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에 글로벌 컨셉 스토어를 9일 오픈했다. 이 매장은 컬럼비아의 글로벌 공통 인테리어 컨셉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컬럼비아는 이번 하반기부터 브랜드 헤리티지와 고유의 DNA가 반영된 새로운 매장 인테리어 컨셉을 개발해 전 세계 매장에 공통 적용시키는 작업을 한다. 전 세계 어느 매장을 가든 컬럼비아만의 브랜드 스토리와 감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단순히 판매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매장 안에서 자연의 정취를 경험하고 즐거움을 공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컨셉의 큰 주제는 도시와 자연의 결합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일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컬럼비아의 본고장 미국 포틀랜드처럼 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모습을 다양한 디테일로 표현했다. 오래된 벽돌에 이끼 문양을 더한 매장 입구, 폭포와 푸른 숲을 형성화한 벽면, 도시 느낌의 금속과 자연의 원목을 결합한 바닥재, 나무를 형성화한 집기 등이 돋보인다. 대자연과 어울리며 혹독한 환경을 극복해 나가는 브랜드 철학을 표현하려고 했다. 또 컬럼비아 고유의…
[KJtimes=김봄내 기자]브랜드 만의 차별화된 공법으로 ‘정성’을 강조한 제품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맛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공법을 통해 제품의 영양을 높여 깐깐해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으려는 것이다. •흑마늘, 흑삼 등 건강 원료와 정성 만나 영양성분 향상 마늘, 홍삼, 소고기 등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공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의 ‘발효숙성흑마늘600’은 폴리페놀과 단맛,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남해섬 생마늘을 600시간 발효 숙성시킨 건강음료다. 발효단계에서 풀무원 특허 식물성유산균(L.plantarumPMO08)을 사용했다. 풀무원 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에서 마늘의 유용성분이 향상되고 아린 맛이 사라지는 최적의 발효숙성 조건을 연구해 제품으로 개발하였다. 특히, 한방에서 ‘일해백리(一害百利)’라 하여 특유의 냄새 한 가지의 해로움만 있을 뿐, 백 가지 이로움을 가진 식재료인 마늘의 자극적인 맛이 600시간(25일)의 숙성과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목 넘김이 부드러워져 속이 편안하다
[KJtimes=김봄내 기자]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즐거운 명절이지만 가고 오는 귀성, 귀경길의 교통 체증은 벌써부터 걱정거리이다. 기분좋은 귀성, 귀경길을 돕는 간편한 ‘리프레쉬 식∙음료’를 제안한다. ◆ 운전자 졸음퇴치, 미리 씹는 간식 상큼한 음료 준비해주세요! 꽉 막힌 도로를 몇 시간씩 운전해야 하는 귀경, 귀성길은 운전은 피로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이럴 때 출발 전 리프레쉬 용 간식들을 준비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입을 계속 움직일 수 있는 씹는 간식이나, 상큼한 음료 등을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너무 달콤한 제품은 오히려 피로함을 가져다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고, 열량과 포만감이 높은 간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청과브랜드 돌(Dole)의 ‘돌 트리플바’는 엄선된 3종류의 과일과 두뇌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아몬드, 캐슈넛 등의 3종의 견과류, 3종의 씨앗을 원물 그대로 담은 바(bar)타입의 제품이다. 풍부한 영양뿐만 아니라 한 손에 잡히는 싱글팩으로 구성되어 운전에 방해를 받지 않고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블루베리, 크랜베리 2종으로 출시되어 각자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의…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추석연휴는 주말을 포함하면 5일의 연휴가 보장되지만, 실제로 직장인들은 이보다 짧은 4일 가량을 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006명을 대상으로 ‘추석 휴무일수’를 조사한 결과, 평균 4일로 집계되었다. 세부적으로는 ‘5일’(52.6%), ‘3일’(17.3%), ‘4일’(7.1%), ‘2일’(5.6%), ‘6일’(3.5%), ‘1일’(2.9%) 등의 순이었고, ‘쉬지 못한다’는 응답은 6.2%였다. 재직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대기업 재직자들의 평균 휴무일수는 5일,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평균 4일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추석연휴 기간에 귀향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62.7%가 ‘있다’라고 밝혔다. 