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현대로템[064350]은 27일 공시를 통해 터키 이스탄불시 교통국과 971억원 규모의 '하즈오스만-예니카프 68량' 계약을 맺었다.계약 규모는 현대로템의 최근 매출액 대비 2.94%에 해당한다.현대로템[064350]은 한편 지난달 30일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4분기에 324억1300만원 규모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작년 4분기 매출액은 9413억5천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 감소했고, 약 502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해 적자 전환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기업은행이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에 들어갔다. 2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400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을 발행한다. 코코본드는 부실금융기관 지정 등 특정한 조건이 발생하면 주식으로 전환되거나 채무가 상각되는 조건이 붙는 채권을 말한다. 그런가 하면 기업은행은 KTG 주식 951만485주를 7608억3880만원에 처분한다. 처분 금액은 26일 종가 기준이며 실제 처분 금액은 매각 시 결정할 계획이다. 또 매각 시기와 방법 등은 앞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와 종류주 1주당 각각 43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으로 2.84%, 배당금 총액은 2800억원이다.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증권은 27일, 오리온[001800]의 목표주가를 112만원으로 기존보다 4% 높이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같은 날, 한국투자증권도 오리온이 실망스러운 실적에서 벗어나 올해는 연간 이익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 회사에 대해 목표주가 10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지난해 4분기 중국 매출액 성장률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나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에 인기 있는 마켓오 브라우니, 참붕어빵 등의 제품을 연말 중국에 출시하면 다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0.9%, 4.2% 증가한 6378억원, 48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며 “국내 내수 침체 속에 중국 실적
[KJtimes=김바름 기자]아시아나항공[020560]이 5년 만에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하나대투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으면서 목표 주가와 투자 의견을 각각 1만1000원과 ‘매수’로 유지했다.하나대투증권은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영업이익이 4203억원으로 지난 2010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신규 대형 항공기 도입과 일본 노선의 내국인 출국자 증가로 지난해 4분기부터 여객이 두자릿수 수준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부채 비율이 개선돼 재무건전성도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신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탑승률은 지난해 12월 79.7%를 기록했고 1월과 2월에도 8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최근 금호산업 인수·합병(MA) 이슈로 주가…
[KJtimes=김바름 기자]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에 대한 일부 증권사들의 전망이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내리는가 하면 투자의견 조정도 발생했다.27일 KTB투자증권은 한라비스테온공조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4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로 지난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는 점을 꼽았다. 여기에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 전망도 밝지 않다고 밝혔다.김형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949억원으로 1년 전보다 13.5% 감소했다”며 “한라비스테온공조가 10개 분기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매출원가율이 상승한 가운데 연구개발비(RD)가 증가해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율이 상승했다”면서 “현재 밸류에이션(평
[kjtimes=임수찬 기자] 대동기어[008830] 26일 공시에 따르면,작년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1275억원으로 전년보다 8.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억5천만원으로 32.2% 감소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스맥[099440]은 26일 공시를 통해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54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8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50.32% 늘었다고 밝혔다.스맥의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1397억원으로 9.09% 늘었고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1.23% 감소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420억원으로 전년보다 7.6%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829.6% 증가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2월 SK하이닉스[000660]와 96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지난 2013년 매출액의 6.25% 규모다.
[kjtimes=임수찬 기자] 일지테크[019540] 26일 공시에 따르면,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2445억원으로 전년보다 1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95억원으로 133.3% 늘었다.또한보통주 1주당 현금 100원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0.9%, 배당금 총액은 13억5135만원이다.
[kjtimes=임수찬 기자] 조광페인트[004910] 26일 공시에 따르면,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1938억원으로 전년보다 5.0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64억원으로 60.05% 늘었다.또한 조광페인트는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1.97%, 배당금 총액은 21억원이다
[KJtimes=김바름 기자]동부화재[005830]의 배당성향이 앞으로 꾸준히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KDB대우증권은 동부화재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유지했다. 동부화재는 배당의 재원이 되는 이익 수준이 월등하게 높은데 배당성향은 가장 낮고 위험기준자기자본비율(RBC)도 높다는 설명이다. 정길원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에 대한 일방적인 관심이 약화되면서 투자자들의 대체재 찾기 게임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2위권 손해보험사 중에서도 이익 관리와 배당 관점에서 예측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동부화재가 대체제에 근접하다”고 분석했다.한편 이날 NH투자증권은 동부화재의 사업비율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7만5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내려 대조를 이뤘다. NH투자증권은 동부화재에 대해 차세대
[KJtimes=김바름 기자]만도[204320]의 주가가 올해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뚜렷하게 반등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26일 현대증권은 만도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만도가 그동안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이슈로 주가가 충분히 조정을 받았고 이에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부각된 상태에서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 시작한 것 같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현대증권은 올해 만도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는 이유로 중국의 주요 고객사인 길리기차와 상하이기차 등의 올해 생산·판매 전망이 지난해보다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올해 주요 신차인 투싼(3월), 스포티지(8월), 아반떼(8월)가 만도 위주의 수주가 많았기 때문에…
[KJtimes=김바름 기자]토비스[051360]의 목표주가가 기존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라가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됐다. NH투자증권은 26일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이처럼 상향조정하고 그 이유에 대해 이 회사가 지난해 4분기에 깜짝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토비스가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토비스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각각 16.5%, 20.7% 올렸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토비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23억원으로 1년 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며 “LCM 매출과 카지노용 모니터 등의 성장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 대웅[003090] 26일 공시에 따르면,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8940억원으로 전년보다 6.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89억원으로 19.1% 감소했다.당기순이익은 379억원으로 49.3% 감소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 한국알콜[017890] 26일 공시에 따르면,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1863억원으로 전년보다 4.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99.0%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은 116억원으로 110.7%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