로 개발된 미니멀한 블랙컬러의 오데온(Odeon) 캔버스 소재가 사용됐다. 모든 제품 소재가 가방 무게를 최소화 하도록 경량화되었으며 방수지퍼와 얇은 네임택이 달려 있다. 또한 모든 제품은 개인의 니즈에 따라 두 가지 사이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여행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가방으로 구성된 만큼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네 개의 바퀴와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트롤리는 품격 있고 세련된 가을여행을 대표하는 제품이다. 출장 시에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놓치고 싶지 않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브리프케이스는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이선효)는 지난 해에 이어 2016년 ‘따뜻한 세상’ 캠페인 시즌2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와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캠페인 취지에 따라 소비자들이 미담이나 선행 주인공인 ‘따뜻한 패딩’을 캠페인 사무국과 함께 추천하고 선정까지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100여 명의 ‘따뜻한 패딩’ 주인공을 찾아 네파 패딩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이라는 취지를 보다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미담 소개만이 아닌 세상을 훈훈하게 해주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재조명과 관련 단체 등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시도할 계획이다. 따뜻한 세상 캠페인의 참여방법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우리 사회를 덥혀준 주인공의 사연을 올려 ‘따뜻한 패딩’을 추천할 수 있다. 또한 매주 페이스북에 올라온 ‘따뜻한 패딩’의 사연에 ‘좋아요’ 혹은 ‘공유’ 버튼을 누르면 ‘따뜻한 패딩’을 선정할 수 있다. ‘따뜻한 패딩’은 마음의 온도를 높여가자는 의미를 담아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프리미엄 캔 커피 ‘조지아 고티카’가 한류스타 이민호를 모델로 깊고 풍부한 커피 향을 담은 ‘조지아 고티카’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TV 광고는 깊고 진한 ‘조지아 고티카’와 함께 하는 고티카 ‘아로마 타임’을 강조한다. ‘조지아 고티카’ 새 모델로 발탁된 이민호는 “고티카의 깊은 향으로 나만의 온전한 시간, 지금은 방해할 수 없는 고티카 아로마 타임”이라는 멘트와 함께, ‘조지아 고티카’의 깊은 향을 음미하며 더욱 깊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광고 속에서 이민호는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할 만큼 프리미엄급 매력 발산은 물론, 남다른 모델 포스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민호는 중저음의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표정으로 ‘조지아 고티카’의 깊고 진한 커피 향을 임팩트 있게 표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새로운 ‘조지아 고티카’ TV 광고는 한류스타 이민호를 모델로, 깊고 진한 커피 향이 더욱 깊은 휴식을 선사한다는 고티카 ‘아로마 타임’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프리미엄급 매력을 소유한 이민호를 통해 깊고 풍부한 향을 품은 ‘조지아 고티카’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대표 여익현)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은 생과일과 플레인 요거트의 영양을 그대로 담고, 콜라겐과 프로틴의 기능성을 더한 마시는 아침대용식 ‘스무디랩 2종’(스무디랩 베리콜라겐, 스무디랩 망고프로틴)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무디랩’은 생과일을 그대로 갈아 넣고 신선한 플레인 요거트로 영양소를 더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5대 영양소를 골고루 담은 제품이다. 아울러 과일에서 유래된 2,000mg 이상의 식이섬유와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해 아침대용식에서 자칫 부족하기 쉬운 장 건강까지 고려했다. 스무디랩은 직장 여성들의 건강 고민인 피부 탄력과 활력을 챙길 수 있는 기능 성분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스무디랩 베리콜라겐’은 생딸기(45% 함유)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라즈베리 외에 콜라겐 1,000mg이 담겨 피부탄력 및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스무디랩 망고프로틴’은 생망고(40% 이상 함유)와 패션후르츠, 오렌지과즙과 함께 단백질 6,000mg(우유 한 컵 분량) 이상 담아 근력과 체력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녹즙 신지혜 PM(제품 매니저)는 “건강한 원료로…
[KJtimes=김승훈 기자]GS건설[006360]와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교보증권은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하면서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이는 이 회사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백광재 교보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조9720억원과 6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6%, 514.7% 늘면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해외 공사의 일부 추가 손실 반영에도 신규 분양물량 착공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신규 수주액은 3분기에 8조5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면서 “신규 수주 증가, 주택 매출 확대, 해외 저가 매출 비중 급감으로 성장 및 이익 회복이 3분기 이후 급격히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SK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4조86
[KJtimes=김봄내 기자]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산으로 향하는 이들이 많다. 올해 단풍 절정 시기는 작년과 비슷하게 속리산 10월 17일, 내장산 10월 21일 등으로 예측되고 있어 가을 산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러나 준비 없이 무리하게 떠나는 산행은 근육통이나 무릎과 발목에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기능성 컴포트 슈즈 멀티샵 ‘릴라릴라’에서 가을철 산행에도 거뜬한 트레킹화를 추천한다. 가벼운 무게로 트레킹화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착화할 수 있는 ‘던롭 초경량 트레킹화’는 동양인의 발 볼을 고려하여 설계된 특수 라스트로 발을 조이지 않아 편안한 제품이다. 이 특수 라스트는 발을 짓누르지 않아 오랜 보행에도 발이 쉽게 피로해 지지 않는다. 내구성이 뛰어난 특수 합성PU소재를 사용하여 트레킹 시 외부의 충격이 발에 그대로 전해지는 것을 막고 신발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가진 아웃솔과, 약 6시간 가량 방수가 가능한 소재의 신발 밑부분으로 비가 오거나 물기가 있는 환경에서도 유용하다. ‘던롭 초경량 트레킹화’는 블랙, 모스그린, 네이비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
[KJtimes=김승훈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의 목표주가에 대해 현대증권이 ‘하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10일 현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55만원에서 48만원으로 내려 잡았다. 이는 이 회사의 면세 판매 채널이 성장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8% 증가한 218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거나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면세점 채널의 경우 전년 대비 9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기저 효과에 따른 높은 성장률을 보이겠지만 2분기부터 시작된 면세점 구매 제한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성장세는 높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국내 면세점 채널의 둔화는 4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4분기부터는 전년도의 높은 기저와 면세점 구매 제한으로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고 내년에는 연간 30% 수준의 성장률로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