결혼 여부에 따라서는 ‘기혼’이 74.8%로 ‘미혼’(57.2%) 직장인보다 귀성하겠다는 응답률이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66.2%)이 여성’(56.4%)보다 많았다. 귀성은 연휴 첫날인 ‘9월 14일’(42.5%)에 집중될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연휴 전날인 ‘9월 13일’(27.7%), 추석 당일인 ‘9월 15일’(19.5%), ‘9월 9일 이전’(4.1%) 등의 답변 순이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최근 이다해와 열애설을 인정한 세븐이 3년 전 군 복무 당시 안마시술소 출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세븐은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당시 "근무지 이탈 및 군 품위 훼손 외에 다른 혐의가 없었다"며 성매매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세븐은 "글에 앞서 저를 응원해주셨던 팬분들께 제 소식을 직접 전하지 못해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 전한다"라고 운을 뗀 뒤 "저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용기를 내어 진실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태국·중국 전통마사지 두 곳에서 영업이 끝났다고 하여, 마지막에 간 곳이 문제가 됐다"며 "앞서 들렸던 두 곳에 간 모습은 방송에 보이지 않았고, 마치 처음부터 나쁜 의도로 그곳에 간 것처럼 비치게 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그곳에서 맹인 마사지를 받기 위해 기다리다가, 아무래도 장소 자체가 오해를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취소하고 바로 나왔다"며 "많은 분이 말씀하시는 그런 나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고, 그럴 의도조차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이 모든 사실은 3년 전 당시 국방부가 정확한 증거를 가지고 한 달여 조사한 결과,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의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이 9일 정식 개관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날 오전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개장 기념행사에서 "스타필드 하남은 신세계그룹이 추진하는 최초의 복합쇼핑몰이자 글로벌유통사 터브먼과 합작한 하남시 현지법인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단순한 쇼핑몰의 형태를 벗어나 쇼핑테마파크로서 레저, 힐링, 스포테인먼트, 식도락의 즐거움, 테마파크에 걸맞은 편의시설과 서비스까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선진 쇼핑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하남의 자랑으로,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사랑받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타필드 하남은 고객과 협력사,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성장함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입점한 많은 협력사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신세계가 미국 터브먼사와 합작해 만든 복합쇼핑몰로, 축구장 70개에 달하는 연면적 46만㎡(13만9천평), 부지면적 11만8천㎡(3만6천평)로 국내 최대 규모다. 스타필드 하남에는 신세계백화점,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 가전전문
[KJtimes=이지훈 기자]래퍼 아이언은 9월 9일 0시 첫번째 정규앨범 ’락바텀 (ROCK BOTTOM)’을 공개했다. 아이언의 이번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락바텀(ROCK BOTTOM)’은 펑크 사운드에 기반을 둔 곡으로 강렬한 편곡과 아이언의 반항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서 가식과 위선이 가득한 세상에서 나 본연의 모습을 찾기 위해선 가장 밑바닥으로 내려가 봐야 한다는 아이언의 자전적인 생각을 담았다. 특히 아이언의 생일이자 위안부 문제에 일본의 사과를 요구하는 첫 집회가 이뤄진 날을 의미하는 곡 ‘920108’, 인털루드(Interlude)’, ‘스킷(Skit)은 CD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공개된 ‘비하인드 씬 티저’영상을 통해 파격을 예고했던 뮤직비디오 역시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 됐다. 클럽, 거친 벌판, 숲 속 등에서 아이언의 소속 크루 ‘락바텀’ 멤버들과 자유 분방한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다소 충격적인 영상을 담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9일 오전 9시(북한시간) 북한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 규모를 5.3이라고 밝혔고, 중국 지진센터는 4.8이라고 전했다. 진앙은 북한 청진 남서쪽 78㎞ 부근으로, 핵실험장이 위치한 풍계리 인근이다. 진원의 깊이는 유럽지진센터가 2km, USGS는 0㎞라고 밝혀 인공지진이 확실시된다. 앞서 북한이 지난 1월 6일 4차 핵실험을 실시했을 때도 규모 5.0의 인공지진이 발생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카카오는 짝맞추기 퍼즐게임 프렌즈사천성을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가 퍼블리싱하고 넵튠이 개발한 프렌즈사천성은 같은 그림의 블록을 짝 맞추어 없애는 사천성 게임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조합한 기대작 중 하나다. 카카오 게임 역대 최단 기간인 23일만에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카카오는 기존 사천성 게임과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특별 능력을 보유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는 물론, 스테이지별 보스전 ▲시간별로 오픈되는 퀘스트 월드 ▲ RPG적 요소를 담은 탐험 모드 ▲제이지 잡기 보너스 게임 ▲스테이지 클리어를 통해 조각을 모아가는 프렌즈 보물 등 다체로운 게임 모드들도 마련했다. 카카오 권미진 게임사업팀장은 “국내 대표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완성도 높은 사천성 게임의 만남이 캐주얼 퍼즐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프렌즈사천성을 위해 새로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인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인 만큼 프렌즈사천성만의 재미 요소들을 하나하나 발견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프렌즈사천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금주 내에 애플 앱스토어를 통
[KJtimes=김봄내 기자]일부 물티슈에서 사용할 수 없는 물질과 기준치를 넘는 세균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인체 청결용 물티슈 2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개 제품에서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이 검출됐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태광유통(제조사 ㈜태광)의 '맑은느낌' 물티슈로, CMIT 0.0006%, MIT 0.007%가 검출됐다. 현행 '화장품법'상 CMIT·MIT 혼합물은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에 0.0015% 이하로 사용하는 것 외에는 쓸 수 없으며 고농도로 사용하게 되면 알레르기 반응 등이 나타날 수 있다. CMIT/MIT 혼합물은 일부 가습기 살균제에도 사용돼 최근 문제가 됐던 물질이다. ㈜몽드드(제조사 태남메디코스㈜)의 '몽드드 오리지널 아기물티슈'에서는 기준치(100CFU/g 이하)를 4천배(40만CFU/g)나 초과한 일반 세균이 검출됐다. 티엔비가 제조하고 테디베어월드가 판매한 '테디베어' 물티슈는 화장품법상의 표시 기준을 준수하지 않았다. 물티슈는 지난해 7월부터 화장품법의 규제를 받지만, 이 제품은 그 전 관련 법률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KJtimes=장우호 기자]경기대학교가 경기도 수원 소재 민자기숙사 ‘경기드림타워’ 운영을 두고 위탁사와 마찰을 빚고 있다. 기숙사를 위탁 관리하는 건설회사가 매년 적자를 호소하면서 기숙사 운영 계획을 변경하려고 하자 경기대가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맞서고 있다. 경기드림타워를 위탁 관리하는 운영사 경기라이프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기숙사 운영 계획을 바꾸겠다고 공지했다. 경기라이프는 이 기숙사 시공사인 서희건설이 90% 지분을 보유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이 기숙사는 2011년 서희건설이 건설자금을 투자하고, 20년간 운영권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지어졌다. 경기라이프의 운영 계획 변경 공지에 따르면 겨울철 난방 온도를 기존 28도에서 22도로, 온수 설정 온도를 40도에서 30도로 낮추기로 했다. 정수기 및 무인택배 서비스도 중단하기로 했다. 서희건설 측은 매년 3~4억원 적자가 발생해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학교와 기숙사 학생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경기대 한 관계자는 “각종 서비스만 중단한 것이 아니라 이번 학기부터 기숙사비도 11%가량 올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희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 측을 배려해 기숙사비를 할인해주던 부분이 종료되
[KJtimes=김봄내 기자]'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재판부는 현직 자치단체장인 점 등을 감안해 법정에서 구속하지는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는 8일 "피고인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근을 통해 1억원을 받은 사실이 인정된다"며 징역 1년6개월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장기간 의원직에 있으면서 주요 정당의 원내대표와 당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도 경남도지사로 재직 중인 정치인"이라며 "그 행동이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전제했다. 재판부는 "그런데도 기업가인 성 전 회장에게서 1억원이란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며 "이는 민주주의, 법치주의에 대한 국민의 일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행으로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은 금품 전달자인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허위로 사실을 꾸며냈다거나 1억원을 임의 소비했다고 주장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런 점을 고려하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선고 직후 "(재판부가) 납득하지 못할…
[KJtimes=장우호 기자]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협력을 통해 오는 11월 2일부터 공동운항 노선을 대폭 확대한다. 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현재 양사는 미국 디트로이트, 칠레 산티아고 등 32개 노선에 대해서만 공동운항하고 있었으나 로스앤젤레스, 뉴욕, 아틀란타를 연결하는 미 국내 및 캐나다 노선 156개를 포함해 총 159개 노선으로 공동운항이 확대된다. 이번 공동운항 협력 확대에는 델타항공이 2017년 6월 3일부터 신규 취항 예정인 아틀란타~인천 노선도 포함된다. 델타항공은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및 타이페이, 싱가포르, 뭄바이 등 15개 노선에 대해 공동 운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확대된 공동운항 편은 취항국 정부 인가 상황에 따라 오는 11월 2일 출발편부터 이용 가능하다. 예약 및 구매는 오는 10월 22일부터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의 공동운항 확대로 고객들의 미주 내 연결편 예약과 발권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동운항 확대로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랜드 외식사업부의 월드피자샐러드바 ‘피자몰(Pizza Mall)’이 이달 8일 가을을 맞아 신메뉴 8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 8종은 ▲불꽃 바비큐 갈비 피자 ▲치즈 맵닭 피자 ▲까르보나라 딥디쉬 피자 ▲치킨마요 컵밥 ▲버섯 크림 오븐 그라탕 ▲캠핑 케이크 ▲쿨피치 빙수 ▲오, 마이 레이디 석류 에이드 등으로 구성된다. 그 중 대표 메뉴는 ‘불꽃 바비큐 갈비 피자’, ‘치즈 맵닭 피자’, ‘까르보나라 딥디쉬 피자’ 등 피자 3종이다. 불꽃 바비큐 갈비 피자는 숯불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돼지갈비를 피자 한판에 푸짐하게 담아냈다. 치즈 맵닭 피자는 치즈와 매콤한 닭갈비의 조화로운 맛을 자랑한다. 까르보나라 딥디쉬 피자는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인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피자로 구현해 낸 메뉴다. 특히, 이번 가을에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외식경험을 선사하고자 캠핑 콘셉트 메뉴로 바비큐 피자, 컵밥, 케이크 등을 마련했다. 피자뿐 아니라 ‘치킨마요 컵밥’, ‘캠핑 케이크’ 등 사이드 디쉬까지 캠핑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치킨마요 컵밥은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밥을 샐러드바로 옮겨온 셀쿡(Selfcook)
[KJtimes=장우호 기자]아시아나항공과 서울시교육청이 공동으로 해외 한국어 교육 지원에 나섰다. 8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과 현지 학교에 한글 도서와 교육기자재 등을 기증하는 ‘아름다운 한국어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증 도서는 한국어 강좌가 개설되어 있는 알마티 한국교육원에 어린이용 도서 2737권과 알마티 38번 학교에 어린이용 도서 500권, 교과서 500권 등 총 3737권이다. 박종필 알마티 한국교육원 부원장은 “늘어나는 현지인들의 한국어 교육 수요에 비해 교재가 턱없이 모자라 수업 시 유인물로 대체하는 상황이었다”며 “아시아나항공과 서울시교육청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최근 카자흐스탄 내 한류 인기가 확산되어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한글 도서 기증이 한류 및 한국어 학습 열기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서 기증은 작년 10월 태국 방콕의 중등학교 2곳에 한글 도서 5000여권과 한국어 교육기자재를 전달한 이후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한 두 번째 기증 사업이다.